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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9/11 11:54
그냥 관심 없으면 클릭 안하게 되지 않나요?
크레용팝 좋아하시는 분들은 클릭하시고 아니면 그냥 빠른 뒤로 가기라던지 무관심으로 대응하시면 될텐데.
13/09/11 11:57
PGR 방침 중에 어느 글을 클릭해도 시간 들여서 읽을 만한 글이 되었으면 한다는 부분이 있어서,
타 커뮤니티처럼 무관심으로 대응하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3/09/11 11:59
문제는 그렇게 가만히 있는분들만 있는게 아니라는거죠.. 이럴수록 운영진분들의 단호한 결정이 필요한 떄라고 생각되네요.
된다면 크레용팝 게시물이 가능하다고 공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안된다면 단호하게 삭제를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논란이 자꾸 일어나고 있죠. 논란이 일어날것이 뻔한데 가만히 두는것도 이상하구요
13/09/11 12:10
하나 추가하자면 크레용팝 게시물에 문제가 없다면 이에 대해 문제제기 하는 글이나 댓글에 단호하게 대처하고 벌점줘야 하겠죠.
이게 안되면 그냥 떼법 방관하는 것밖에 안되니까요.
13/09/11 12:02
본문은 홍보목적의 글을 읽고 싶지 않다가 아니라, 홍보목적의 글이 피지알에 올라오는게 싫다이기 때문에 이런식의 접근은 호도에 가깝습니다. 은근슬쩍 프레임바꿔내기입니다.
게다가, 싫은 일은 피해가라는 자세를 갖는 회원이 많아지면 피지알의 자정작용에도 악영향을 끼칠것같군요. 피지알의 운영과 구조가 민주적이게끔 하기위해서라도 더러우면 피해가라는건 옳지 않습니다.
13/09/11 12:10
예전에도 이거와 거의 비슷하게 파이어가 된 걸로 압니다. 저는 그 당시에 그 글을 보지 못했지만 유게에 크레용팝 글에 매번 재점화가 될때마다 그 당시 결론을 설명해주시는 분들이 계셨죠. 요약하면, 크레용팝 보기 싫은 사람은 스킵. 이었던걸로...
13/09/11 11:57
99.9%의 심증만 가지고 제제나 비난, 비판을 해도 되는가?
명백한 100%의 증거가 나와야 비난, 비판을 해야 하는가? 정도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인터넷에 수많은 알바들이 판을 치는게.. 걸려도 별 문제 안되고, 안걸리면 좋고~ 식이라서.. (실제로 삼성같은 경우는 숱하게 걸렸는데... 처벌받았다는 애기 한번도 못들어봤네요 -_-;; ) 이런쪽으로 관련해서 법이 만들어지면 좋겠는데... 우리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생길수가 없겠죠..
13/09/11 12:02
그런것도 있고..
크레용팝은 커뮤니티에 '홍보한걸 인증하는 게시판' 이 있지요... (어디어디에 어떤 내용 홍보했다 + 링크) 그래서 더 찝찝하지 않나 싶네요. 소시나 카라 팬카페가 '홍보 인증 게시판' 이런걸 두면서 관리하는 곳은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론 그냥 다른 활동도 같이 하시면서 올리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크레용팝 글을 쓰기 위해서만 오시는거 같은 기분이라..
13/09/11 14:01
그게 작년 겨울에 잠깐 있었던 거고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댄싱퀸 시절에 잠깐 있다가 없어졌어요
그리고 저 다른 글들에 리플도 달고 논쟁도 하는데요 ;;; 스타 동영상도 보고요. 무슨 근거로 제 pgr 활동이 크레용팝에만 국한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pgr 활동은 글쓴것만 생각하시는건지... 보는것은 기록에 남지 않으니 pgr활동이 아닌지.. pgr 글들에 제가 단 리플들은 다 보시고 말씀하시는건지.
13/09/11 12:12
님의 댓글 역시 그 범주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본문에서 특정사이트 이야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올리시면 한 번 해보자는 의도로밖에 안 읽혀집니다.
13/09/11 12:37
물론 본문에는 크레용팝글이 핫하다. 그래서 자제&제재를 요청할려고. '홍보목적이라 그런거 아니냐?' 며
빙돌아왔지만 결국 문제의 핵심은 이거죠. 한번 해보진 않을래요.
13/09/11 12:43
본문의 내용과는 별개로 그런 분들이 있다는 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본문에서 하지 말자고 하는 걸 도발하는 님의 댓글이 그들의 댓글과 다른게 무엇입니까?
13/09/11 12:56
그렇다면 좀 더 완화되긴 하겠네요. 저한테 죄송할 것까진 없습니다.
오히려 아무도 신경 안 쓰는 걸 보니 제가 오지랖이 넓었나보네요. 저도 무안하게도 오지랖이 넢었던 부분에 대해 죄송합니다. (__)
13/09/11 12:04
일단 홍보성글과 그렇지 않고 그냥 연예인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는 글을 어떻게 구분할 것인지... https://pgr21.com/?b=10&n=173409&c=2177498 에서 처럼 저격성 뒷조사를 할 것인지... 가 관건이겠네요.
11월 26일부터 주먹구구식으로 대충 100개 정도 게시물이 있는데, 예전글에는 크레용팝에 호의적인 댓글도 많았지만 일베사건 터진이후부터 '보기싫네요', '꾸준글' 등이 많이 달리는 경향도 보이고요.
13/09/11 12:05
크레용팝 게시물이 관련해서..
본문의 1,2 항목에 대해서는 이미 수차례 토론이 벌어졌고 어느 정도 정리가 된 사안이죠. 요즘 크레용팝 게시물이 불타오르는건.. 일베 + 돼지눈엔 돼지.. 가 컸죠. 좀 늦긴 했지만.. 크레용팝이 정식으로 사과문 올린 이후로는.. 별 감정이 없습니다.
13/09/11 12:05
사실 크레용팝 글은 올라오건 말건 별 관심이 없고, 무슨 댓글이 달렸을까 궁금해서 보게 됩니다. 거의 유머포인트가 없는 글들인데 최근에 그래도 웃을만한 글을 한 번 올리시고는 그 글에서만 피드백을 하는 모습이 좀 별로긴 했습니다.
13/09/11 12:07
솔직히 지긋지긋 하네요. 매번 같은 내용으로 파이어 되는거요. 새로운 뭔가가 아닌 기존의 논란과 같은 내용만 반복되는데 말이죠. 그냥 보기 싫은 분들이 스킵하면 제일 간단한데 왜 애써 분란 만들려 노력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13/09/11 12:11
논란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죠. 이미 논란이 있는 이후로도 수차례 크레용팝관련 글이 올라왔고 한두번도 아니고 자꾸 논란이 일어나는데 아마 또 유게에 크레용팝글 올라오면 마찬가지로 크레용팝글 싫다. 이런글올라오고 같은내용 반복되네요 보기싫은분 스킵하세요.
이런 내용 나오지요. 결단을 내릴떄입니다. 확실히 지울거면 지우고 공지로 괜찮다고 해서 더이상 논란이 없게 했으면 좋겠네요
13/09/11 12:35
물론 2번자체로는 문제가 되지 않지요.. 모든 2번의 글이 홍보목적으로 보여지니 문제가 되는거라고 생각됩니다.
1번으로 인해 2번이 더 커보이는거죠. 다른 유머자료등의 자료도 같이 올렸으면 홍보 목적으로 보여지지 않으니 아무말 없었을 겁니다. 정치글만 계속 올리는분이 정치를 홍보한다는 글로 보이진 않으니까요.
13/09/11 12:42
그러니까 그게 본문의 요약과 같이 F~님한테 다른 주제의 글을 골고루 쓸 것을 요구할 수는 없다는 말이죠. 그냥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이 싫어하고 마는 수준에서 그쳐야죠.
13/09/11 12:45
물론 그렇지요. 사실 그건 그냥 바램이고.. 운영진 차원에서 확실하게 선을 그어줬으면 좋겠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홍보가 맞다면 확실하게 삭제를 하고. 홍보가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파이어 되는 댓글에 단호하게 대처 해야겠죠.
13/09/11 12:46
정치글 올리는 분 성향이나 글 올리는 목적 역시 확실하지만 그걸 가지고 문제제기를 하지는 않죠.
밑에 분 말씀처럼 설령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반대 의견을 올리거나 스킵하는 수준에서 멈추기 때문입니다. '너 무슨 정당 알바냐 정치글 좀 작작 써라' 라고 대처하는 게 아니라요. 그게 타인의 의견에 대한 자세여야겠죠.
13/09/11 12:51
정당 알바냐? 같은것은 정치에 대한 홍보가 아니라 정당에 대한 홍보로 봐야겠지요.
정치나 연애 성향에 대해 문제제기를 할수는 있지만 크레용팝에서는 성향이라는게 없고 인기가 있는 돈버는 아이돌 그 아이돌이 싫고 좋고만이 남지요. 정치나 연애에 대한 애정으로 글올려 홍보하는 것 (이건 홍보라고 하기도 이상합니다만..) 아이돌에 대한 애정으로 글올리는 것은 다르지요.
13/09/11 13:01
정치글에는 성향이 있고 크레용팝 글에는 성향이 없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는데요.
내가 좋아하는 정치인이나 정치그룹에 대한 애착(혹은 싫어하는 정치인이나 정치그룹에 대한 반발)이 아이돌 팬의 아이돌에 대한 애착보다 덜할리가 없잖습니까.
13/09/11 13:12
정치에서야 왜 이 이런 정치를 하느냐 여러 성향들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할수 있죠.
성향이 다르기에 반박을 한다고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받진 않습니다. 아이돌에서 무엇을 토론을 할까요? 난 소녀시대 싫던데 라는 댓글 달면 뭐라고 토론을 벌여야 하죠? 토론이라기보단 이글처럼 싫으면 스킵하지 왜 뭐라하냐 라는 글이 올라오겠죠. 좋고 싫고 뿐만이 남지 않나요? 정치에서 성향 다르다고 뭐라하진 않죠. 반박을하지.
13/09/11 13:20
아이돌 토론 역시 정치 토론과 똑같은 양상으로 진행됩니다.
가창력 별로지 않냐, 컨셉이 촌스럽다, 춤이 이상하다 얼마든지 열띤 토론이 가능하죠. 당장 'GD'가 아니라 'GD의 무대 장악능력'이라는 하나의 주제만 놓고도 5-60플은 우습게 파이어가 가능합니다. 정치는 되고 아이돌은 안될거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편견이죠.
13/09/11 13:34
뭐 그부분은 편견인거 같기도하네요.
하지만 그 정치글을 꾸준하게 올리는 분들이 자기 진영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글을 꾸준하게 올리느냐 에 대한 생각은 저도 잘모르겠군요.
13/09/11 14:43
설득하기 위해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치글의 주된 목적이 그거 아닌가요? 어떤 의미로 보면 진영 끌어들기죠. 어떤 사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에 지지를 원하는 것 말입니다.
13/09/11 12:10
본문의 1,2 항목이 다시 불타오르는건 소모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당시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서 분명히 기억하거든요.. 분명 피지알에도 기록이 남아 있을텐데..
