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3/06 11:11:14
Name 다크템플러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109&aid=0003963196
Subject [LOL] 대지용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었네요



국내시간 4일, 더블리프트가 트위터를 통해 대지용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다른 드래곤들에 비해 대지 드래곤은 경기를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펭의 발언에 ‘보이보이’ 조댓 에스파하니 또한 동의하며 “대지 드래곤이 게임 승패 결정을 위한 모든 것(내셔 남작, 장로 드래곤, 포탑)을 가속화한다”고 말했다.

대지용의 사기성은, 특히 0->1개가 되는 순간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엠비션선수 유튜브도 올라왔던것같은데..

1000이라는 데미지를 주고, 바론의 방어력때문에 45%의 딜을 방어해서 550만 박히는 상황에서
대지용으로 16% 추가 데미지를 주는게, 550의 16%가 아니라 방어력에 의해 감소되기 전인 1000의 16%인 160을 '고정데미지'로 추가해줘서..
바론이 이번시즌들어 엄청나게 강해졌는데, 대지용 하나가 있냐없냐에 따라서 바론 버스트/낚시의 속도가 달라지고 운영이 너무 달라집니다.

이에 라이엇 관계자 블라우는, 기사에 따르면

"다른 방법으로 밴픽단계에서 첫 드래곤 또는 두번째 드래곤까지 알려주는 시스템을 제시했다. 어떤 드래곤이 인게임에서 등장하는지 미리 알게되면, 밴픽단계에서 맞춤 전략을 짤 수 있다. 블라우가 마지막으로 제시한 변화 방향은 전반적인 개편이다. 에픽 몬스터, 포탑에 추가 데미지를 주는 현재 능력에서 에픽 몬스터에 대한 피해 감소 능력으로 변경될 수 있다." 면서, 네이선 블라우는 다른 용들의 영향력 확대, 드래곤 알림 시스템을 조합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네요

사실 원소용 시스템은 철저하게 실패했다고 봅니다. 아예 없지 않는 이상 블라우가 해결책으로 말했다시피, 인게임 전 밴픽단계에서 어떤 용이 초반에 나올지 알려줘야한다고 봐요.
불판에서도 몇번 말하긴했는데.. 밴픽단계에서 조합을 짜놓고 용이 나오는건 정말 운입니다. 너무 심해요
초반 스노우볼링 조합 vs 후반 존버조합에서, 화염-대지-화염-화염이 나오는것과 바람-바다-바다-바람이 나오는것은 게임양상을 전혀 다르게 만듭니다. 어떤 용이 나오냐에 따라서 여유가 생길수도, 더 조급하게 만들수도 있죠
그 외에도 포킹조합 상대로할때 바다를 연속으로 먹는다거나, 스플릿운영을 할 때 바람이 나온다거나 같이 소소하게 기분좋은 것도 있구요

물론 용 하나만으로 승리가 바뀐다고 말할순 없겠지만, 많은 게임 양상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친다는건 확실합니다. 게다가 완전히 확률성인 영향을요. 라이엇이 계속 확률성을 없앤다고 말을 하지만, 계속해서 방관하는게 원소용시스템인데 이제 좀 손봤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 선수들이 이렇게 직접 의견 제시하고 라이엇이 반응한다는 점에서는 현지인 북미가 부럽긴하네요. 물론 더블리프트가 워낙 활발하게 의견 내는편이긴했지만, 선수의 의견이 종종 반영될 수 있다는 환경 자체가 너무 좋아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emanner
19/03/06 11:12
수정 아이콘
제발 5용 시스템으로 롤백합시다 제발
19/03/06 13:44
수정 아이콘
상대 눈앞에서 5용 먹는거 멀뚱멀뚱 지켜보다가 5용 먹자말자 달려들어서 녹아내리던 북미 LCS 경기 생각나네요
메가트롤
19/03/06 11:15
수정 아이콘
원소용은 정말 최초 도입때부터 지금까지 쭉 마음에 안 드네요.
19/03/06 11:18
수정 아이콘
피디 입장에서 왜 원소용을 도입했는지는 알것 같은데

> 용이 불용/대지용급 -> 초반에 용을 먹어야 되는 조합이 주류가 됨
> 용이 바다/바람용급 -> 초반에 용을 거르고 존버하는 조합이 주류가 됨(또는 전령에서만 신나게 싸움)

용이 랜덤 -> 먹는 조합 / 거르는 조합 둘다 사용 가능..


