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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30 10:54
진짜라면 스투판은 끝이네요.
올해 열심히 직관한 보람이 없구나 하... 김대엽 선수가 개인방송 나와서 향후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고 했을때 싸했는데...
16/09/30 11:03
뭐 웅진때 망했어도 결승까지 가보고 결승때 좋은 경기 봤으니까요... 김유진도 그 이후로 잘했고 김민철하고 노준규 선수 플레이 하는거
간간이 지켜봤으니... 그리고 웅진이 망해서 이재균 감독님이 글이라도 하나 써줘서 다행이죠 크크크 ㅠㅠ 그래도 웅진이 우승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느낌은 아직도 드네요
16/09/30 11:00
프로리그 체제 붕괴는 확정이고...
저렇게 되면 CJ도 아마 발 빼지 않을까 싶네요. 선수들이 안타깝고 불쌍해서 ㅠㅠ... 아 우울하네요 그냥.
16/09/30 10:54
이젠 진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이번에 어린이대공원에 간 게 마지막으로 스타 프로리그 직관하는 날이었을 줄이야...
16/09/30 12:01
근데 웅진프리님 말대로 [이판에 도는 썰]은 거의 확정이기 때문에...
에휴 KT팬이라 이번 프로리그 결승 직관 갔는데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4:0으로 져서 더 씁쓸하네요.
16/09/30 11:40
진짠가요.. 진짜면 너무 슬픈데.. 스타2를 이제 접어야 하나.. 진짜 좋아한 게임이었는데.. ㅜ.ㅜ 제발 이번만 틀리길 빕니다..
내년에도 프로리그를 봤으면 좋겠어요..
16/09/30 11:42
이게 사실이라면
긴 고난의 세월을 거쳐서 이제서야 전성기가 온 선수들 너무 불쌍해서 어떡하나요 기업이 땅파서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SKT정도면 E스포츠 리그 스폰이니 팀 지원이니 이런거 정말 잘 챙겼다고 생각하는데 어쩔수 없는거 알지만 마음은 너무 아프네요
16/09/30 11:44
이거 보면 승부조작범들이 너무 싫어지네요.. 특히 91라인의 한명인 이XX 진짜 싫네요.. ㅜ.ㅜ 그게 없었으면 웬지 한 1~2년 더 갔을 수도 있다 보는건데..
16/09/30 11:49
진에어가 강하긴 했다지만 4대0으로 속절없이 깨지는거 보고 KT에 엄청 실망했었는데 이게 사실이면 못한거 이해가 됩니다. 내일 방 빼야되는데 업무를 잘 처리할 수 없었겠죠...
16/09/30 12:24
정말 너무너무 슬프기도 합니다만 동시에 화도 나네요.
논리적으로는 이해 하면서도 인기 많은 한가지 종목만 밀어주고 밀어줄수 밖에 없는 한국이라는 나라의 한계와 시장성의 한계를 눈뜨고 어찌할도리없이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한다는 현실도 굉장히 열 받는군요. 한국 이스포츠 강국이라고 떠들어 대지만, 인기있고 대세라고 하는 한가지 종목만 올인할 생각하지말고, 그 이외 종목도 꾸준히 유지할수 있는 내실기반 부터 좀더 탄탄하게 쌓아가면서, 떠들어도 상관없다고 느끼는 순간입니다. 물론 구단의 입장을 이해 합니다만, 한국이라는 나라의 한계는 돈이 된다고 느끼는 것 이외의 것에 대해서는 무가치 하다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당연한 나라이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죠. 이게 자본주의에서는 당연한거다. 그리고 기업은 손익을 따지는게 당연한것이다. 맞는 말입니다만, 철학이란것 자체가 너무나도 부재하다 못해 효율 지상주의만이 최고라고 여기는 싼마이 스러운 마인드가 만연해 있는 나라예요. 그러니 헬조선이라는 이상한 단어가 유행어가 되는거죠. 괜히 중국사람 국민성 욕할거 하나도 없는거 같습니다. 한국사람도 중국사람 국민성하고 별차이 없어요.
16/09/30 12:41
사실 근데 한국만 안 밀어주는게 아니라 해외도 스2 잘될때는 밀어주다가 지금 망하고있죠.. 해외도 비슷해요
토너먼트 사라지고 팀들도 사라지고 mlg ipl 두개 빅 토너먼트 사라지고 얼마나 많은 토너먼트가 사라졌는데요 팀들도 해체해서 소규모 팀들만 남았죠 그나마 중국처럼 시장이 크면 그나마 살아남을수있는데 한국은 아시잖아요... 그래도 스2판 규모 치고는 많이 지원해준편이죠... ㅠㅠ 안타깝긴한데 어쩔수 없어요 그나마 이스포츠판은 지원해주는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 살아남은편이지 다른데는 더 냉혹해서... ㅠㅜ 마음이 슬프네요
16/09/30 13:04
네. 사실 이정도까지 신경써서 리그유지해준것만 해도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한국이니까 이 정도까지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구요. 그러나, 현재는 이스포츠 종주국 종주국 거리면서 자화자찬 하는 헛소리는 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세게임 세계최강국 이라고 바꿔 부르거나, 롤 세계최강국이라고 하는게 정확하겠죠. 그렇게 종주국 종주국 소리 하고 싶으면, 종주국 답게 타종목에 대한 꾸준한 유지와(규모크기와는 별개로) 운영에 대해서 이번을 계기로 좀더 발전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6/09/30 13:08
네. 그런 시선에 대해선 저도 동의는 합니다만..
