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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3 13:19
그냥 소위 짱개 마인드 그뿐이네요..
뭐 그럼 한국에 돈벌러 오는 중국인들은 전부 노예일까요? 그냥 모자란놈이 입 턴것뿐 별로 부글부글 안그러셔도 되요. 되먹지 못한 쓰레기다 라고 상대를 안해주면 될뿐 자신의 마인드가 노예일뿐
16/10/13 13:38
오히려 북미나 중국 발언 보면 4강 3한국 되는게 장사에는 더 도움 되겠는데요?
원래 저렇게 부들부들 하는 애들이 몰입도가 높은 충성고객인지라... 저런 고객은 자신이 만족할 때 까지 포기하지 않으므로 계속해서 불만족 상태를 유지시켜주면 계속해서 충성합니다. 그들의 현실인식은 불공평한 롤판을 한국인들이 억지로 지배하고 있고 자기들이 맞서서 이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안 바뀌면 바뀔 때 까지 열심히 롤 할건데요 뭐. 4강 3한국이면 더 광분해서 더 열심히 롤 하겠네요 =_=;;;
16/10/13 13:28
그러게요. 한국 선수 영입하지 말고 제발 자기네 지역 선수 좀 제대로 키워보세요. 돈 벌러 온 가축들의 나라를 이기고 싶다면 내부 경쟁력을 길러야지 돈다발로 이길려고 들었으니. 왠만하면 타 지역을 응원하는 편이지만 이번 북미나 지금 이 발언은 열폭하는 머저리라고 취급받아도 할 말 없죠.
16/10/13 13:28
순수 중국인일 때 우승 한번도 못 해본건 아는가 모르겠네
clg EU한테도 지고 그랬던 애들이 그나마 한국인 영입하고 롤드컵 준우승도 하고 MSI도 우승하고 그랬는데 뇌가 없으신 듯 스크림 때도 그렇고 대회에서도 항상 열심히 하고 잘하는건 대부분 한국인이던데 그 잘난 중국분들로만 5인 만든 OMG는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16/10/13 20:49
WE가 IPL5하고 SWL이라는 아시아대회 우승하고 그랬었죠.
극히 짧았지만 우승하기는 했었습니다. 바로 직후 한국에게 밀리기 시작해서 그렇죠..
16/10/13 13:32
순화 버전으로는 무슨말 하고 싶은지는 알겠네요. 어느 프로 리그나 마찬가지일겁니다. 용병 선수를 씀으로써 현재 어느 정도 성적을 낼 수 있겠지만 한계점이 명확하고 그걸 극복하고 싶어라고 말하고 싶은거 같은데 본심은 한국 X라 짱나 라는 거겠죠.
비슷한 나라면 모르겠으나 일단 파워 자체가 다르니 앞으로 중국이랑 붙어 있는 이상 이런 일이 자주 있을꺼 같네요. 해경에 돌진한 중국 어선이나 한국 정신나간거 아니냐고 하는 중국 언론을 보면서 앞으로 먹고 살라면 이용은 해야 하는 나라지만 갑갑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6/10/13 13:33
화이트지지야 원래부터 쓰레기 토킹하면 유명한 사람이죠.
예전에 IG에서 쯔타이가 미드로 나올때 카카오가 열심히 안해서 루키를 나오게 한다고 말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겜알못 그자체로 불리는 쏘린보다 더 쓰레기로 취급받던 사람이죠. 중국 관련 선수들이 허언이 진짜 많은데 그중에서 화이트지지는 독보적 수준입니다. 자기 입장은 이거겠죠. 자기가 뛰던 시즌3 시절에 중국 5명만 가지고 결승가서 준우승을 했는데 시즌4에서 인섹-제로의 활약으로 다시 준우승을 합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시즌 5부터 망했으니 다 한국인 탓이다 라고 몰아가는거죠. 순혈 중국 선수들 만으로 준우승을 하고 다음시즌엔 한국 선수 추가해서 했는데도 다시 준우승 그리고 결국 그후엔 한국선수 데리고도 롤드컵 8강 1팀 이번엔 2팀이다! 중국 선수만 있을떄가 훨씬 강했다! 한국인은 선수가 아니라 그냥 돈만보고 와서 하는 프로 선수가 아닌 노동자일 뿐이다! 시즌 3때 꿀조라인 같은 중국팀 OMG한테 이기고 C9한테 이기긴 했어도 프나진 시절의 기복쩌는 프나틱을 상대로도 겨우겨우 역전에 역전을 거듭해서 3:1 로 올라간건 생각안하고 순혈 중국인만으로 준우승했는데 지금 한국인오고는 8강밖에 못간다! 이거거든요. 사실이긴 하지만 상황 잘탄걸 가지고 이게 다 한국인때문이라고 개소리하는거죠. 트위치에서 누가 어메이징 제이를 욕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어메이징 제이가 제일 쉴드받았고 불쌍하다는 취급이었는데 트위치에서 어메이징 제이가 까이니까 한국인이 더 못했는데 왜 중국만까냐! 한국이 더 문제다 하면서 차별 들어간거죠. 그냥 대우할 가치도 없는 구단주입니다. 한국에서도 로드가 제일 욕먹고 아테나도 못했다고 까이고 어메이징 제이만 불쌍하다고 하는건 지눈에는 안보이는거죠 뭐 진정한 중화사상의 체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16/10/13 13:38
진짜 인종차별주의자는 Svenskeren이 아니라 WhIitezz였네요. 저 말뽄새 보세요 가관이네요 아주 크크.
