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1/06 17:14:25
Name 세인트
Subject [기타] 콘솔고자의 PS4 이야기.
아내가 PS4를 뜬금없이 질러서 가져온 게 이제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회사 일이 바빠서, 잠잘 시간도 부족해서, 어깨가 아파서 등 온갖 핑계를 대어 보아도,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PS4를 거의 플레이하지 못 한건 아무래도
제가 콘솔 고자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고 나서인 듯 합니다.

네. 저는 콘솔 컨트롤러를 끔찍하게 잘 못 다루더군요.
의외인 건, 제 아내도 마찬가지로... 둘 다 PC로 게임 할 때 그정도까지 못하는 건 아니었는데 말이죠 흑흑.
지금은 다 접은 아재라고 해도 젊을 적에는 와우 하면서 잘한다 소리도 들었고 아재로 LOL 골드도 찍고 그랬었는데
이정도로 못할 줄은 몰랐습니다.

저와 같은 콘솔 고자분들이 계신가요? 저 말고도 유독 비디오 게임기 컨트롤러를 잘 못 다룬다는 분이 부디 있기를 바래 봅니다.
(나만 당할 순 없지 흑흑)

아무튼, 요새는 뛰어난 그래픽과 멋진 게임성을 가진 작품도, 그렇지 않은 작품들도 많긴 한데
뭐랄까, 예전 느낌 나는 혹은 저같은 콘솔 컨트롤 고자 아재도 할 수 있는 그런 류의 게임들이 있나 찾아보는 중입니다.

솔직히 제 수준에선 딱 예전에 했던 파이널 판타지 7 (15가 나온 마당에 언제적 게임 이야기를 하는거지...) 같은 게임이 딱이었습니다.
컨트롤 전혀 못해도 끈기(?)와 노가다로 해결할 수 있고, 어려운 선택지가 실시간으로 마구 강요되는게 아니라서
저같은 머저리(?)도 아무튼 근성있게 하다보면 엔딩까지 볼 수 있고 스토리도 괜찮고 중간 영상 연출도 괜찮은 그런 PS4 게임은 어디 없을까요...

정말로 제가 얼마나 콘솔 고자냐면,
주변에서 추천받고 초창기에 와이프랑 저랑 구매한 게임들이 있는데
[라스트 오브 어스]는 최저난이도로도 엄청 빌빌대고 죽고, [언틸 던]이나 [헤비 레인] 같은 작품들은 등장인물들을 죄다 죽여버리는 수준의 컨트롤을 보여줬습니다 ㅠㅠ

아무튼, 요약하자면
1. 콘솔고자 증후군, 저 말고도 걸리신 분 없습니까?
1-1. 콘솔고자 증후군이 실제하는(?) 증상이라면,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까요 ㅠㅠ
2. 콘솔고자도 할만한 게임 뭐가 있을까요?

질게가 아니라 여기 올린 건, 두 가지 다 그냥 답 아니더라도 이야기 나눠볼 건덕지가 많아 보여서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1/06 17:19
수정 아이콘
ㅠ.ㅠ...게시판에서 제가 추천도 한 용과같이제로의 경우 정말 패드컨이 딸려도 쉽게 깰수있는 난이도고, 어려우면 노가다로 강해지는것도 가능하니 추천드립니다...
세인트
17/01/06 17:24
수정 아이콘
용과 같이는 아내가 그닥 안좋아라 해서 못해봤네요 ㅠㅠ
미숙한 S씨
17/01/06 17:20
수정 아이콘
콘솔용 패드에 익숙해지시기 위해 좀 더 심플한 게임을 해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수도 있겠네요.

테트리스 어떤가요 흐흐.. 이건 좀 너무 갔나...