무조건 먹어야 되나 무조건 걸러야 되..나 둘다 100% 원한게 아니라서 원소를 도입했다고 생각하는데...
(과거 골드 용은 무조건 먹어야 된다! 였고
5용 제도는... 초반에 거를수 있다보니 초반 교전이 안나와서..)


대지 1스텍이 좀 과하게 좋긴 하죠..
개인적으론 너무 약하거나 너무 강한 용들만 조금 조정하는 정도면 기획의도에 부합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네~ 다음
19/03/06 11:18
수정 아이콘
그럼 딜 들어가는 방식을 바꾸면되는...?
치토스
19/03/06 11:19
수정 아이콘
비단 대지 뿐 아니라 화염도 그렇고 게임내 로또식 오브젝트는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14분전 포탑방패 철거시 추가골드 같은 플레이어들이 능동적으로 플레이 했을때 그만큼의 보상이 주어지는 그런 시스템이 가장 정당하다고 생각해요.
루트에리노
19/03/06 15:05
수정 아이콘
로또식 시스템을 싸그리 없애면 예전 노잼 LCK방식이 대세가 될거라 아주 없애긴 힘듭니다. 질 확률을 점점 줄여나가기만 하면 이기게 되니까요.

비율의 문제지, 게임이 정당하기만 하면 재미의 문제가 꼭 생기죠.
치토스
19/03/06 16:08
수정 아이콘
현재 원소용의 랜덤리젠으로 재밌는 부분은 어떤팀은 이기고 있는데 바람,바다만 나오고 어떤팀은 꼭 화염,대지만 나오더라 하는 운이 없는팀들에 대한 자조섞인 유머코드 뿐 입니다. 덤으로 선수들의 스트레스는 플러스 되고요. 원소용 아니더라도 작년 같은 캐리형 챔프들이 범람하면 충분히 재밌게 즐길수 있고 원소용 없을때도 재밌는 메타나 게임은 충분히 차고 넘쳤습니다.
19/03/06 11:25
수정 아이콘
원소용 자체는 괜찮다고 보는데 뭔가 콘트롤할 수단이 필요하긴 합니다.
정글 캠프에 속성을 넣어서 특정 속성 정글을 먼저 먹으면 특정 용이 나오게 한다던지
점령지 같은걸 만들어서 특정 용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던지
그냥 단순하게 대지용 너프로 끝낼지도 모르죠...
19/03/06 11:26
수정 아이콘
다른 용들 적절히 버프 혹은 센 걸 너프한 이후에 정글러나 용을 먹은 사람이 용 고르는 시스템도 괜찮은 거 같아요.
RedDragon
19/03/06 11:35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 했는데, 첫 용은 그냥 먹은사람 100골 + 전체 50골드 정도의 돈만 주고 먹은 사람에게 그 다음 용 선택지를 준다. 이게 어떨까 싶어요.
타카이
19/03/06 11:46
수정 아이콘
4화염! 가즈아!
RedDragon
19/03/06 13:01
수정 아이콘
으억 크크 생각학보니 무조건 화염이겠네요 ㅜㅜ
타카이
19/03/06 11:27
수정 아이콘
원소를 5원소로 만들고 각 원소별로 1용만 출연하게 해서 각 용이 1번씩 출연한다던지
순차적으로 출연한다던지...
용의 종류에 따라 한타 준비 구도도 다르고 적극성도 달라서 경기 양상이 너무 달라져서 원
첸 스톰스타우트
19/03/06 11:27
수정 아이콘
용 간 밸런스만 맞춰주면 됩니다 그걸 너프로 맞추면 존버메타가 득세할거고 버프로 맞추면 초반 주도권 메타가 득세할거고요 아 물론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요
딜이너무쎄다
19/03/06 11:32
수정 아이콘
그냥 지금처럼 유지하고 밴픽할 때 두번째 용까지 알려주면 됩니다
대관람차
19/03/06 1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밴픽에서 용 보여주는 것도 뭐 나쁘진 않은데 다른 용 강화가 가장 이상적일 것으로 봅니다.
대지는 압도적인 "전략적 이득"을 주는 용이고 한쪽이 일방적으로 해당 전략을 사용해서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아 게임이 재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대지 먹었으니까 기습바론으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어. 근데 상대는 바람이야! 기동성이 너무 빨라! 바론에서 시간을 오래 못끌 것 같은데! 이런게 없다는 거죠..
심지어 화염을 먹었다고 해도 한타에서 유리해질뿐 그걸 바탕으로 한 전략이나 운영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드문 것 같구요.