덧붙여 피지알에는 종종 이런 분들 보이는데 레딧 가보면 롤드컵은 전부 자기 지역을 대표해서 나갔다고 생각하지 클럽 대항전이라고 쿨하게 생각하는 사람 없습니다. G2가 단순히 일개 클럽이었으면 유럽전체가 그렇게 부들부들거리진 않았겠죠.
16/10/13 13:41
그리고 왜 감독을 한국인으로 영입해서.. 진짜 기적같이 바로 LPL로 승격하고 바로 롤드컵 까지 가게 한게 다 한국인감독과 선수의 도움이 있었을 텐테.. 왜 이런 발언을 했는지 의문이네요..
16/10/13 13:50
I MAY에서 한국 선수를 영입한게 아니라
EDG 2팀이던 I MAY가 한국선수들의 활약과 어메이징제이등의 활약으로 우승해서 1부리그로 온거고 그 이후에 2팀 보유를 못하니까 EDG가 화이트에게 EDG 2팀을 팔면서(거의 줬다고 보면 될듯) 구단주가 된거라 당시 핵심이던 손대영-아테나를 건들 수는 없었죠. 속으로 삭히다가 이번에 로드가 잘못해서 이렇게 사건이 일어나고 마지막경기에서 아테나가 별로 못하니까 평소 가지고 있던 자격지심과 자만심이 터져나온거라고 봅니다.
16/10/13 14:05
그 두명은 솔직히 걱정할 필요가 없을겁니다.
아테나는 프로 신인시즌에서 팀의 에이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그에서의 입지를 쌓았고 손대영은 아무리 edg의 2팀이었어도 2부리그팀을 바로 롤드컵으로 보내는 매직을 보여줘서 어디든 감독이든 코치로 노릴거에요. I may가 쫒아내도 높은가격으로 데려가려는 팀들이 많을겁니다.
16/10/13 13:43
그런데 TSM쪽 입털기는 좀 화나던데 이건 워낙 발언자 본인의 지적, 사회적 수준을 까발리는 똥투척이라 별로 화도 안나고 웃기네요 크크크
16/10/13 13:44
저 레딧 글에 있는 리플 중에 재미있는게 있네요. gsycrasher12라는 사람이 쓴 건데 일부만 번역해보면
중국 롤 팬들 사이에서 널리 퍼져있는 믿음 내지 선입견: 1. 한국 선수들은 '배우'나 '오스카상 후보'다. 중국팀 소속으로 다른 한국팀과 붙으면 애국심 때문에 일부러 못 한다고 믿는다. 2. 한국 선수들은 중국에 노후자금 모으러 온다. LPL 수준을 끌어 올리거나 소속팀이 롤드컵 우승 하는 것 보다는 돈 버는 것을 원한다고 생각한다. 3. 운영은 허상이고 단지 한국인 코치들이 다른 지역의 발전이나 고유의 플레이 방식을 제한하려고 만든 것일 뿐이다. 쓰면서도 어이가 없네요...
16/10/13 13:45
전 솔직히 해외팀들도 응원하는 편이라.. 우지가 속한 RNG가 우승했으면 좋겠는데.. 갑자기 쓰레기의 발언 때문에 중국팀을 응원하고 싶은 맘이 싹 사라졌네요,. 그냥 한국팀이 다 관광 시켜주면 좋겠습니다.
