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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04 17:02:04
Name 그리고
Subject [일반] 잠깐의 청년 열풍에 세대 대표를 뽑아준다는데도 정작 당사자들의 관심이 적다
작년부터 올초까지 정치권의 핫이슈 중의 하나가 청년 문제였다. 반값등록금, 하우스푸어, 삼포세대라는 이야기들이 오고갔고 그 중 반값등록금은 대학생들을 길거리로 나오게 했다. 시위들은 정치권으로 하여금 청년 세대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게끔 해주었다.

"나는 꼼수다" 라는 팟캐스트가 나왔다. 속이 다 시원했다. 무엇보다도 재미가 있다. 팟캐스트는 몇 시에 하냐고 묻는 사람들과 달리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젊은 세대는 나꼼수에 열광했다. 친구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나꼼수 들어봤냐?"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나꼼수는 민주당의 서울 시장 후보 경선과 서울시장 선거에 많은 젊은이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했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정봉주 전 의원의 구속에 관해서는 젊은 여성 층까지 비키니 시위에 나섰다.

나꼼수 열풍, 박원순 시장 당선 등에 정치권은 청년 층에 제스쳐를 보냈다. 여당은 하버드를 나왔다는 20대 청년을 비상대책위원회에 뽑고 이 청년의 입을 통해 거침 없는 말, 트위터 공식 등을 내 놓으며 관심을 가져가려 했다. 야당들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갔다. 비례 대표 당선권에 청년층을 할당했다. 그리고 핫 트렌드인 오디션 프로그램 형식을 사용한다. 민주통합당은 슈퍼스타K 형태를 취한다고 하고 통합진보당은 위대한 탄생을 가져온다고 했다.

두 경선 모두 선거인단 모집 기간인데 인터넷이 참 조용하다. 내가 자주 다니는 커뮤니티는 20-30대가 많이 모이고 정치에도 제법 관심이 많은데 관련 글들이 잘 보이질 않는다. 네이버와 다음에서 기사로 접하지도 못했다. 트위터에도 언급이 거의 없다. 조국 교수님이 어제 트위터에서 한 번 언급해 주신 정도. 아니 솔직히 내 주변 친구들 조차 거의 알지 못한다. 통진당과 민통당이 잘못하는 걸까, 아니면 사람들이 관심이 없는걸까. 아니면 정치권이 청년들이 정치권에 관심 없음을 확인하려고 이용하는 걸까...

반값등록금이 핫이슈가 되고 정치권이 대학에 압력을 가하면서 대학들은 등록금을 낮췄다. 20대의 목소리에 세상이 반응한 것 같지만 실상은 다르다. 대학들은 눈꼽만큼 등록금을 낮춘 뒤 장학금을 줄이는 꼼수를 썼다. 작년 여름 길거리에 울리던 청년들의 목소리는 이미 잦아들었다.

문성근이냐 한명숙이냐 하는 뜨거운 경선에 60만이 모바일로 참여를 했다. 야권의 청년 비례대표 경선에 10만명 정도가 참여한다면 정치권은 청년층을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1~2만명에 불과하다면 정치권이 어린 애들이 역시 그럼 그렇지 할까봐 두렵다. 민주주의에서 힘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투표인데 이런 기회로 청년 세대 문제의 시급함을 보여준다면 좋을 것 같은데...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 5년차. 원래는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 어느 날 월급 명세서에 노인 장기 요양보험료라는 항목이 생겼다. 2007년 유시민 장관이 만든 법이라고 한다. 세금이 더 늘었으니 기분이 좋을리가 없다. 이공계 전직 제한 법에 싸인한 유시민에 반감이 좀 더해졌다. 고향에 내려갔더니 어머니께서 뜬금없이 노인 장기 요양보험에 대한 이야기를 하신다. 최근에 그런 제도가 생겼는데 근처에 치매 걸리시거나 몸이 안 좋은데 돌 볼 가족이 없는 노인 분들이 혜택을 많이 보신다는 것이었다. 내가 오해를 하고 있었나보다. 이 때 정치권에서 만드는 작은 법 하나가 많은 사회 변화를 일으킨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나꼼수 이후 청년층이 정치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정치권이 두려웠는지 판도 깔아줬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이 판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사족,

김정민 선수에 대한 글을 쓰고 수 년 만에 PGR에 글을 쓰는 데 정치 관련 글이 되어버렸네요.

