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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2 15:15
A조는 한국 팬은 그냥 즐기면서 보면 되고
B조는 SKT는 조별예선은 걱정 안되는데 다른 팀 경기가 지루하게 늘어지지 않았으면 좋겠고(...) C조는 INTZ가 리신-나르가 풀렸을 때랑 막혔을 때 경기력이 차이나서 내려갈 거 같고 D조는 더블리프트가 계속 진만 고르는 데 2라운드에서는 어떤 픽을 할지 궁금합니다. RNG도 오락가락하고, 삼성은 정말 모르겠네요.
16/10/02 15:21
a조는 g2 clg 2위싸움 그림 이었는데 이러다가 둘다 사이좋게 탈락?
anx가 생각보다 엄청잘하던데요. intz처럼 주력픽으로 찍어누른느낌이아니라 clg를 운영으로 박살낸그림이라...
16/10/02 15:22
대체로 한국팀은 기대만큼 또는 (누군가에겐) 기대이상으로 잘해주는데
다른지역이 예상외로 난장판... A,B조는 1위가 대충 나오는데 2위가 오리무중이고 C,B조는 대체 누가 진출할지도 모르겠어요 크크
16/10/02 15:23
A조는 진지하게 ANX가 올라갈수 있을것 같아요.
C조는 EDG가 그래도 다른팀보단 나아보이는데 INTZ가 얼마나 선전하느냐가 관건입니다
16/10/02 15:24
이번에 와카팀 실력이 예상보다 훠얼씬 좋아서 정말 감탄하고 있습니다. 버릴 경기가 없어진게 아닌가 싶어서 더 롤드컵이 풍성하게 느껴져요.
16/10/02 15:24
A조 : 락스는 예상대로 되는 반면 G2는 예상보다 너무 처참한 상황
B조 : 잼구가 선구가 되니깐 SKT가 너무 강함 C조 : 혼파망 D조 : 가위 바위 보 스플라이스
16/10/02 15:25
유럽 못할건 모든 사람들이 다 알았지만
못한다 못한다 말만 들었지 이정도로 못할줄은 상상도 못했다! 는 로이스터 감독님 짤방 생각나네요..
16/10/02 15:27
D조를 제외하면 LCK 팀들에겐 죽음의 조란 없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ROX가 살짝 흔들리긴 하지만 결국 승리를 이어가는 중이고 SKT는 점점 우승에 걸맞는 팀으로 발전 중입니다. 삼성도 오늘 같은 경기력이면 충분히 조1위도 가능할 것 같아요.
G2와 FW는 앞으로 승리를 챙길 것이 확실할 팀이고 H2K와 AHQ의 경기력, 그리고 와일드 카드팀들의 선전을 생각해보면 모든 조의 2위 싸움도 흥미진진할 것 같아요. 우승 후보라 불리는 해외팀들의 경기력을 보는 재미도 있구요. 기대한만큼 롤드컵 재밌어요.
16/10/02 15:27
한국팀만 보자면 락스는 제 예상보다 힘겹게 승을 따내고, skt는 생각보다 쉽게 가고, 삼성은 딱 예상한 만큼으로 가네요.
그래서 더 재밌는것 같습니다.
16/10/02 15:33
와카팀 기량이 확 올라오면서 롤드컵이 진짜 그 명성에 걸맞는 수준으로 재미가 높아진것 같아요
물론 조별예선도 아직 엄청 많이 남았지만 지금 순위 보세요. ANX 조 2위, INTZ 는 전부 물고물린 상황....
16/10/02 15:37
올해 롤드컵 재밌네요. 오늘 타이거즈와 삼성의 경기는 정말 재밌었어요. 깔깔 웃으면서 보다가 우와~하고 입벌리면서 보다가...정말 재밌었습니다.
남은 경기도 기대됩니다.
16/10/02 15:38
와카전을 4장으로 늘리고
유럽이랑 북미는 2장으로 줄이는 대신 각 3위한테 와카전 출전권을 준다거나...특히 유럽은 상상 이상으로 못하네요.
16/10/02 15:45
와카를 늘리는건 동의하지만 유럽,북미의 시장규모와 상징성을 생각하면 기존티컷에서 줄어들일은 없죠.
그렇게치면 월드컵에서 아시아티켓은 2장내외가 되겠죠.
16/10/02 16:59
유럽과 북미의 3위에게 와카전 출전권을 준다는 얘깁니다. 기왕이면 대만도?
그렇지 않으면 현 체제에서 와카를 늘릴 곳이 없죠. 대만을 1장으로? 중국이나 한국을 2장?
16/10/02 17:13
그러니까 현 16강체제에서는 바뀔일이 없다는거죠.
여지껏 티켓이 줄어든 나라는 단 한곳도 없었습니다. 와카가 늘어난다면 참가팀이 늘어났을때 가능하다고 보고요.
16/10/02 23:42
말도 안되죠.
시즌3 이후 매시즌 우승하는 대륙 티켓 수를 줄여요? 리그 수준도 최고로 인정받는데? 아무리 북미 위주로 돌아가는 게임이라도 그렇겐 안합니다.
16/10/02 16:21
TSM과 SPY의 경기는 참... 진에어의 나쁜 점만 따와서 운영하는게 이 팀 아닌가 싶네요....
원딜이 그렇게 킬을 내줬는데도 지는 팀이 있을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16/10/02 16:30
점멸늑대는 타리그에 약해도 한국팀 하나는 천적급으로 잘잡아내서... SKT VS FW 경기가 양팀의 분위기에 전환점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분위기로 보면 SKT가 꾸역꾸역 이길것 같긴 합니다.
16/10/02 16:54
이게 처음 한 주랑 다음 한 주랑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일단 주력픽이나 전반적인 픽 상황이 팀마다 드러나면 2주차엔 좀 달라질거라 봅니다.
16/10/02 17:38
뭐 유럽 장수를 줄이는 방향도 있겠지만 한국 내에서의 인기 말고 롤의 국제적 인기는 계속 상승세라고 들었는데, 그냥 롤드컵 규모 자첼 더 늘려도 되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드네요.
16/10/02 19:36
그 제도는 조금 불합리한게 올해 g2같이 연습도안하고 놀다가 광탈한경우 유럽3위가 피해보는거죠.
사실 msi나오는팀들의경우 스프링 우승으로 서머시즌 어지간히 삽질하지않는이상 롤드컵은 왠만하면 갑니다. 한장을줄여도 msi우승팀들한테는 피해가 없을 확률이 높죠.
16/10/02 19:36
와카가 유럽의 3위나 북미 3위 시드보다 잘하면 진지하게 0.5장 생각해봐도 될듯합니다.
브라질은 리그 규모도 상당하더군요.
16/10/02 21:58
한국, 중국, 북미, 유럽 모두 2.5장으로 하고, 대만도 1.5장으로 해서 와일드카드로 7팀을 뽑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럼 실질적으로 한국,중국,북미,유럽의 3위팀들과 대만의 2위팀이 그대로 올라온다고 하더라도 와일드카드전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면서, 와일드카드로 진출한 팀에 대한 주목도도 올라갈 수 있을텐데요.
16/10/02 22:28
저도 와카를 늘려서 후발지역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지역별 교류빈도도 늘려서 스토리도 만들고 기존 시드지역 진출팀의 경기력도 담보하고 했으면 하지만.. 시차나 동선, 일정상의 문제도 있고, 라이엇의 정책상 롤드컵 이외에 대륙간 교류빈도를 가급적 제한시켜서 롤드컵의 권위를 극대화하는 경향이 있어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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