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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09 22:10:01
Name 호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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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오늘 준플레이오프 2차전, 롯데 VS 두산 경기.


(첫번째 사진은 용덕한 선수의 9회초 역전 홈런 때. 환호하는 홍성흔과 씁쓸해 하는 전준우의 표정이 이색적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너무 고마워 하며 90도 인사하는 유먼선수)

어제와는 달리 긴장감있는 투수전 이었고, 명품 수비도 많이 나온
수준급 경기였습니다.

2차전 롯데 선발은 유먼, 두산 선발은 노경은.

사실 유먼 선수가 준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발가락 부상때문에 아직 제컨디션이 아니었고
노경은 선수는 하반기에는 국내 선수중 최고라고 할만큼 후덜덜한 실력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선발 싸움에서는 밀린다고 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유먼이 1회부터 얻어맞기 시작하는데
어찌나 정타로 날아가던지, 홈런이 될뻔한 타구가 2~3 개는 보였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얻어맞으면 질꺼라고 봤는데, 다행히 1점으로 가볍게(?)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 투수전이 전개되었는데, 다음과 같은 특이사항이 있었습니다.

1. 롯데가 히트 앤드 런에 실패해서 1루 주자가 2루에서 횡사했습니다.
두산도 똑같은 상황으로 이원석 선수의 주루사가 있었습니다. (평행이론???)

2. 두산의 김재호 선수,유먼의 폭투로 1루에서  2루로 가던중 의욕이 지나쳐 3루로 가다가
그만 용덕한의 총알같은 송구로 태그 아웃 되었습니다. 이때 좀 위험하다고 보았는데
두산으로서는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3. 0:1로 끌려거단 롯데는 7회 하위타선(=클린업?) 황재균, 용덕한, 문규현이 차례로 연속안타를 치고 나가
동점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1사 1,2루 상황에서, 김주찬의 병살타성 타구를 두산 유격수가 놓치면서
1사 만루 상황이 되어, 롯데의 절호의 역전찬스가 이루어 졌습니다.

이때 투수가 노경은에서 홍성삼으로 바뀌고, 롯데는 타자가 조성환 이었는데......
음..결과는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4. 9회초에 용덕한 선수의 역전 홈런이 터집니다...(음.....2010년 생각이 나서 눈물만...)

5. 9회말 선두타자 김현수가 안타를 치고 나갑니다. 롯데는 투수를 정대현으로 바꾸고,
두산은 김현수 대신 대주자 민병헌을 두고 4번 타자 윤석민에게 번트를 대게 합니다.

그런데 벼락같이 달려온 3루수 황재균이, 번트타구를 잡아 2루를 던져 포스 아웃 시키고
곧이어 문규현이 1루로 공을 던져 번트 병살을 시킵니다.

이 장면에서 이미 경기는 끝났다고 보고, 다음 타자인 이원석이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면서
롯데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역전승을 이루어 냅니다.

오늘 MVP는 용덕한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3안타를 올린 문규현과
무시무시한 철벽 수비를 펼친 황리장성 황재균의 공을 빼놓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두산은 역시나 선발 싸움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아쉽게도 타선의 부재와
불펜 싸움에서 한박자 느린 교체로 인하여 패배에 이른 것으로 조심스레 생각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김주찬과 황재균의 수비에 공격이 막힌 것이 더더욱 아쉽습니다

역시나 단기전에서는 투수력, 특히 불펜의 중요성이 더더욱 부각된 것이 실감납니다.
정대현 선수의 안정감이란......덜덜덜...