많은 분들이 투표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썼습니다.


통합진보당 청년 국회의원 : http://great2030.org/

민주통합당 청년 국회의원 : http://www.rockparty.kr/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 http://cafe.naver.com/hannara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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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12/03/04 17:09
수정 아이콘
글내용은 훌륭하니까 밑에 두줄은 빼시죠

아니면 새누리당의 정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링크를 하나 더 추가하시던지

이렇게 하시면 선거운동밖에 안됩니다.
위원장
12/03/04 17:13
수정 아이콘
실제 선거때 투표하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정치참여라고 생각합니다
12/03/04 17:18
수정 아이콘
청년층이 국회에 간다고 꼭 청년을 위한 정책을 펴는건 아니죠. 개 중에는 그냥 정치를 하고싶다가 기회를 잡은 사람이 더 많을테고..... 그게 나쁘다 좋다를 떠나서 세대, 혹은 특정 계층에 속한 사람이 그 집단을 대표하는건 아니잖아요. 관심이 떨어지는 건 당연해 보이네요. [m]
Wizard_Slayer
12/03/04 17:19
수정 아이콘
정치에 관심을 갖기싫은데 (스트레스 받아서..)
뉴스나 신문에서 정치 파트가 너무 재밌어요.. 아놔.. 경제파트 분석하는것도 빡센데..
봄바람
12/03/04 17:23
수정 아이콘
통합진보당이 첫 링크라 꺼림직하네요.
(Re)적울린네마리
12/03/04 17:23
수정 아이콘
청년비례대표의 취지는 좋으나...
민주통합당이나 통합진보당이나 현재 1차 끝나고 나니 불협화음이 들리더군요.

특히, 통합진보당의 청년비례대표의 선출은 또 다른 정파싸움이 되고 있는 형국이고...
민주통합당은 청년비례대표가 들러리로 일종의 쇼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선거인단의 참여가 절박한 상황인데... 스타급 플레이어의 부재로 청년에게 아웃오브안중이 되는 건 아닐까 싶네요.
사케행열차
12/03/04 17:28
수정 아이콘
일개 청년으로 느끼는 바를 적어보자면 저런 정당들의 청년에 대한 관심은 말그대로 '쇼'로 보입니다. 정말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책을 펴기위해서 세대 대표를 뽑아준다는 느낌이 드는게 아니라 '우리가 이렇게 청년들한테 관심 기울이고 있으니까 표좀 굽신굽신'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요. 한때 여성문제가 대두되던 시절 여성 정치인들이 득세하던 시절이 있었죠. 그것과 똑같습니다. 선거철에만 반짝 저렇게 할 거면 반값등록금이랑 다를게 뭡니까? 저런것에 혹하고 넘어가는게 정말 저들이 바라는 것 이겠지요. 청년들이 힘을 보여주려면 그냥 투표권 행사로 보여주면 됩니다.
아르바는버럭
12/03/04 17:32
수정 아이콘
민주통합당 1차 광탈자 입니다.
위에 (Re)적울린네마리 님// 말씀대로 들러리가 된 듯한 느낌이 있고, 실제 그러한 정황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차피 청년이 적극적으로 쟁취한 것이 아니라,
그냥 거저 준 면이 없지 않아 있기에,
'그러려나 보다.' 하고서 넘어 갔습니다. -_-;
(반대로 생각하면 4자리 준거만 해도, 감지덕지죠.)
아르바는버럭
12/03/04 17: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정치 참여를 하는 대학생과 일반 대학생 들간의 상당한 괴리감이 크게 작용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사 여구가 너무 많은가? ;;)