13/09/11 12:10
사실 1, 2번 이유는 아주 예전에 불타올랐다가 진즉에 합의되고 잠잠해졌죠.
그러나 어느순간부터 일베와 엮였기 때문에 그때보다 훨씬훨씬 더불타오른건데 '일베 때문이 아니다' ; ' 1, 2 번 이유 때문이다' 라고 사실 덧붙이는....
13/09/11 12:11
키보드 드는데 이유가 어딨어요. 그냥 하는 거죠.
굳이 따져본다면, 다른 아이돌 영상은 큰 반향이 없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크용글이 불타오르는 기저에는 3번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은 됩니다.
13/09/11 12:13
1, 2가 문제 되나요..? 그래봐야 구실이고...
일베랑 나랑 일말이라도 엮이는게 싫다가 이유죠.. 좀 시끄럽긴 한데 그냥 이것도 시간 지나면 제자리 찾아갈겁니다..
13/09/11 12:13
솔직히 불만이긴 한데.. 몇번 불타오른 결과로는 회원님들의 의견이 모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클릭안하고 안보는 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저 소모적인 논쟁이라고 생각해요.
13/09/11 12:13
또한 소속사에서 일베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부인했으니 더이상의 일베와 크레용팝을 연관짓는 이야기는 PGR에서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 이건 좀 동의 하기 힘드네요. 연관짓는 유저들의 이야기 또한 글쓴 분이 보지 않으시면 되겠네요. 사과만 하면 끝나나요? 이미 일베랑 연관된 이후론 조회 자체를 스킵하고 넘어갑니다만, 그래도 개인적인 생각으론 제목만 봐도 짜증나는건 어쩔 수 없네요.
13/09/11 12:14
호날두 형님께서 등장하실 차례입니다.크크크
전 그냥 신경안쓰는데 말이죠 불편하신분들은 스킵하시면됩니다 제목에도 크레용팝 이고 문제가 된다면 운영진에서 처리를 하겠죠 별로 문제될글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서태지 좋아한다고 유게에 서태지 관련 글만 올린다고 해서 욕먹는다면 그것도 참문제겠지요
13/09/11 12:14
이 글은 완전한 회원 저격아닌가요?
https://pgr21.com/?b=8&n=41437 이미 여러번 같은 문제로 논의가 되었고, 매번 똑같은 결론이 도출되었습니다. 크레용팝 관련 게시물이 다른 아이돌 관련 게시물과 전혀 다르지 않고, Fabolous님의 활동이 다른 회원님의 활동과 역시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예전엔 크레용팝이 듣보잡이었다는 것, 그리고 지금은 일베돌이라는 거겠죠. 두가지 모두 차별의 이유가 되지는 못합니다.
13/09/11 12:21
어쩌면 회원저격이라고 할수도 있겠지요. 글에서 크레용팝이 왜 논란이 일어나는가? 그리고 더이상 논란이 일어나지 않게 운영진의 조취가 크게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라는 이야기인데.. 사실 주는 크레용팝글의 논란입니다. 하지만 그 논란글을 쓰는 분이 정해져 있기에 저격성으로 보여 질 수 밖에 없죠. 다른분들도 크레용팝 관련글을 올렸다면 같이 묶였겠지만 거의 한분밖에 안올리니까요. 그리고 다른 아이돌관련도 유머성이아닌 홍보성으로 판단 되어지면 저는 삭제도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예전에 듣보잡이고 지금은 일베돌이라고 하지만 PGR에서 대놓고 홍보 하려고 가입했다고 했으며 PGR자체는 홍보를 금지하고 허락맡아야 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런면은 확실하게 넘어가야 된다는거죠.
13/09/11 12:27
과거 토론에서 모두 홍보가 아니니 허락을 받을 필요가 없다로 결론이 났으니까요.
혼님께서는 인정하지 않으실지 모르겠지만, 이미 결론이 난 얘기를 또 다시 말씀하시니 회원저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3/09/11 12:29
이 링크 댓글에서 토의된 내용과 지금은 논점이 꽤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링크 따라가보니 "난 직원이 아니다. 억울하다."이지 홍보가 목적이 아니라는 말은 없는데요. 오히려 마지막 문장이 홍보를 목적으로 한 사람같다는 지적을 받자 바로 수정하셨네요. 현재 본문은 저 분이 유게에 크래용팝 관련 자료를 올리는 이유가 단순 애정인지, 홍보인지를 파악해봐야 한다는 거구요. 운영진도 링크의 댓글에서 홍보를 목적으로 한 글은 사전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하셨네요
13/09/11 12:30
https://pgr21.com/?b=8&n=41437&c=1449871
이 댓글에 따라서 지금은 F~님이 잘 지키시는 것 같습니다.
13/09/11 12:35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널리 알리고 싶다.
이게 홍보인데 문제가 되나요? 대부분의 자게글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내용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글입니다. 눈시님은 역사를 좋아하시니 역사글을 알리시는 거고, Love&Hate님은 연애문제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시니 연애글을 올리시죠. (언급된 두분께 죄송합니다.) 이미 단순애정이다 라고 결론난 얘기 같은데 계속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니 답답해서 그럽니다. 나름 마이너 취미라 할 수 있는 게임사이트에서 마이너한 대상(크레용팝)에 대해 공격하는 거 같아요. 제가 다른 커뮤니티 가서 스타리그 재밌어요. 같이 봐요. 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을 때 공격당하면 기분 나쁘니까요.
13/09/11 12:42
역사나 연애와 아이돌은 상업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있지요 비교대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커뮤니티 가셔서 스타리그 관련글'만' 수십개 올리시면 당연히 공격받으시겠죠 커뮤니티에 녹아들면서 애정을 담아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예요" 하고 자연스레 글을 올리는 것과 팬사이트에 "홍보하러 갑니다!" 하고 주구장창 크레용팝 관련글만 올리는 건 너무 다르죠 그리고 운영진이 홍보는 사전 허락이 있어야한다고 공지하신건데 홍보가 문제가 되냐는 말씀은... 제가 대답할 부분은 아니네요
13/09/11 12:47
그 운영진이 Fabolous님의 크레용팝글은 허가받아야하는 홍보가 아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공지에 말하는 홍보에 대해 사전 허락을 받으라는 것은 상업적인 홍보나 설문조사 등을 말하는 거지,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홍보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Fabolous님의 크레용팝글은 '내가 좋아하는 크레용팝을 당신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이지, '크레용팝을 이용해 내 사적인 이익을 취하겠다'가 아니죠. 역사나 연애와 같은 취미와 더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13/09/11 12:58
아뇨.
다른 건에 대한 홍보는 서로 의견이 다를지 모르겠지만, Fabolous님의 크레용팝글은 의견이 다르면 안됩니다. 이미 유권해석이 끝난 사례거든요. 그 사례에 의거해서 아이돌 홍보는 문제가 없을 거라고 예상하는 거구요. (다른 아이돌은 다른 해석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만.)
13/09/11 14:06
위에도 썼는데 홍보게시판은 작년 겨울에 잠깐 있었다 없어졌습니다
그 게시판에 제가 pgr에 글썼다고 올린건 한번인가 되네요 그리고 어느정도가 커뮤니티에 녹아드는건지 ... 어렵네요
13/09/11 12:16
이미 토론 할 때마다 몇번씩이나 결론났고 문제제기하는 글 댓글 쓰시는 분들 대부분 이 토론 내용이나 결과 다 알고 계십니다.
글쓴분이 그렇다는 건 아닌데, 대부분이 알면서도 그냥 우기는거죠. 지금 상황은 그냥 우리 편이 좀 있으니 수로 밀어붙이자는 것밖에 안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특정회원글 차단기능까지 생긴 마당에 왜 남들까지 보지 말라고 우기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자기가 차단해버리면 그만이잖아요.
13/09/11 12:17
저도 유게에 아이돌 게시물 올리는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고..
크레용팝 멤버들이 일베충이라고 단언하는건 너무 과하다는 입장인데.. 올리시는 분이 지속적으로 게시물을 올리고 그걸 팬사이트에가서 인증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조금 생각이 달라지긴 했습니다. 토렌트사이트 같은데서 정회원 인증하려면 5군데 이상 홍보해야한다는 식으로 정하는 룰이 떠오르면서 음.. 전문 홍보인이 홍보를 한다는 느낌이 든달까요? 물론 거기에 인증글 올린다고 전문 홍보인이 되는건 아니지만... 거기에 인증을 할 요량으로 피지알에 가입해서 꾸준히 홍보글만 쓰는 건 아파트 돌면서 전단지 돌리는 사람이 매일같이 제 집 문짝에 전단지를 붙이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13/09/11 12:18
결국 3번이죠. 솔직히 그 이후론 계속 스킵하고 있어서 별 감정 없습니다만.
홍보한걸 인증하는 계시판이 있는건 흥미롭네요. 다른 연예인도 그런 게시판이 있는 편인가요? 팬커뮤니티엔 가입해본적이 별로 없어서...
13/09/11 12:19
앞으로 크레용팝 게시글은 유머게시판이 아니라 불판 게시판에 올려야 되겠어요.
올리기만 하면 불판으로 변하니... 저는 이 문제에 관해서는 제 생각은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만 담아두고 글로 남길 생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댓글을 남기는 건 다른 분들도 좀 그렇게 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어 권유차원에서 남깁니다.
13/09/11 12:20
크래용팝이 유트브와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을 이용해(M팍, 디씨 등) 주로 홍보 해왔던걸로 압니다만..
그분 글을 보면서 피지알에도 손을 뻗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던데 말이죠.. 혹여나 정말 순수한 팬심으로 올린거라 하더라도, 아이돌 그룹 홍보성 글만 올리는 것이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13/09/11 12:32
거기에 오유 일베 등 좀 크다싶은 대형 커뮤니티는 가리지않고 했죠
계획적으로 사이트에서 추구하는 무언가를 위해 홍보한다는데에서 굉장한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13/09/11 12:21
문득 궁금한게...
한 회원이 삼성제품이 너무 좋다면서.. 한페이지에 하나씩 신제품 출시나 관련 소식을 꾸준히 올리면.. 명백히 삼성직원이나 알바라는 증거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 게다가 심지어는 다른 글도 올리고, 리플도 달면서 활동하는 분이라면..) 차단하거나, 금지해야할까요? 경계가 참 애매한거 같군요.....
13/09/11 12:22
홍보라는 단어로 묶여서 표현 되고 있으나,
수익이나 기타 개인의 이익을 위한 홍보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남에게 알리고자 하는 홍보는 구별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자는 규제의 대상이 될 수 있으나, 후자는 규제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규제의 대상이 아니더라도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보기 싫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 경우에는 보기 싫은 개인이 피해야 할 일이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크레용팝에 관심이 없어서 한 번도 뮤비 등을 클릭해 본적이 없습니다.
13/09/11 12:25
선교하시는 분들보면 자신의 수익은 없으며, 교회의 수익 상승은 미약하게나마 있을지언정 그걸 생각하고 선교하지 않습니다.
인간적으로 착한분들 많아요. 순수히 자기가 좋아하는것을 남에게 알리고자 홍보하는 사람들입니다. 그치만 그 정도나 의도때문에 비난받을수도 있는거지요.