다만 롯데로서는 전준우, 조성환 선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롯데 팬으로서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2010년도에 생각하기도 싫은 리버스 스윕이 있었는데, 올해는 깔끔하게 올라가서
SK랑 좋은승부가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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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저비
12/10/09 22:17
수정 아이콘
좀 안좋다고 뺄 선수들은 아니죠
그나마 조성환은 박준서가 들어가면 되지만 전준우는 딱히 대체할 선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어찌됐건 이 두선수가 살아야 뭘 해도 할 수 있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2/10/09 22:19
수정 아이콘
용더칸 선수 참 공평하네요. 10년에 각성해서 롯데를 떨어트리더니, 12년에 각성해서 두산을 떨어트리려고 하고있어요
구자철
12/10/09 22:21
수정 아이콘
전준우선수는 부활할껍니다.. 꼭..
이직신
12/10/09 22:23
수정 아이콘
타격부진이야 한번 리듬을 타면 터져도 터질거라봅니다. 전준우선수가 부진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타격에서 잘메꿔주어서 문책할 생각까진 안드네요 패배로 이어졌으면 원인이 되었겠습니다만..
조성환선수는 큰걸 바라지도 않습니다 제발 마이너스만 안해줬으면 좋겠는데.. 팀 고비때마다 나서서 판을 엎어버리니.. 잘하란것도 아니고 정도유지만이라도 해주길 바라는데.. 이용찬 상대로 강민호 담으로 좋던데 정말 속는다생각하고 기대해봅니다..
12/10/09 22:26
수정 아이콘
전준우는 이번시즌 자체가 부진이에요...

포스트 시즌에서 나아질거라고 기대하는게 무리죠..

체력도 이미 바닥난것 같고, 모든면에서 작년보다 못해요
KalStyner
12/10/09 22:27
수정 아이콘
10년 두산엔 정재훈이 있었다면 12년 두산엔 홍상삼이 있군요. 이대로 시리즈가 끝나면 홍상삼 선수 멘탈에 타격이 커 보입니다. [m]
불량공돌이
12/10/09 22:30
수정 아이콘
사견으로 전준우 선수는 준플을 넘길수 있다면 부활합니다.
조성환 선수는 심리적인 영향이 있는건지.. 예전 가을에서 몇번 멘붕 실책을 보여준게 뇌리에 남아선지..
앞으로 실책 두어번은 더 할수 있고 병할 한두버 더 칠수 있다고 봅니다만, 실책했다고 꼭 경기에 지는건 아니라는걸 스스로 생각했으면 합니다.
산왕전의 채치수 처럼 툭툭털고 일어나주세요 조전캡
12/10/09 22:31
수정 아이콘
벤치 머리싸움에서 롯데가 또다시 완승을 거둔것 같습니다. 9회말 번트 병살은 그 백미였죠. 롯데가 그냥 읽고 있었죠.
All Zero
12/10/09 22:32
수정 아이콘
자기 소개가 있었던 것 같은데... 데자뷰려나...

조성환 선수는 선수단 전체의 정신적인 면을 볼 때, 결장시키기도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단기전이니만큼, 양승호감독님의 결정이 기대되네요.
12/10/09 22:37
수정 아이콘
김진욱 투수운용이 너무 초보스럽다고나 할까...
반대로 양승호는 어제도 그렇고 포시 운용능력 자체는 훨 좋아졌습니다.
12/10/09 22:38
수정 아이콘
오늘 두산은 얼마없는 찬스를 주루사, 작전미스 로 날려버린게 좀 아쉽더군요.
집중력이 없고 좀 산만해보인달까.. 그렇게 주자가 죽고나니 타자는 신나게 방망이 돌리고 광고~

노경은 선수도 문규현 선수한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던만큼 연속안타 맞았을때 바꿔주는게 맞지 않았나 싶고요.
7회 실점 후 등판한 홍상삼 선수가 9회에도 등판한건 ? 마크가 뜨기에 충분했습니다. 어제 30개 가까이 던진 투수가 또 30개 가까이 던지고 결국 홈런 허용.. 롯데는 2이닝동안 3명의 불펜으로 잘 틀어막았죠.