덧붙여 선수도 선수지만 롤 레딧을 보면 일개 유저 의견에도 다수의 개발자들이 상당히 열심히 피드백을 합니다. 사실 하스스톤같이 운영자 답없다 느껴지는 게임에서도 레딧 같은데 가보면 개발자 피드백이 상당히 많죠.. 역시 억울하면 영어를 해야..ㅜㅜ
뻐꾸기둘
19/03/06 11:34
수정 아이콘
이것과 관련해서 블라인드용(먹기 전까진 무슨 용인지 모름) 이야기 하시는 분을 어디서 봤는데 신선한 아이디어 같더군요.
왕과 서커스
19/03/06 11:48
수정 아이콘
오 이거 재밌네요 어차피 랜덤운빨인데 차라리 가챠로 크크크
19/03/06 12:53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신선하긴 하네요 어차피 랜덤이면 그걸 극대화 크크
솜방망이처벌
19/03/06 12:57
수정 아이콘
이게좋아보이네요.. 크크크크
스타카토
19/03/06 14:01
수정 아이콘
롤에도 가챠가!!!!!!
이거 좋은데요~~~크크크크크크
파쿠만사
19/03/06 15:05
수정 아이콘
나오는 용에 따라 "운빨 X 망겜 " 또는 "실력 대흥겜" 으로 나뉘겠군요..크크크
Achievement
19/03/06 15:31
수정 아이콘
어이어이...화염을 뽑는 '실력'이 부족했군...훗...
sweetsalt
19/03/06 16:31
수정 아이콘
와 이거 진짜 기발하네요. 크크크
미카엘
19/03/06 16:59
수정 아이콘
본격 투명드래곤
파이몬
19/03/06 17:03
수정 아이콘
헉 크크크크
지나가다...
19/03/06 17:20
수정 아이콘
로그라이크처럼 확률적으로 저주에 걸리기도 하고... 크크크
보름달이뜨는밤에
19/03/07 07:19
수정 아이콘
상대 정글은 화염뽑는데 우리 정글은 뭐하냐
19/03/07 13:33
수정 아이콘
이왕 랜덤인거 제대로 해보자!!!
Lacrimosa
19/03/06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확률성 오브젝트는 조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떤용이 나오는지에 따라 똑같은 조합 똑같은 게임 상황임에도 승패의 향방이 극단적으로 갈리게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꿀열매도 좀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바위게 정도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우리나라 선수들의 피드백들도 라이엇이 신경 안쓰는건 아닐겁니다 당장 이렐리아 e스킬이 직관적으로 바뀐것도 페이커 선수의 올스타전 피드백 이후라고 하던 뱅선수의 증언(?)도 있고..언어의 장벽이나 우리나라 선수들은 특성(?;)상 sns를 꺼려하기도 해서 소통을 하기가 힘들긴 한데 지속적인 간담회 등으로 소통의 장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싶기는 하네용
습관처럼게임
19/03/06 11:46
수정 아이콘
용 블라인드제+전체 소량 50골드정도 획득하면(그냥싸워라 제도) 더 재밌을듯 하네요.
인생은서른부터
19/03/06 11:47
수정 아이콘
거 참 우디르 한창 파는데 운적인 요소 없애겠다고 회피율 시스템도 없애버리더니
거거거 운빨겜 만들때 내가 알아봐따아
이호철
19/03/06 11:5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랜덤성 없애겠다고 했는데 게임 시스템적으로 떡 박아버리면
19/03/06 12:03
수정 아이콘
바람에 물방, 바다에 마방 정도 더하면 어떠려나 싶네요
베르기
19/03/06 12:04
수정 아이콘
프로들은 화염용보다 대지용을 더 중요한 용으로 생각하나 보군요.
19/03/06 12:08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랭겜에도 대지 있느냐 없느냐가 차이가 날 정도라서 문제가 도드라지긴 합니다.
GjCKetaHi
19/03/06 12:22
수정 아이콘
엠비션피셜에 따르면 바다용에 대한 생각도 확연히 다르더라구요.
cluefake
19/03/06 12: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먹어서 티가 제일 많이 나는 용이라서요
19/03/06 14:20
수정 아이콘
극후반 풀템전이 아니면 화염용은 골드=템으로 극복이 가능하니까 아닐까요
대지용의 효용성은 다른데서 얻을수가 없고
Faker Senpai
19/03/06 14:28
수정 아이콘
타워 뽀개면 이기는 게임이라...잘뽀개는 용이 좋죠.
프로레벨에선 운영잘하면 슼 킹존전처럼 한타 안해주면서 이지선다 걸수 있으니까요.
랭겜에선 화염용이 좋은거 같아요. 실제차이보다 그냥 애들 멘탈이 좋아져서.
미카엘
19/03/06 16:59
수정 아이콘
프로들은 바람용도 차이가 큰 것 같더라고요. 경기 보면 2바람 이상 스택 쌓은 팀들은 라인 관리에서 차이가 넘사로..
떠오르는 태양
19/03/06 12:05
수정 아이콘
전 용으로 울고 웃는 것도 재미라고 봐서요 돈 걸린 선수들 생각은 다르겠죠 이상 돌겜러..
밀크공장
19/03/06 12:09
수정 아이콘
첫용에 한하여 골드 지급(인당100골?) + 3가지 속성 떨굼 3가지 속성 줍고 먼저 선택한 속성 용 다음 드래곤 출현(60초안 선택 안할지 증발 + 랜덤)
이후 용 잡으면 버프 + 속성 떨구기(10인전부 줍줍 가능)
Eulbsyar
19/03/06 12:11
수정 아이콘
그냥 바람이랑 바다 떡상시키는 것도...