13/09/11 12:26
Fabolous님 이름으로 자게 검색하면 많진 않지만 07~08년에는 소녀시대 글만 올리셨던데요. 생기지도 않은 크레용팝을 홍보하려고 6년 전부터 미리 피지알 가입해서 소녀시대 글 올린건가요?
이 분이 게시판마다 도배를 하는 것도 아니고 고작 1주일에 하나꼴로 글이 올라오는데 이것도 홍보가 목적이니까 못하게 막으면 유게에서 연예 카테고리 글 중 상당수가 같이 잘려야 됩니다. 올해 초만 해도 하루에 몇 개씩 유게에 글을 올리셨고, 저도 부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만. 몇 차례 논란이 생긴 뒤로는 글 수가 현저하게 줄었잖습니다. 제목에도 다 표시가 되구요. 이정도면 문제 없다고 보네요.
13/09/11 12:36
팬이 자기 좋아하는 연예인 홍보는 수천 수억개의 일들이 일어나는것 같은데요. ( 콩지노 드립이 잘 안되네요 ㅠㅠ)
못할짓한것처럼 잘못한것처럼, 날카롭게 반응하는건 아니신지..
13/09/11 12:37
일단 해당 스샷은 1월꺼네요. 그 이후로 F~님 관련해서 파이어되고, 위에 dlawlcjswo님께서 남기신 댓글에 제가 운영자 댓글 링크올린 것처럼 F~님이 잘 처신하고 있으니 문제없다고 봅니다.
13/09/11 12:47
[홍보글은 운영진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를 받지 않을 경우 삭게 이동 및 벌점 부과] 라는 규정 말씀하시는 거 맞나요?
제재여부는 운영진이 판단하시겠죠
13/09/11 13:03
https://pgr21.com/?b=8&n=41437&c=1449871 이 댓글에
[앞으로 영상을 올리실 때는 팬사이트 광고로 의심 될만한 문구(팬사이트 URL) 빼고 올려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 보세요.
13/09/11 13:10
이 때 fabolous님이 "나는 직원이 아니다. 단순한 팬이다" 라고 말씀하셨지, 나 홍보하려고 자료 올리는 거라고 말씀하셨나요??
지금은 목적이 홍보인 게 밝혀졌고 거기에 대한 운영진의 입장을 기다리는 건데 왜 자꾸 빙빙도는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13/09/11 13:15
1월에 홍보인증 들통났습니다. 지금은요? 9월입니다.
다시한번 팬까페 들어가셔서 퍼와주세요. 그리고 위에 명시된 피지알 규정내에 모두 부합합니다.
13/09/11 13:18
https://pgr21.com/?b=8&n=46418&c=1657470
바로 이 글의 아래아래 댓글입니다. 저는 몰랐는데 무려 파이어가 5번 났고 결론이 같다네요.
13/09/11 13:23
제가 쓰는 댓글이니까 당연히 제 생각이죠......
제재여부 판단은 운영진한테 맡긴다구요....... 저한테 왜 이러세요...........
13/09/11 12:32
마이너한 아이돌 커뮤니티 보면 대개 '우리 애들 다른데서 영업 좀 하자'는 식의 얘기 나옵니다. 어디어디 올렸는데 반응이 어땠더라 이런
후기글도 종종 볼 수 있구요. 얼마나 적극적인지는 온도차가 있습니다만, 그렇게 유별난 일이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금전적 이익이 없이 그냥 좋아서,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남들에게 알리려는게 '광고'와 동급 취급으로 금기시할 일인가요? 다른 카테고리로 눈을 돌려보면 그런 식의 혐의를 씌울 수 있는 글들 pgr 내에서도 쉽게 볼 수 있을 겁니다. 결국 빈도수니 내용이니 따지고 드는데, 그것도 이미 논쟁이 끝난 부분 입니다. 커뮤니티 내의 대다수가 반대한다면 논리를 초월해서 금지시킬 수 있겠지만 이미 수 차례 논쟁을 통해 합의된 문제 입니다. 어차피 만장일치야 드물고 끝까지 남은 소수파를 위한 방책도 이미 나와 있는데 왜 '회원저격 금지' 같은 규정을 어겨가며 계속 이래야 할까요.
13/09/11 12:45
저 스샷만 봐도 느낌은 돈받고 하는 일이 아니라는것이 느껴집니다. 순수히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홍보하려는 목적이지요.
돈을 받냐 안받냐가 보단,, 여기 파견나왔나 하는 느낌에서 거부감이 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케이스가 선례가 되어 이름을 알리기만 하면 되는 무언가에 대한 홍보가 엄청나게 늘어날지도 모릅니다.
13/09/11 12:57
별로요. 개인적으로 피지알에서 그런느낌의 글은 없었고, 이번경우가 처음입니다.
그리고 다른사이트들에서도 많이 이런 이야기가 많습니다. 크레용팝의 홍보방법은 아이돌 홍보방식에 새 지평을 여는 사건이 될수 있다고요. 혹시 피지알만 하시는분이신지는 모르겠는데, 다른곳 가면 F~ 님같은분 소수정예로 한두분씩 계시더라구요. 비슷한 패턴입니다.
13/09/11 13:03
네. 업테란님의 개인적인 느낌이죠. 전 십년전부터 이런 예를 많이 봐 왔습니다. 본문에 언급된 슈라님만 해도, 전 비슷했거나 더 심했다고 봅니다.
크레용팝의 커뮤니티 홍보가 두드러지는 이유는, 커뮤니티 홍보외의 마케팅 수단이 없는 '듣보'이자 '가난'함 때문입니다. 다른 아이돌이라고 그런 활동을 안한게 아니구요.
13/09/11 13:34
네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저도 십년전부터 pgr있었고요. 다 보았지만 이번이 첨이네요.
계속 논지를 못짚으시는것같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은데, 다른 아이돌은 더 돈들여 대형사이트에 기사로 내보내죠. 그걸 얘기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pgr이나 다른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쓰는 소수정예 홍보요원을 문제삼는겁니다. 여기서 부자 아이돌 얘기는 왜나오나요? 지금 daum, naver에 홍보, 언플좀 그만해라 라고 얘기하고 있나요? 피지알같은 중소형 사이트에서 그들의 홍보방식이 괜찮냐는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계속 다른걸 들고와서 논점을 흐리지마세요.
13/09/11 13:39
유게 덧글에서 fabolous님이 피드백 하던 시절도 모르시던 걸 보니 별로 열심히 하신 것 같지는 않네요. 자랑거리는 못되지만 제가 훨씬 오래 열심히 활동한 것 같으니, 제 쪽의 시각이 더 신뢰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크레용팝의 홍보방법은 아이돌 홍보방식에 새 지평을 여는 사건이 될수 있다 라는 식의 주장이 틀렸단 겁니다. 그냥 돈 없으니까 더 힘쓴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효과도 그닥 있었는지 미지수고 말입니다. 따라서 이것이 선례가 되어 홍보가 엄청나게 늘어날 가능성은 없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뭔가 팬보이 전도사 보내 홍보시켜보려는 류의 마케팅은 십년도 전부터 업계인들이 다 생각해보는 기초적인 수준의 전략입니다. 그걸 지금까지 사람들이 몰라서 못했다고 생각하신다면 전혀 현실성이 없는 추측이고, 알면서도 못한거라면 앞으로 계속 그렇겠지요. 결국 pgr이 홍보글로 인해 변질될 우려는 안하셔도 좋습니다.
13/09/11 13:49
뭐 모든글을 다 보진 않지요. 하지만 fabolous님이 거의 초창기에 크레용팝 글 올린것부터 저분 꾸준하시구나 하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단순 팬심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그후 다른사이트에서 fabolous님과 같이 홀로 싸우시는 분들이 보이더라구요. 물론 대부분 여기 피지알보다 더더욱 혹독하게 공격받습니다. 그런분들을 보면서 fabolous님도 그런분중 하나구나 하고 느끼게 되면서, fabolous님의 글을 싫어하게 된겁니다.
그리고 제가 몰라서 그런데 팬보이 보내서 홍보시키는 마케팅의 사례가 fabolous님 말고 여기 pgr에서 있는지 누구인지 한번 말씀해 보시지요. 열씸히 하시니깐 몇명은 대실수 있으시겠지요. 저는 아무도 안보이던데요.
13/09/11 13:51
단순 팬심과, 기획사의 전략을 분리할 수 있다는 전제부터가 틀렸지요. 단순 팬심이면서 기획사의 전략에 포함될 수도 있는거고, 팬심이 없으면서도 기획사의 전략에 포함될 수도 있는 겁니다.
예를 들면 제가 있겠네요. 제 사업 홍보를 간간히, 나름 쏠쏠히 했으니까. 물론 전 fabolous님과는 달리 테크니컬하게 접근했기 때문에 딱히 그 건으로 까인적은 없네요. 그리고 이 사실이 시사하듯, 누군가는 그런 활동들을 이미 했었을 것이고 하고 있을 것이라고 보는게 상식적인 추측입니다. 우리가 모를 뿐.. 그리고 그래도 별 문제가 없는 것이죠.
13/09/11 14:04
무슨말씀을 하시는거에요.
제가 쓴 '단순팬심'이란 단어 하나를 가지고 길게 물고 늘어져서 의미없는 내용을 길게쓰시나요. 팬심에 기획사의 의도가 전혀 있느냐 없느냐를 얘기하는게 아니잖아요. 기획사에서 fabolous님에게 시켰는지 뭘했는지는 상관 없어요.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fabolous님과 같은 홍보방식이 이곳에서 있으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본인 사례는 알겠고, 아이돌 팬보이 파견사례를 물어본 겁니다. 안그래도 대화가 잘 안되는데 논지를 확장하지마시길 바랍니다.
13/09/11 12:40
빠가 까를 만들어내는 아주 전형적인 사례군요.
진짜 홍보가 목적이라면 전 저렇게 하진 않을겁니다. 고도의 안티일수도 있겠네요. 뭐 저분이 유머가 목적이든 홍보가 목적이든 결과적으로 크레용팝의 이미지는 PGR에서 점점 시궁창이 되어가고 있죠.
13/09/11 12:42
까가 빠를 만드는 전형적인 사례죠. 크레용팝 글만 올라오면 역정내시는 분들에게 질린 사람들이 상당하다는 것도 좀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13/09/11 12:52
뭐 동정여론이 늘어나는거라면 모를까. 빠가 늘어나는거 같지는 않네요. 그런 이치대로라면 타진요 혐오했던 사람들도 상당수니 지금쯤 타블로는 국민가수가 되어있었겠죠.
13/09/11 13:12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네요. 전 안티에 대한 혐오감이 팬덤의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 다는 예로 타블로를 언급했고 딱히 크레용팝이 저러한 홍보행위에 의한 반감이 오히려 팬심으로 치환되어 1위했다는 근거도 찾지 못하겠는데 말이죠.
13/09/11 13:22
그럼 찾지 마시던가요. 뭐 저야 님이 나타나서 반박댓글을 달았으니 거기에 댓글 달았을뿐이고 뭐 제가 언제 님보고 찾으라고 이야기한적도 없는데 말이죠.