16/10/13 13:46
근데 확실히 LCK하고 중국씬하고 수입 차이가 엄청 큰가요?? 아니면 스트림 수입 차이가 큰건가..?? 화이트zz면 중국선수들 사이에서는 더 잘 버는 선수 많을텐데 한국프로 중 누구보다도 돈이 많다고 자신할 정도면..
16/10/13 13:51
압도가 중국가서 20억 이상 벌었다고 들은 것도 같고..
저쪽은 워낙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스트리밍 수입이 장난 없더라고요.
16/10/13 14:08
화이트지지는 어찌됬든 로얄시절 중국의 롤드컵 준우승의 주역중 하나였으니까요.
우지가 인기 많은것처럼 상징성이 있던 선수고 바로 은퇴해서 3년간 그 명성으로 꿀을 빤거죠. 피디디가 은퇴후에 돈 쓸어 담은거랑 비슷해요.
16/10/13 14:58
대외적으로 공개가 안되었을뿐이지 어마어마합니다
중국 탑급 프로or프로출신 스트리머들은 방송 한번키면 기본으로 몇십만명이 봅니다 더 많이 보는 선수도 있고요.
16/10/13 18:02
선수로서도 대단했지만(롤드컵 준우승)
중국 이스포츠계의 특성상 은퇴하고 직업 스트리머 하면 훨씬 많이 번다고 합니다. 선수보다 코치가 훨씬 잘 번다죠.
16/10/13 13:48
진짜 저딴 한국인을 선수가 아닌 노동자 취급 (쉽게 말해서 에이롸드같은)취급 하면서 쓰레기 취급하면서 저딴말을 했으니까 문제죠.
위에 글이 없고 밑의 내용만을 좀 순화해서 말했다면 어느정도 이해가고 일리도 있는 말로 볼 수 있었을겁니다. 리그의 발전을 위해서는 한국 선수의 실력에 의존해서 중국선수들이 버스만 타고 결국 중국선수들 때문에 졌다는 평가를 받는게 아니라 차라리 이렇게 모두 용병을 써서 중국 선수 자체의 자생력을 죽이는것이 아닌(단기 성적)이 아니라 자국 리그 선수들의 경쟁과 발전으로 중국 리그 자체가 성장해야 한다 이런 의도로 썼다면 어느정도 평가할 말은 됬을겁니다. 그런데 저따위로 말써놓고 밑의 글을 쓰면 그냥 변명이죠. 그리고 중국 선수들 성향이 성적보다 돈 연습하기 싫어 나는 황제야 같은 주의의 사람이 많이 존재하는 리그라는걸 생각하면 지금 상태론 절대 불가능 할거라고 봅니다. 진짜 중국에 필요한건 개념개조죠. 중국선수들이 내가 프로라는 인식을 가지고 최대한 노력해서 그결과로 실력을 증명한다면 다 해결될 일입니다. 그런데 지금 중국 선수들은 그런게 없으니까 절대 안되는거죠. 시즌2때만해도 WE나 IG가 고 평가 받던 시절도 있었죠. 한국팀도 이기던 시절도 있었고요. 그런데 그때 그 선수들은 프로의식이 있었습니다. 자기 반성도 할 줄알고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그리고 뭘 해야하는지를 알아가려고는 했죠. 자신의 특기를 계속 단련해가기도 했고요. 그런데 그 결과 인기를 얻고 돈이 들어오고 그 이후에 들어오는 선수들은 그런 정신보다는 돈과 자기중심적인 생각으로 프로 생활을 하니까 문제가 되는걸 한국인 탓으로 돌리는건 아주 쓰레기같은 생각이죠. 한때 WE-IG가 한국에서 인기가 아주 있던 팀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걸 잘 모르나봅니다. 그런 프로의식이 있던 팀들도 돈과 인기를 얻자마자 타락해서 몰락했던 역사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처음부터 프로 선수들이 기본 정신 소양부터 고치고 저런 중국인으로만 이루어진 슈퍼팀이 필요한겁니다. 작년 롤드컵만 해도 4강에 SKT-락스-프나틱-오리겐이었죠. 그중에 한국인이 없던 팀은 오리겐 뿐이었습니다. 이번에 선수들이 빠져나가고 몰락하긴 했어도 당시 오리겐은 오래 프로생활하던 선수(엑스페케)가 계속 프로의식을 가지고 있었고 특급 신인이던 니엘스와 서폿 미티도 패기있는 플레이를 하면서 기적을 이루어 낸거죠. 그리고 그런 업적을 이루었다고 오리겐은 시즌2 이후 WE처럼 몰락합니다. 니엘스-미티는 G2의 놀자판 분위기가 마음에 안든다고 G2로 갔지만 그들조차 결국 성장하기 못하고 퇴화해서 이번 롤드컵에서 최악에 가까운 플레이로 망쳤죠. 코치진이나 감독진이 중요한 이유가 그런 선수들의 프로의식-멘탈관리라고 생각하는 저로써는 그런게 부족하고 자만심에 차있고 근거가 있는 변화를 하지 못하면 결국 이렇게 되는거죠.