아니면 액션성 떨어지는 rpg 같은거... 하시면서 패드에 익숙해지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도저도 아니면 아예 극약처방으로 프롬 게임 해보시는것도 괜찮을지도... 헤헤... 혹스 플2나 플3이나 엑박 360 있으시면 아머드 코어 강추드리고 싶습니다만.... ^_^ 아마 없으실테니 플4로 있는 블본이나 닼솔 해보시면 괜찮을지 모릅니다. 다 갓겜들이에요.
세인트
17/01/06 17:24
수정 아이콘
플4만 있고... 블본이나 닼솔은 컨 어렵다고 소문난 게임 아닌가요? 이분 무서운분...
미숙한 S씨
17/01/06 17:26
수정 아이콘
때로는 극약도 좋은 법이죠. ^_^

아, 그리고 컨이 어려운건 아니에요. 그냥 게임이 지랄맞게 어려운거지... 컨은 한 100번만 죽으시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_^
동면곰
17/01/06 17:28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인게 제가 소니의 노예긴 합니다만 패드를 정말 못썼습니다.
근데 아머드 코어4를 하고난 뒤 조작 자신감이 확 올랐어요!
미숙한 S씨
17/01/06 17:35
수정 아이콘
여기 보십쇼. 좋은 예가 있잖습니까. 헤헤..

말씀하신 게임들 기준으로 보자면... 패드 쓰기 어려운게 오른쪽 아날로그로 시야 움직이는거, 이게 적응이 잘 안되셨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는데... (요새 게임들은 바이오 하자드 고전작처럼 진짜 조작 체계 지랄맞은게 아니라서...) 이런거는 좀 도전욕구 자극하는 (블본, 닼솔) 게임에 몰입해서 달리다 보면 금방 손에 익으실 겁니다.
동면곰
17/01/06 17:22
수정 아이콘
저니요 저니! 조작은 게임에 영향이 크지 않습니다.
다만 답답할뿐이죠
세인트
17/01/06 17:24
수정 아이콘
저니 좋아요. 저랑 와이프랑 정말 즐겁게 게임했답니다.
Undertaker
17/01/06 17:27
수정 아이콘
콘솔패드 적응하기엔 무쌍만큼 좋은게 없죠.
8년째도피중
17/01/07 02:47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10년 넘게 패드라고는 플스패드밖에 모르다 엑박패드를 질러 당황중이었는데 깔끔하게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 패치때문에 버튼배치가 플스기준이었다는건 함정....;;;
17/01/06 17:27
수정 아이콘
드래곤퀘스트 빌더즈 추천드립니다. 적당한 그래픽과 적당한 중독성과 추억을 자극하는 음악과 시스템 등등 정말 즐겁게 했습니다.
바닷내음
17/01/06 18:23
수정 아이콘
+1 입니다
정지연
17/01/06 17:32
수정 아이콘
저는 게임을 PC로 배웠고 중학생 전까지는 오락실을 가지 않다 보니 조이스틱이나 패드로 게임하는게 엄청 어색했습니다..
키보드로 게임하면 보통 오른손으로 방향키를 조작하고 왼손으로 버튼을 누르는데 스틱이나 패드는 그 반대잖아요.. 그게 엄청 어색해서 못하겠더라고요..
거기다 패드에 있는 십자방향키 특유의 동시에 눌리는 조작때문에 더 어려워했습니다..
조이스틱은 그나마 오락실에 자주 다니면서 어느 정도 적응은 했지만 패드류는 적응이 어렵더라고요//
근데 엑박패드를 써보니 그 특유의 그립감이나 아날로그 스틱의 위치가 손에 착 감기게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덕분에 요즘엔 패드 지원되는 PC게임은 거의 패드로 하고 있고 PS4도 사서 잘 즐기고 있습니다..
순규성소민아쑥
17/01/06 22:05
수정 아이콘
위쳐3 키보드 마우스로 하다가 엑박 패드로 했을때 아주 신세계가 캬아~
세인트
17/01/06 17:43
수정 아이콘
음. 패드적응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에 도전정신이 샘솟는군요!
베가스
17/01/06 17:43
수정 아이콘
콘트롤러가 너무 무거워서 첨엔 목에 담이 오더군요. 요즘은 적응했는지 괜찮은거 같습니다.
Nasty breaking B
17/01/06 17: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고전적인 JRPG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은 비타에 오히려 더 선택지가 많은 느낌이긴 합니다. 페르소나 4 더 골든,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가 대표적이죠.