바다나 바람이나 전투시에도 적용되게 하는게 좋을까 싶네요
박찬호
19/03/06 14:59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러면 둘 다 대지따위와는 비교가 안되게 사기가 되어서...
Cookinie
19/03/06 12:14
수정 아이콘
이런건 어떤가요?

1. 용 잡히고 1분 후부터 용 나오기 1분 전까지는 용 캠프의 문양 있는 벽에 가서 용을 정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정신 집중이 필요합니다.
2. 한번 선택한 용은 20초 뒤에 바꿀 수 있습니다.
3. 아무도 용을 고르지 않으면 초기값대로 나옵니다.
19/03/06 12:15
수정 아이콘
무작위성 싫다고 닷지도 없애더니 용은 완전 운빨 그 자체..
19/03/06 12:18
수정 아이콘
변화가 있겠죠
근데 뭐 지금도 나쁘진 않아요.
모든 원소용이 같은 확률이니까
약간의 운빨도 가미되있어서 좋은데
ChaIotte
19/03/06 12:21
수정 아이콘
대지 1스텍의 힘을 너프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애시당초 다른 실외 스포츠와 달리 환경이 고정되어있는 가상세계 안에서 획일화를 피하려면 랜덤적인 요소가 일정부분은 있어줘야만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거기에 따른 선택들이 더 빛을 볼수도 있는거고...
단지 지금도 대지 1스텍조차 쌓지 못했을 경우에는 스노우볼링 조합이 미드 1차와 바론을 굳건하게 지키는 상대 조합을 못뚫고 시간이 지나가버리는 경기가 수두룩인데 포탑에 주는 피해를 줄인다던가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1스텍을 쌓냐 못쌓냐로 미드를 밀고 수수깨끼를 낼 조건은 갖출수 있어야 하죠. 1스텍 만으로도 너무 빠르게 수수깨끼를 낼수 있게 되는게 문제라면 1스텍을 너프하면 됩니다. 2-3스텍쯤 갈때쯤에는 존버조합이 힘을 모아서 대지용을 안주도록 반격을 갖출수 있도록 말이죠.
19/03/06 12:23
수정 아이콘
그냥 5용 롤백해요... (용 1-2스택의 보너스를 좀 강하게 하고...)
19/03/06 12: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 랜덤성은 나름의 재미라고 봐서

너프는 진짜 신중해야 된다고 봅니다.
균형을 맞추는 게 아니라 버리는 용이 하나 더 늘어나는 꼴이 될수도 있음...