16/10/13 13:49
음... 조금 생각해 볼 요소는 왜 한국인 영입이 팀의 실력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는가겠죠. 제가 알기로는 중국 스트리밍 문화가 떠오른게 꽤 최근이고 그게 중국 팀들 성적 하락하는 시기와 맞물린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LPL 선수들이 할당 받는 의무적인 스트리밍 시간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꽤 긴 걸로 알고 있고요. 중국에서 한국 선수에게 어마어마한 돈을 주지만 스트리밍 회사측에서 많은 부분을 지급하고 있고 그 반대급부로 스트리밍을 요구하고 있는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죠. 반대로 한국은 스트리밍 시간이 가장 적고요. 결국 선수가 '연습'만 하느냐, 아니면 '연습 + 스트리밍'을 병행하느냐는 시스템에서 오는 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TSM이 이번에 개망신을 당하긴 했지만 얘네도 스트리밍 시간 줄이고 연습해서 북미를 지배할 수 있었다는 시각이 일반적이니까요.
프로 스포츠의 본질을 생각해보았을 때 실력이 높은 사람에게 더 높은 보상을 주는 시스템이 더 우월한 시스템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롤 e스포츠 시스템은 그게 확보가 되어 있지 않아요. 대기업 스폰서가 붙어있지 않은 해외팀은 자생적으로 수익을 창출해야하고 그건 대부분 스트리밍과 같은 게임 연습 외적 활동을 통해 확보해야하기 때문이죠. 이런 시스템에서라면 페이커도 기량 하락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이걸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스폰서 이외의 수익이 리그를 통해 들어와야 하죠. 대부분의 전통적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요. 그래서 이번 상금 확대는 개인적으로 봤을 때 롤 e스포츠의 생태계에 꽤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라고 봅니다. 상금 수익이커진다는 건 곧 실력과 보상이 일치하게 되는 방향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따라서 한국의 중견급 플레이어라면 몰라도 스타급 플레이어의 해외 유출은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하고 해외에서도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조금 더 생기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 사실 이걸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은 지역락 다 풀고, 라이엇 주관이 아닌 국제대회 열어줘서 인위적으로 1년에 1개의 큰 대회를 유지하는 현행 시스템을 엎는건데 이러면 타지역 리그가 박살나는 건 불보듯 뻔한거라 라이엇이 밸런스를 잘 찾아야겠죠.
16/10/13 13:53
스타인브레너나 큐반이 종목에 대한 열정이 없었으면 딱 LPL 팀들처럼 망가졌을거 같네요. 같은 2억을 받아도 어디서 받냐가 그만큼 중요합니다. 제가 전재산이 10억인데 그 중 2억으로 사람 썼으면 어떻게든 2억어치 뽑을라고 안간힘을 쓰겠죠. 근데 전재산이 200조 정도 되면 내 2억 먹고 놀고 먹다가 우주 여행하러 가도 별 생각이 없을것 같지 않겠습니까?
LPL은 큰 돈주고 선수를 데려가도 그 큰 돈으로 데려온 선수로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된 팀이 단 한 팀도 없어요. 선수 개개인의 자발적 동기부여를 믿는다 이런건 80년대에나 먹힐 소리고... 까놓고 말해서 14 삼화 그대로 5명 다 데려가서 LPL에서 뛰게 했어도 경쟁력은 백프로 떨어졌을겁니다. 왜? 아무리 생각해도 열심히 할 이유가 없으니까; 중국 중동 축구 리그도 똑같아요. 돈 많이 주고, 탱자탱자 놀아도 별 터치가 없죠. 선수의 프로 의식에 기댄다? 진짜 고대 중국에서나 할법한 발상임. 관리자가 관리를 안하고 책임자가 책임을 안지고 풀어놓으면 메시 3명 비에이라 3명 칸나바로 4명 부폰 1명을 데려다 놔도 그 팀은 망합니다.