PS4에서도 결국 올해 나올 페르소나5나 섬궤3가 답인 것 같습니다. 횡스크롤 게임 좋아하시면 오딘스피어도 추천할 만하구요.(그놈의 맵/몹 재탕만 없었으면 진짜 갓겜인데;) PS4 버전으로 나올 이스8도 기대되네요. 아니면 컨트롤과 아예 무관한 비주얼노벨류도 괜찮다 하면 슈타게 시리즈나 신 하야리가미 등등 선택지가 넓어지긴 하죠.
롤하는철이
17/01/06 17:57
수정 아이콘
크크 그래서 제 와이프도 PS4로 테트리스만 합니다. PSN게임(테트리스 메탈슬러그 오늘의테니스?등)들은 상대적으로 컨트롤이 수월하던데 가격도 싸니 해보시지요.
17/01/06 17:59
수정 아이콘
툼레이더 리부트, 크게 어렵지 않고 할만합니다.
国木田花丸
17/01/06 18:02
수정 아이콘
이참에 극약처방으로 대전 격투를 해보시면 됩니다.

커맨드 입력을 위해 계속 쓰다보니 늘어나긴 하더군요.
바닷내음
17/01/06 18:24
수정 아이콘
언차티드4 난이도: 아주쉬움 + 오토타게팅 추천드립니다 크크
콘솔 처음 잡아보는 제 와이파이님이 엔딩을 보셨습니다 크크
17/01/06 18:26
수정 아이콘
디아블로3 해보세요.. 컨도쉽고 2인용도 가능하고 피시판보다 훨씬 잼있어요.
17/01/06 18:30
수정 아이콘
스포츠 게임을 해 보시는게 도움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장 직관적이기 때문에 패드랑 친해지시기 좋을꺼 같네요. 재미는 덤이구요.
이블린
17/01/06 18:36
수정 아이콘
그냥 시간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 콘솔했을때 FPS류는 쳐다도 안봤는데
패드컨트롤이 안좋아서 막 턴제나 그다지 패드컨이 필요없는거 주로 하다가
그 엑박으로만 나왔던 유명한 시리즈있는데 FPS인데 막 괴물나오고
그거 하다보니까 늘더라구요 물론 마우스처럼 파팍박 쏘진못하지만
원하는곳에 쏘기도 편하고 그거 하고나니까 다른 게임들도 자연스럽게 잘되더군요
오히려 잘 안된다고 간단하게 할수있는거말고 어려운 FPS같은걸 해보시는것도 방법일거같아요
처음엔 도저희 패드는 나랑 안맞는다 했는데 지금은 초코보 레이스도 깨는수준입니다 헤헤
자루스
17/01/06 18:51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럴수가~! 싶네요.
친구중 한명이 pc겜은 참 잘하는 친구가 플스패드만 잡으면 꽝이되더라구요.
반대로 pc겜은 겁나게 못하는데... 플스패드만 잡으면 날라다니던 친구가 있습니다.
3명이 맨날 모이면 게임이었는데요.

pc게임(피파나 아바같은)을 하면 한쪽이 시무룩 반대쪽은 "크하하하 이넘아 죽어랏~!"
플스게임(wwe나 위닝)을 하면 반대의 현상이... WWE게임중 의자에 죽도록 얻어맞는데 "크크크크크크"

