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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8 14:17
중간 이미지의 출처가 제대로 안 나와서 수정하려다가;; 잘 안되어서 여기다 달아놓겠습니다
출처: https://twitter.com/IIICapital/status/1314197544239497216
24/07/28 14:54
지난 반감기 때 88% 정도 채굴된 상황이었는데 과거 반감기들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보아 아직까지는 영향을 미칠 거 같습니다. 점점 영향력이 줄어드는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전체 물량 중 호들러 물량의 비율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오늘 트럼프가 이야기한 것처럼 미국이 비트코인을 비축한다면 호들러 물량이 늘어나는 것과 같은 효과겠죠.
24/07/28 15:17
3번째에선 전고가 3.5배상승했는데 최대 2.5배정도로 보는게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35만불은 터무니없고 20만불 좀 안되는 선에서 끝난다고 봅니다. 물론 상승을 지속한다는 가정하에...
24/07/28 15:52
3번째에서는 여러 악재 때문에 피크를 못 찍고 두 번으로 나눠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관해서는 나중에 다른 글에서 이야기해보고 싶네요.
아, 말씀하신 20만불이하도 충분히 가능한 예측이죠.
24/07/28 16:30
글 잘 보았습니다!
일단 저는 금의 상위호환정도의 신규 투자자산으로 판단하여 일부 포트폴리오에 편입하였는데요, 비트코인의 사용가치? 등을 확인할 수있는 새로운 것이 획기적으로 나오게 된다면 모를까.. 어느 정도 까지 오를 것인가에 대한 판단을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투자자들의 컨센서스만으로 움직인다고 봐야 되는데 유투브를 보면 과거 반감기가 이랬으니 이번에는 이정도로 오르지 않을까? 이거나 나는 얼마까지 가는 걸로 본다! 외에 다른 근거는 딱히 없더군요. 과거와 다른 점이라고 하면 결국 ETF통과, 트럼프 효과 등으로 인한 인지도 확산과, 금리 인하기와 겹친다는 부분인데.. 어떤 결과에 이를지 참 흥미로운 부분이기도 하고 고민되는 부분이기도 하고(더 비중을 싣어야 할지) 그렇네요.
24/07/28 17:05
비트코인의 공급 및 희소성과 관련된 예측은 ETF나 금리같은 것에는 비중을 안 두는 편입니다.
희소성만 가지고 충분히 예측 가능해! 이런 느낌으로.. 여러 이슈들이 랠리에 역풍이나 순풍 역할을 할 수는 있겠지만요.
24/07/28 17:21
개별 가격이 큰 의미가 없는데, 비트코인의 시총이 전체 투자자산 시장 내에서 얼마의 비중으로 되느냐가 중요한거겠죠. 예를 들어, 유통되는 금에 비해서 클거냐 작을거냐, 그런 걸 기준으로 따져야 겠죠. 지금 금의 10%정도라던데 비트코인을 진지하게 자산의 일부로 생각한다면 금만큼 되거나 더 되거나 할 수도 있겠죠. 다만, 금의 가격도 변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가격을 시계열로 보는건 가격의 범위가 클것 같긴합니다.
24/07/28 20:10
https://companiesmarketcap.com/assets-by-market-cap/
전세계 주식/상품 들의 마켓캡을 보면 1 Gold $16.020 T 2 Apple $3.342 T 3 Microsoft $3.160 T 4 NVIDIA $2.781 T 5 Alphabet (Google) $2.065 T 6 Amazon $1.899 T 7 Saudi Aramco $1.807 T 8 Silver $1.580 T [9 Bitcoin $1.331 T] 10 Meta (Facebook) $1.181 T 현재 이런 상황이죠. 대애충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 정도로 생각하면 아직 낮은거고, 실체도 없는 디지털 쓰레기(...) 라고 생각하면 너무 높은거구요. 나스닥 상위권 회사들의 가치가 몇년안에 지금보다 2~3배 높아지는 상황이 온다면 비트코인이 거기에 키맞춤을 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결론은 비트코인에 돈을 넣어둬도 본인의 포트폴리오 구성의 일부 수준 정도로 채워보는건 나쁘진 않은 선택일겁니다. 무엇보다 코인 과세 유예가 2027년까지일 가능성이 높아져서 당분간 코인으로 돈을 많이 벌어도 세금을 안내도 된다는게 최고 장점이죠.
24/07/28 22:26
비트코인은 구조상 화폐로 사용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개선될 여지도 없구요
이미 미래의 화폐니 뭐니 하는건 구라로 판명났고 자산이라고봐야죠 사람들이 가치가 있다고 믿을수록 가격이 상승하고 아니면 떨어지는
24/07/28 22:43
이제 굳이 화폐로 사용될 필요가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했죠. 환금성이 너무 좋아서 언제든지 현금화가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언제든 국경을 넘을 수 있다는 화폐가 가지지 못한 장점도 있고요. 물론 그래서 가격이 오르느냐 하면 또 그건 아니긴 합니다 흐흐
24/07/29 01:45
진짜 글로벌 경제 위기가 왔을때 버티고 우상향 하느냐가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살아남느냐를 결정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제 곧 경제위기가 올것 같구요.
24/07/29 05:38
결국은 수건 돌리기가 정말 아닌가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극복하지 못하기에 다른 자산과 낙폭이 다른 거겠죠. 인류사에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것이고요. 이미 증명되었다는 말은 허무합니다.
