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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8 08:02
마동왕 그랑조트는 일본 내에선 와타루에 발리고 조기종영한지라 잘 모르겠네요.
요즘 슈로대가 해외 진출에 관심이 많아서 한국시장 노리고 내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왔으면 하는건 건담 NT(이건 꽤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UC의 후속작인데다 반다이가 꽤 밀어 줬으니...)와 바라타크, 그 다음은...다간도 좋지만 파이어 버드(선가드)가 나왔으면 하네요.
20/06/18 08:13
풍화설월 정말 재미있죠~ 청사자루트랑 금사슴루트 깨고 흑수리 루트 할까말까하다가 조카들한테 스위치 강탈당해서 회수가 안되고 있음 크흑... 하나 사주고 반납받으려고하는데 왜이리 가격이 안 떨어지는지
20/06/18 08:16
저 가는 단골집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예전에 1주일에 300대까지 확보 되던게 요즘은 주에 다섯대 들어온다는군요.(...)
흑수리반이...어흠...참...청사자, 금사슴 클리어 하셨다면 아시겠지만(그...염제...) 루트 따라서 육성 조심하셔야 합니다.-_-;;; 저 1회차에 루트 잘못타서 피봤어요.
20/06/18 08:33
SRPG자체가 시들어가는 장르이기도 해서, 오랜만에 잘뽑혀나온 게임이죠.
아쉬운점은 스토리가 별로라는거? 개인 취향이긴 한데, 무슨 스토리를 제가 가장 싫어하는 프롬식으로 짜놨다는거. 진짜 내용은 아무도 모르고 떡밥만 마구 뿌려놓은 방식인데, 개인적으로는 저희들은 완전한 스토리를 못내놓으니까 이렇게 있어보이는 식으로만 대충 떡밥만 뿌려놓을거에요. 같은 느낌이라. 노잼+짧음+의미없는 흑수리에, 금사슴과 반이상 겹치는 교단에, 주요 핵심 내용인 과거의 이야기(소티스,네메시스,과거의 대전쟁, 용족 등)의 내용은 제대로 표현이 되어있지 않죠. 그래도 캐릭터들의 인간관계가 워낙에 잘뽑혀나와서 보완은 되지만. 그리고 파다보면 살짝 아쉬운게 다회차가 필수인 게임인데, 다회차 요소가 조금만 더 많았으면 하더군요. 게임을 다해보려면 4회차를 해야하는데, 4회차 다 했지만 중복이 너무너무 많고 1부,2부 전부 중복이 많은데(1부는 싹 중복이고 2부도 재탕이 많죠) 2,3회차에 뭔가 게임이 달라지는 특성이 있다거나 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최소한 3회차되면 특전 캐릭터라도 넣어준다거나. 그 외에는 전부 장점이라는게 이 게임이 확실히 잘만들었다는걸 느끼게 해주죠. 이거보면 코에이 테크모는 전략 시뮬같은건 집어치우고 아틀리에같은 RPG쪽으로 선회하는게 더 낫지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20/06/18 08:48
풍화설월이 제 게임 불감증을 고쳐주는 명의였습니다....
중갑 교실한다고 1회차 깨는데 어마어마한 시간이 걸렸던 기억이....... 개인적으로 흑수리 반장 폐하가 모델링은 제일 이뻣습니다. 제일 귀여운건 레시테아 남케는 실뱅의 반전 스토리가 괜찮았습니다 크크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최애는 페트라, 잉그리트의 최강 반격 비병대 + 중.갑.교.실 두두님의 위엄
20/06/18 09:10
페트라는...카스파르와의 애증 커플링이 참 좋았죠.
근데 친구가 페트라 말 하는거 보더니 "쟨 왜저리 말투가 외노자 같냐?" 야이...;;;
20/06/18 08:57
DLC 출시 전 10회차
DLC 출시 후 4회차 더 해서 모든 회화 다 뚫었습니다. 이만큼 돌릴정도로 재밌게 한 게임이였습니다. 매 회차마다 병종을 교체해가면서 해서 신선함을 주었고...(다만 1회차는 그만큼 지루함이 늘어났...) 스토리 애기는 댓글에도 많으니 여기까지... 덤으로 다크 페가수스 리시테아는 마왕 그 자체입니다 (...)
20/06/18 09:11
저도 이제 6회차 째인데 회화 모으는 재미가 장난 아니네요.
개인적으로 팰릭스-아네트 커플이 재미있더군요. 팰릭스 그 눈새 진짜크크크크
20/06/18 09:18
전 하다가 방치중인데... 특유의 감성이 좀 닭살이... 스킬이나 전투가 너무 단조롭다는 느낌도 있고...
한번 다시 시작해봐야겠네요...