16/10/13 13:58
이런걸 보면 우지 선수가 대단한거네요.. 2시즌 연속 준우승에.. 지금도 노력하는지는 잘 모르겟지만.. 비록 사고를 칠 때도 있지만.. 그래도 노력을 해도 계속 롤드컵도 가고.. 마타하고 호흡도 괜찮고.. 실력도 좋아서.. 참 우지 선수 이번에 다시한번 결승전에 갔으면 좋겠는데..
상대가 T1이라...
16/10/13 14:33
우지의 꼴픽 건이야 본인이 승부욕이 너무 과한걸 컨트롤 못함 + 본인을 중심으로 돌아가던 팀 상황에서 변하는 걸 용납 못해서 경기 중 꼴픽이라는 선을 넘어가는 행동을 한 거지만 전부터 지기 싫어하고 열심히 하긴 했죠... 거기에 OMG에서 한번 고생 한 후에 본인 중심의 이기적인 마인드가 줄어들면서 더 좋은 선수가 된 것 같구요...
16/10/13 15:14
롤드컵과 국제대회마다 부진한 클리어러브에 대한 기대를 중국팬들이 못 버리는게 저런 이유때문이라고 봅니다. 중국 선수들 중 클리어러브 정도로 프로의식이 있는 선수는 없죠.
16/10/13 16:24
뒷북이지만 아마 스덕선생 님께서 말씀하신 건, '우지처럼 클리어러브도 중국에서 꾸준히 인기있는 이유가 우지와 마찬가지로 중국선수중에 비교적 프로의식이 강하고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서' 라는 의미로 쓰신 것 같습니다 흐흐. 대략 리플자체에는 동의하시면서 덧붙이신듯...
그리고 사족으로 이야기하자면, 두 선수 다 주변 코칭스태프나 지인들 인터뷰 보면 승부욕이 과해서 종종 실수를 한다거나 흥분할 때도 있지만, 그만큼 열심히 연습하고 이기고 싶어하는 마인드가 '중국 선수들중에 비교적' 강하다고 하더군요. 그 부분은 두 선수 공통인듯합니다.
16/10/13 14:07
당장 아이메이에서 아테나가 빠지면 어떤팀이 될지 알긴하는건지.. 한국인 싫다니 손대영코치도 내치면 흔한 2부팀으로 다시 돌아가겠네요.
16/10/13 14:14
거기다 화이트는 본토중국인도 아닙니다.
홍콩출신이죠. 본토인도 차별하는 사람이에요. 거기다 사실 i may의 edg세탁용 바지구단주라 봐요. 만약 그렇다면 파워게임으로 손+아테나가 이기고 구단주가 바뀌는 상황이 나올 가능성도 있겠죠. 아무리 라이엇이 텐센트 자회사라 중국회사라고 볼 수 있겠지만 그 중국에서의 파워도 edg가 강할테니까요.
16/10/13 14:15
중국에 너무 좋은 한국선수들이가서 자국선수가 잘 못크고잇는거죠 뭐
중국 lol리그에 용병 연봉제한 걸어서 너무 좋은선수는 못오게끔 막아야하지않나 괜찮았던 중국팀이 너무좋은한국선수보다는 급떨어지는 선수들 예전 도인비의 qg인가 거기랑 이번 imay같은 팀들이 더 나와야하지않을까
16/10/13 14:39
화잇크크는 뭐 맨날 문제 일으키고 사과하느라 바쁜 사람이라..
lpl이나 lcs나 한국에 대한 열폭이 왜이렇게 심한지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게임에 있어서 한국은 인구 많은 선진국이나 마찬가지인데.