13/09/11 12:44
개인적으로 fabolous님의 홍보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제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진 않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싶습니다. 노래는 괜찮았는데, 금방 질렸고.. 그닥 이쁘지도 않고.. 애정은 요만큼도 없네요.
13/09/11 12:47
인터넷에서 가장 지양해야 할 행동 중 하나가, 상대의 신분과 의도를 함부로 추정하는 행위이지요. 드러난 행위의 결과로만 판단하면 된다고 봅니다. 어떤 의도로 글을 올렸던 간에, 일주일에 한개꼴의 특정 연예인 게시글을 올린다- 이게 현 상황의 전부입니다. 문제삼기엔 힘들지요.
13/09/11 12:54
신분은 안나와서 모르겠고, 의도는 함부로 추정한다기 보단 님도 말했듯이 홍보인 건 확실하게 밝혀진 상황이죠.
댓글들은 홍보 목적으로만 피지알을 이용하는게 괜찮느냐, 아니냐거나 크레용팝이 꼴보기 싫거나 괜찮거나가 아닌가 싶어요.
13/09/11 12:49
문제의 본질보다는 자꾸만 상대방의 의도를
알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추측하고 엿보려는것 같더라구요. 그런 자신의 생각을 단정짓기 위해서 그 시야와 관점으로 근거를 찾는건 물론이구요. ( 그 사람의 행적을 조사한다든가 하는;; 솔직히 좀 무섭습니다; ) 그 관점으로 눈에 불을키고 찾으면 그에 해당하는 케이스는 얼마든지 있는 일인데, 몇가지 케이스를 찾아와서 ' 이것보세요. 이 사람은 xx 였어요 ' 하는건 정말 안좋은짓 같아요.
13/09/11 12:52
상대방의 의도는 알 수 있죠. 그 의도가 허용범위 안에 있느냐가 지금 논쟁의 논점입니다.
본인이 '팬심으로 하는 홍보'라고 이미 직접 밝혔는데 추측하고 엿보기의 단계는 지났다고 봅니다.
13/09/11 12:54
음? 그렇군요. 매번 파이어 되는 상황을 알지 못해서.
그런데 그렇다면 더 의아한게 팬심으로 하는 홍보는 매우 예전에 허용된거 아닌가요? 이게 다시 논점이 되고 있는건가요??
13/09/11 12:56
웬지 저한테 하시는 말씀같은데요.....
지난 번 같은 주제 관련으로 퐈이어 됐을 때 댓글에서 크래용팝 팬사이트의 홍보 게시판을 알게 됐고 그 때 캡쳐한 사진입니다 저 말고도 저 캡쳐 관련으로 이야기했던 분들 몇 있었어요 (그리고 홍보게시판이 금새 닫혔구요) 제가 뭐라고 이 분의 행적을 조사까지 합니까 -- 사이트 보다가 결국 피지알 이용한거네 하는 생각에 캡쳐해서 삭제 안하고 있었네요
13/09/11 13:03
딱히 님한테 한말은 아니구요...( 정말 이지만 아무의미없는 말이겠죠.)
원래 평소에 내내 하던 생각을, 약간의 연관성이 보이면 뜬금없이 보일만큼 터트려서 말하는 지라... 죄송하네요. 딱히 저격은 아니구요. 어쨌든 제 생각은 이용으로 볼수도 있다고 보네요. 그러니까 '그 자체가 사실이 아니다 ' 라는게 아니라, 어떤 사람한테는 ' 뭐야? 홍보 하네? 이용하는건가? ' 라고 볼수도 있는거고, 어떤 사람한테는 ' 그냥 정말 좋아하나 보다. 팬인가 보다' 등등 다양하게 보일수 있다는거죠. 대부분의 일들에 대해서 어떤 절대적인 사실이 있는게 아니라, 보는 사람에 따라 달리 보이고 그래서 매번 파이어 되고, 아무리 파이어 되도 평행선을 긋는것 같더라구요.
13/09/11 13:08
저도 그래서 꼭 이번엔 운영진이 개입을 해줬으면 합니다
그래서 안좋은 소리 좀 듣겠구나-하면서 캡쳐 올린거구요 지난번 글 링크 보니까 홍보 부분에서는 지적을 하는 모습이 보여서요 죄송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13/09/11 12:54
이미 운영진도 수차례 언급한 문제에요. 자신이 못 봤고 지금와서 찾을 수 없다고 검증되지 않은 건 아니죠.
이미 파이어도 여러번 되었고요. 문제 없다고 결론이 난 부분인데 계속 거슬린다고 문제 제기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죠. 마음에 안 드시는 분들도 그냥 받아 들였으면 좋겠네요.
13/09/11 12:54
F~님이 좋아하는 크레용팝을 홍보한것 뿐인데요 뭘,
그 홍보의 결과로 저처럼 용팝 팬이 된사람도 있는거고, 여러가지 사건과 이 홍보로 오히려 싫어진 사람도 있는거고요. 결국 규정에 어긋나지 않다면 글이 올라오는 것은 규정위반이 아니고, 철저한 홍보라 할지라도 규정 안에서 작성되는 글이므로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별개로 크레용팝글에 악성댓글 다시는 분들도 어떻게 보면 '내가 싫어하는 크레용팝 너도 싫어해라'라는 속뜻을 갖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빠는 까를 만들고, 그 까들이 빠를 만들고, 그 빠들이 까를 만들고, 뫼비우스의 띠네요
13/09/11 12:58
싫어하는데도 스킵하는게 아니라 계속 심한 덧글 달아서 파이어 시키는분들 보면
' 보기 싫다 ' + ' 이런 그룹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선 안된다. 망해야 한다 ' 정도의 느낌을 받긴 받네요.
13/09/11 12:55
그리고 본문에 뭐 슈라님은 달랐다고 하시는데, 당시에도 논쟁이 없었던 게 아니고, 별로 안 좋게 보는분도 꽤 많았습니다. 카라가 스타가 된 덕분에 카라글을 올리는게 자연스러워졌다 쪽에 더 가까울 뿐이지.
13/09/11 12:55
예전에 크레용팝 사과문에서도 나왔듯이
크레용팝에 대해서 각종 커뮤니티에 '자발적'인 홍보를 회사차원에서 장려하고 팬들끼리 서로 경쟁하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무보수의 자발적 활동이라는 점에서 허용할만하지만 명백하게 특정 상품에 대한 홍보라는 점에서 불허해야 할것도 같습니다. 상당히 어중간한 위치의 홍보라고나 할까요;;;; 이걸 제재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봅니다.
13/09/11 13:59
이런 마케팅이 이뤄지고 있다는걸 전 올해야 알게되었네요.
세상 참 빨리 변하는 것 같... 허엌! 그럼 내가 늙었다 이말인가???
13/09/11 12:58
뭐 본인이 무슨 목적으로 글을 올리던간에 본인이 하겠다면 그걸 누가 막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행위에 대한 평가가 야박한것도 결국 본인이 감당해야할 몫이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재미도 없는 이딴걸 왜 자꾸 올리냐" 라는 말 들어도 결국 본인이 짊어져야할 몫이라는거죠. 싫으면 보지말라...라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 그렇게 따지면 정치이야기나 종교이야기 재탕, 삼탕해놓고 "싫으면 보지말라" 라는 말 한마디 툭 던지면 모든게 해결되겠지만 이런건 PGR 게시판이 요구하는 분위기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태도죠.
13/09/11 12:59
바이럴 마케팅과 비슷한 부분이 있긴 한데,
굳이 비교하자면 바이럴마케팅이 주는 시장교란(?)효과와는 비교도 되지 않게 미약합니다. 직관적, 감정적으로 그게 연상이 되어 생기는 불쾌감은 이해할 수 있겠지만, 그게(이런 식의 홍보가) 실제 해악이 있다는 주장은 아무래도 설득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13/09/11 13:00
fabolous님에 대한 논의는 이미 끝났다고 봅니다. 이미 여러번 활발하게 논의 된 내용이니까요
짜증나는것은 크레용팝 게시물에 굳이 들어와서 굳이 크레용팝이 싫다는 댓글입니다. 제목 보고 알수도 있는데, 굳이 들어와서 댓글 남기고서는 그 글을 보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니까요.
13/09/11 13:02
이 글과 댓글은 크레용팝이 싫다는 게 아니라 파블로우스님의 홍보 방식이 피지알에서 허용되어야할 것이냐 아니냐의 문제 같습니다.
저도 당연히 허용되어야한다고 결론 난걸로 봤는데.. 파블로우스님의 행보가 좀 전문적인 느낌이 들긴 한다는게 약간 걸리네요.
13/09/11 13:05
그렇게 얘기하려면 일단은 그 '홍보방식'에 대한 정의부터 처음부터 다시 이뤄져야 할 거 같습니다.... 최소한 지금 분위기에선 아니네요.
그리고 그 전문성 말씀이신데, 사실 역사 연재글이나 정치글 올리시는 분들이 훨씬 열정적이고 전문적입니다. 전 그런 분들에 대해 가끔 작가나 기자 느낌까지 받고, 그래서 존경하는걸요. ;;;;
13/09/11 13:05
fabolous님에 대한 논의는 이전부터 계속 되어 왔고, 문제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인걸로 기억합니다.
아직까지 운영진의 별다른 행동도 없어보이고, 크레용팝 관련 문제에 왜 자꾸 fabolous님이 연관되어져야 되나는 뜻이었습니다.
13/09/11 13:03
홍보니까 문제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홍보란 단어 뜻은 광의적인 "널리 알리다"의 의미와, 조직 회사 단체의 "대외 커뮤니케이션"(=프로모션)으로 갈립니다.
전자의 경우는 당연히 문제삼기 힘듭니다. 엄밀히 말해 우리가 인터넷에 게시글을 남기거나, 덧글을 쓰는 것은 모두 특정한 내용을 홍보하는 범주에 있으니까요. 제가 쓰는 글도 다 제가 알리고 싶은 내용을 알리는 것들이니, 다 홍보인 샘입니다. 이걸 막으면, 아무 것도 글을 못쓰겠죠. 그렇다면 후자가 남는 건데.. 여기서 중요한 건 주체가 "조직, 회사, 단체"라는 사실입니다. 전자와 달리 수익/사익추구가 포함되는 거죠. fabolous님은 명시적으로 그러한 조직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물론 팬클럽이라던가 기획사의 마케팅의 외연에 존재한다고 볼수는 있습니다만, 잘 생각해보면 우리가 글쓰는 어떤 상품들에 대한 글들 모두가 그러한 과정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예컨대 애플 팬보이가 애플 소식을 지속적으로 올린다거나 하는 일이 그런 예가 되겠지요. 결국 수익을 목표로 하는 광고가 아닌 자발적 홍보를 문제삼기는 논리적으로 힘듭니다. 그나마 흠잡을 수 있는 논리가 있다면 "유사 사례가 늘어나 게시판이 변질될 가능성"이나 "지나치게 많은 글" 정도인데, 만일 이런 논리로 fabolous님의 크레용팝 글을 제재해야 한다면, 저는 김치찌개님의 글부터 제재하라고 건의하고 싶습니다. 김치찌개님 같은 분이 자게에 네다섯명만 있으면, 제 기준에서 자게는 퀄리티가 형편없이 낮아질겁니다. 그래서, 그럴 우려가 있으니 김치찌개님의 글을 제재하는 게 맞을까요?