20/06/18 09:24
아, 호불호는 조금 갈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노멀 난이도에서는 잘 키운 주인공한테 원시의 비보던가? 그거 끼워주고 적진에 박아둔 뒤에 턴 넘겨 스킵 하니 맵이 청소 되 있더군요.(...)
20/06/18 09:34
저도 재미있게 했는데 비병 클래스가 너무 사기더군요 크크
좀 하드코어하게 즐기려면 비병 숫자를 제한하거나 아예 육성 안하는 방향으로 가야되더라구요. 스토리는 좀 부족했는데 그래도 시스템 적으로 오랜만에 잘 뽑힌 srpg라 재미있게 했습니다.
20/06/18 09:36
게임성은 나쁘진 않은데 스토리가 좀 많이 구려요. 뻔한 클리셰 덩어리 느낌이기도 하고요.
1회차 청사자반 진행중이고 1부까지는 재밌게 했습니다만 스토리가 재미가 없어서 그런지 2부 8월에서 손이 잘 안가네요. 전투도 단조롭다보니 위임횟수만 늘어나고요. 이번주말에 억지로라도 1회차를 클리어하긴 할 생각이라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10점 만점에 6점 정도...
20/06/18 09:40
사고나서 퇴근 후 시간이 전부 풍설로 가더군요 크크
기존부터 팬이었는데 각성 이전까지 그냥 장례 날짜나 준비하던 시리즈가 한국에서마저 흥할 갓겜을 내 줘서 인식도 떡상했고 게임도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
20/06/18 09:46
자 이제 트라키아 776 리메이크를...(...)
솔직히 776은 요새는 캐주얼 모드 없으면 욕 무지하게 먹을거 같아요...-_-a;;;
20/06/18 09:49
흑사자반 스토리 딱 한 에피, 진짜 딱 한 에피만 더 만들어서 날림으로라도 '몇 년 후' 해서 꿈틀이들 일소시키는 전투 하나 만들어줬으면 지금보다 평가가 훨씬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전까지의 이야기는 좀 무리수도 있어도 말초적인 재미는 있었는데 솔직히 우리들의 전투는 이제부터다 하고 끝나는 건 너무하긴 했어요. 아마 제작 시간이든 자금이든 뭔가 여건이 부족해서 축소 당한 게 아닌가.... 시프요. 그래도 참 재미있게 한 게임입니다. 흐흐
20/06/18 09:53
솔직히 DLC에서 본편 추가시나리오 좀 기대 했는데 없더군요.
그래도 클리어 한 후 느낀게 '코에이는 이런거 만들수 있으면서 왜...' 였을 정도로 잘 뽑은 게임이긴 하더라구요.
20/06/18 09:50
클래식 하드로 시작했는데 전작대비 난이도가 너무 쉽다라구요 ... 산책파트도 저는 너무 지루해서 ...
영전 섬궤사리즈도 재밌게 깰만큼 항마력 있는편인데 이상하게 풍화설월 지원회화는 거의 스킵했네요 항마력 이전에 내용자체가 본편하고 관련이 없다보니 러브라이브처럼 캐릭양산해놓고 맘에드는게 하나는 있겠지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잃어버린 물건 찾아주는것도 꽤 귀찮단데 이거 안하면서 동료 만드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뭔가 하다만 느낌이라 엔딩은 갑자기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크크 그래도 전투는 할만했고 전직도 나름 육성 재미는 줘서
20/06/18 09:54
동료는 지원레벨과 주인공 스탯으로 결정됩니다.
지원도를 C 정도만 올려두시고 주인공에게 스탯 몰빵넣어 주면 다 넘어오더군요.(...)
20/06/18 10:00
스테이지 한 3판 정도 하다가,
일본RPG 특유의 항마력이 작동해서 더이상 못했습니다. ㅠㅠ 예전에는 그런 느낌 없었는데, 왜이렇게 오글오글 거리는지 ㅠㅠ 이거 못 넘으면 재미 느끼기 어렵겠죠? 예전에 SRPG는 파랜드나 쬬전 같은거는 재밌게 했는데
20/06/18 10:06
저도 이제 시작해서 하는 중인데 다른 게임에 치여서 깨작깨작 하는터라 진도가 안나가네요.
DLC는 미리 사뒀지만 스토리 내용있다길래 외전퀘를 미루고있었는데 알고보니 20레벨대에 사용할만한 직업이 나온다고해서 지금 30렙 넘겨놓은 본편을 정지하고 외전부터 급하게 깨고있습니다...ㅠㅜ
20/06/18 10:25
꽤 좋은 직업들이 풀려서 꽤 도움 됩니다.
다크 페가수스 찍은 리시테아라던가...악마가 따로 없죠. 오눌도 사신기사는 고통받...(...)
20/06/18 10:39
전 초반을 넘기지 못해서 아직까지도 라이브러리의 일부로만 자리잡고 있습니다.