16/10/13 14:44
사실 전 이런 롤 역사에서의 이런 결과들 때문에
더블리프트라는 선수의 프로정신은 인정하는 펀입니다. 멘탈도 약하고 약점도 제대로 고치지 못하지만 자신의 약점을 알긴 알고 인정할 줄은 아니까요. 트래비스가 더블리프트보고 판단력(실생활에서)이 3살배기 수준이라고 말하고 혼자 은행도 못갈정도로 어리숙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선수가 어찌됬든 자국 북미라곤 해도 자신의 클래스 자체는 크게 떨어진적없고 북미선수나 유럽선수들이 자국에서 한번 탑 클래스를 찍고 그후에 그걸 유지하던 선수 자체를 찾기가 힘들고 한때 clg에서 혼자여친도 없던 슬픈 선수고 구설수가 나와도 결국 진실로 들어가면 피해자인경우 덤터기를 쓰던 역사에서도 북미에서 가장꾸준했던 선수라고 봐요. 같은 의미로 우지도 고평가 합니다. 성숙되지않은 인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결국 항상 도전은 시도하고 현상유지는 하는 선수로요. 외국에서 슈퍼 신인들이 다음에 그 실력조차 유지 못하거나 1세대 선수들 중에서 지금까지 기량 자체는 유지못하는 롤판에서 그래도 상징과 실력은 보유하는건 대단한 일이라고 봅니다. 물론 그 약점을 못고치는건 최악이긴 하지만요.크크
16/10/13 14:47
방송중에 스피릿인가 누군가가
중국 롤 팬의 60% 는 EDG 팬이라고 봐도 된다 뭐 이런 식으로 코멘트 했던거 같은데 정말로 EDG 의 중국 롤 씬에서의 인기가 그 정도인가요?
16/10/13 14:55
중간에 원문 포함된 부분입니다.
"When people inside the scene discuss things around, they always say that games are determined by whose Chinese players are noob, and those with the noobs will lose. Why? Because Korean players are all strong." Scene 내부의 사람들(즉, 관계자들)이 이에 대해 이야기할 때, "중국인들은 항상 발릴 것이고 그 게임은 허접한 중국인 플레이어들 때문이다. 왜냐? 한국 선수들은 항상 잘하고 있으니까." 라고 한다.
16/10/13 17:27
이 글에는 나올 건덕지가 없습니다만? ....
애초에 "괜찮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딱히 없는걸로. 한국에도 인종차별이 있다 정도지. 다만 저렇게 구단주씩이나 되면서 저런 생각을 수준 떨어지게 표현하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16/10/13 15:47
한국인 탓을 하는 중국인들은 자국 구단주들이 왜 큰 돈을 들여가며 한국인 용병들을 사들이는지 생각해봐야됩니다.
비싼 용병만큼 잘 해 줄수 있는 자국민이 있다면 거액의 돈이 필요한데다 환경적응, 언어 등의 문제가 걸리는 외국인을 살 이유가 없죠. 이건 결국 자기네 선수들한테 침뱉는거죠. 돈 보고 온 프로의식도 없는 한국인 선수들보다 자국의 성실한 선수들이 실력이 부족하다는거고, 중국이 한국에 지도록 유도하는 비열한 코칭스탭들이 자국의 헌신적인 코칭스탭보다 더 나은 실력을 가졌다는건데요...
16/10/13 16:31
시즌4에 중국인 5인팀인 LMQ가 북미 LCS 대표로 롤드컵에 가고 그 이후 외국인 제한 규정이 생겼죠.
그때문에 한국인 싹쓸이 하려던 팀들이 어쩔 수 없이 2명만 뽑게 된 게 이 상황의 시작인데 재밌네요.
16/10/13 23:47
동의합니다. 순수하게 한국인팀vs중국인팀을 보고싶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런 식으로 하면 빠르게 한국인 수준으로 실력을 끌어 올리긴 힘들고 정말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테고 그 동안 성적 못 내면 그 만큼 욕 먹는 등 고생길이 뻔하지만 어차피 돈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는 방법은 안 통하니까....
16/10/13 21:54
마타가 지금 RNG의 정글과 미드에게 롤 과외를 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저사람은 알까요... 지들이 한국선수를 영입했으면 RNG처럼 그 선수들에게서 배우려고를 해야지, 무슨 장비 풀템 낀것처럼 바로 극딜능력을 갖추길 바라고 이리저리 굴리기만 하니 이모양 이꼴이지
16/10/13 22:36
이후 라이엇의 대처를 보면 텐센트와 라이엇의 관계를 가늠해볼 수 있는건가요? 크크
그리고 애초에 이팀 존재 자체도 자매팀 금지규정을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어긴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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