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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22 11:31:26
Name 매번같은
Subject [정치] 법원, '서부지법 난동' 58명 중 56명 구속영장 발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29825?sid=102

아직 속보 수준이라 자세한 내용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제목에 나온 구속영장 친 58명 중 [46명]이 법원 내부로 들어가 기물을 부수고, 난장을 핀 피의자입니다.
나머지 12명이 아마도 법원 외부에서 경찰에게 폭행을 가했거나
영장실질심사 이후 법원을 빠져나와 공수처로 돌아가는 공수처 차량을 파손한 사람일듯 합니다.

58명 중 2명이 구속영장 기각되었다는 얘기는
아마도 내부로 들어간 46명은 모조리 구속영장 발부되었다는 얘기겠죠.

자세한 기사가 나오면 추후 글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2명이 기각된건 짜증나지만 46명 모두 구속된건 기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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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인
25/01/22 11:34
수정 아이콘
당연한 일이죠.
아라온
25/01/22 11:34
수정 아이콘
자수한 2명이 있던걸로 알고있는데 그 2명 이려나?
매번같은
25/01/22 11:37
수정 아이콘
자수한 사람은 어제일인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럼 구속영장 치더라도 아마 내일 중일겁니다.
카이바라 신
25/01/22 11:35
수정 아이콘
도망간 사람들은 어찌 될려나요?
매번같은
25/01/22 11:39
수정 아이콘
하나하나 체포해서 차례차례 구속영장 청구하겠죠.
어제 체포된 사랑제일교회 전도사라는 사람도 오늘 밤 혹은 내일 중으로 구속영장 칠거라 예상됩니다. 그분은 워낙 명확하게 영상에 기록이 남아있다보니..;;
카이바라 신
25/01/22 11:41
수정 아이콘
건물 내부를 알고 쳐들어간걸로 봐서 누가 알려줬단 뜻 같던데 석동현 그자를 의심하더군요.
설탕가루인형형
25/01/22 11:35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단호하게 처리해야 해요.
조금이라도 여지를 줬다가는 더 커집니다.
카페알파
25/01/22 11:36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러고 보니, 원래라면 지금 국힘 쪽이나 윤대통령 쪽에서 '지지해 주시는 것은 고마우나 과격한 행동은 삼가해 주셨으면 한다.' 는 식의 메시지를 한 번 던질 법한 타이밍인 것 같은데, 안 하겠죠? 진짜 내전을 바라는 건지, 아니면 사회적 혼란을 야기해서 [합법적으로] 계엄을 한 번 더 때리고 싶은 건지?
닉네임을바꾸다
25/01/22 1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사실 이미 이해는 하나 폭력은 안된다식의 워딩은 진작에 나왔습니다...양비론이 섞여서 그렇지...
국힘도 당의 공식입장으로는 비슷하고요 물론 개별적으로 나오는 워딩에서야 옹호하는 느낌까지는 있지만요
카페알파
25/01/22 11:52
수정 아이콘
하긴....... 그 사람들도 바보는 아닐테니까요.
계층방정
25/01/22 12:35
수정 아이콘
그래놓고 폭도들 법률지원해준다고 하는 걸 보면 역시나 겉으로만...
Mattia Binotto
25/01/22 11:48
수정 아이콘
어젠가 한 번 나오지 않았나요? 과격한 행동 원치 않는다는 식으로
카페알파
25/01/22 11:51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미처 못 봤나보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바보들은 아닌가 보네요.
25/01/22 11:37
수정 아이콘
반성말고 정치적신념 끝까지 지켜 법정에서도 당당하길 바랍니다
보리달마
25/01/22 11: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비속어 사용(벌점 2점)
철판닭갈비
25/01/22 11:48
수정 아이콘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98650&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헌재재판관 토벌" 조선일보에 실린 섬뜩한 광고