13/09/11 13:09
일단 첫명제에서부터 좀 저랑 생각이 다르시네요 제 생각으론 홍보와 알림은 다른 개념 같구요.
제보기엔 두번째 사안이 핵심인거 같은데 제 생각에 좀 걸리는게 파블로우스님은 팬사이트에서 다른 회원들에게 홍보를 독려하고 인증하고 계시는 분이었다는거죠. 애플 팬보이보다는 조금 더 나간 감이 있습니다. 수익을 목표로 하지 않으시는 건 동의하구요. 김찌찌개님의 글이 많으면 퀄리티가 형편없이 낮아진다는건 동의 안하구요.
13/09/11 13:10
개념이 뭐가 다른지 그럼 정의를 하셔야죠. 절름발이이리님은 사전적/사회적 정의까지 끌고와서 열심히 설명하셨구만, 그냥 내 생각에 다르다~ 하면 뭐가 됩니까.
13/09/11 13:12
사전까지 들고올 필요가 있나 싶긴 하지만
홍보가 널리 알리는 것이라면 제가 알림이라고 쓴 개념은 그냥 지식의 서술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13/09/11 13:14
그걸 누가 어떻게 정합니까? 자발적 홍보들을 두고, 너는 불순한 의도의 홍보고, 너는 순수한 의도의 홍보냐를 가를 수 있는 기준이 있을리가 없죠.
13/09/11 13:16
뭐 그렇긴 하지만 친구가 어느날 교회 갈래?하는 거랑 교회 전도사님이 집 앞에 찾아와서 교회 가세요 형제자매님~ 하는 거랑은 좀 다르니까요.
13/09/11 13:20
'문을 두드려서 짜증난다'는 논리라면 '차단'만으로 해결되는 문제라 이거죠. 게시판의 모든 글이 '문을 두드리고' 있는데요.
Fabolous님 글을 제재하려면 그런거 말고 다른 논리가 필요하다 이겁니다.
13/09/11 13:19
교회 전도사가 집에 오는건 조직적 프로모션에 속하는 행위죠. 일반신도가 방문 전도하는 것에 비유하는게 더 어울리겠네요.
결국 이런 문제를 상대의 의도 단위에서 접근하면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좋은 의도라고 해도 방법이 잘못되면 문제인거고 말이죠. 결국 의도를 따지기 보다, 그러한 홍보가 미칠 영향 차원에서 접근할 문제라고 봅니다.
13/09/11 13:21
솔직히 파블로우스님의 방법은 전혀 나쁠게 없어요. 님 말씀대로 일주일에 한개 정도 글쓰는게 뭐 나쁠게 있나요?
근데 문제 삼으시는 분들은 의도나 목적성이 다분히 노골적이고 분명하다라는 점에 주목하시는거죠. 제가 든 예시처럼요.
13/09/11 13:26
제 예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의도라는게 님 말씀처럼 도저히 측정하지 못할 심증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정도는 예측 가능한 사안이지 않냐라는 말입니다
13/09/11 13:30
도저히 측정을 못한다기보단, 명확히 측정을 못한다는 것이고, 대강 측정하더라도 어떤 건 괜찮고 어떤 건 안 괜찮은지를 나눌 기준과 논리가 없다는 겁니다.
13/09/11 13:42
전도사는 조직에 속한 사람이니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경우라, 예가 다르다고 이미 설명 드렸습니다.
차이가 있다고 말씀하실 수는 있는데, 그것을 '명시화된 판단 기준'으로 제시하실 수 있냐는 겁니다.
13/09/11 13:59
그 대상의 성공으로 인해 영리적인 이득을 취할수 있는 사람들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사이트에서 계획적으로 하는 홍보가 단순히 자신의 만족을 위해 하는 홍보와 같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수익을 목표로 하는 홍보와 아주 먼 거리의 문제는 아닙니다.
13/09/11 14:01
같다는 아니지만, 크게 다를 건 없다고 봅니다. 크게 다르다고 주장하시려면 어떻게 다르다는건지 명시적인 차이를 설명해 주시죠. 수익단체와 "밀접하다" 정도 수준의 모호한 단어 밖에 안나오겠지만요. '기획사의 마케팅의 외연에 존재한다'에서 그런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겁니다.
13/09/11 14:20
중요한 문제죠.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게 확인이 되는데도 홍보가 가능하다면
직접적인(들키지않는 선에서)홍보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애초에 기획사의 마케팅의 외연에 존재하는 홍보라는게 피지알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13/09/11 14:43
그건 생각해 보고 논의해봐야죠. 여지껏 없던것들이니까요.
물론 피쟐분들이 명시적인 기준을 좋아하지는 않지만요 본인이 직접적인 이득을 취하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나마 득이 될만한 행위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봐서요.
13/09/11 14:57
간접적인 득에는 제가 앞서 언급한 예들도 포함이 됩니다. 그럼 그런 예와 구분을 해야 하는데, 그게 뭔지 마땅히
설명을 못하시지 않습니까. 저는 논의하고 고민해서 설명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3/09/11 15:08
절름발이이리 님// 당연히 설명이 불가능하죠. 직접적인 득 이외에는 모두 간접적인 예이고 그게 명시적인 기준이 없는한 개인의 판단에 맡길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애매한 예를들어 이런게 직접적이다 라고 말하더라도 이건 간접적인데요 한마디면 끝이죠. 심적으로 문제삼을수 있는것들은 삼아 기준을 정해야하고 이 건은 충분히 그럴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13/09/11 13:13
제가 읽기론 마지막 부분은 '홍보'와는 상관없는 맥락에서 나온 이야기인데요. 잘못 이해하신 듯 합니다.
절름발이이리님이 김치찌개님을 예로 든 건 '지나치게 많은 글' '게시판 글의 퀄리티' 문제로 반박하는 사람들의 논리를 논파하기 위해 끌어들이신 것이라고 봐요.
13/09/11 13:08
해당 사항은 운영진이 관리해야 하는 문제고, 개인자격으로는 차단기능 활용 이외에는 할게 없죠...
딱히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pgr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이트니까, 그것을 존중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13/09/11 13:09
그리고 거의 모든 글 쓰는 이유는 뭔가 정보를 알리고 싶다는 욕망에서 나오는 건데,
연예인 홍보글 금지하려면 밑에 있는 자우림 관련 글에게도 말이 있어야죠.
13/09/11 13:10
fabolous님 글이 허용안되는거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입한지 10년됐는데 글 10개쓴 제가 앞으로 크레용팝 글 연속으로 올리면 PGR이 주가 되는게 아니라 홍보하려고 PGR하는건가요
13/09/11 13:13
아...요새 크레용팝 춤 배우고 있는데-_-
맨처음 논란이 벌어지면서 싫다 싫다 하길래 저도 싫어하다 싫어하는 사람을 좀 너무 뭐라하는거 같아서 저도 한번 좋아해보자해서 노래 외우고 춤도 배우고 있습니다. 결혼식때 춰야지 히~ 쨋든 싫어한다고 의견 표출하는것에 대해서도 비꼬는 댓글은 보기 안좋을때가 많아요.
13/09/11 13:18
친구 결혼식때 크레용팝 춤추려고 연습하다가
발라드 공연에도 나오던 엄청난 호응이 정말 노래가 나오는 2~3분 동안 신부측 친구들이 다 정색하고 쳐다보면 (신부는 민주당 당직자로 근무중이고 친구들도 대체적으로 비슷합니다. 그리고 그때는 한창 일베 논란이 일던 시절...) 제 친구 결혼식이 생각납니다..크크
13/09/11 13:20
문제는 변태가 생활반경에서 나타난다는거죠.
피해자가 가해자를 피해다니는게 맞나요,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변태짓 못하게 막는게 맞는건가요
13/09/11 13:22
일반적으로 누구나 싫어할만한 행위라면 변태짓이고, 제재해야겠죠.
취향의 문제라면, 싫은 사람이 피해야죠. 그리고 이 문제는 취향의 문제입니다.
13/09/11 13:23
변태짓이 아닌데요. 운영진이 해당 글 내용은 pgr에서 허용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마녀사냥이죠 이쯤되면. Fabolous님이 피해자에요.
13/09/11 13:24
문제는 그 변태가 왜 크레용팝 게시물과 동치 되어야 하냐는 거죠
크레용팝 게시물이 가해자고 소문의벽이 크레용팝 게시물의 피해자인가요
13/09/11 13:31
'나 좋아한다'수준을 넘어서니까 그렇죠. 티 안나게 변화구로 던지는것도 아니고 대놓고 홍본데 당연히 질리죠. 이렇게 논란 이는데 바득바득 자기 좋다고 글 올리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정말
13/09/11 13:33
이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저도 헤어스타일이나 패션이 이해 안가고 질리거나 때로는 화나는 사람 길거리에서 보고, 싫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사람이 거리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보진 않습니다. 질리고 이해 안가면, 그냥 피하시면 됩니다.
13/09/11 13:36
눈치 봐서 안해야할 게 있고 눈치 보건 말건 해도 되는게 있는데, 이 사안은 명백히 후자입니다. 내 눈치 보라고 강요하는 쪽들이야말로 눈치 좀 봐야죠.
13/09/11 13:42
그럼 피지알에 이제 홍보글로 2~3페이지 채워져도 마법의 클릭님이 계시니까 다 용인하자구요.
우리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여유를 아는 피지알유저니까요
13/09/11 13:45
전혀 이해를 못하시네요. 직접적 관계자가 아니고 명백한 이득을 취할 상황도 아닌 소개 형태의 홍보, 혹은 유게에서의 연예 카테고리에 적합한 게시물의 작성은 홍보적 성격을 가져도 제재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으며, 이게 운영진의 공식적인 방침입니다. 홍보 문제로 강퇴먹을거면 진작에 먹었을 거라는 거죠.
13/09/11 13:56
지금 당사자가 굳이 욕먹으면서까지, 그 그룹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심적 만족이 일반수준을 넘어서는 특수한 사례아닙니까.
모든걸 다 운영진 판단에 맡겨서 기다리자는 분들덕에 자꾸 이런걸로 말이 나오는게 아닙니까. 이분 회원 못하게 하자는것도 아니고 홍보만 자제 해달라고 하는건데, 무슨 반사효과가 그리 크다고 자꾸 인권위 코스프레가 나오는지 모르겟네요
13/09/11 13:59
운영진 판단이 이미 나왔으니 뭐 더 할 말이 있냐는게 제 주장이고 다른 분들의 주장이지, 운영진의 판단이 아직 안나왔으니 기다리자가 아닙니다만? 관련 논의글에 대해서 좀 더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이 글에 있는 링크들만 읽어보셔도 충분하겠습니다. 동시에 타인의 주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반론 부탁드립니다.
13/09/11 14:03
윗글이나 댓글들은 읽어보셨나 모르겠습니다.
이미 해당 논란에 대해 회원들끼리 몇번이나 이야기가 나왔고 문제없다는쪽으로 기울었으며, 운영진도 문제없다는 판단이 나왔었습니다.