바람 바다 버프가 맞는것 같아요
파란무테
19/03/06 12:27
수정 아이콘
바람+바다 합치죠.
대지+화염+바람바다
3개만 갑시다!
돼지바
19/03/06 12:27
수정 아이콘
용이 몇초마다 불/대지/바람/바다 계속 바뀐다면?
지금 강타 뎀지 나오는데 하필 바다 타이밍이라 불용 먹고 싶어서 몇초 기다리다 스틸 당할 수도 있고 싸움 변수도 커지고
정글러는 죽어나가고
벽빵아 사랑해
19/03/06 12:31
수정 아이콘
아니 막줄때문에 터졌잖아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다크템플러
19/03/06 12:3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작년 LPL결승때 2:0에 유리한 상황에서 카사가 바론 레벨업하는바람에 스틸당하고 2:2까지 비벼졌었죠. 레벨업말고 초마다 바뀌는 시스템이면 진짜 정글러 무간지옥
타카이
19/03/06 12:35
수정 아이콘
용먹으면 회전판 돌리기로 하죠
게임 장르에 결합
뚜루루루루루쨘~
19/03/06 12:38
수정 아이콘
파랑 바론이 좋겠군.....(feat hoon)
19/03/06 12:59
수정 아이콘
돌려돌려 돌림용
까리워냐
19/03/06 13:07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완전 원소의 회동 딜사이클 아니냐 크크크크
미카엘
19/03/06 17:00
수정 아이콘
정글러한테 얼마나 더 고통을 주시려고 크크크크크
조미운
19/03/06 12:31
수정 아이콘
대지용 하나만 먹어도 오브젝트 사냥 속도가 거의 30%는 증가하니까 조정이 필요하긴 합니다.
19/03/06 12:32
수정 아이콘
바람 바다도 함부로 버프 못하죠 더 버프하면 사기 될껄요?
키리하
19/03/06 12:35
수정 아이콘
크크 댓글에 재밌는 아이디어가 많네요. 뭐든 지금보단 나을 거 같은..
19/03/06 12:36
수정 아이콘
약팀이 좀 이길려나 싶은데 2바다 1바람 같은 것만 뜨면 이게 뭔가 싶기도 합니다.
기사조련가
19/03/06 12:38
수정 아이콘
더 열받는건 북미 프로게이머가 공론화하면 받아주고 정작 수준높은 리그인 LCK쪽은 피드백도 안해줌.
파란무테
19/03/06 12:40
수정 아이콘
lck 4강도 못간 따리......;;;;
기사조련가
19/03/06 12:42
수정 아이콘
지난시즌 한번뿐이고 그전에 진짜 수준높았을때도 피드백도 안해줬습니다만...
파란무테
19/03/06 12:43
수정 아이콘
아... 유머로....
야부리 나코
19/03/06 12:42
수정 아이콘
용을 잡은 다음에
랜덤으로 속성을 부여하면 나을듯..
카발리에로
19/03/06 12:43
수정 아이콘
용 랜덤으로 나오는 건 솔랭에서도 확실히 불만거리죠. 초반에 아군이 유리할 때 바다, 바람 이렇게 나왔는데 중후반에 비벼졌을 때 상대가 대지, 화염 먹고 그러면 진짜......
소환술사
19/03/06 12:46
수정 아이콘
인게임에서는 알 수 없게 만드는 대신 대회에서는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서 관중들만 알 수 있게 하면 어떨까요? 크크
19/03/06 12:49
수정 아이콘
저렇게 중요한 오브젝트가 운빨 요소가 가득하다는거 자체가 마음에 안들어요.
앚원다이스키
19/03/06 12:50
수정 아이콘
다른건 둘째치고 에픽몬스터들이 좀더 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용이 바론만큼 강해지고 바론은 적어도 지금의 두배는..하이퍼리스크 하이퍼리턴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용이 주는 이득에 비해 너무 약한거 같아요.
비오는풍경
19/03/06 12:56
수정 아이콘
그러면 오브젝트 시도 아무도 안할텐데요?
작별의온도
19/03/06 12:50
수정 아이콘
용이 지금보다 너프되면 [줄건 줘] 가 아니라 [주지 뭐]가 되요. 그나마 장로 정도만 의미가 생길 거고 자연스레 초반 주도권보단 후반 한타나 스플릿이 좋은 픽 위주의 조합이 주류가 됩니다. 반대로 용이 지금보다 버프되면 후반에 센 챔프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겠죠.

하지만 지금처럼 완전 랜덤인 것도 문제의 소지가 있어요. 위에서 언급한 게 고대로 맞물려서 초반 주도권있는 픽을 뽑았더니 죄 쓰레기 용만 나와서 상대가 싸워주지도 않고 스무스하게 후반 넘어가서 불리해지기도 하고 반대로 후반에 강하고 초중반에 존버해야 하는 픽 위주로 뽑았더니 꼭 먹어야 하는 용들만 나와서 한타가 강제되는 바람에 손해가 누적되서 이길 수 없는 상황이 오거나 아니면 그냥 한 방에 펑 터지거나 하기도 해죠. 그러다 보니 밸런스있는 조합이 주가 되고 장단점이 지나치게 뚜렷한 챔프들이 대회에 못 나오고요. 한타가 좋은 탑솔, 기동력있는 미드 정글이 각광받는 이유가 그래서겠죠.