오늘 조선일보에 실린 전면광고입니다 아무리 돈만 내면 실을 수 있는 광고라지만, 내용이 너무 상식 밖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방조 내지 북돋우는 윤석열과 국민의힘 입에서 자유민주주의가 오르내리는게 역겹습니다
설탕가루인형형
25/01/22 11:53
수정 아이콘
돈 낸다고 이런 광고를 실어주나요??
십자포화
+ 25/01/22 15:58
수정 아이콘
저걸 막으면 안 되는 게 표현의 자유 침해라...
무척이나 역겨운 내용이지만 막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순둥이
25/01/22 12:12
수정 아이콘
저거 법원에서 내리라고 판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쥴레이
25/01/22 12:1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할말이 없다. 뭐라 표현해야될지
사이보그월즈
25/01/22 12:21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가 아니라 내란일보....
에어컨
25/01/22 12:24
수정 아이콘
광기가 느껴지네요; 이쯤되니 무섭습니다.
계층방정
25/01/22 12:32
수정 아이콘
광고만 보면 이런 극단적인 거 아니라도, 조선일보 아니라도, 신문에서 온갖 믿을 수 없는 낭설들 실어주는 게 하루이틀 일도 아니긴 합니다. 광고의 내용 따져서 검열하는 게 오히려 더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건 민경욱이 주체니까 비슷한 동네면서도 좀 다르긴 한데 가끔 나오는 자유통일당 광고 보면 정신이 나갈 것 같아요.
철판닭갈비
25/01/22 12:37
수정 아이콘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긴 합니다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요체이긴 하나, 체제를 위협하는 것까지 허용해야 하는가? 에 대해서 논쟁이 있을 것 같아요
계층방정
25/01/22 12:39
수정 아이콘
가짜뉴스 규제랑은 좀 다른 것 같아요. 이건 어떤 주장이지 가짜뉴스는 아니니까요.
협박죄가 될 수는 있지 않을까요?
다람쥐룰루
25/01/22 12:33
수정 아이콘
돈낸다고 광고 아무거나 막 실어주나요? 무법천지네요 진짜
기무라탈리야
25/01/22 12:43
수정 아이콘
민경욱....?
닉언급금지
25/01/22 12:03
수정 아이콘
교사자를 찾아야죠.
의지가 있다면 말이죠.
12년차공시생
25/01/22 12:13
수정 아이콘
절반이 2030 어쩌고 하던데
[동덕] 해도 우리편이 지켜줄거라는 믿음이 있었겠죠
근데 어쩌나요
결국 구속에 실형까지 프리패스인데
박한울
25/01/22 12:17
수정 아이콘
그 2030도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쪽 사람이라던데요.
계층방정
25/01/22 12:23
수정 아이콘
트럼프 하는 걸 보면 국힘 대통령이 사면해 줄 것 같습니다.
25/01/22 12:17
수정 아이콘
휴대전화 싹 뒤져서 지령 내리거나 정보를 제공한 사람 찾아내야죠
This-Plus
25/01/22 12:30
수정 아이콘
이거 타고 가면 전광훈이던데 이 양반 좀 보냅시다 이젠.
25/01/22 12:30
수정 아이콘
인생 하드모드를 즐기는 사람들...
無欲則剛
25/01/22 12:37
수정 아이콘
개중에는 어차피 시궁창인생인거 이런데에 화풀이도 하고 빵에 들어갔다해도 이제 다음에 정권 잡으면 특사해줄테고 훈장을 달고 극우에서 한자리 하는게 더 낫지 라고 생각해서 하는 사람도 있겠죠.
페퍼민트
25/01/22 12:36
수정 아이콘
해피해피해피
어제 MBC보니까 잡힌 대다수가 그 특정 종교 관련자라고 하는데 그 수괴도 잡아야될 것 같습니다
철판닭갈비
25/01/22 12:38
수정 아이콘
헐 진짜인가요?? 덜덜
페퍼민트
25/01/22 12:54
수정 아이콘
https://m.fmkorea.com/7947514327

참여자 대다수가 그 종교 관련자이니 당연한 귀결아닐까요. 뭐 아닌사람도 있겠지만
안철수
25/01/22 12:36
수정 아이콘
병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시위는 민노총에게
바람돌돌이
25/01/22 12:42
수정 아이콘
2명은 왜죠?
틀림과 다름
25/01/22 12:47
수정 아이콘
(잠입)기자란 애기가 있더군요

(근거 없는 추측입니다)
하늘하늘
25/01/22 13:22
수정 아이콘
그분들은 구속영장 신청도 안되었을 겁니다. 모르긴해도 입건도 안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구속 안된 사람들은 구속사유에 해당하지 않을 특별한 뭔가가 있었겠죠. 다만 불구속이지만 기소는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빼사스
+ 25/01/22 15:55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라네요.
타시터스킬고어
25/01/22 13:47
수정 아이콘
너무나 당연한 결과죠
호머심슨
+ 25/01/22 15:44
수정 아이콘
인생은 실전이야 폭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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