김진욱 감독이 노련미에서 많이 밀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12/10/09 22:38
수정 아이콘
가장 믿음직스러운 선발이었고, 유일하게 믿음이 가는 불펜이라 그랬겠지만 김진욱 감독의 한타이밍씩 늦은 투수교체가 오늘의 패인이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제오늘 제가 느낀 두산은 팀을 다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선수가 없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무기력한 느낌이에요.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가 잘 안보인다고 할까..
12/10/09 22:40
수정 아이콘
앞으로 선수 미래열어주는 트레이드는 두산에서는 없겟군요.
몽키.D.루피
12/10/09 22:43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증대현 용더칸 제대로 영입했네요 크크
바카스
12/10/09 23:25
수정 아이콘
내년에 김명성 선수가 또 로또 터지면 모르죠ㅠ 누가 뭐래도 1픽업이었던 선수이고 어린 나이에 군면제까지 있으니..
클레멘티아
12/10/09 22:45
수정 아이콘
두산은 확실히 김동주의 부재가 커 보입니다.
먼가 팀이 흔들릴때, 중심축을 잡아줄 누군가가 필요한데,
한번 흔들릴때, 반등의 힘이 보이지 않는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거 같습니다.
삼팬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마치 2010년 가을 잔치에서
은퇴한 양신이 벤치에 있었던 플레이오프와
양신이 벤치에 없었던 한국시리즈의 무력함이 오버랩이 되더라구요..
그런 팀 분위기가 2010년의 역스웝이 힘들지 않을까 그렇게 드네요..
그리고 확실히 롯데는 4년 정도 연속 진출하니까 노하우가 생기는 거 같네요.
알리바바 사르쟈
12/10/09 22:51
수정 아이콘
전준우는 대체선수가 황성용인데 황성용도 기대되는 선수가 아닙니다. 전준우가 살아나는 것에 기대를 거는 수밖에 없네요.
12/10/09 22:58
수정 아이콘
슬슬 롯데 올라가봅시다 크크
적울린네마리
12/10/09 23:14
수정 아이콘
단기전인 포스트시즌은 주춤하는 선수를 지목하기 보다는 미치는(?) 선수를 주목해야지요...
바카스
12/10/09 23:20
수정 아이콘
준플옵 1, 2차전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정대현 선수. 정말 안정감있네요.

05년도부터 롯데를 응원하면서 이런 안정감은 처음입니다. 오승환을 가진 삼팬의 마음이란 이런 것이었군요!
켈모리안
12/10/09 23:36
수정 아이콘
한가지 잊으시면 안되는것이있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3자범퇴로 1이닝을 막아준 김성배선수 역시
두산과의 2차드래프트로 얻어온선수죠 넵.
ChojjAReacH
12/10/09 23:40
수정 아이콘
전준우는 타격감이 안좋아도 너무 안좋습니다. 시즌 중반께는 부인께서 출산준비로 고생하니 마음고생 심해서 슬럼프가 왔을거다싶지만, 분유포 3개 치고 나서는 그 전처럼 다시 떨어졌죠. 지금은 그때만큼 힘들진 않을텐데 원인을 찾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생각하는 답은 이제라도 하위타선에서 타격감 조율했으면 한다는겁니다. 작년에 잘했다지만 한방이라던가 안정감에 있어서는 7번에서 치던 2010년이 더 우수했죠. 오늘도 그걸 기대하고 6번으로 내렸지만 아직은 정상 컨디션이 아닌가봅니다.
그리고 조성환 선수는 언젠가는 해주겠지 하는데 그게 너무 드문드문 나오네요. 주자 없을때라든지.. 3번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아닙니다. 그냥 밑에서 전준우 선수와 같이 타격감 조율하는게 낫겠어요. 아니면 박준서 선발해도 괜찮겠지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타순은 손아섭-김주찬-황재균-홍성흔-박종윤<->강민호-전준우-조성환-문규현 입니다.(3번에 조성환이었지만 이젠 그냥... 박종윤은 좌투 소환용으로 5번 놔두려해도 위협이 되질 않으니 영 안맞으면 6번으로 내리는게 낫겠구요.)
FReeNskY
12/10/09 23:47
수정 아이콘
이런 단기전에서 홈런의 힘은 무시무시 한거 같아요..
롯데도 박준서, 용덕한에게서 뜬금포가 나와 승리를 하긴 했지만 타선은 마찬가지로 좀 답답한 느낌입니다.
전준우 하나 부진한다고 이렇게 약해보이는건지..
두산은 이런 뜬금포 조차 안나오고 있으니 더 답답한거 같구요.
상대가 유먼이긴 했지만 좌안이라는 점에서 오늘 윤석민이 하나 쳤으면 아마 시리즈 자체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을텐데
1회에 그 타구가 저는 좀 아쉽더라구요. 이 역시 김동주 부재, 최준석 부진이 바탕에 깔려있기도 합니다만..

