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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5/19 15:04:46
Name 절름발이이리
Subject [일반] 5.18 광주의 진실과 역사학습
[5·18민주화운동(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의 진실]
pc버젼
http://blog.naver.com/chiyahn/20171304853

모바일버젼
http://m.blog.naver.com/chiyahn/20171304853

일베를 비롯해, 일부 극우들에 의해 꾸준히 시도되는 5.18의 부정, 혹은 폄훼에 대한 내실있는 반박이 되어있는 링크를 공유합니다.

"5.18은 북한의 지시에 따라 이루어진 단순 폭동일 뿐이며, 민주화운동으로써의 가치와 의의가 없다"는 극단적인 주장이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긴 힘들겁니다.
일베유저들 조차도 스스로 그러한 지점을 모르진 않을 것이고,
5.18 폭동설에 대한 JTBC의 반박 같은 경우에 두고, "좌빨언론 짓 하는게 열받지만, 이렇게 공론화 된다는 것 자체가 긍정적이다."는 식으로 반응할 정도입니다.
결국 경계해야 할 건, 저런 극단적인 사고가 지배적인 주장으로 자리잡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5.18은 민주화운동이 맞고, 의미도 있지만, 북한이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민주화세력의 과장과 왜곡도 없었다곤 못할것이다." 정도라면 어떨까요?
스스로 합리와, 객관성, 쿨함을 추구한다 자만하는 일부(저 같은?)에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배워야합니다.
야스쿠니 젠틀맨 따위의 사례를 통해 학교에서의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흔히들 논하곤 하지만,
정작 우리는 저러한 왜곡에 명명백백히 대응이 가능한가요?
역사 공부가 정말로 필요하고 중요하다면, 어린 그들에 대한 그것을 걱정하기 전에 우리부터 제대로, 확실히 배우는 게 정론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배움의 끝은 없고, 나부터 가르쳐줄 수 있는 사람이 됩시다.
인생은 철권이 아닌지라, 모르면 맞아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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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9 15:08
수정 아이콘
철권을 하며 모를 땐 맞아야겠으나, 인생을 살며 모르면 배워야죠. 좋은 링크 감사합니다.
13/05/19 15:11
수정 아이콘
이거 스압이 굉장한데 읽기 시작하면 쭉 읽게되니까 시간없으신분은 즐겨찾기해두시고 틈틈히 읽으시길..
하심군
13/05/19 15:34
수정 아이콘
일단 남에게 가르치려면 자신부터 제대로 배워야죠.
은하관제
13/05/19 15:34
수정 아이콘
좋은 링크 정말 감사합니다.
13/05/19 15:35
수정 아이콘
일부는 제가 알던내용이고, 일부는 처음 본 내용이네요. 링크 감사합니다.
Tristana
13/05/19 15:53
수정 아이콘
스압이 엄청나군요 감사합니다.
Starlight
13/05/19 15:55
수정 아이콘
교육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아무리 백날 교육해봤자, 교육이 원하는 방향대로 아이들이 인지하게되는 시기가 아니예요.
단적인 예로 환빠가 있습니다. 특히 환독의 포교(?)의 일등공신인 모 작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학력이라는 서울대를 다니던 분이죠.
어차피 지금 일베의 논리에 빠져들 정도의 수준이라는건 교육을 해봤자, 그 교육을 부정하고 자신들의 논리만 사실이라고 인지할게 뻔합니다.

저는 일베세력을 사회불만 세력이라고 봅니다. 이들을 달래는건 안정적인 경제뿐이예요. 그래서 이들도 복지를 지지하는거죠.
5.18을 물고뜯는건 일종의 기존 세력에 대한 도발이자 공격용일뿐 이고요.
이건 나치즘과 다를바 없습니다. 경제적 상황이 안정적일때는 독일내에서 웃기지도 않는 소리라고 비웃음 당했지만, 대공황 이후에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고, 좌파가 아니라 기존의 보수세력과 연대하였으며, 그 힘으로 오히려 국민투표로 나치는 정권을 장악했습니다.

역사는 계속 반복됩니다. 일베는 그런 관점 하등의 특별한 점이 없는 사회불만세력일 뿐이고, 해결책도 이미 나와있습니다. 이 미친 광기가 끝난건 경제적 안정되면서 부터죠.
절름발이이리
13/05/19 16:02
수정 아이콘
네. 해결책이 아니죠. 그런 차원에서 쓴 글은 아닙니다.
일베가 사회불만세력이며, 시대상황으로 말미암아 탄생했다는 얘기는 저도 pgr에서 누차 해 왔던 얘기입니다.
13/05/19 16:12
수정 아이콘
일종의 네거티브로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4.3사건이나 여순 사건 같은 이미지를 뒤집어 씌우는 것이고, 그래서 사실 그들에게 팩트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뇌물을 받았는 내용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3/05/19 16:13
수정 아이콘
이 글은 그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니까요.
13/05/19 16:40
수정 아이콘
이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말씀하신 것처럼 제대로 공부해서 그 분야에 대해 아는 것이고, 저는 차선으로 맥락을 파악하고 기존 정론을 신뢰하여 거기에 바탕을 두는 방식을 떠올렸습니다. 그러니까 제 생각은 '대충 보아하니 (사이비 종교와 비스무리하게) 일베 측의 주장에도 일말의 타당성은 있겠지만, 그쪽의 집단의 성격이나 여러 정황을 보건대 작은 지식으로 그곳에 신뢰를 두는 건 기존 정론에 신뢰를 두는 것보다 어리석어 보이므로 그 쪽이 주장하는 바를 그대로 쓰지 않겠다고 판단을 내리는 게 합리적이다' 정도 입니다. 물론 키배하려면 공부해야겠죠. (...)
빠독이
13/05/19 16:17
수정 아이콘
일단은 훑어봤고 시간 나면 제대로 읽어보겠습니다.