13/09/11 13:45
그 때 가서 조정하면 되는 겁니다. 유게가 생겨난 이유도 가벼운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서였고, 게임게시판이 분리된 이유도 사이트 성장 때문에 필요해서 였습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편의와 필요에 의한 변화인거지요.
앞서 말씀드렸듯 '많아지면 문제될 소지가 있는 행위'를 금지하자면, 금지할 게 한두개가 아닐겁니다.
13/09/11 13:59
지금 이게 드러난 사안 아닙니까. 이런게 계속 허용되면 저렇게 되는걸 앞으로 허용하겠다는 말인데, 당연히 안될말이죠. 솔직히 피지알에 설마 그러겟어 하는 불감증때문에 그러는거 아닙니까.
13/09/11 14:02
수년간 허용했는데 별 문제 없네요. 크레용팝 허용한지도 꽤 됐는데 역시 별 문제 없네요. 불감증을 걱정하실 게 아니라, 본인의 과도한 우려라는 공포증을 걱정해야죠.
13/09/11 13:19
전 궁금한게 일단 제목에 크레용팝이라고 써있으면 skip할 권리 충분히 있으실거고
제목 못봤다 하더라도 백스페이스 한방이면 돌아갈수 있는 그 찰나의 시간마저 아깝고 기분이 나쁘실 정도로 요즘 현대인들이 예민한가요? 전 제취향 아니고 별로라고 생각되면 백스페이스 눌러버리고 말거든요
13/09/11 13:27
백스페이스 한 방이면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 아깝다던지 예민하다던지 하는건 논점에서 한참은 벗어난 부분입니다.
동일한 논리로 "그러면 이런 퐈이어 댓글에 굳이 반응하지 마시고 백스페이스 눌러서 돌아가세요" 해버리면 그만이거든요. 요는, 홍보의 정도가 어떠한가. 그리고 그 것을 지적하는 태도나 정도가 어떠한가를 살펴보고 규정에 어긋남이 있는가를 보는 것이지 백스페이스 누르는건 전혀 상관이 없는 부분입니다. 규정에 어긋남이 없는 게시물에 대해서도 백스페이스 누르지 않고 합당한 수준의 지적은 할 수 있는겁니다.
13/09/11 13:30
그 홍보의 정도와
규정의 검증 , 그것을 지적하는 태도와 정도는 이미 수번이나 반복되어 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파이어가 되니까요 제가 너무 무딘사람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13/09/11 13:36
네, 그래서 지금 논의될 가치가 있는 부분은 "지적하는 태도와 정도가 합당한가" 이겠죠.
저도 과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격, 지적, 혹은 제제요청의 근거가 약하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하여 그 사람들에게 "싫으면 백스페이스 누르세요" 라고 하는 것이 바른 대처인가? 하는 부분에서 Zergman[yG]님의 말씀과는 다르게 생각하기에 단 댓글입니다. 다른 일이지만, 예전에 수익성 동영상을 올리던 유저에 대한 논란이 비슷하게 있었는데, 그 당시에도 "수익 올려주기 싫으면 백스페이스 누르면 되지 않느냐" 는 주장이 있었거든요. 저는 그에 반대하여 "게시판은 일종의 공공장소적인 성격이 있기 때문에 싫은 것을 피한다고 문제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싫으면 피해가라" 는 주장은, 그런 게시판의 공공재로서의 가치에 대한 고려가 불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싫은 말을 하고싶어도 규정과 타 회원에 대한 존중을 잊지 말라" 가 되어야 겠죠.
13/09/11 13:46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켈로그김님의 말씀에 99% 동감합니다. 다만 이사안에 관해서는 파이어가 많이 되었고, 그 이후로 꼬박꼬박 크레용팝이라고 제목도 달아서 싫다면 피해갈수있는 표식을 충분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장소에서 내가 싫어하는 청국장은 팔지마라라는 식의 댓글러들에게 하고싶었던 말이었습니다 청국장이 법으로 금지된 음식도 아닌데 가게에 와서 내가 청국장 싫어하는거 알면서 왜 파냐 정도로밖에 해석이 안되서요
13/09/11 13:48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일반론(?) 적인 말씀을 드린거고..(옛 일이 떠올라서..;;) 현 상황에서 Zergman[yG] 님이 그런 말씀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한 이해도 잘 되었습니다. 그냥.. 보충설명(?)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3/09/11 13:28
그런 논리대로라면 크레용팝 뿐만 아니라 정치, 종교, 똥 이야기도 마찬가지겠죠. 딱히 정치, 종교 이야기도 자제해야할 근거가 없어보입니다.
13/09/11 13:34
미하라님말에 동의합니다만
이건은 그와 좀 별개의 건이죠 허용되는 범주의 수준이라고 이미 결론이 난 건인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특정회원 저격과 비꼼이 난무하지 않습니까 가해자 피해자 드립도 합쳐서요 불편하면 피해가란 말(백스페이스)는 그분들께 드리는 말입니다.
13/09/11 13:21
새로운 내용도 없고 논의도 이미 끝난건데 아직 안끝났다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이 글에서 운영진이 끝났다고 선포해도 그 다음에도 마찬가지겠지요... 홍보 문제로 Fabulous님은 여러 차례 신고도 받았고, 공식적인 제재는 없었습니다. 크레용팝 문제에 대해서도 저 분 처음 활동하실때부터 알바설 돌았고, 운영진도 관심을 가졌었죠.
차라리 이 기회에 이 글에서 논의 끝내버리고, 그 후에도 제기하면 그쪽에 강한 벌점을 먹이는게 논란 해소에 훨씬 나을 상황으로 보이네요.
13/09/11 13:31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논의가 끝난걸로 알고있는데, 몇몇분들이 게시글에서 댓글을 달면서 오히려 그분들이 이슈를 일으키시는 것 같네요. '이번엔 다르다!' 라고 말하시는데 결국 나오는 내용은 동일한 것 같고....
뭐, '올해는 다르다!' 라고 외친 팀이 정말 달라진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만, 무의미한 소모성 논쟁의 반복이라고 생각되는군요. 레지엔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13/09/11 13:24
사실 제 입장은 파블로우스라는 분이 좀 전문적인? 크레용팝 홍보를 하시는 팬이시구나..하는 정도인데
댓글에 엮이다보니 제가 글쓰신분의 스탠스를 취한게 되버린거 같네요.
13/09/11 13:26
이미 피지알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할정도로 파이어되었는데
Fabulous님은 얼마전 유게에 또 글을 올리셨더라구요. 비꼬는거 아니고 멘탈이 대단하신거같아요;
13/09/11 13:28
저도 그래서 천만다행이라고 보고, 그 분 응원하고 있습니다.
규정으로 제재받아서 못올리는 건 마땅하지만, 규정이 멀쩡하게 있는데 떼법이 무서워서 못올리면 그건 더 이상 pgr도 아닌거죠.
13/09/11 13:37
룰 안에서 게시판에서 떠드는 것이고, pgr 회원으로써의 당연한 권리인데 지켜드려야죠.
그러한 의미에서 Fabolous님이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댓글 다는 것이구요.
13/09/11 13:29
지겹네요 -_-;; 수차례 파이어되면서 결론낸걸 대체 왜 자꾸 끄집어내는지 그게 더 이해가 안가요.
제가 봤을 땐 F~~님이 문제가 아니라 글쓴이님 문제입니다.
13/09/11 13:44
그렇게 결론 난게 자꾸 파이어 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그래서 전 운영자님께 확실하게 결론을 내려 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인데요. 하하 : )
13/09/11 13:51
또한 그 태클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셔서 이기도 하지요. 운영진이 벌점을 내리고 그 글을 무시한다면 파이어 나지 않습니다.
태클을 하시는 분이 1분 생기면 그 태클에 민감하게 반응을 해서 왜 꼭 크레용팝의 글에만 민감하냐. 이후 파이어지요. 태클걸면 벌점 받게 냅두세요.
13/09/11 13:52
벌점은 벌점이고 지적리플은 지적리플이죠. 그건 좀 따로 가는 거라고 봅니다. 벌점을 먹이는건 운영진의 소관, 특정 내용에 대한 비판은 회원=내 소관.
13/09/11 13:58
지적받지 않을만한 글에 지적받을만한 리플을 달아서 생긴 파이어죠. 누구에게 책임이 돌아갈지 본다면, 지적받을만한 리플을 단 사람의 책임입니다. 그리고 피지알 규정상 벌점을 가급적이면 자제하는 편이므로, 지적받지 않을만한 글에 지적받을만한 리플을 달 경우 벌점을 받지 않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그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그걸 보는 회원들이 타당한 비판을 제기하는 것이 파이어의 이유가 될지언정, 책임사유가 되지 못합니다.
13/09/11 14:03
파이어 나는 이유에 대해 적었는데 책임까지 간건 너무간것 같군요.
물론 책임은 없습니다만 지적에대한 지적 리플로 인해 파이어가 나는 것은 맞는 상황입니다. 책임사유가 있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요.
13/09/11 14:08
그렇기 때문에 지금 문제는 Fabulous님이 아니라 그 반대쪽에 있고, 고로 원인 분석의 의미도 이쪽에 맞추어지는게 맞다는 겁니다. 혹은, 그 반대쪽 사람들은 본인 책임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는게 당연하다는 의미기도 하고요.
13/09/11 14:14
애초에 Fabulous님이 문제냐 아니냐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계속 파이어 나는 상황이 답답할 뿐이었지요. 일단 파이어 나는 매개체가 크레용팝을 올리시는 Fabulous님 이었기에 이야기가 이렇게 진행 된거지 애초에 저는 운영진 선에서 확실한 입장정리를 해서 크레용팝이 싫다고 쓴 그 반대쪽에 있는 댓글분들 혹은 연예인의 걸그룹 게시물들을 확실히 홍보인지 아닌지를 판단해 달라는 의미입니다.
13/09/11 13:30
별 의미없는 글이네요. 이미 다 끝난 내용아닌가요.
그리고 대놓고 회원저격까지 하고 있고요. 해당 회원의 글만 놓고 보면 크레용팝이겠지만 유게에서 크레용팝을 검색해보면 해당회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많이 올리고 있구요 특히 빠빠빠 초기엔 긍정적인 댓글이 많은반면 일베사건 이후로 대놓고 짜증내는 악성 댓글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죠. 이건 크레용팝 게시물을 올리는 회원의 문제가 아니라 그 게시물에 악성댓글을 다는 다른 회원들이 문제인거죠.
13/09/11 13:40
그건 늘어났을뿐 예전에도 싫어한 분이 있던건 여전합니다. 일베덕에 그분들까지 터진거지 일베만의 문제는 아니라는거죠.
실제로도 일베 논란이 없었던 이번년도 1월에 크레용팝 관련글 때문에 논란이 일어났고 자게에 그 분이 글 쓰셨으니까요. 터진 이후에 그렇게까지 많은 글을 안쓰셨지만 여전히 내용은 비슷합니다. 그리고 크레용팝 글을 쓰면 어쩔수 없이 그분은 따라올수 밖에 없죠.
13/09/11 13:43
그래서 그 논란이 일어났고 결론은 아무 잘못도 없다. 라고 결정이 난 사안이었는데 이렇게 다시 글을 올려서 불을 지피시는 이유가 무었인지요.