24/07/29 07:13
투자자산들의 직전 하락장 시기를 봅시다.
부동산: 21.10 ~ 22.12 나스닥: 21.11 ~ 22.12 비트코인: 21.11 ~ 22.12 자산들의 시세가 비슷한 사이클을 탑니다. 물론 예전에도 그랬겠지만 이정도로 동기화 되지는 않았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실시간으로 투자 정보가 공유되고 앉은 자리에서 미국주식 포함하여 모든 투자자산을 쉽게 매매할 수 있어서 그런 듯 합니다. 침대에 누워서 부동산 자금으로 비트코인을 살수있는 시대이니까요. 먼저 나스닥 얘기를 해보죠. 제가 보기엔 이제까지는 나스닥은 무조건 신이었겠지만 앞으로는 아닐듯합니다. 엔비디아의 주가가 단 6개월만에 3배가 되었었는데, 실제 기업가치가 3배가 되었나? 아무리 미래 실적을 땡겨와도 과도한 상승이었습니다. AI 버블입니다. 나스닥 하락은 지난 6.20일 엔비디아가 140불을 찍고 장대음봉을 냈던 날부터 예견되었고 트럼프 귀가 뚫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뭐 이에 대해서 여러 의견을 덧붙일수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비싸서 그렇습니다. 버블이 터질만큼 커져서(가격도, 심리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하락때와 마찬가지로 코인은 이미 올해 3월부터 하락에 들어갔다고 봅니다. 나스닥은 지난 2주동안 하락했으니 제가 얘기하는게 '했재와 그랬재'겠지만, 비트코인은 지금 오르고 있으니 예견입니다. 이제까지는 존버가 승리했지만 앞으로는 안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야되는 시점입니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의 과거 차트 패턴이 이랬고, 공급이 줄고 있고, 사람들이 그걸 느끼고 인정한다는 논리를 반박하자면 패턴은 과거 이야기일 뿐이고 그래서 패턴을 가지고 미래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또 과거엔 코인에 대해 기술적, 통화적 가치를 인정해줄까 말까하는 논의라도 있었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인은 그냥 투자자산일뿐이고, 더나아가 사기랑 비슷하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관심과 수요가 줄고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번엔 삼봉입니다. 지난 쌍봉이 이번에는 짧은 삼봉이 되었을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탐욕과 공포는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다른 것 같지만 사실은 꼭 붙어 있기때문입니다. 둘다 그 근본에는 불안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탐욕은 순식간에 공포로 전환됩니다.
24/07/29 08:11
두번 일어난일은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고 할 수 없죠.
주식을 보면 그러다가 마지막에 개미가 털리는 시나리오가 많... 결국 비트코인이 지금보다 계속 가치가 오를 만큼의 투자 가치가 있느냐가 관건인데 잘 모르겠음 다들 오르는 주기가 있다는걸 알고 있으니 그 주기때 다들 살테고 그러니까 오르지 않을까? 혹은 너무 고평가 되어 있다면 개미들이 그렇게 몰릴때 큰손들이 털고 나가지 않을까? 궁금합니다.
24/07/29 10:04
솔직히 아직도 그 가치를 잘 모르겠지만 저도 금의 대체재 정도로 남지 않을까 보고 있는 입장인데 흥미로운 글입니다. 포트폴리오에 조금이라도 꼭 담아두려고 하고 있습니다.
24/08/07 23:26
와, 글작성할까 고민하던 내용이 글로 있어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사이클 투자전략을 댓글로 달아봅니다.
-비트코인 4년 주기 싸이클- 평균적으로 반감기 1년 4-6개월전 최저점 형성 추후에 대략 26년 12월전후 비트코인 분할매수 시작 지표상 Mvrv 0.8이하 도달시 150일동안 분할 매수 정리할시기 반감기 후 평균 12~18개월 사이 현재 싸이클상 25년 4~10월 사이에 정리 할것. 25년 10-12월 비트코인 인버스매수 26년10월 ~ 27년 2월 비트최저점 예상 비트매수 -변동성이 크기 때문 중간 수량 늘리기 전략- 반감기 전후 ATH 달성시 비중조절해야할 시기 -MVRV 2.2 이상 도달시 MVRV 1.25 분할매수(+-0.35) -Z-Score 2.10 이상 경우 1.1 분할 매수 -Puell Multiple 2.3 상승시 0.65 분할 매수 앞에 세가지 지표 도달시 반절 익절 후 뒤에 수치 도달시 다시 매수 -반감기 후 싸이클 정리- 초반- 반감기 직후 오히려 비실 3-4개월 초중반- 그 후 비트코인이 먼저 앞서나가기 시작 5~6개월 중반- 그 후 알트코인도 오르기 시작해서 폭발 그 후 한번 꽤 큰 조정 (6-10개월) 후반- 광기 모든 게 미친 듯이 오르다가 나중 비트가 주춤한 것도 망각하고 약 2달 알트코인 파티 그리고 파멸 약 1.5달정도 특히 비트코인은 주춤한데 알트코인 파티일 경우 광기!!!!!! 도망치기 -알트코인 싸이클- 반감기 후 195일후 알트 시즌 비트ATH 도달 후 225일 후 알트시즌 -> 약 24년 11월 1일 알트시즌 시작 정리 시점은? 비트 도미넌스 39% 도달시 and 비트코인은 주춤한데 알트코인 파티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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