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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09 11:39:14
Name 발롱도르
File #1 PS15010900051.jpg (390.9 KB), Download : 60
Subject [일반] 바비킴, 기내 난동으로 경찰조사.. 女승무원 성추행까지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A31&newsid=01148006609236080&DCD=A10102

[가수 바비킴, 기내 난동...승무원 성추행까지]

지난 7일 오후4시49분 인천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에 탑승한 바비킴이 술에 취해 고함을 지르고 女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저질러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현아씨의 기내 난동으로 지금 비행기 승객의 갑질이 화제가 되는 상황인데 바비킴씨가 또한번 불을 지르는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241&aid=0002316113

['기내 소동' 바비킴, "대한항공 발권 실수 때문에…"]

바비킴씨가 기내난동을 일으킨 이유는 바비킴씨가 마일리지 포인트를 이용해 비지니스 석으로 티켓을 업그레이드 했는데 대한항공측에서 발권직원의 실수로 인해 이코노미석으로 티켓이 바뀌었고 비행기 탑승때까지 이를 몰랐던 바비킴은 비행기에 타자 승무원들에게 컴플레인을 했으나 비지니스 자리가 남아있었음에도 항공사 직원들이 "미안하다"라는 말만 할뿐 바꿔주지 않아서 라고 하네요.

이게 사실이라면 저라도 빡칠거 같긴 합니다. 비행시간이 10시간이나 걸리는데 자기 마일리지 이용해서 비지니스석 끊었더니 이코노미석으로 10시간 가라고 하면.. 뭐.. 사실 처음에 바비킴이 발권잘못된걸 확인했어야 했고 비행기에 타서는 승무원도 자리를 함부로 바꿔줄수는 없었겠죠. 아무래도 비행기라는게 철저하게 지정좌석을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지만 그렇다고 화가나서 술먹고 난동을 부리고 성추행까지 한건 쉴드칠수는 없겠죠.

화가나서 기내에 있는 와인을 마시고 폭행에 난동에 승무원의 허리를 만졌다는데 빡친건 이해가 되도 이후 난동은 이해가 되지 않네요.




+ 추가 수정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6&oid=241&aid=0002316450&cid=1009095&coltbrd=hot

바비킴 앞 승객이 밝힌 'KE023 12시간'이라는데
성추행에 대해선 아직 확실하지 않은듯 하네요.

대한항공에서는 발권실수를 인정했습니다.
이코노미석을 예약했다가 취소하고 비지니스석을 마일리지로 했는데 이를 이코노미석으로 발권해준 실수는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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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9 11:42
수정 아이콘
아 이건 타이밍이 너무...

바비킴 안그래도 술먹고 사고나서 죽을 뻔 했던 사람이 참 왜 그러나요 ㅠㅠ
15/01/09 11:42
수정 아이콘
갑자기 바비킴 노래가 생각나는군요!!