결국 한친구는 pc겜을 한친구는 pc만 최신형으로 (이 친구는 오락실 스틱겜도 꽝입니다.)
반대 친구는 엑박과 플스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가운데 있는 저는 이래도 저래도 꿀쨈 크크크크
세인트
17/01/06 19:59
수정 아이콘
조...조흔 친구분들이다...
라이딩
17/01/06 19:07
수정 아이콘
엑박 s 신형패드로 요즘 스팀게임중인데.. fps 게임하는게 진짜 적응안되네요.. gta 스토리모드에서 총쏘는거 나오면.. 미춰버리겠음..
몇번하다가 결국엔 키+마 로 해결..;;
Maiev Shadowsong
17/01/06 19:16
수정 아이콘
리틀빅플래닛3 여자친구랑했을때 가장재미있게했습니다
17/01/06 19:17
수정 아이콘
PS3때 패드를 처음 잡고 데드스페이스 1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면으로 달려오는 적도 제대로 못쏴서 죽었지만....
1회차 플레이가 끝나고 2회차 같은 곳에 도달했을 때
여길 쏠까 저길 쏠까 하면서 여유있게 움직인 기억이 납니다
시간과 경험만이 답입니다 크크
네오크로우
17/01/06 19:36
수정 아이콘
꾸준히 하는 것 외에는 딱히 답이 없더군요. 스팀 접하면서 PC에 패드 연결해서 하는데 불편해서 맨날 때려치고 키마로 게임하던 게 반복하다보니
키마로 게임할 때 진동이 안 느껴지니 살짝 시시해지면서 패드지원 게임들은 다 패드로 하게 되더군요.
웅청년
17/01/06 19:47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비티 러쉬를 하고나서 제가 콘솔 고자임을 깨달았습니다.
이번에 언차티드 시리즈를 통으로 질렀는데.. 괜찮겠죠..?
17/01/06 19:49
수정 아이콘
제가 그럽니다.
14년도에 PS4 사면서 라스트 오브 어스를 샀는데, 초반부를 못벗어납니다.
근데 패드만 할 수도 없는게, 방향치라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상을 봐도 못해요.
그래서 제가 GTA는 해보고 싶긴 한데, 그런류 게임을 플레이 하는걸 정말 싫어합니다.

파이널판타지 10 같이 턴제 게임이면 차라리 생각할 시간이라도 주는데, 생각할 시간도 없이 총맞고 죽는 캐릭터를 보니 절로 눈물이 납니다..
사실 여기저기 스포일러는 다 당해서 무슨 내용인지도 알고, 쟤가 어떻게 될 지도 아는데 그냥 좀 제발 제 힘으로 좀 보고 싶긴 하네요.
17/01/06 19:52
수정 아이콘
그냥 블러드본하세요. 의지로 클리어하면 나머지 게임들은 너무 쉬워지죠.. 다만 5분만에 접을지도....
바닷내음
17/01/06 21:34
수정 아이콘
몸에서 사리를 배출하실듯..
Jace T MndSclptr
17/01/06 19:56
수정 아이콘
패드고자는 승부욕이 치료약이죠.
저도 패드고자였는데 진짜 방학때 한 일주일정도 게임만 붙잡고 있으니까
패드로 격투게임 공콤넣고 심리전 걸고 하게 되더군요
세인트
17/01/06 19:59
수정 아이콘
으음. 실력을 늘려야하는건가요 ㅠㅠ
문제가 연습할 시간도 체력도 없고 무엇보다 와이프랑 둘이 같이 하려면...ㅠㅠ
MirrorShield
17/01/06 21:41
수정 아이콘
자동 카메라워킹 하면 닌텐도죠!

카메라 신경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연습 가능합니다!

닌텐도 콘솔을 구매해보시는건..?
아유아유
17/01/06 21:55
수정 아이콘
PS4면 당연히!!! 신차원게임 넵튠 빅토리 2 아닙니까?? !!!!
토이스토리G
17/01/07 00:12
수정 아이콘
콘솔고자가 아닙니다.. 콘솔게임자체가 난이도가 높아요..
DJ전설
17/01/07 00:12
수정 아이콘
제가 딱 이렇습니다.
결혼하고 당당하게 플스4 사서 설치하고 라오어 몇 분 하다가 포기하고 1년이 넘게 지났네요 ㅜㅜ
와이프는 초반에 저스트댄스 열심히 하다가 지금은 장식용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SG원넓이
17/01/07 02: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PSN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달 무료게임들중 가끔 콘솔 고자가 할만한 게임들이 많아요
지난달 무료게임인 BADLAND는 와이프랑 와이프 친구들 불러모아서 켠왕했습니다.
쟈니팍
17/01/07 12:07
수정 아이콘
툼레이더 리부트 강추합니다 조작이 어렵지 않은데 패드친화가 잘되어있어요
겨울삼각형
17/01/07 13:18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 했던 PS4게임이 GTA5였고,
시작 초반미션이 차를타고 사격하는 미션에서 맨붕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냥저냥 하다보니 그럭저럭 익숙해지더군요.
총격전의 경우 자동 조준이 되다보니.. 조금만 컨트롤하면 헤드샷도 쉽고,

각종탈것들도 다양하게 타다보니..
(특히 헬기조종이 어려웠지만) 이젠 어느정도 익숙해지네요.

