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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7 12:20
10개 항중에 숫자 하나 고르고 x 9개 고르면 되니까 1부터 10까지 더하는거라 10(1+10)/2 해서 55죠
그런데 글쓴이도 문제에 (?)리고 두 번이나 단 걸봐서 농담하는거겠죠.
24/01/07 13:27
수학도 그렇고 학문 전반이 그렇지만... 저 위 문제에서...
1. 전개식의 뜻이 머여? 2. 계수의 뜻이 머여?.. 내가 국어 실력이 너무 딸리나..ㅜㅜ 수학을 잘하려면 저런 용어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할 거 같아요...
24/01/07 13:49
전개식은 저 괄호를 모두 풀었을 때 식을 의미하고, 계수는 그 중 한 항의 앞에 붙은 수를 의미합니다
어짜피 실생활에선 몰라도 상관없는 것들이죠
24/01/08 14:36
저도 동의합니다. 교과서는 핵심을 담고있지만 핵심만 담겨있기때문에 독학으로 교과서를 보는 건 마치 독학으로 헌법조문만 읽고 법을 공부하는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24/01/07 13:53
요새도 집합과 명제가 제일 처음으로 나오나요?
저 땐 고등학교 10-가 1,2장이 집합과 명제라 다들 집합이랑 명제만 엄청 공부한다는 밈이 있었는데 크크
24/01/07 14:28
집합을 날렸을거임...
그래서 집합도 없이 함수 가르치냐는 뭐 이런 이야기들이...? 찾아보니 중학교만 날렸고 고등학교는 순서만 밀린건가...
24/01/07 21:20
고1 2학기로 밀린지 딱 10년째입니다. 윗세대들이 보면 깜짝 놀랄만한 학습 순서들이 꽤 있죠. 피타고라스 정리를 중2때 배운다거나...집합명제가 1학년2학기로 밀렸다거나...행렬이 뜬금없이 1학년1학기에 부활한다거나...
24/01/07 15:13
수학 교과서 한권씩 완전 풀이 업적 작업도 재미있겠네요.
화이팅! 인생의 소소한 일퀘를 카운트 해주는 앱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호칭 등의 형태로 자랑질까지 가능하게 해주면 어떨까 싶네요. 크크
24/01/07 19:35
저도 딸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이제 수학 공부 좀 해봐야겠다 싶어서 중학교 수학 공부 시작했습니다. 크크. 수학의 기본서부터 찾고 있는데.. 혼자 볼 수 있을 정도로 자세히 설명 된 책이 뭐가 있을까요? 수학의 바이블이 괜찮아보였는데 더 쉽고 자세한 책이 있을까요?
24/01/07 21:07
쎈은 개념서가 아니고 문제서라서...설명은 거의 없습니다. 동 출판사에서 나오는 개념서라면 개념쎈이 있긴한데 개념서 쪽에서는 그리 메이저는 아닙니다.
24/01/07 21:18
정석이 싫다면 마플교과서 같은 대안도 있긴 합니다. 이쪽도 설명이 엄청 방대하고 친절하죠. 그만큼 책 두께도 위압적이고... 정석과는 달리 좀 더 컬러풀(?)하다는 장점도 있습...
24/01/08 02:06
오 저도 수학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40대 중반인 요즘 가끔 수능 수학 기출 풀곤하는데,
요게 쉬이 풀리는 게 있고 아닌게 있어서 아직 점수가 구리네요. 나이를 헛먹은 건 아닌거 같은데, 트라우마를 완전히 해결하려면 개념서를 다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크크
24/01/08 14:15
저도 가끔씩 교양수학을 공부하는데요, 요즘은 미르카, 수학에 빠지다(구버전: 수학 걸)를 정리해보면서 읽고 있습니다. 나무위키에 항목도 있는 책인데 나름 재미있습니다. 단 고등학교 수학 베이스는 있어야 따라갈 수 있고, 3권부터는 조금 어렵다고 느껴지네요. 교과서/참고서식의 딱딱한 수학이 지겨우실때 가끔 이런 책도 같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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