오늘도 술로 배를 채우고~♬~
15/01/09 12:43
수정 아이콘
밤을 채우고...
15/01/09 13:13
수정 아이콘
아 밤을 채우고인가요? ;;
15/01/09 11:43
수정 아이콘
이후 행동이 명백히 잘못이기는 한데
"마일리지 포인트를 이용해 비지니스 석으로 티켓을 업그레이드 했는데 대한항공측에서 발권직원의 실수로 인해 이코노미석으로 티켓이 바뀌었고"
이부분은 저도 심하게 빡치네요;;;
화잇밀크러버
15/01/09 11:45
수정 아이콘
주사가 심하면 안 마셔야죠. ㅡㅡ
2월21일토요일
15/01/09 11:45
수정 아이콘
이분 모닝케어 광고 찍으셨던 분;;;
후라이드슈타인
15/01/09 11:46
수정 아이콘
술취한 난동도 난동이지만 저따위 무개념 막가파 서비스 운영을 하면 도대체
흥분안하고 가만있을 사람 몇이나 있을지
나도 저건 용납못할 일인데
항공사가 저런 짖하고는 승객에게 피해를 몽땅씌우기식 관행을 그동안
해왔지 않나를 유추할수있네요
15/01/09 11:46
수정 아이콘
좌석바꿔주는게 뭔 큰 일이라고;
15/01/09 11:47
수정 아이콘
취중이면....... 노답인걸로
저 신경쓰여요
15/01/09 11:48
수정 아이콘
근데 이유가 어찌 됐건 성추행 당한 승무원은 무슨 죄인가요... 참 실망이네요
15/01/09 11:48
수정 아이콘
심각한 주사가 있는 사람이 그럼에도 술을 그만하지 못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보게 되면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나는 어떤가 다시한번 살피게 됩니다.
모두 술 조심하세요.
켈로그김
15/01/09 11:50
수정 아이콘
모아놓은 돈으로 친구들하고 술마시면서 지내는걸로.. 일단 죗값부터 치르고..
녹산동조싸~!
15/01/09 11:52
수정 아이콘
음주는 차치하고, 대한항공 일 처리가 개판이네요.
제가 다 빡치네요..
보드타고싶다
15/01/09 11:52
수정 아이콘
10시간 비행이라니... 저라도 열받긴하겠네요
성추행이라니... 열받아서 술 진짜 많이드신듯
Blooming
15/01/09 11:52
수정 아이콘
"마일리지 포인트를 이용해 비지니스 석으로 티켓을 업그레이드 했는데 대한항공측에서 발권직원의 실수로 인해 이코노미석으로 티켓이 바뀌었고"에서 발권직원의 실수 부분은 바비킴 측의 주장인거고, 업그레이드 가능한 좌석수에 제한이 있어서 거부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그것때문에 화났을 수도 있겠죠..
하심군
15/01/09 11:52
수정 아이콘
바비킴님 피 안보시고 지옥의 불길 던지셨네..
넌애인이없다
15/01/09 11:53
수정 아이콘
미국 가는 비행기에서 저랬으면 미국에서 처벌 받지 않나요?
업그레이드 할 마일리지 6만 쌓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 열받을만 하긴 하지만 그래도 저런식의 컴플레인은 아니죠.
15/01/09 11:54
수정 아이콘
10시간 동안 술 이빠이 먹고 논스톱으로 자야겠다라고 생각했으나 주사때문에 망친격이 아닐까 싶네요
15/01/09 12:09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느낌이라

성추행만 없었으면 쉴드의여지가 있을것도 같은데
성추행으로.. 강을건넌거같아요;;
15/01/09 12:45
수정 아이콘
그렇지요 쉴드는 안드로메다로 갔지요.
15/01/09 12:19
수정 아이콘
주사가 있음 마시질 말아야죠. 안그래도 비행기 내부사건으로 타이밍이 최악인데요.
15/01/09 12:46
수정 아이콘
그렇지요 주사가 있으면 술마시지 말아야되는데 그게 되면 주사가 없는 사람이겠지요.
쨋든 쉴드는 비행기와 함께 미국으로 갔네요.
나이도 40줄이 넘은 사람인데 행실이 좋지 못하네요
15/01/09 11:57
수정 아이콘
주사로 난동일으킨 바비킴은 쉴드가 안되지만
"마일리지 포인트를 이용해 비지니스 석으로 티켓을 업그레이드 했는데 대한항공측에서 발권직원의 실수로 인해 이코노미석으로 티켓이 바뀌었고"
이부분은 진심 대한항공 노답이네요;;
한두시간도 아니고 미국가는 비행기에서 저랬으면 저도 진심 빡쳤을듯
자리가 있는데도 안바꿔준건... 일처리 수준이 진심... 에휴;;
MoveCrowd
15/01/09 15:09
수정 아이콘
같은 상황의 여자 승객은 자리 옮겨줬는데 본인만 안옮겨줬다고 하더라구요.
화 안나면 호갱님..
15/01/09 16:25
수정 아이콘
와.... 대한민국 1위 항공사라는게 수준이 아주그냥;;
15/01/09 12:01
수정 아이콘
일단 성추행에서 바이, 바이네요, 성추행만 없었어도....
가만히 손을 잡으
15/01/09 12:01
수정 아이콘
다른건 실수라고 해도 성추행에서 아웃~
그간 노래 잘 들었다.
내일은
15/01/09 12:04
수정 아이콘
자기가 발권한 자리가 아니면 아직 비행기가 뜨기 전에 항공사 발권 카운터에 문의했으면 바로 정정되었을텐데
술에 취해 있으니 제대로 대응 못하고 그냥 난동 부렸나 보군요.