초반에 한 페이즈 끝날때마다 3D맵 이동해서 여기저기 찾아다니고 대화하는 게 쓸데없이 시간죽인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가뜩이나 길치고 3D게임은 미니맵에 의존하는 부분이 큰 터라 이 부분이 진짜 고역이었습니다. 3D 맵 자체에 탐험할 꺼리나 게임적 요소가 있는것도 아닌데, 이럴바엔 그냥 리스트에서 대화/용건을 바로바로 선택할 수 있게 하면 좋았을텐데 싶었습니다.
20/06/18 11:01
dl로 사놓고 산책부분 때문에 진행을 못하고 있네요 흑흑.
마딧세이나 젤다야숨같은 3d는 멀미가 안나는데, 이번 파엠은 시야가 어중간한 3d라서 멀미가 너무 납니다. 초반 전투 튜토리얼 부분은 너무나 취향저격이었음에도.. ㅠㅠ
20/06/18 11:13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풍설이 제 시리즈 입문작인데 스위치 게임 중 유일하게 플탐이 200시간 넘네요.
4회차 끝나고 시나리오 dlc가 나와서 잿빛 시나리오만 클리어하고 본작에서 잿빛 애들은 못 써봤는데 여전히 리시테아가 다 해먹죠? 크크
20/06/18 11:21
다크 페가수스라고 비병법사 직업 나오면서 더 세졌습니다.
사신기사는 뭐 나오자마자 오래 걸려도 두세턴이면 뭐... 저는 고전작들부터 했었는데 루나틱 넘어가도 트라키아 776 생각하니 버티겠더라구요.(...)
20/06/18 11:18
이게 약간 4개 루트 강제로 다 하게 만드니까 4개 루트 다 끝내고 아 이제야 엔딩 봤다 하고 플탐 체크해보니가 200시간을 넘겼더라구요... 시간 녹이기에는 미친 게임
20/06/18 11:29
이것저것 해보면서 느낀건 딜러 직업은 헌터발리로 선공 확정 2타 날리는 스나이퍼가 원탑이고 법사도 마법의 활 주면 튀르소스 없이 장거리 폭딜이 가능하고 크리 보정까지 더하면 얘가 최고
탱커는 육성 끝나면 회피탱이 무적인데 4기 이상 굴리면 중갑도 충분히 후반도 쌔고 캐릭 성능은 콘스탄체가 썬더스톰 배우기 때문에 같은 극딜인 리시테아보다 좋은거 같고 로렌츠가 제일 후진거 같습니다. 그담이 아네트
20/06/18 11:34
금사자반으로 아직도 1회차 하고있는데 레벨노가다에 맛들려서 아직 1회차 2장 초반인데 플레이타임이 100시간이 넘었습니다.. 렙업을 하자...
마리안의 외모에 혹해서 금이야 옥이야 하고 키웠는데 2부 가니까 일러가... 맘에 안들게 변해서... 슬퍼요... 근데 궁금한계 2회차 인계할때 레벨이나 각종 숙련도들도 인계가 되나요? 아니면 아예 리셋인가요?
20/06/18 11:40
2회차부터 명성치로 숙련도를 올릴수 있습니다.
명성치는 전투나 퀘스트로 올릴수 있고, 회차 진행 할때 마다 전회차에서 쓰고 남은양+1만씩 들어오구요. DLC 추가 퀘스트가 800이나 주더군요. 개인적으로 2회차에서 우선 해금을 추천드리는건 지도레벨입니다. 휴일 행동력이 늘어나서 교원연수나 훈련으로 숙련도 올리기가 쉬워져서요.
20/06/18 11:45
두두가 좋다던데.. 3회차할 동안 한번도 못써봤어요.. 초회차 청사자반 했는데 두두 나오는 첫 전투에서 그만 끔살을 당해버려서.. 그래도 워낙 강캐, 흉캐들이 많아서 어느 반을 골라도 깨는 건 쉽더군요.
20/06/18 14:06
풍화설월 해보고 느낀게 예전엔 SRPG 밖에 없어서 했는데 요즘 해보니 되게 귀찮다는거였습니다... 일단 1회차는 깨고 그만두긴 햇는데 산책도 귀찮고 여러개 움직이는 것도 귀찮고 그렇더라구요....
20/06/18 18:53
5회차까지 깨고 접었습니다.
DLC 멤버 닣고 루나틱 한번쯤 더하긴 할 거 같긴한데 다른 게임도 밀려갖고 크크크 천각의 박동 생기면서 너무 쉬워져서 그렇지 재밌더라고요.
20/06/20 01:13
이게 게임이 재미있기는 한데 휴대용 게임기의 한계인 화면 크기와 묘하게 3인칭인데 불편한 시야 등이 진행을 막고 있네요...
막상 독으로 연결해서 하면 그래픽이 너무 안좋고... 이것만 극복하면 진행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언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래서 드퀘11도 사놓고 동숲만 주구장창 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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