차라리 난 일베논란이 있었던 크레용팝이 싫다. 라고 하시면 아 일베병걸렸구나 하고 넘어가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아니고 이미 논의가 끝난 사안을 다시 수면위로 끌어올려 논란을 일으키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13/09/11 13:45
마지막에 결론을 적어 놨습니다만 더이상 논란이 일어나지 않게 운영자 측에서 확실하게 결정을 내려달란 이야기지요.
유게에 올라오는 걸그룹관련 영상들이 정말 홍보의목적인가 아닌가를 확실히 선을 그어서 제제를 해주셨으면 좋겠고. 그것이 아니라면 더 이상 논란이 일어나지 않게 공지를 통해 크레용팝과 같은 글이 올라와도 괜찮다는 표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내용입니다. 이것이 문제가 아니라면 크레용팝 관련 댓글에 논란을 일으키는 댓글들도 확실하게 벌점을 내려주셨으면 좋겠네요.
13/09/11 13:52
피지알은 명문화된 규정으로 운영되는 곳이 아닙니다.
토비님의 말씀을 빌어오자면 이번에 올라온 크레용팝게시글은 규정상 문제가 없어서, 보존해두기로 하였습니다. 대신 해당회원에게 경고를 쪽지로 드렸구요. 이러한 판단의 애매함 때문에, 피지알은 세부규정의 확립과 법적인 적용이 아닌, 운영진의 판단을 존중하는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명확한 규정위반이 없더라도 '분란조장' 과 같은 이유로 제재가 가능합니다. 누군가 이야기했던 '포르노를 정의할 순 없지만 보면 안다.' 라는 말이 있지요. 피지알의 룰은 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운영진이 자주 사용하지 않으려고 조심하는 칼입니다만, 필요할 땐 이런 주관적인 기준을 적용합니다. 같은 글이더라도 읽는 사람들은 알 수 있습니다. 회원들에게 정보를 전하는것에 더 중점을 두었는지, 자신이 목적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더 신경썼는지. 그런 면에서 회원들 스스로 적당히 자신을 단속하시면 지금까지 처럼 무리없이 피지알의 문화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실제로 해당회원은 홍보글로 판단되어 벌점과 함께 게시물이 삭제된 적도 있고요. 반대로 말하자면 현재 남아있는 글들의 경우 홍보글이 아니라고 운영진이 판단하였기에 남아있는 글들입니다. 여기까지 왔으면 해당글은 홍보글이 아니겠지요. 그런데 그런 글에 와서 분탕질치는 사람들은 무엇입니까.
13/09/11 14:02
운영진이 홍보글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남겨두었는데 정작 본인이 크레용팝 홈피에서 "나 홍보하고 왔다" 고 말을 했으니....
이 시점에서는 운영진의 답변을 다시 들어봐야 할 것 같아요
13/09/11 13:35
참 오래 가는 주제네요.
이 비슷한 주제로 자게에서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을때 fabolous님이 다른 아이돌 그룹팬들과의 형평성에 어긋난 부당함을 겪으시는것 같아서 논쟁에 참여했었는데 요즘 fabolous님의 크레용팝 관련글은 스킵하고 있습니다. 크레용팝 안좋아하거든요. 그냥 안좋아하거나 관심 없는분들은 스킵하고 안보면 될일입니다. 돈받고 알바하시는것고 아니고 단순히 팬으로서 홍보하시는건데 이런 부분까지 굳이 터치할 필요가 있겠나 싶어요. 순수하게 팬으로서 아이돌 직캠같은거 올리는 분들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도 저는 잘 모르겠고요.. 그냥 연예 관련 카테고리에서 해당 게시물 팬이 아니라면 그냥 스킵하시는게 가장 합리적이고 깔끔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해요
13/09/11 13:35
정말 어떤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요 유머게시판에 보면 걸스데이같은 아이돌 (특히 유라)에 관련된 사진자료나 동영상 들이 올라오지않습니까? 저도 그걸보고 유라의 존재를 알고 호감을 가지게 됬고요
근데 사실 이런것도 그 아이돌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남들에게 알리고싶어서 올리는거아닌가요? 그것과 무엇이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13/09/11 13:47
유게에 아이돌 영상을 올리시는 다른 분들과 F님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개인적 만족감 이상의 보상을 바라시고 크레용팝 글을 올려서죠.
다른 분들이 소녀시대든 걸스데이 영상을 올리면 그 그룹이 홍보가 되고 올린 사람은 그 걸그룹을 위한 무언가를 했다는 만족감이 들지만 F님은 홍보+만족감 뿐만이 아니라 크레용팝 사이트에서의 인증을 통해 크레용팝 회사나 멤버들이 그분께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게 목적인 듯 보입니다. 아프리카 여자BJ 방송방에 들어가서 별풍선 수백개를 쏜다음에 BJ가 자기 이름을 불러주기를 바라는 심리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F님의 글들이 피지알이 주, 크레용팝이 부가 아니라 크레용팝이 주, 피지알이 부 같아 맘에 안들어서 스킵합니다.
13/09/11 13:51
이런저런 논란이나 사과 같지도 않았던 트위터에서의 돼지 어쩌구 하는 표현.
그리고 논란에 대응하는 소속사 방침이나 몇몇 팬들의 홍보인증 게시판 활동과 지나친 쉴드때문에 관심 꺼버린지는 오래되었습니다만. 쌍둥이들은 예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게 꼭 걔들이 제 여친이랑 빼다 박아놓은듯이 닮아서 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크크크
13/09/11 14:07
몇달 뒤에는 와이프가 될 예정이라 최대한 키워를 벌리는 전장들은 감추고 있습니다 크크크.
+) 그런데 북마크 체크를 한번 하기는 한것 같다능....
13/09/11 13:52
본인이 싫어하면 전 지구가 다 싫어하는 줄 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혹은 내가 이 게시판에서 더 오래 활동했으니까, 이 게시판에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우리 취향에 비호감인 내용은 언급되는 것 조차 싫다는 투로 의도적으로 계속 논란을 만들려고 하고 비호감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있고요. 한마디로 텃세 부린다고 할까요. 여기서 아이돌, 걸그룹 찬양하는 거 한두번 본 게 아닌데 유독 크레용팝만 문제삼을 이유가 있을까요?
13/09/11 14:16
대상이 누구든 마스터베이션이 함부로 사용되어도 되는 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밑에 분들이 같은 반응을 보일 정도로 굉장히 무례한 발언이라고 봅니디
13/09/11 14:11
정도가 지나치네요. 이건 비아냥을 넘어서 인격 모독입니다.
다른 사람의 취미를 그따위 단어에 비유해서 격하하다니 사과 하셔도 단단히 하셔야 될 사안인데요.
13/09/11 14:13
MASTURBATION (자위)네이버 지식백과 인문과학 > 심리학 > 생리심리학
일반적으로 성기를 스스로 자극하여 성적 쾌락을 얻는 행위로서,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자위는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혼자서 혹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이루어지며, 성기가 아닌 다른 성감대를... mastervation은 다른 영어단어인가보네요 죄송합니다.
13/09/11 14:02
논란이 되는 이유야 일베용팝이라 불리우는 이유때문에 쳐다보기도 싫다는 것이 생각의 기저에 깔린것이 자명한 것이고..
홍보목적으로 올린글인지 내가 좋으니 남도 같이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올린글인지 본인만 알지 남들이 어찌 알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비난당하면 글 안쓰는 일반적인 네티즌과는 다른 fabolous님의 끈기와 열정에 가끔 놀랄뿐 사실 별 관심도 없습니다. 냉정하게 봐서 크레용팝인지 뭔지 넷상에서나 좀 논란이 되고 그러지, 직렬5기통춤(?)이 시들고 나면 논란도 안생길거라 봅니다. 어쩌면 그때쯤 되면 본인들의 홍보를 위해서 더 한 논란을 일으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노래가 좋아야 논란도 생기겠죠.. 지금 크레용팝이 논란이 되는 이유도 보기싫은데도 불구하고 노래는 나름 재밌고 신선하니 더욱 파이어가 된게 아닌가 합니다. 크레용팝의 회사에서도 다음곡의 선전여부에 따라 일베와의 관계를 청산하거나 돈독히 하거나 하는 대책을 세우고 그럴겁니다. 만약 노래가 별로인데 논란만 일으킨 상태라면 조회수 최저의 기록을 세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민주주의 사회이니 사회적 도덕성에 반하거나 본격 광고글이 아니라면 이 정도 글은 올리던 상관없다고 봅니다. 크레용팝이 무슨 일베글을 날마다 페북에 올리는 중증 일베충도 아니고..그렇다고 노골적인 광고글도 아닌거 같고... 더군다나 그동안의 운영진들이 해온 일들을 볼때 운영진님들이 OK 한 사안이라면 그냥 어느 정도 합리적이겠거니 믿습니다.(1명 빼고..) 관심있으면 보고 관심없으면 패스하세요..안그래도 국정원 선거개입 뉴스볼때마다 혈압오르는데 이런일에까지 스트레스 받을 일 있습니까? 개인적으로는 일베에 관련된 글 (이글도 약간은 포함되어 있다 본다면...) 자체가 더 보기 싫네요... 논란 혹은 댓글 개싸움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합리성을 얻고자 하는게 눈꼴사납습니다.
13/09/11 14:14
이제 그만 운영진의 공식적인 입장이 있음 좋겠네요
유져들끼리야 이미 다 끝난 사안이라지만 일부 분들은 운영진의 확실한 입장표명을 원하는거 같네요 즉 도덕적 관념으로는 안되고 사법적 강제력까지 확실히 해주길 바라는거 같습니다. 근데 제 예상엔 운영진이 그런 개인적 홍보를 허용한다고 하면 운영진에게 비아냥 늘어놓는 유져가 엄청 많을거 같네요.
13/09/11 14:17
아..아..마이크 테스트..
크레용팝 홍보게시판은 작년 겨울에 잠깐 있었던 게시판이었고 "(댄싱퀸 활동 시작즈음) 금방 없어졌습니다. 그 게시판에 pgr에 글 올린거 한번인가 올렸었는데 그담부터는 pgr에 글 올려도 글 안썼어요. 이상입니다.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지금은 리플달기가 수월하네요 허허
13/09/11 14:23
질문 세가지 있어요..무례한 질문일수도 있지만 핵심이 되는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저위서 글을 보고 왔는데 당시 글들이 진짜 홍보목적으로 글을 올리신건가요? 만약 홍보라면, 순수하게 내가 좋으니 남도좋았으면 하고 올리신건가요? 아니면 크레용팝 소속사에서 금전적인 이득을 받고 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다른 궁금한게 pgr말고 다른 사이트에도 ctrl+c, ctrl+v 해서 크레용팝 관련 거의 똑같은 글들을 올리시는건가요?
13/09/11 14:34
1.2. 홍보목적이라..