항공사에서 좌석 잘못 발급한건 잘못한거지만 그렇다고 술 취해 기내 난동 부린건 또 다른 문제죠.
15/01/09 12:06
수정 아이콘
탑승전에 알았고, 그 분노에 타자마자 계속적으로 기내에서 술을 시켜 계속 마셨다고 기사상에 나와있습니다.
내일은
15/01/09 12:08
수정 아이콘
두번째 기사에 바비킴측이 발표한 사건 정황이래서... 솔직히 아직 믿기에는 좀 부족하다고 봅니다.
15/01/09 15:53
수정 아이콘
술취한채로 탑승한게 아니라 기내서비스로 나온 와인 마시고 취했다고 하니 비행기 뜨고 난 다음일듯합니다.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1/09 17:19
수정 아이콘
정황상 비행기 탑승하고 자리찾아 가보니 이코노미라서 그때 비즈니스로 옮겨달라고 한 것 같네요.
15/01/09 12:05
수정 아이콘
술먼 안먹으면 괜찮은 사람이란 소리는 안괜찮은 사람이란거죠.
그동안 노래 감사했어요. 안녕.
마바라
15/01/09 12:08
수정 아이콘
성추행이라는 단어의 임팩트가 쎄긴한데
어느정도 수준인지 모르겠네요 허리라
미네랄배달
15/01/09 12:11
수정 아이콘
.............타이밍 참..-_-..
후라이드슈타인
15/01/09 12:13
수정 아이콘
일단 더 자세한 사항이 알려져야 모든게 판단되겠네요
성추행이라 나오지만 항공사에서 물타기식으로 저런사례를
지어낸게 들통난적도 있고
좌석 실수에 대해서도 바비킴의 과에 대해선 내용이 빈약하고
기자가 자극성으로 부풀렸을수도 있고
뭐 이런걸 하도 여러번 겪어서 요즘은
일단 좀시간이 지나야 진실을 알게되는 경우가 흔해서
15/01/09 12:22
수정 아이콘
풉, 대한항공...

술고래와 대단한콩의 꽐라보레이션
花樣年華
15/01/09 12:22
수정 아이콘
성추행에 신체부위가 대단히 중요한 문제는 아니란건 압니다만, 막상 허리를 만졌다라고 하니 앉아있는 상태에서 손을 마구 휘두르거나 뻗다보면 닿을수도 있는 부위란 생각이 들기도 해서... 뭔가 더 자세한 증언이 필요할것 같네요.

주사가 심하면 술을 안마셔야 하긴 하는데 술이라도 마시고 자버리는게 속편한 상황이기도하고... 참;;;
치토스
15/01/09 12:3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지금 시대에서 특히 대한민국에선 남성이 여성에게 저지르는 성추행의 범위는 너무 광범위하고
여성이 남성에게 저지르는 성추행은 너무 관대해서요.
15/01/09 12:23
수정 아이콘
술취해서 난동부린건 맞는거 같은데 성추행은 뭔가 지어낸 느낌이...
스프레차투라
15/01/09 12:28
수정 아이콘
허리와 성추행이면 grab인가???
바비가 술먹고 기억 안난다고 했던게 독이 될 수도..