그나저나 홍상삼이 피홈런 두개 맞긴 했지만..혼자서 두산불펜 책임지고 있는거 같아서 불쌍하네요;;
마치 김성배,최대성,강영식,이명우,김사율,정대현vs홍상삼 하고 있는 기분..
민머리요정
12/10/10 00:08
수정 아이콘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는데, 왜 이원석을 5번에 넣었을까요...?
그리고 홍상삼은 어제 28개를 던졌는데, 오늘 또 나왔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됩니다.
근데 왜 9회에 올렸을까요? 30개를 안던져서? -_-) 참 이해하기 힘든 경기 운용입니다.

홈이라면 균형을 맞춰야 했을텐데, 프록터는 어디다 삶아먹었는지...... 영 기분이 묘하네요.

오늘 각종 야구 갤러리에서 가장 많이 본 글이,
내가 감독해도 저거보단 잘하겠다만 한 20개는 본거 같습니다.
박하선
12/10/10 00:56
수정 아이콘
전준우에 대한 기대는 접기로 했습니다 2년반정도 주전이었는데 처음1년반 잘하고 나머지 1년 못한건 서서히 제 실력대로 가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수비에서 아쉽지 않게 해주고 있고 롯데에 다른 중견수가 있는것도 아니니 펀치력있는 쉬어가는 타선쯤의 역할을 잘 수행해주길 응원하겠습니다 [m]
12/10/10 08:47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도 보니깐 투수운용이 별로더군요. 두산에 불펜이 없는걸 알지만 맞아도 홍삼이 또 맞아도 홍삼이..
정재훈의 재림인거 같아요. 김창훈, 이혜천, 변진수는 원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을텐데요.

감독싸움에서 무조건 지고 있는거 같아요.
9회말 김현수 안타쳤을때 차라리 윤석민을 대타 쓰고 김현수는 그대로 갔어야죠. 발이 그렇게 느린선수도 아니고..
번트잘대는 선수라던지 센스있는 선수를 넣어야죠. 황재균이 슬금슬금 앞까지 왔는데 아름답게 수비연습타구를 쳐주다니..
아쉬워요. 어차피 지나고 난 거지만 롯데 양감독의 투수운용이 과장보태서 야신급입니다.
12/10/10 10:02
수정 아이콘
전준우, 조성환은 부진해도 계속 써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비소:D
12/10/10 17:12
수정 아이콘
전준우는 폼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몸에 밸런스가 없는 상태
내년시즌 말아먹으면 군대가야합니다 지금 고치는건 불가능하고 올겨울을 잘 나야 내년에 커리어하이 근처라도 갈듯
김진욱 감독은 너무 겁쟁이에요 뭔가 다 무섭고 욕먹는게 두려워보입니다 과감한 시도같은게 없네요
폭주유모차
12/10/10 19:52
수정 아이콘
클린업을 믿지못하는 감독....김동주 고영민 손시헌 정수빈의 부제.... 특히 두목곰이 없는 타선은 위압감 제로....

두산팬이지만, 한경기라도 이기면 다행, 스윕당해도 할말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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