어쩌면 저들 덕에(?) 근현대사의 여러 사건들에 대해 더 자세한 자료를 접할 기회가 늘어난 것 같습니다.

물론 절대로 고맙진 않습니다만.
다이애나
13/05/19 16:19
수정 아이콘
5.18을 폭동이라고 하는 주장의 궁극적인 목표는 정부차원의 원점에서의 5.18 전면 재조사인것 같은데 가능할리가 없는 무리수를 두는듯 하네요.
13/05/19 16:24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로는 5.18 에 관해서는 특별한 계기가 없다면 민주화 세력의 말을 무조건 믿는 쪽이긴 합니다만,

그건 그거고, 링크해주신 분의 글은 100% 신뢰해도 되는 것인가요? 사실 이런 쪽으로 더 이상 고민하기 싫어서 무조건 5.18 관련해서는 민주화 세력 킹왕짱임으로 판단하기로 결정하긴 했지만요.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
13/05/19 16:41
수정 아이콘
그냥 저런글도 반대쪽도 의심이 가시면

저처럼 정부조사를 믿으세요.

그럼 편합니다.
13/05/19 16:45
수정 아이콘
정부 조사라고 그냥 믿기도 뭐한 것이, 저는 천안함이나 국정원 관련 정부 조사는 전혀 믿지 않거든요.
swordfish
13/05/19 16:48
수정 아이콘
뭐 그마저도 믿지 못한다면 믿고 싶으걸 믿으면 되겠죠.

단지 정부문서의 상당 부분은 김영삼 정권이 아닌 여기에 대한 원죄를 가진 노태우 정권 때 나온 겁니다.
즉 인정 할 수록 손해인 쪽에서 인정한 부분이라는 거죠.
한마디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정할 수 없었던 사실이라는 정황 증거는 있겠죠.
13/05/19 16:50
수정 아이콘
상당한 설득력이 있는 말씀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swordfish
13/05/19 16:41
수정 아이콘
어자피 이부분은 정부 문서만 교차 검증해도 될 문제죠. 만약 이게 헛점 투성이었다면 반대로 지만원 이하 일베충들이 팩트 운운하며 열심히 까고 있었을 겁니다.
절름발이이리
13/05/19 16:55
수정 아이콘
제가 백퍼센트라고 답할 짬이 안되네요. :)
눈시BBbr
13/05/19 17:14
수정 아이콘
100%까지는 모르겠는데 아직까진 약점을 못 찾겠어요 @_@
13/05/19 22:51
수정 아이콘
답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A Peppermint
13/05/19 16:40
수정 아이콘
보통 저 블로그 자료들은 거의 모두 정부발표, 국방부 내부문건, 자료, 당시 증언 혹은 정부가 구성한 조사위원회를 근거하고 있는데 비해
똑똑하시고 합리적인(?) 그 분들은 서울의 봄 영상을 5.18 당시의 동영상이라고 우기고 조잡한 합성으로 우기면서 내가 진린데 못믿어! 하는 모습은
천안함 폭침 당시 정부조사를 못 믿던 이른바 그네들이 그렇게 노래 부르던 '좌빨좀비'의 모습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게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길 바랍니다.
게다가 애국보수를 자칭하시는 그 분들이 대법원 판결로 혹은 각종 판결으로 여러번 확인받은 5.18의 정통성을 의심하는 것이야 말로 국가 전복의 위험성을 내포한 진짜 안보불순세력이 아닐런지 궁금하네요.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
13/05/19 16:42
수정 아이콘
돌아볼 사람들이 아니죠.

극과 극은 통한다고 어딜가나 극렬 팬보이, 무분별한 추종자, 선동가는 있기 마련이죠.