하여간 10년전에도 술로 유명하던 양반이 결국 술로 곤경을 겪네요.
지니랜드
15/01/09 12:29
수정 아이콘
평소 방송에서조차 성격드러운 티를 팍팍 내더니 결국 사고하나 쳤군요.
15/01/09 12:30
수정 아이콘
잘가요
Philologist
15/01/09 12:35
수정 아이콘
대한항공 이번에는 난동 피운 사람을 내리게 하네요.
15/01/09 13:12
수정 아이콘
소리좀 쳤다고 FBI가 오네요
그럼 폭력 행사에 사무장 내리게한 그분은...
15/01/09 12:37
수정 아이콘
YTN 극달하네요 크
15/01/09 12:41
수정 아이콘
자기 집 안방에서라면 모를까 아무리 열받고 짜증난다고 해도 주사 있는 사람이 공공장소에서 그것도 비행기에서 술먹고 자버리겠다는건 승무원들이랑 주변 승객 엿멕일려고 작정한거죠. 이런 쓰레기일줄이야...
8월의고양이
15/01/09 12:48
수정 아이콘
바보ㅠ 멀쩡하게 발권티켓 때문에 기분이 나빴다라고 인터뷰했다면 좋았을것을ㅠ
장야면
15/01/09 12:54
수정 아이콘
자리 비면 사정에 따라서 공짜로도 바꿔주기도 하던데 말이죠.
王天君
15/01/09 12:55
수정 아이콘
그 동안 술버릇에 문제가 없던 사람이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습니다만 술 때문에 그렇게 고생했다고 자기 입으로 떠들던 사람이 하필 이 타이밍에 저런 진상을 피우니 좋게 봐줄 수가 없네요. 개차반은 아니겠지만 속없다는 생각은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대체 뭐하자는 건지. 요즘 대한항공 가뜩이나 쫄아있을텐데 아무리 빡쳐도 정상적으로 컴플레인하면 뭐라도 후속조치는 받았겠죠. 울프 오브 월스트릿도 아니고 뭔 짓인지....
다다다닥
15/01/09 13:15
수정 아이콘
대한항공 내부적으로 기내 승무원들을 위한 보호 프로그램을 빡쎄게 돌리는 중일텐데 하필 이시기에 술먹고 난동을 부리다니.
북북아저씨
15/01/09 13:24
수정 아이콘
조현아 물타기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내가 너무 소설을 많이 봤나....
Lunatic waltz
15/01/09 13:24
수정 아이콘
라디오스타에서 정색하던게 방송상 컨셉인줄 알았는데 실제 성격이었군요..
김연아
15/01/09 13:27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345823&isYeonhapFlash=Y

뭐 허리 끌어 안고 호텔과 전화번호를 물었으니 성추행은 아주 명백해 보입니다.