실제적으로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현재의 경제 상황과 처지 및 정치에 대해서 크게 불만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대학생들이 대학생을 대표하는 엘리트 집단은 현실의 대학생의 생각을 반영하지 못하고,
현실의 대학 학생회는 대학생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죠. (운동권은 대학 내에서는 기득권이 되어, 욕을 먹는 상황)

그래서 이번 민주통합당의 방식이
처음부터 적극적인 모바일 투표나 회원제 인터넷 투표 방식 같은 것을 차용한다면,
흔히 말할 수 있는 주변의 대학생들을 대표 할 수 있는 사람을 뽑지 않을까? 기대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어서,
내심 제가 안 뽑혀도 기대를 해보았습니다.
(슈스케의 허각씨 처럼 그 부분의 길을 걷지 않았지만, 실제적인 내공이 있는 사람을 대중이 알아봐주는..)

하지만,
방식이 말이 토너먼트지, 16인 최종자까지
하향식 결정이 이루어지는 구조다 보니, 바이럴이 되기는커녕 무관심 속에서 묻히고 있죠.
(그 사이에 새누리당 이준석 비대위원은 새누리당이 원래 가지고 있는 언론의 힘으로 마니 부각되고 있죠.)

아무튼 간에,
여기서도 느껴지지만, 민주통합당은 어느새 부턴가 절박함보다는
자신들이 당연히 잘될거라 생각하는 안일함에 빠져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_-;

이번 총선에서 정당 투표를 하려면,
대체 어디다 해야할지, 상당히 고민중 ;;
12/03/04 17:54
수정 아이콘
25세 이상이라면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나라에서 아직까지 그들만의 조직이나 정당, 세력이 없다는건 분명 되짚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삼, 남경필 정도가 정말 어려서 들어갔다는 사실은 있지만, 이들은 청년들의 대표가 아니었죠.

그런 면에서 본문의 내용에는 공감하는 바가 많지만, 시간이 좀 걸릴거라 생각합니다.
청년유니온에서 비정규직 청년노조를 만든다는 소식이 들리는게 바람직한 민주주의 사회의 모습이라 생각하는데, 부끄럽게도 제가 어릴 적에는 이런 것에 대한 관심도 없었고, 생각도 없었습니다. 시대의 상황에 따라 정치적 각성을 한 요즘 20대는 저의 20대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총선에서 각 당에서 비례대표로 뽑는 모양새도 하나의 과도기라고 생각합니다. 2000년대 초반의 설정없고 촌스러운 UCC 스타에서 발전하고 발전해서 2010년대의 TV 오디션프로그램의 스타들로 나타난 것처럼, 이런 방법이 대중들에게 좀 더 세련되어지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번에 뽑힐 청년비례대표들은, 청년의 목소리를 확실히 냈으면 합니다. 또 모르죠 무상등록금을 외치다 보면 반값이라도 엉겁결에 해줄지.. 먼저 크게 질러야 반이라도 먹는다는 설득의 심리학 아닙니까 하하 ;
12/03/04 19:36
수정 아이콘
1번 주는거면 모를까 당선가능성 높지도 않은 번호 주는 쇼에 왜 관심을 기울여야 하나요?
12/03/04 20:01
수정 아이콘
그들만의 리그에서 벌어지는 쇼 따위에는 전혀 관심없고,
철저하게 정책과 공약 보고 마음에 들면 뽑고 아니면 말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표 가져가고 싶으면 제대로 된 공약 내놓길 바랍니다.
12/03/04 21: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청년이 정치에 무관심하다고 하는 말 자체가 맞지 않는 말이라 생각해서 투표율의 책임을 청년들에게 돌리는 것에 공감하지 못합니다. 청년대표를 뽑는데 미온적인 것도 너무나도 당연하거든요.

'휴일에 투표장가서 찍고 오는데 5분이면 되는데 게으르다'라고 말하는 사람보면 좀 답답합니다. 그런 투표가 의미가 있습니까? 표를 받는 정치가에게나 의미가 있죠. 나름 누가 무슨말을 헀고, 그 사람의 그 말이 얼마나 믿을만한지 고민하는게 필요한거죠. 결국 투표율은 관심입니다.