하지만 어떻게 용을 건드려도 가렌은 못 나올 것 같음. 아, 가렌이 용먹으면 무조건 4용 효과 이런 식이면 혹 나올 수도........
19/03/06 13:00
수정 아이콘
바람용의 이속효과를 엄청 높여서 가렌이 뚜벅뚜벅 걸어서도 붙을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다면?

그리고 상대편이 먹었다고 한다
19/03/06 13:35
수정 아이콘
용 대신에 가렌봇이 나오는 걸로 하죠.
가렌스틸!!! 가렌스틸!!
Achievement
19/03/06 15:33
수정 아이콘
가붕아...
비오는풍경
19/03/06 12:59
수정 아이콘
가챠 돌려서 나오는 용이 옳으냐 그르냐를 떠나서 대지 드래곤 버프 조정은 확실히 필요해 보임.
프로 경기에서는 대지 드래곤으로 얻는 이득이 너무 커요.
ChaIotte
19/03/06 13:11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벤픽 단계에서 어떤 용이 나오는지 조금 알려주는 방안에 대해서는....게임을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크게 달라지는것이 없는데- 코치진과 프로들의 준비 단계가 몇배는 복잡해지게 된다는 점에서 끌리긴 해도 적절하지는 않은 해결법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시청자와 프로간의 게임 이해도에 관한 차이가 결코 적지는 않을지언데, 이보다 더 복잡해지면 시청자가 이해하는 게임과 프로가 이해하는 게임의 거리감이 너무 커질거라 생각합니다. 전 더 어려운걸 좋아하는 편이고 프로들을 이해하려드는 재미로 롤을 보는 입장이지만, 안그런 사람들이 훨씬 많을거고 그걸 배려해주는것이 올바른 방향성이라 생각해요. 진정으로 즐길수 있는 스포츠가 되려면 말이죠.
19/03/06 13:18
수정 아이콘
저는 아예 랜덤성을 없앴으면 좋겠네요. 똑같은 상황에서 용이 불/대지 나오냐 바람/바다 나오냐에 따라 게임의 큰 줄기가 바뀌는게 말이 되나요.
닉네임이뭐냐
19/03/06 13:18
수정 아이콘
용을 가챠로 뽑는 시스템을 추가합시다!!!
修人事待天命
19/03/06 13: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용은 일단 무속성으로 먹고 서렌투표처럼 어떤속성으로 할지 투표하는 시스템으로 가면 어떨까요. 아니면 원소술사 럭스 스킨 시스템처럼 개개인이 선택하는걸로... 난 탱커니까 물용할래 원딜아 너는 불용해라 이러고...
19/03/06 13:24
수정 아이콘
딴데서 제안되는 것들 보다보니 그런 방식도 있더라구요. 첫 용은 밴픽 단계때 나오게 정하고, 첫 용을 먹고 나서 1분동안 카운트다운하고 1분 끝나는 그 시기에 용 문양이 새겨지는 구역에 들어가있는 챔피언 선수가 다음 용을 지정하는 방식... 용은 줄건줘 되더라도 계속 무기력하게 있으면 유리한팀이 다음에 나오는 용을 원하는대로 지정하게 되버리니 선수들이 좀더 능동적으로 '선택'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코우사카 호노카
19/03/06 13:33
수정 아이콘
이정도 랜덤성은 괜찮다고 보는데 용별 효율이 너무 차이가 나는건 좀 별로라고 느껴지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19/03/06 13:35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도 이 정도의 랜덤성은 인게임 내 허용범위라고 봅니다.
다시금 이 부분을 단순 획일화 시키는 것에는 반대하고 싶네요.
승률대폭상승!
19/03/06 13:37
수정 아이콘
3분 주기로 용색깔 바뀌면 될듯
19/03/06 14:00
수정 아이콘
이거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1분 주기로 화끈하게 룰렛 돌리죠... 크크크
김피탕맛이쪙
19/03/07 11:15
수정 아이콘
트위스트 드래곤 가즈아ㅏㅏ
열역학제2법칙
19/03/06 14:13
수정 아이콘
한종류 용은 한번만 나오는게 어떨가 생각해본적은있습니다. 순서는 정해주든 랜덤이든 고민해봐야겠지만
샤르미에티미
19/03/06 14:15
수정 아이콘