발권 억울한 건 별개로 멀리 가네요.
15/01/09 13:36
수정 아이콘
사랑에 xx사이버 대학, 희망에 xx사이버 대하악~
관계자 짜증나겠군요.
제이크
15/01/09 13:41
수정 아이콘
장기하로 바뀐지 좀 됐습니다 크
15/01/09 13:37
수정 아이콘
웃기네요. 발권 잘못했으면 술먹고 난동부려도 되는건가요?
어차피 미국시민권자 그냥 미국에서 살면 되겠네요
캡슐유산균
15/01/09 13:38
수정 아이콘
정말 몰라서 묻는건데 바비킴이 뭐하고 뭐 부르던 가순가요?
15/01/09 13:40
수정 아이콘
고래의 꿈 부른 가수요.
호구미
15/01/09 13:51
수정 아이콘
사랑그놈을 부른 가수입니다
캡슐유산균
15/01/09 13:56
수정 아이콘
걸그룹 노래 외엔 거의 안들은지 오래라 노래 제목도 처음 듣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들스틱
15/01/09 14:10
수정 아이콘
렛미세이굿바이...
파랑새...
15/01/10 00:02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면 너무나 쉽게 답을 얻을 수 이쓴데
전크리넥스만써요
15/01/09 13:39
수정 아이콘
대한항공측에서 티케팅실수한거는 나중에 따로 따질일이지 그거 때문에 난동부린게 쉴드는 단 0.1%도 쉴드가 안되죠. 물론 빡치기야 빡치겠습니다만 빡친건 빡친거 따로 컴플레인해서 해소를 해야지 이 무슨 ㅡㅡ;
덴드로븀
15/01/09 13:56
수정 아이콘
바비킴 : 아 열받아 열받아. 저기요! 여기 술줘요 술! 술! 술! 술!
- 필름 끊김 -
바비킴 : 야이 XXXX XXX~~ XXX~ 아 열받네 내가 지금 이코노미라니!! 승무원 오라고해~ 승무원이면 다야? 왜 자리 안바꿔줘!
여승무원 : 죄송합니다. 사과의 말씀을... 하지만 진정하시고...
바비킴 : 진정? 니가 이상황이 진정이 되겠어? 죄송하면 뭐 미국도착하면 호텔이라고 같이 가줄거야? 엉? 당신 전화번호 뭐야!
여승무원 : (이런 XXX...)
뭐 이정도의 주사를 부린것 같은 예감입니다.
빠르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는데 당분간 쉬고 1-2년쯤 뒤 콘서트 돌아다니면서 다시 활동 할듯합니다.
노련한곰탱이
15/01/09 13:57
수정 아이콘
한잔 더~ 뭘 망설이는데~

아니 망설였어야 했어...
동물병원4층강당
15/01/09 14:03
수정 아이콘
오늘도 술로 밤을 채우고~
발롱도르
15/01/09 14:09
수정 아이콘
대한항공도 발권실수는 인정했네요.
발권실수인정-출발시간 촉박해서 업글 안시켜준걸 인정했는데
참 대한항공도 일처리를 왜 이따위로 하는지...

10시간을 비지니스석에서 이코노미석으로 타고 가라니...
물통이없어졌어요
15/01/09 14:19
수정 아이콘
아 억울하겠다...그치만 잘못한거지요
말하는대로
15/01/09 14:35
수정 아이콘
http://news.nate.com/view/20150109n13076
옆자리 목격자의 의견입니다.
발롱도르
15/01/09 14:48
수정 아이콘
성추행만 아니었으면 상당수가 바비킴의 편을 들어줬을텐데...
말하는대로
15/01/09 15:27
수정 아이콘
좀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성추행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밑에분 이야기처럼 투닥투닥하다가 몸이 닿은걸 성추행이라고 말할수도 있는법이니..
대니얼
15/01/09 14:44
수정 아이콘
성추행 관련해서는 더 지켜봐야할꺼 같네요.
후라이드슈타인
15/01/09 15:00
수정 아이콘
애초 바비킴이 극도로 흥분한게 같은 사항에 다른 승객은 비지니스로 바꾸어주었으면서
바비킴 요구는 항공사가 묵살함으로써 감정이 폭발했다는 군요

일단 이사건은 확실히 더 지켜보고 확인해야할듯합니다
성추행도 목격자진술엔 안보이고 후에 항공사쪽에서 언론에 풀었다고 하고
무엇보다 항공사가 이해할수 없는 불공정한 행위를 바비킴에 가한상황이
나오고 있네요 일단 현재보도는 바비킴보다는 대한항공쪽에서
자기들 유리한식으로 언플하는게 아닌가 하는느낌이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025&aid=0002413767