국가전복 까지는 아니더라도 남남갈등을 심각하게 유발하는 안보불순이죠.
A Peppermint
13/05/19 16:53
수정 아이콘
개인적 견해로 5.18의 정통성을 폄훼하려는 사람들이 5.18이 진짜 폭동이다 아니다라는 진상조사 같은 구체적 무언가를 바라는 게 아니고
대부분 김대중-노무현 임기 중 어떠한 유형, 무형의 피해를 입었거나 오락적 목적(가장 근본적인 이유) 혹은 반발심에 대한 반발(ex.촛불시위 등)로 이야기하는 사람들로 인식하기 때문에 바뀔 꺼라 기대도 않고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왜 이런 행동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조차 품지 않았을 거에요. 제 나름대로는 현 사회의 불안정성의 지표 정도로 해석하고 있지만서도, 여하튼 충분히 재미있는 현상임에는 틀림없죠.
빅토리고
13/05/19 16:48
수정 아이콘
이런 확실한 자료에도 그들은 설득안당하겠지만 최소한 이런 확실한 근거를 가진 글들이 여기저기 퍼진다면 더이상 이상한 주장이 사람들 사이에 퍼지는건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palindrome
13/05/19 17:03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사이트네요
잘 보겠습니다.
글투성이
13/05/19 17:09
수정 아이콘
진화론과 창조론을 같은 선상에 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는 겁니다. 온갖 허위와 조작으로 범벅이 된 비난자료들에 대해 타블로가 응해야 할 이유는 없는 것처럼 말이죠. 그것을 허용하는 순간 타블로를 공격하던 다수 네티즌들의 악의는 정당한 것이 되어 버립니다. 오히려 저와 같은 자료들은 일베에 물들지 않은 다수를 위한 것이라 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저들이 주장하는 내용들에는 이와 같은 문제점들이 있다. 그러므로 일베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으며 그들이 주장하는 모든 것은 악의적인 거짓에 불과하다. 다시 말하지만 불관용에는 관용이 없습니다. 저들이 주장하는 것이 명백히 틀렸고, 그것이 악의라는 것을 전제하고서 그 다음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지금 와서 518을 굳이 회의하고 증명해야 할 이유는 - 더구나 일베를 위해 그래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는 뜻입니다. 악은 일단 배제하고 보는 겁니다. 자료는 의미가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귤이씁니다
13/05/19 17:16
수정 아이콘
반드시 알아야할 좋은 내용입니다만, 정작 봐야될 종자들은 이런 내용을 거들떠도 안본다는데 한숨이 절로 납니다.
멀면 벙커링
13/05/19 17:17
수정 아이콘
추천했습니다.
눈시BBbr
13/05/19 17:19
수정 아이콘
저 분 일베에 직접 글을 쓰시더군요. 대단하십니다 _-);
Starlight
13/05/19 17:42
수정 아이콘
가장 기본적인건 대상자와 직접 토론을 하는거죠.
당연한게 대단해 질정도로 일베를 혐오하고 거리를 벌린다는거 자체가 심각하다고 봅니다.
착한아이
13/05/19 18:33
수정 아이콘
이 분의 블로그에서 가장 인상 깊은 글은 이것이었습니다.
<파시스트들이 항상 눈과 입에 힘을 주며 하는 말은 "당신은 여태 속고 있었다!"라는 것이다. 이들은 언제나 말 끝에 "선동에 혹하지 말고, 모든 문제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라고 주장을 하며 우리 사회의 정의를 가치 판단의 요소로 격하해버린다. 허나 무엇보다도 파시스트의 화법을 구사하는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거짓을 진실인 것마냥 포장해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다닌다는 것이다.>

절름발이이리님이 본문에 쓰신대로, 스스로 합리와, 객관성, 쿨함을 추구한다 자만하는 일부에게는 정말 크게 먹힐 만한 뉘앙스죠. 지금이야 여유롭게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찾고 비교하면서 공부해나갑니다만, 저 또한 중고등학교 시절에 일베의 자료를 먼저 접했으면? 하고 가끔 무서울 때가 있습니다. 정말 교묘하게 숨겨진 진실을 우리는 모른다, 하지만 너는 제대로 이해 할 능력이 있다는 식의 뉘앙스로 다가오는 일베자료에 혹하는 막 학교 졸업한 동생 등짝을 후려치며 옛날 생각을 해보자니... 저도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특히 시크함에 취해서.. 음 예를 들자면 이순신장군님이나 제갈공명 같은 존재에 대해 '사실 그 사람들은 별로 대단한 게 아니야. 진실은 다른데, 사람들은 그걸 잘 몰라. 하지만 난 속지 않고 진실을 이해하려고 노력할거야. 난 합리적이니까.'라는 느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우월감에 취했던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장군님 만만세 입니다만...^^;
포포탄
13/05/19 18:39
수정 아이콘
결국은 중2병이 문제군요...
인간실격
13/05/19 19:21
수정 아이콘
저는 이쪽은 그냥 조갑제만 믿고 갑니다.
13/05/19 20:1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일베의 문제제기? 덕분에, 오히려 대다수 의식있는 시민들이 5.18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의미를 배우게 되는 역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이명박대통령 요정설 비슷한 효과요.
물론 그들이 의도한 바와는 반대일 것이고, 그들에겐 전혀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칭찬 비스무리한 것도 절대 할 생각이 없습니다만
여튼 의외의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5.18의 의미를 오히려 역사를 모르던 타지역 사람과 젊은 사람들이 다시 되새기고 알게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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