매번 달아서 지겨운데 롤을 안 하고 안 보지만 랜덤 요소가 꼭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스스톤 정도로 심하면 운빨겜인데 롤 정도면 변수라고 봐야죠. 이런 저런 변수 다 통제해서 획일화 해버리면 게임은 보는 것도 하는 것도 재미가 떨어집니다. 물론 용 제외해도 롤은 변수가 충분히 많은 게임이긴 하지만 통제 못 하는 시스템상의 변수는 또 다르니까요.
39년모솔탈출
19/03/06 14:24
수정 아이콘
1분 마다 용 색깔이 랜덤하게 바뀌고,
용 시야 없는 쪽에서는 어떤 색으로 바뀐지 모른다면 시야싸움 치열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1분안에 용을 쳐서 용이 전투상태가 되면 전투상태가 풀릴때 까지는 색이 변하지 않는다던지 하면
용에서 한타 싸움도 달라질거 같습니다.
다이어트
19/03/06 14:30
수정 아이콘
그냥 대지 불 2개 너프하고 무속성으로 냅둔다음에 먹으면서 고를수 있으면 좋겠네요
펠릭스30세(무직)
19/03/06 14:34
수정 아이콘
대지는 너프하고 바람과 물을 버프하면 되지 않나요?
응~아니야
19/03/06 14:59
수정 아이콘
오히려 대지용 너프보다 다른 용(특히 바다. 바람) 약간 더 버프해서
이전의 골드주던 시절만큼 스노우볼링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아니라도
운영할 때 용 중요도가 미세하게 더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팀게임에서 라인클리어 되는 조합끼리 맞붙을 때
초반 바론시간 전에는 갱/역갱/전령/용한타 빼면 교전유도가 거의 없는 게임이고
전령은 타워공략에 지대한 영향을 주니 캐치하면 다 싸우는 편인데
바다, 바람 용은 포기했을 때 먹은팀과 포기한팀의 운영에서의 영향력이 +-0에 가까워서 먹은팀의 어드밴티지가 적어요.
대지는 안되는 바론버스트각도 나오게 하는 용이고 화염도 못이길 한타각을 이기게 할 수 있는 용이니까...
그림자명사수
19/03/06 15:08
수정 아이콘
바위게 먹는 쪽에서 용을 선택하는겁니다
이미 나와있는 용이라도 바위게 젠돼서 다시 먹으면 용 체인지~
냠냠주세오
19/03/06 15:28
수정 아이콘
대지랑 화염 둘만 놔두고 다른 드래곤은 두 드래곤 스택에 포함시키는게 나을거 같음.
지나가다...
19/03/06 15:39
수정 아이콘
대지용 1스택이 그렇게 좋다는 걸 엠비션 유튜브 보고 알았습니다. 바론 상대로 거의 30퍼센트 데미지 증가라니...
대지용 1스택은 너프하고 2스택을 버프해서 지금 2스택 수준이 되도록 만드는 게 어떨까 합니다.
신선미 Faker
19/03/06 16:18
수정 아이콘
기존의 용스택으로 롤백하고, 대신 연속으로 먹을때만 스택이 강화하게끔 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2연속으로 먹어서 2스택인데 상대가 기가막힌 한타로 용을 먹거나 스틸할 경우, 내 용스택은 0이 되고 상대 용스택은 1이 되는거지요. 대신 일정시간 이후에 장로드래곤이 나오는건 괜찮다고 생각해서 장로는 냅둬도 될거같네요
책 읽어주세요
19/03/06 16:20
수정 아이콘
1-3분마다 용 색깔 바뀌는 아이디어 좋네요.
라이엇이 좋아하는 한타도 더 자주 나올거 같고요.
애플주식좀살걸
19/03/06 17:39
수정 아이콘
상대편 용버프를 뺏을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멸을 시킨다던가
먹은유저를 죽이는 식이나
아니면 레스토랑 의 오브젝트 처럼 코인모아서 오브젝트의 효과를 사는식으로 해도 괜찮을거 같고
천칭토끼A
19/03/06 20:34
수정 아이콘
용 죽이면 원하는 용색깔 나올때까지 골드로 가챠 시킵시다.
19/03/06 21:17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5용 이야기하는데 그때 얼마나 노잼 늘어지는 경기나왔는지 생각하면 저는 결사 반대입니다. 차라리 '지금'꺼가 낫다는 생각이고 다만 원소별 하나씩나오면 용 등한시되는건 별로같아서 4종류중에 프로경기에서는 블루/레드가 원소별 하나씩 밴넣어서 원소 2개만 나오도록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솔래이야 지금꺼가 좋은것같고요.
19/03/06 21:18
수정 아이콘
대지가 너무 좋은거지 나머지 용들은 각각의 개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률이라고 하지만 개개인의 캐릭터나 아이템에 따라 적용되는 방식이 아닌 필드 오브젝트가 랜덤으로 선정되는건데 딱히 문제라고 생각도 안하고요.