수속 후 들어온 바비킴말고 다른 한 여자 승객도 이날 좌석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그 여성은 이코노미석에서 비지니스석으로 옮겨갔다. 그걸 본 바비킴이 더욱 항의했으나 바뀌지 않았다."
15/01/09 15:07
수정 아이콘
성추행도 보니까 그냥 제지하는 승무원 허리를 만졌다 정도인데 몸싸움 하다가 터치한 정도인거 가지고 오바해서 언플하는 느낌이 있네요
그린티
15/01/09 15:08
수정 아이콘
성추행도 티격태격 하던도중에 만지는게 아니라 스치것일수도 있죠.
그리고 터치가 있었던 승무원과 전화번호등을 물어본 승무원이 동일인이 아닐 가능성도 있죠.
MoveCrowd
15/01/09 15:08
수정 아이콘
대한항공 쪽에서 언플 들어갔나 싶을 정도로 제3자 진술 들어보니 막장이더라구요.
바비 킴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누가 더 잘못했나, 혹은 책임 소지가 누구인가에 대해서는 좀 억울할 것 같습니다.
땅콩항공 문제가 많네요..
상상력사전
15/01/09 15:09
수정 아이콘
여기서 질문이 있는데 발권처리가 잘못됐는데 왜 좌석바꾸기가 안되는건가요
그 정도 융통성을 발휘할 수는 없는건가요?
아니 비지니스에 좌석이 남는데도 바꿔줄 수 없다는 게 뭔지 이해가 전혀 안됨.
I 초아 U
15/01/09 15:10
수정 아이콘
같은 상황에서 누구는 바꿔주고 누구은 안바꿔주니 열받을만 했네요.

성추행이 정확히 어떤상황에서 나온건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축생 밀수업자
15/01/09 15:22
수정 아이콘
오늘도 술로 밤을 채우고....
15/01/09 15:31
수정 아이콘
땅콩항공은 일처리가 너무 이상하네요.
바비킴의 취중행적은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서비스가 왜 저렇게 허접한지 ;;
정지연
15/01/09 15:37
수정 아이콘
난동과 별개로 대한항공은 일을 진짜 개판으로 하네요...
순규하라민아쑥
15/01/09 15:43
수정 아이콘
역시 땅콩.
15/01/09 15:45
수정 아이콘
이 기사를 보면 성추행은 뭔가 대한항공측의 물타기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드네요.

앞자리 승객 인터뷰입니다.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50109142906116
발롱도르
15/01/09 15:45
수정 아이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6&oid=241&aid=0002316450&cid=1009095&coltbrd=hot

바비킴 앞 승객이 밝힌 'KE023 12시간'


-성희롱적 언어도 했다더라.

"여자승무원에게 샌프란시스코에 얼마나 머무는지 물었고 전화번호와 남자친구가 있냐는 등의 질문을 했다."

저게 성희롱적인 말이 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그런 의혹이 들만한 말은 했고 성추행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
15/01/09 15:52
수정 아이콘
일단 성추행 문제는 지켜봐야겠네요, 목격자 진술에서 성추행 이야기가 없으니까요
작업성 멘트 정도까지라면 모를까 성희롱까지는 애매하네요

