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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3 23:35
올 시즌 슼이 급격히 내리막을 타게 된 기점을 진에어전 94분 경기 패배라고 봅니다. 슼이 내일 진에어전은 꼭 이겨서 반등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반등이라는 말보다도 서머 시즌 리부팅이라는 표현이 더 맞겠지만요.
18/06/23 23:57
그동안 4연패도 해보고 작년 서머때는 세트 8연패도 해보고 올해 스프링때도 5연패도 해보고 고난은 항상 많았죠. 그래도 선수들이 계기만 마련한다면 다시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큰 욕심 부리지 말고 롤드컵 선발전은 확보할 수 있을 정도의 성적은 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선수들이 좀더 치열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다른 팀들의 마인드셋과 비교하자면 별로 열심히하는거 같이 보이지 않아요.
18/06/23 23:58
지난 시즌 MVP를 보면 5패로 시작해서 그후 MVP가 6승 7패 거의 반타작 가까이 했지만 6승을 하고도 득실 때문에 승강전에 갔는데 이번에는 무승팀이 3팀이라 진짜 결승전 보다도 더 중요한 경기러고 봅니다.
18/06/23 23:59
진에어/슼은 솔직히 슼이 나아보이는데 진에어니까 지켜봐야겠죠
오늘도 솔직히 킅이 젠지 이길줄 누가 알았겠어요 그리고 다음주 8.12 패치도 꽤 변수가 될수도 있습니다 불판서도 나왔던 이야기인데 지휘관 삭제와 함께 원딜이 더 많이 나오는 메타가 될 수 있기에...
18/06/24 07:24
오프닝 참 좋더라구요. 신입 바이퍼의 등장과 그를 기다리고 있는 선수들,
베일이 벗겨지며 나타난 역대 우승팀 선수들의 유니폼. 임프와 다데 유니폼 사이의 마타의 뒷모습, 왕좌(?)에서 내려와 벵기의 유니폼을 보며 회상하는 듯한 페이커, 1세대 선수인 스코어의 모습과 함께 나타나는 '유산은 계속 이어져간다'... 그동안 쭉 롤챔스를 봐왔던 팬들이라면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는 서사를 멋드러지게 뽑았다고 생각해요. 내년부턴 어떤 식으로 LCK가 제작이 될 지, OGN도 숟가락을 얹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마지막으로 볼 수 있을지도 모를 OGN의 롤챔스 오프닝이라 더 쨘하게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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