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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4 23:02
계엄 해제안 표결한 19명은 이미 찍혔기 때문에 탄핵안도 찬성할 겁니다.
탄핵 부결시켰다고 자기들 살려주는 거 아니라는거 본인들이 더 잘 알아요.
24/12/04 23:05
이준석이 산화하면서 잘 증명했습니다 크크
한번 어그로 나쁘게 끌리면 그 뒤에 아무리 머리를 박고 공을 세워도 그저 빨리 삶아서 치워야할 장애물로 본다는걸요 개인적으론 이준석이 삶아질거라 예상했고, 좋은 대가도 당연히 못 받을거라 생각했는데 보여주기식 포상조차 없이 대통령 임기 시작부터 바로 박살낸걸 보면 상상 이상이죠 정말
24/12/04 23:05
용산에서 교묘하게 언플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한동훈이 어제 모습으로 간신히 기사회생한거지, 여기서 알콜중독자와 한몸으로 회귀하면 다시 스스로의 정치생명을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는거거든요. 아무리 서로 엮인게 많네 뭐네 해도 한동훈이 그렇게까지 멍청한 인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TK 다이묘가 아닌, 대권주자가 본인이 지향하는 길이라면 외견상으로라도 알콜중독자와 대립각을 어느 정도는 보여줘야 해요.
24/12/04 23:06
환승이든 뭐든 당연히 탈당을 요구하는 게 맞는거고
그 다음은 탄핵에 찬성하는거죠 이 모든 상황을 보고도 나 몰라라 탄핵은 안돼 이러는 애들은 다 잡아가둬야하는거고요 말이 안돼요
24/12/04 23:26
만나지도 못했다는건 팩트체크를 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복수의 뉴스에서 한동훈 대표도 회동에 참석했다 보도하고 있으니까요
정정된 보도는 한동훈이 어떤 경우에도 대통령 임기중단은 없다는 의기투합에 동참했다고 기사가 나왔는데 나중에 한동훈은 한 총리로 바뀌었습니다
24/12/04 23:32
엇 그러네요 아까전에 한자로 한으로 기사뜬거보고 한동훈 욕하면서 들어갔는데 한동훈이 멤버에 없길래… 낚였다 했는데 감사합니다 제가 본 기사는 뭔가 싶네요. 댓글은 그대로 둘께용
24/12/04 23:49
일단 용산언플이 있다보니 이게 나중에 어떻게될지 모르겠지만 윤석열이 다시 계엄령 할 수 있다는걸 안다면 살려고 탄핵시킬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정치적 미래라던지 배신자 이건 둘째문제고요. 일단 살아야 정치를 할거라서
24/12/04 23:54
한동훈은 절대로 탄핵찬성안해요. 하는순간 이재명 대통령확정에 본인은 배신자 프레임 완성인데, 절대안합니다. 그냥 욕먹더라도 탄핵은 안하고, 탈당과 김건희 특검으로 마무리할거임.
탄핵찬성한다고 민주당지지자나 중도가 한동훈 밀어줄까요? 절대아니죠. 한동훈한테 전혀 득될행동이 아님
24/12/04 23:57
그런데 문제는 계엄령 다시하면 한동훈 잡혀들어갈껄요?
여기서 결국 한동훈이 윤석열을 믿을수 있냐 없냐에서 결정날것 같습니다. 잡혀들어가면 정치적 미래가 없는건 똑같으니까요. 그만두고 변호사나 하는게낫지
24/12/05 04:04
그것이 정치적으로는 한동훈에게 합리적인 선택이죠. 여기서 한동훈 다시 보았네 말았네 하는 분들은 어차피 절대로 한동훈 찍지 않을 분들이라...
24/12/05 00:12
한동훈이 대권에 관심이 있다면.. 이재명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으려면 지금이 진짜 빅찬스죠... 저는 솔직히 대책없이 계엄 발령한 것도 한동훈에 당위성을 부여하려는 빅픽챠가 아닌가 생각하다 망상을 접긴했지만 기회는 기회죠... 어떻게 처신을 하련지.. 개인적으로 윤통에 대한거 빼곤 한동훈에 긍정적이라 잘처신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24/12/05 01:36
한동훈에게 탄핵 투표권은 없습니다. 본인의 힘으로 할 수 있는건 친한계 국회의원의 투표를 통한 간접적 의지표현 정도입니다.
당원게시판 촌극에서 본걸 고려하면 한동훈의 간접의지표현이 친한계의원의 찬성 반대 기권을 얼마나 통제할 수 있을지 봐야합니다. 직접적으로는 0표인 인물입니다. 이준석보다도 캐스팅보트가 안될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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