그리고 대한항공 대처도 확실히 문제가 있었네요, 술취한 남자승객인데 남자승무원이 와서 대처를 했어야죠
면도중턱베인
15/01/09 15:51
수정 아이콘
항공사 대처가 되게 이상하네요
보통 문제가 있을 소재가 있으면 깔끔하게 대처해서 이후 소동이 없게 해야하는게 정상적인 마인드인 것 같은데
왜이렇게 대처가 미흡했죠
솔로10년차
15/01/09 16:21
수정 아이콘
이건 승객의 갑질이라기보다 그냥 취객 난동아닌가요? 술에 취하면 갑이든 을이든 병이든 정이든 다를 거 있나요.
바비킴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딱 봐도 그간의 '갑질'들과는 방향과 그 정도가 궤를 달리하는 사건인데,
실질적으로 사회적책임이 막중한 사람들보다, 간접적인 책임만이 있는 유명인에게 잣대는 더 엄격하네요.
아니죠, 이 경우는 잣대가 엄격하다고 하면 안되겠죠. 잣대가 엄격하다는 건 잘못한 만큼 책임지는 거니까요.
15/01/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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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이라도 역시 비행기를 돌리진 못하는군.
15/01/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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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참 대한항공도 일 못하네요. 비지니스 끊은 사람을 10시간 이코노미 타고 가라는것도 그렇고.... 술 취한게 보이는 승객 계속 술 가져다 준것도 그렇고... 취해서 난동 부리는데 여승무원이 와서 대응한것도 그렇고...
술먹고 주사 부리고 한거야 변명할수 없는 잘못이지만... 참 대한항공 일처리도 웃기네요.
15/01/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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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른쪽에서 나온 이야기로는
1.바비킴이 알뜰히 모은 마일리지로 비즈니스 끊음
2.정작 출발 직전 티켓은 이코노미
3.왜 이러냐고 실랑이 벌이다가 20분간 지연
4.어쩔 수 없이 탑승
5.열은 좀 받아서 조용히 와인을 시킴
6.술도 마셨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역시 짜증남
7.마침 같은 문제였던 다른 탑승객은 비즈니스로 옮겨줌
8.그걸 보니 당연히 자리에 대해 따짐
9.술을 달라고 하니 계속 갇다줌. 뭐해? 주는대로 마셔야지.
10.얼큰히 취했겠다 이쁜 승무원 전번이랑 남친여부를 물음. 터치는 없었음.
11.때려부수거나 다치는 난동은 없었음. 그냥 술취해 비틀거리다 부딫힌게 전부.

뭐 바비킴이 잘했다는건 아닌데 대한항공측 이야기를 모두 믿어야할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특히 성희롱 부분은 더더욱이요.
만약 이쪽이 사실이라면 대한항공측의 언플이라고 밖에는...
발롱도르
15/01/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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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실이라면 바비킴 정말 억울할듯
15/01/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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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바비킴 본인이 술마시고 시끄럽게 한것은 맞는것 같은데 사측 주장처럼 난동에 성추행 했다고 보기에는 증언이 맞지 않습니다...
15/01/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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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이 바비킴 쪽으로 유리하게 쓴 것 같네요. 그런데 너무 티가 나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11번은 아닌 것 같네요.
위의 댓글 중에서 같이 항공기를 탄 사람의 증언에서도 본인도 4번의 컴플레인을 걸었다고 하는데
15/01/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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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 증언을 보면 '내 좌석을 몇 번 발로 차더라. 일부러 찬 것 같진 않고 움직이다가 한 것 같은데 꽤 신경쓰였다. 그러나 이미 취한 승객인 걸 알아 뭐라고 하진 않았다. ' '자리에서 몇 차례 소리를 지르고 욕도 했다. 분명 들었다. 술 취해서 하는 넋두리 같았다'
주사를 부린건 맞는데 막 때려부수고 시비걸고 이런건 아닌거 같고 걍 취해서 고성방가 + 몸 못가눔.. 쪽이였던거 같습니다.
15/01/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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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은 표현은 이렇게 햇지만 샤넬님 이야기 대로 난동이 아니라 그냥 고성방가 + 몸 못가눔쪽으로 실립니다. 그 같이 탄분들 증언에도 그렇고요.
큰곰웅끄
15/01/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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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항의하는 승객 억울하게 성추행으로 몰아가려다가 직캠과 옆의 승객들 증언으로 번복된 사건이 급 생각나네요.

바비킴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항공사들은 가끔 이해할 수 없는 대처방안을 보여주곤 하네요.
감자해커
15/01/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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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언플인진 모르겠는데, 포탈검색해보면 이미 죄인확정이네요.
과거행적 뉴스 계속뜨고 어떻게 끝나든 당분간 보기 힘들듯..

