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2.0 야구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야구시즌에는 농구시즌에 출연했었던 홍진호, 정인영, 황현희 단장과

새롭게 조성환 해설위원과 배우 박철민씨 그리고 가수 레이디제인씨가 합류했습니다.

첫 회에서는 새 시즌에 들어가면서 드래프트 순서를 정하고 약간의 선수 픽이 진행됐는데요.

드래프트 순서는 박철민-정인영-레이디제인-홍진호-조성환-황현희 단장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세번의 드래프트가 첫 회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박철민 단장은 넥센의 박병호 선수, NC의 테임즈 선수, SK의 이재원 선수를 픽한 상태이고

정인영 단장은 넥센의 서건창 선수, SK의 김광현, 김강민 선수를 픽했습니다. (김강민 선수 부상 지못미...)

레이디제인 단장은 롯데의 손아섭 선수, 삼성의 최형우 선수, LG의 오지환 선수를 선택했습니다.

홍진호 단장은 삼성의 피가로, 나바로 선수를 픽한 상태에서 시간초과로 3순위 지명권을 날려먹었습니다...

중요한 3순위 픽을 날려먹은 황신이 이 난국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해지네요.

조성환 단장은 두산의 김현수, 오재원 선수, 삼성의 박석민 선수를 선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황현희 단장은 한화의 팬이어서인지 첫 픽으로 김태균 선수를 선택했고 이어서 NC의 나성범 선수, 삼성의 김상수 선수를 선택했습니다.

이제 중요한건 경쟁 항목인데 타율, 홈런, 타점, 도루, 평균자책점, 다승, 탈삼진, 세이브+홀드, 실책 이렇게 총 9개 항목이고

총 5주간의 대결 후에 최하위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최하위를 한 단장은 탈락이라는거 보니 그때마다 새로운 단장이 충원되는건지

그 뒤에 어떻게 운영될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황신이 상위 픽 하나를 날려먹고 어떻게 운영할지 탈락자는 누가 될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