제가 좋아하는 걸그룹을 제가 좋아하는 사이트에 있는 사람들도 같이 알고 좋아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이었습니다. 이게 홍보라고 운영진에 판단하면 홍보겠지요. (그런데 모든 글들이 저와 같은 의도가 아닌지..) 저에게 금전적으로 이익이 돌아가지 않는데 홍보라는게 성립이 되나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크레용팝 소속사에서 어느 팬에게도 금전적인 이득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완전 영세 기획사일 뿐더러, 열혈팬들이 많아서 자비털어가며 의상 다 구입하고 공방,행사마다 다 뛰고, 팬미팅도 팬들주최로 열고 그래요. 3. 다른사이트에는 거의 안올립니다. 여기보다 더 소규모 사이트(제가 주로 가는..)에 가끔 올리기는 하는데 젤 많이 올렸던건 pgr입니다.
13/09/11 14:48
다니시던 사이트에서 작년에 회원들을 대상으로 크레용팝을 홍보하자는 명목으로 홍보인증게시판이 생겼고 그 게시판에서 각 회원들이 사이트를 가리지않고 홍보한걸로 알고있는데.. 그것의 일환으로 피지알에 홍보한것인지. 아니면 그냥 자의적인 홍보인증이셨는지 궁금하네요.
13/09/11 14:54
뭐 제 예전 글들이나 이런걸 보면 아시겠지만 나인뮤지스나 소녀시대글들도 올렸어요
꽃히면 뭐 자발적으로 다 올립니다. ^^;;
13/09/11 16:07
답변 감사합니다...
좀 무례한 질문이긴했는데.. 죄송하다는 말씀도 같이 드립니다... 그래도 제 질문이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생각을 했고, 이제 많은 분들도 그냥 좋아서 올리는 글이라 이해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9/11 14:26
본인이 참여하셨으니 논의의 새로운 국면을 기대해볼 수 있겠군요.반갑습니다.
p.s 위에 쓰신 리플은 지우시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조언을 드려봅니다. (쓰고 나니 그 사이에 벌점처리되었군요)
13/09/11 14:29
저는 특이한거 엄청 좋아하지만 크레용팝 애들은 이상하게 맘에 안들더군요. 일베 논란 전에 F모님이 올릴때부터 헬멧에 추리닝입고 이상한 짓하는게 특이하고 흥미롭다기 보단, 먹고 살기 참 힘든가 보구나. 싶었죠. 이 논란 관련해서 한번도 댓글 단 적 없지만 곧 어떻게든 정리가 될거 같으니 그냥 크레용팝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남겨봅니다.
13/09/11 14:36
Fabolous님의 글에 문제가 없다는 근거로 제시됐었을 정도니까요 뭐(..) 두 분의 차이는 상대적으로 유명한 그룹과 아닌 그룹의 차이뿐이라는 명언도 어디서 본 기억이 나네요.
13/09/11 14:36
역시 크레용팝! 자게 유게 안가리고 거뜬하게 300플이군요...
저도 싫어하는 쪽에 속하지만 유게에서 크레용팝임을 알리고 올리는 글 까지 가서 파이어 하는건 좀 자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예전에야 홍보인증하고 그걸로 팬 사이에서 주요위치를 점할 수 있기에 과연 댓가가 없는 홍보냐는 의심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제 그 게시판도 사라졌고 그냥 본인 만족으로 올리는거 같은데 그 정도는 허용이 되어야 하지 않는가 싶어요. 물론 너무 과하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13/09/11 14:44
지속적으로 화제가 되는 사안이기에 운영진의 입장을 명확히 밝힙니다.
1. 크레용팝은 문제되는 소재가 아닙니다. - 크레용팝 글 역시 다른 연예인 게시글과 같은 기준으로 제재합니다. 2. 크레용팝에 대한 비난을 불허하지 않습니다. - 크레용팝 글에 달리는 비난 역시 다른 게시글에 달린 댓글과 같은 기준으로 제재합니다. - 규정위반을 지적하는 것은 금지이지만, 불가피한 경우가 있어 절대적 금지라고 보기는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가급적 규정위반 지적을 자제해주시고, 규정위반지적 댓글이 작성된 맥락상 공격적이라고 판단될 경우 벌점처리합니다. 3. 특정 소재만을 지속적으로 올린다고 해서 홍보목적을 가지고 글을 올렸다고 보지 않습니다. - 같은 기준을 적용 한다면 피지알에는 정치,역사,연예 등 다양한 홍보쟁이들이 존재합니다. 홍보목적을 판단하는 기준은 글의 내용을 기준으로 하며, 글 게시의 빈도나 내용등을 통해 판단 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판단은 건의를 통해 운영진에게 맡겨 주시길 바랍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회원 상호간 규정지적은 자제 바랍니다. 추가로, 이 글은 저격의 성격을 일부 가지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토론발제를 위해 불가피하게 언급한 측면이 있습니다만, 조심해달라는 의미로 벌점을 부여하도록 하겠습니다.
13/09/11 15:06
상품도 같은 기준이 적용되나요? 정치, 역사, 연예 등과 달리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이돌은 상품으로 취급되잖아요.
이를테면 특정 회사 제품을 소개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올려도 홍보목적으로 올렸다고 보지 않나요?
13/09/11 15:10
역사는 조금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정치,연예는 의도적 홍보가 많이 이루어지는 분야지요. 관련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기도 하구요.
상품이냐 아니냐는 중요하게 보지 않습니다.
13/09/11 14:59
싫은것과 하면 안되는 것을 구분해야 할거 같네요.
크레용팝 게시물은 누군가에게는 싫을 수도 있지만, PGR에서는 하면 안되는 것은 아니니 더 이상 왈가왈부 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구 말 대로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고, 봤다면 백스페이스 누르면 그만이고, 규정위반이면 신고/건의 하면 그만이지 않을까요.
13/09/11 15:10
그냥 싫으면 싫다고 하면되지 말도 안되는 이유를 붙이면서 싫은게 옳다고 하는 분들의 논리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싫다고 하는 법을 모르셔서 그런건지.....
13/09/11 15:12
저는 좋지도, 싫지도 않는 사람 중에 하나라서 그런지 그냥 게시물 보면 클릭도 잘 안하고 나오는 편이거든요. 과거 선례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결론이 났으니 정말 크레용팝이 싫다면 아예 댓글을 쓰지 말거나 클릭했어도 백스페이스를 누르는게 그 그룹에 관심을 덜 가게 하는 방법일 겁니다. 중학교 도덕시간에 선생님께 배운 상식 중 하나는 '비난보다 무서운 것은 무관심'. 괜한 글에 트집 잡지 마시고, 그냥 스킵하고 다른 글을 즐기시는게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Fabolous님 개인에게 궁금한 점은 그게 좋아하는 아이돌이라면 왜...라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물론 규정에는 어긋나지 않습니다. 다만 올릴때마다 거의 80~90프로는 논란이 일어납니다. 만약 저라면 그냥 안 올릴 것 같거든요.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 이미지만 더더욱 나빠지는 것 같고, 특히 PGR에서는 일베=크레용팝이라는 색깔을 계속 덧붙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니면 뭐 이렇게 해서도 논란이 안일어난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멤버들의 신상이나 매력포인트와 동영상, 즉 '이 그룹만의 매력'을 PGR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글을 써서 분위기를 치환시키는게 좋지 않을까요. 물론 올리시면서도 참 짜증 나겠지만, 이제는 좀 방법을 바꿔서 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저는 글 쓰시면서 얻는 득(같은 팬끼리 대화하는 소소한 재미, 더 나아가 운 좋으면 홍보)보다는 실이 너무 커보이네요.
13/09/11 16:02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그룹에 정말 도움이 되는 행동보다도
자기만족을 채우기 위한 행동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Fabolous님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니, 그동안 마음고생도 많으셨을테고.. 최선의 방법을 잠시 찾지 못하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득보다 실이 커보인다는 말씀은 정말 공감을 합니다.
13/09/11 15:22
제가 몇년전에 그냥 유머자료 올리면서 하단에 윤하 짤을 막 올리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전 주제와 달리 그냥 윤하짤은 보너스~ 라면서 올렸었는데 댓글로 욕도먹고 심지어 쪽지로 그만좀 하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만 뒀는데 Fabolous님은 정말 멘탈이 대단하신거예요;... 피지알엔 엄격한 사람이 많습니다...
13/09/11 15:47
뭐 적당히 하는게 중요한듯...
누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F님도 크래용팝이 잘 되기 바란다면 당분간은 조용히 계시는게 오히려 도와줄수 있는 방법인듯
13/09/11 16:33
또 인가요 ;;
뭔가 수긍하고 접을줄 아는것도 세상 살이에 정말 중요한 요소인데 정말 집요할 정도로 계속 글이 올라오네요. 그것도 이미 운영진이 다 정리한 주제로 말이죠.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단판으로 져놓고 삼세판이러고 그렇게 지고서 또 5판3선승제 하자고 그러고. 그렇게도 지면 깽판치는 사람 이 세상에서 가장 친구하기 싫고 말하기도 싫은 사람들이죠. 운영진이 얼마전 회원간에 지적질은 비지향 한다는 공지를 올린걸로 아는데요 운영진이 분명 허용했는데도 스킵할수 있는 글마다 찾아 다니며 비꼬거나 시비조 글을 올리는 사람에게 벌점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13/09/11 16:48
몇차례나 동일한 주제로 토론한 결과 pgr에서의 의견이 결정되는데도 이에 승복하지 않는다면 제재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경고는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13/09/11 18:13
15년차 솔로 여가수를 맹비난하는 댓글을 본뒤로 fabolous님. 글은 그냥 스킵하고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관련 글을 그렇게 꾸준히 올리시는분이 댜른가수에게는 그런 악담을 하셔서 뭔가 좀 혼란스러워지더군요.
13/09/11 20:05
반년 넘게 같은 주제로 논란이 되고 있고 그때마다 유저의 토론과 운영자의 결정으로 문제없다라는 결론이 나왔는데
아직까지 결과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이런글들이 계속 올라오는 것이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싫으면 차단시키고 안보면 될것을 왜 굳이 그 글마다 일일이 다 들어가서 읽고 화내고 이런 글들이 계속 올라오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13/09/11 21:42
위에 토비님 운영진 입장으로써 정리하셨네요
결론은 저분이 지금처럼 너무심하게 연속적이 아닌, 가끔 크레용팝관련 글만 올리는 행위는 문제 없으며. 크레용팝 보기 싫다고 말하며 파이어 되게끔 논란댓글을 쓰는 사람들은 심각한 조롱이나 비하가 없는 경우 문제가 없다 즉 앞으로도 크레용팝 논란은 지속 될전망..??
13/09/12 03:19
크레용팝 활동 뜸해지면 파이어도 뜸해지겠죠.
지금은 그만큼 핫하다는 방증이고, 인기 떨어지면 자연히 언급조차 안될 겁니다.
13/09/12 11:39
솔직히 논리적으로 봐서 자발적 홍보가 잘못이 될 순 없죠. 그런 식이라면 유게에 잘릴 글이 너무 많네요. 뭐 너무 도배하면 어느정도 마음에 안들 수 있다는건 공감합니다. 그런데 그런 이유로 까는게 과연 옳은가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들 순 있어도, 금지하자고 하거나 공개적으로 깔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전혀 '도배'라고 할만한 수준도 아닌데요.] 제가 이 글 보고 그 분 아이디로 한번 글쓰기 검색해봤는데 적어도 최근에는 평균적으로 하루에 1개 꼴도 못되는 것 같은데 겨우 이 정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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