바비킴측에서도 공식입장을 강하게 내놔야 할듯 합니다.
성희롱 내용이 무엇인지가 가장 핵심내용이지 않을까..
15/01/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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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도 열받겠습니다 .. 비지니스를 끊었는데 이코노미를 타라니 .. 그것도 100% 항공사 잘못으로.
덤으로 누군 해주고 누군 안해주고 ..

잘못한건 맞지만 심정적으로 이해가 가네요 ..
저런 짓 당하면 홧김에 술이라도 푸고 싶겠죠 -_-;
15/01/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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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 오픈 행사에서 바비킴이 나왔었는데
그때 보고 '아.. 얘 성격때문에 몇년 못가겠다' 싶었어요.

역시 몇년 못가네요. 생각보다는 오래 버텼지만.
15/01/0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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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보면.. 대한항공한테 당한것도 같고 그러네요.;;

대한항공 잘못으로 10시간 쭈그려가는것도 짜증나는데, 자리 잘못발급 받은 옆사람은 옮겨가고, 난 계속 쭈구리라니... 저라면 폭발할듯 합니다;;
안해줄라면 둘다 안해주던가;; 옆사람만 해주고, 나만 손가락 빨게 하면 dog상욕나올듯 싶네요.

남의 잘못으로 씩씩거리는 놈 한테 술 계속 던져주는게, 다 퍼먹고 사고쳐라~~라고 부추기는것도 아니고....
15/01/0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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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문제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제주도가는 비행기도 아니고 미국이라면 정말 열받을 것 같습니다.
이 정도도 잘 참은거 같네요.
애패는 엄마
15/01/0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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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한항공은 전사적으로 드럽군요
15/01/0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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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지 않지만 성추행 저것도 주작질임이 판명난다면 진짜 대한항공 이미지는 나락으로...
月燈庵
15/01/0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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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잡설 이지만, 어떻게 비정상회담 게스트 출연 or 고정 출연 했던 몇 몇 분들이 방송 후 얼마 안가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말하는대로
15/01/0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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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50109n36457
기사가 계속 나오는데 이제는 공식적으로 대한항공 인터뷰는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합니다.
게이득
15/01/09 21:13
수정 아이콘
객실내에 왜 cctv가 없죠 간단할텐데...
15/01/10 03:58
수정 아이콘
프라이버시 따지는 외국인들에겐 엄청 민감한 문제입니다.
15/01/1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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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듣기로는 술을 시키지도 않았는데 계속 갖다줬다고 하던데요.
빨리 취해서 자라는 의도였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하정우
15/01/10 02:47
수정 아이콘
성추행이란 민감한 사항때문에 바비킴한테 실망하려던 찰나에,
아직 왈가왈부하기엔 정보가 부족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수면왕 김수면
15/01/10 06:42
수정 아이콘
제가 한국나들이 갈 때 제 주위 동료분들한테 지속적으로 설파(?)했던 '내가 한국 항공사를 싫어하는 이유'가 빛을 보겠군요. 체계나 시설에서 오는 서비스가 아니라 승무원 개인에게 감정노동을 강요하는 데에서 나오는 서비스의 우위는 결국 어느 순간엔가는 한계가 올 수 밖에 없다고요. 지금도 대한항공 사측에서 자신들이 잘못한 발권문제에 대해 체계적인 설명이나 보상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이 난동을 부린 승객의 개인문제로 비화시키고 있으니 말이죠. 딱 한국 (재벌)기업 경영 수준이 이 정도라고 봅니다.
15/01/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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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뻗으라고 승무원들이 일부러 먹인거같은데...
대한항공 100프로 잘못이죠 이건
진나라
15/01/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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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했지만 빡칠만한네요
에바 그린
15/01/10 18:39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도 약간 틱틱대고, 화를 못참는다는 인상이 약간 남아있어서 그런지 저한테는 도찐개찐으로 보이네요.

어지간히 시끄러웠으면 컴플레인을 4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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