그 다음이 위쳐3였는데, 이건 컨트롤러보다.. 게임상 조작감이 좀 이상해서..
Real Ronaldo
17/01/07 22:44
수정 아이콘
플스게임 위닝만 하는데 위닝말곤 패드고자 입니다 하하하;;;;
위닝한지 10년이 넘었는데 R2 R3 는 써도 L2 는 아예 못쓰겠더군요
손이 안갑니다 .....
시린비
17/01/08 00:31
수정 아이콘
슈타인즈 게이트 제로를 사면 아직도 본편 HD를 제공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만약 그게 제공되서 슈타인즈게이트 본편부터 플레이가능하고 안해보셨다면 추천해보겠습니다. 그냥 음악과 목소리와 영상있는 소설이라서요.
다만 명작인..
17/01/08 00:38
수정 아이콘
여기 패드고자 하나 더 있....
제일 쉬움으로 해도 몹들에게 맞아죽습니다. 도무지 에임이 안 되어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591 [스타1] [퍼옴] 마지막 최강자 김택용 송병구 이영호 이제동 허영무 정명훈의 전적들 [137] 삭제됨27622 17/01/11 27622 1
60590 [LOL] 롤 개막 일주일을 남기며 간략 각 팀 프롤로그(1일)- ROX, KT [29] Gloomy9303 17/01/11 9303 2
60589 [기타] 올림픽이 e스포츠를 품는 날은 올 것인가 [51] 성수10920 17/01/10 10920 6
60588 [기타] 혼모노 게이머들의 축제 Games Done Quick이 돌아왔습니다! [28] Jace T MndSclptr9834 17/01/10 9834 1
60587 [하스스톤] 또 다시 나온 야생 떡밥 [110] 송아지파워13628 17/01/09 13628 0
60586 [LOL] [후추통신] 그래 너 어디 두고보자. [15] 후추통9865 17/01/09 9865 4
60585 [LOL] 송병구 선수를 운전기사라고 부른 선수가 밝혀졌네요. [341] 새벽하늘27916 17/01/09 27916 0
60584 [히어로즈] 시공패치와 알타에 대한 이야기. [28] 세이젤7796 17/01/09 7796 0
60583 [기타] 파이날 판타지 XV 아직 엔딩은 안봤지만 리뷰.. (스포주의) [15] 시그니쳐 초콜렛8885 17/01/09 8885 1
60582 [스타1] 국민게임 세대론 - 스타크래프트와 리그오브레전드 [9] redder13231 17/01/09 13231 19
60581 [LOL] 후추통신 : EU LCS 이야기 [7] 후추통7604 17/01/08 7604 3
60580 [스타1] 송병구가 오늘 아프리카TV에서 푼 썰들(주작 등).txt [224] 자전거도둑32362 17/01/07 32362 0
60579 [LOL] Gap is Closing? [10] 후추통9998 17/01/08 9998 7
60578 [오버워치] 핵 관련 블리자드 코리아 피드백 [56] 해피나루15542 17/01/07 15542 1
60577 [LOL] 후추통신 : 드디어 정신나간 프나틱 / 그외에 덤 추가 [32] 후추통11397 17/01/07 11397 2
60576 [기타] 정말 구하기 힘든 PS4 PRO [34] 세정13844 17/01/07 13844 2
60575 [기타] 콘솔고자의 PS4 이야기. [47] 세인트10343 17/01/06 10343 3
60574 [기타] 엘소드슬래시 2일하고 중간후기입니다 [3] 바이휴6593 17/01/06 6593 0
60573 [기타] 오리진에서 매스이펙트2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12] 서현진7745 17/01/06 7745 5
60572 [LOL] 밴카드 10장 도입 [166] 파핀폐인17965 17/01/06 17965 3
60571 [기타] 유희왕 듀얼링크스가 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습니다. [13] 레드로키9545 17/01/05 9545 0
60570 [LOL] 현 솔랭 대세픽, 원딜 직스 [95] 크레용팝z16531 17/01/05 16531 0
60569 [기타] 올 해 나온다던 국내 3사 RPG 게임들에 대한 소감 [30] 이사무9680 17/01/05 968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