'왜 청년대표를 뽑는다는데 관심이 없지?'란 물음 자체가 너무 구시대적 발상으로 보입니다. 이미 정치인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본인들이 관심을 끌어야죠. 청년대표란건 바꿔말하면 정치신인입니다. 대체, 누가, 정치 신인에 불과한 그들에게 관심이 있다는 건가요? '20대들이 관심이 많으니까 20대 대표에게 관심이 많겠지?'하는 생각은 탁상공론입니다. 20대들도 5,60대 정치인들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자기 지역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에게 관심이 많고,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20대들이 20대대표에게 갖는 관심은, 4~50대들이 20대대표에게 갖는 관심하고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20대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면, 관심을 끌어야죠. 있는 관심을 어떻게 이용하지? 하는 생각밖에 못해서 나온게 이모양이라고 봅니다. 30대 중반인 정치인도 과거를 갖고 평가하기 어렵다고 말하는데, 20대의 뭘로 평가해야하는 겁니까? 그들이 내세우는 공약? 20대들이 바보도 아니고...


정치는 관심입니다. 투표율이 낮을때, 20대들이 많이 낮고, 높아지면 특히 20대가 높이 올라갑니다. 하지만, 투표율이 낮으면 전 연령대가 다 낮고, 높으면 전 연령대가 다 높습니다. 즉 투표를 하고 안하고하는 유동층이 어린 나이에 많다는 뜻입니다. 그럼 그들이 왜 하고 안하고 할까요? 아니, 왜 나일 먹을 수록 하고안하고하던 사람들이 매번 하는 사람들로 바뀔까요? 당연히 투표에 참여하다보면 관심이 생기게 되니 그렇습니다. 정치에 대해서 전혀 몰라도, 4년전에 후보로 나왔던 사람이 이번에도 또 나오면 좀 더 '익숙해집니다.' 정치인들은 잠깐 활동하고 마는게 아니죠. 2,30년씩 정치활동을 합니다. 그런 정치인을 20대보다는 2,30년을 같이 온 4~50대가 더 잘 아는게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본문으로 돌아가서, 20대들이 20대대표에 관심이 없는건 그런의미에서 당연한겁니다. 대체 그들이 누굽니까? 모릅니다. 김연아라도 출마했다면 알겠지만.

투표율이 낮고 어쩌고해도, 대선은 항상 총선보다 투표율이 높았습니다. 왜? 후보들이 유명하니까요. 국회의원선거도 다를게 없습니다. 유명한 사람이 나오는 지역구는 투표율이 올라갑니다. 누군지 모르면, 뭔소린지도 모릅니다. 잘 모르면 재미없습니다. 마치 여성분들이 군대이야기가 재미 없는 것처럼.


20대 청년대표 뽑는 것에 관심이 없는게 당연한 겁니다. 정당들은 관심을 끌어야지, 관심이 없는 걸 한탄해서는 안됩니다. 이걸 두 달전 민주당 대표뽑는것과 비교해서, 그간 열기가 가라앉았다고 보면 이상한 겁니다. 실제로 가라앉기도 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그게 아니죠.
각 당에서 현재 청년대표랍시고 뽑는 걸 보면 가관입니다. --; 겨우 그 정도 아이디어와 준비를 가지고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거라 생각한다면 어이없는 짓이죠. 그럴바엔 그냥 당대표가 청년관련 공약을 내세워서 직접 청년들의 표를 이끄는게 낫습니다.

투표는 권리입니다. 그런데 특히 야권을 중심으로한 정치권에서 내세우는 말들은 자꾸 투표를 의무로 만듭니다. 그게 자충수라는 것도 모르구요.
그리고
12/03/04 23:00
수정 아이콘
혼자 생각만으로는 좁은 시각이었는데, PGR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2/03/05 10:33
수정 아이콘
나꼼수를 많이 듣는다고 해서, 문재인씨와 안철수씨에게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해서...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결론 내리는 것 자체가 코미디죠.
그 정도의 관심은 늘 있었습니다. 오히려 정치 혐오증이 더 심해졌다고 결론을 내린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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