개인적으로는 대지를 너프하고 한 게임에 나오는 드래곤 종류를 3가지에서 2가지로 제한하고 그 종류를 밴픽단계에서 보여주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사무
19/03/07 00:49
수정 아이콘
블루팀이 챔프를 먼저 픽하고 시작하니, 반대로 레드팀에선 용 종류를 먼저 픽하고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19/03/07 04:0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양쪽에 공평하기 때문에, 용이 랜덤한것, 성능차이가 나는것 전부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지용 1스택 때문에 게임이 재미가 없어진다면 변경하는게 맞을 것 같네요.

일단 원소용으로 변한지 오래되기도 했고, 라이엇이 늘 하던것처럼 용에도 대격변이 좀 필요해 보이는것도 사실이에요.
19/03/07 13:36
수정 아이콘
랜덤성 없애겠다고 선언한후 원소용도입...이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181 [LOL] 드디어 깨진 펀플러스의 연승.JPG [50] 삭제됨11412 19/03/06 11412 0
65180 [LOL] 그것이 알고싶다 LOL데이터) 이즈리얼편 [29] AlVin8444 19/03/06 8444 7
65178 [LOL] LCK의 미래가 밝은 이유 [54] Leeka14534 19/03/06 14534 1
65177 [LOL] 3/5일 파워랭킹 [47] 내일은해가뜬다8537 19/03/06 8537 0
65176 [LOL] 대지용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었네요 [108] 다크템플러14282 19/03/06 14282 1
65175 [배그] 배틀그라운드 PKL의 흥행을 위해 생각해본 두가지 [12] 1027302 19/03/06 7302 0
65173 [스타2] 어윤수 결승전으로 배워보는 한자성어 [48] MiracleKid11811 19/03/05 11811 42
65172 [스타1] 진짜 오늘 명경기였네요. [47] 영웅과몽상가13517 19/03/05 13517 6
65171 [스타1] 이번 ksl시즌3해설진 어떻게 보시는지요? [20] 영웅과몽상가11941 19/03/05 11941 0
65170 [LOL] 리그 별 명문팀 #2 - 유럽 [17] Leeka7265 19/03/05 7265 4
65169 [LOL] LCK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 [16] 1등급 저지방 우유9674 19/03/05 9674 6
65168 [LOL] SKT vs 킹존 1세트 빛돌님 방송 텍스트 정리 [95] roqur15031 19/03/05 15031 20
65167 [LOL] (LPL) 지난 시즌 기록한 승리 숫자를 벌써 다 올려버린 3팀 [33] Ensis7444 19/03/04 7444 1
65166 [LOL] 해외 메이저 리그의 명문팀들 이야기 - #1 북미편. [30] Leeka8603 19/03/04 8603 2
65165 [스타2] 3월 스타크래프트II 파워 랭킹 [8] 쏭예9416 19/03/04 9416 1
65164 [스타2] 2019 IEM 시즌 13 카토비체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우승 "어윤수" [62] 김치찌개15394 19/03/04 15394 13
65163 [히어로즈] '영웅은 죽지 않아요' 히어로즈 : 리바이벌. 대회가 돌아왔습니다. [45] 은하관제9457 19/03/04 9457 13
65162 [스타2]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는 스타크래프트 2 팀리그 [6] 及時雨9888 19/03/04 9888 3
65161 [LOL] 정글차이? 미드차이! 킹존과 skt의 2세트 경기[19.03.03] [21] Kaestro10822 19/03/03 10822 24
65160 [LOL] 챌린저스 코리아 1라운드 리뷰 [17] 비오는풍경6577 19/03/03 6577 4
65159 [LOL] 작년 세계 챔피언을 잡아낸 돌풍의 펀플러스와 도인비 [60] 삭제됨9370 19/03/03 9370 0
65158 [LOL] 3월 3일 롤챔스 후기 [52] Leeka10185 19/03/03 10185 2
65157 [LOL] 포지션 랭크 실패를 인정한 라이엇, 방법은 롤백? [54] 스위치 메이커12436 19/03/03 1243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