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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9/22 23:01:57
Name 오늘도행복하
Subject [일반] X factor Australia 2013 에서 선전하고 있는 한국 분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자유 게시판에 글을 쓰게 되는군요.

요새 호주에서는 X factor 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채널 7에서 방송되고 있는데요.

제가 이 프로그램을 애청하는데 지원자 중에 한 명이 한국분이라서 올해는 더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슈스케, K pop star 등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는데

노래 실력을 비교하면서 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간략하게 설명하면, 이 분은 처음에 Top 12에서 떨어졌다가 한사람이 포기하면서 Top 12에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그때부터 5주 동안 연속으로 standing ovation을 받았습니다. 이런 건 흔하지 않다고 프로그램에서 그러더라고요.

다양한 장르를 부르시는데 제 생각엔 Live show 2 에서 부른 Purple Rain 이 괜찮았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오디션



Live show 1



Live show 2



Live show 3



Live show 4



Live show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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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아버지
13/09/22 23:31
수정 아이콘
교포화장... 인가요.. 노래 좋네요.
13/09/22 23:41
수정 아이콘
와, 오디션에서는 머라이어 캐리 노래를 부르던 분이 점점 변하다가 live show 5 같이 되네요?
노래 정말 잘하시네요.
불굴의토스
13/09/23 05:53
수정 아이콘
디바네요
13/09/23 19:00
수정 아이콘
저는 호주가보진 못했지만 호주에 있는 지인들 얘기들어보면 인종차별이 너무 심해서 힘들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요. 개만도 못한 대우를 받았다구요. 그런데 오늘 이거 보고 인식이 많이 바뀌네요. 미모가 뛰어나지도 않은 동양인의 목소리에 저렇게 열광해 줄수 있다는 거니까요.
사실 우리나라만해도 오디션프로에서 외모가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데 말이죠.
살짝다시살맛!!
13/09/24 03:28
수정 아이콘
소개해주셔서...감사. 언론보다 빠르시군요. 관심있어서 다 살펴보았는데...노래 좋네요. 다미 임. 그런데...경연이 지날수록 목이 나빠지고 고음에서 다소 갈라지는 경향이 보여서 성대가 다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좋은 가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소향의 마이너 버전 정도로 느껴지는데 아마츄어의 진정성이 느껴져 좋군요. 캐릭터도 신선하구요. 목 상하지 않고 프로페셔널한 창법을 빨리 익혀서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참가자 중 발군입니다. 충분히 우승 가능해 보이네요.
살짝다시살맛!!
13/09/24 03:32
수정 아이콘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88GzMYvhZsE

영상에 없는 부트캠프 영상인데...느낌이 좋네요. 실수도 하면서 스토리도 만들어 내고...기분 좋은 목소리입니다.
전 특히 퍼플레인이 가장 맘에 드는 퍼포머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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