부모 댓글의 세 번째 문단까진 너무 나가신 것 같아서 말씀드린 거긴 합니다.
16/09/30 13:19
사실 지금 프로게이머로 문제없이 프로생활하려면 이스포츠 3대장에 속하는 게임프로하는거 아닌이상 답없는게 현실입니다.
이스포츠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자 어쩔수없는 현상이긴 합니다
16/09/30 13:38
이스포츠 삼대장이라는 종목이라면 롤은 확실하고, 나머지 2개는 뭐죠?
오버워치는 아직 이스포츠로서는 더 지켜봐야 할 종목이겠고, 도타,CSGO를 말씀하시는건지요? 도타,CSGO는 국내에서는 솔직히 이스포츠로서 망한 종목아닌가요? 사실상 국내에서 확실한 프로게이머의 길을 가려면 롤말고 솔직히 뭐있습니까?
16/09/30 13:42
당연히 그 2게임이죠. 그리고 국내라고만 말한적은 없는데요. 이스포츠가 무슨 한국만의 전유물입니까..당연히 전세계적으로 얘기한거구요...
그리고 우리나란 피시방이라는 문화때문에 인기게임에 몰리는 정도가 너무심해서 피시방 비인기게임은 이스포츠로 유지되기 힘든 상황일수밖에 없어요
16/09/30 14:01
국내한정이 아닌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시는건 동의합니다만,
저는 우리나라 이스포츠 환경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말한 것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피시방 비인기게임은 이스포츠로 유지되기 힘든 상황일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셨잖아요. 피시방 인기게임으로 이스포츠화 된거라곤 롤빼고 딱히 내세우고 밀어줄만한것도 없는 현실인것이구요. 그러면서 이스포츠 종주국 어쩌구 해대니 스2팬입장에서는 더 화가 나는 부분도 있고, (그래도 국내에서 롤다음으로 지분을 차지하는게 스2 종목이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되어버린걸 봐요.) 그래서 앞서 말한바와 같이 종주국 따위 헛소리 하지말고 롤세계 최강국 이라고 하는게 맞다고 말한겁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롤 제외한 CSGO,도타2 하는 선수들 과연 몇명이나 있습니까? 손으로 꼽을 정도 아닙니까? 그렇게 잘나가는 삼대장 게임중 두가지를 왜 국내 선수들이 거의 하질 않겠습니까? 한국 특유의 한가지가 대세면 우르르 몰려가서 그것만 물고 빨아대면서, 다른 종목은 우습게 알고 깔아내리는 문화도 엄청나게 한몫하죠. 이게 한국이스포츠의 현실이라는 거죠. 그러니까 롤게임넷이니 어쩌니 하는 비아냥도 나오는것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이스포츠 종주국이니 뭐니 하는 소리 하지 말라는 겁니다. 님과 저의 의견이 국내현실에 대한 제 관점과 일단 출발부터 다른 부분이니까 이 부분은 논외로 하구요. 저는 지금 말한것처럼 이런 한가지 대세에만 편승하고 한가지에만 몰려서 다른것은 배제 하는 이런 한국 이스포츠 판의 현실에 대한 분노가 한몫차지한다는것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6/09/30 14:14
그건 저도 인정합니다..02년 이후 해외에서 인기 다 빠진 스1하나만 갖고 이스포츠 종주국이니 강국이니 하는건 말도안되는거라고 예전부터 생각하던거라..뭐 지금도 롤이 그나마 글로벌하긴하지만 그거빼곤 아무경쟁력 없는게 현실이죠
16/09/30 16:38
그런가요? 프로게이밍이라는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팬이 있어야 하고, CSGO나 도타2 말고도 우리나라에서도 꽤 인기있는 종목이 있습니다. 하스스톤도 인기 있고(금액이 적지만 대회도 꾸준히 있고, 인기도 있죠..), 워3도 아직 안죽었습니다(요새 거의 부흥기라고 봐도 될정도로..) 스2는 그냥 게임이 이스포츠에 별로여서 망한거지 다른 이유를 굳이 찾을 필요가 있을까요?
16/09/30 16:24
스2가 지금 이런 처지까지 온 것이 인기 많은 한 종목만 밀어줬고, 내실이며 기반이며 신경 쓰지 않았기 때문은 아니죠.
차라리 스2 e스포츠가 꾸준히 호흡기 달고 지금까지 이정도나마 유지되어 온 것 자체가 스1부터 쌓아둔 인프라와 기반의 힘이라고 보는 편이 더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16/09/30 17:14
한국이 낫긴요..그거 다 해외구단이랑 달리 모기업빨로 가리는것뿐이죠...우리나라 이스포츠 구단중에 해외구단처럼 자생으로 큰 구단 MVP말고 있긴한가요...그리고 이스포츠뿐 아니라 일반스포츠에서도 홍보효과로 운영하는거 아닙니다. 그냥 대승적차원에서 해주는것뿐이죠..국내 최고인기스포츠인 KBO도 모든구단 적자인데요
16/09/30 22:57
우리나라 e스포츠 리그 많아요. 롤, 스타2, 하스스톤, 카트, 서든어택, 블레이드 앤 소울, 철권 등등 중소규모 리그(특히 하스스톤은 매주가 멀다하고 작은 리그들이 열리죠)가 얼마나 많은데 뭘 얼마나 잘 안다고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_- 우리나라 규모가 딸려서 더 크게 못하는거지 우리나라 내수 규모에 비해서는 상당히 큰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스포츠 종주국이면 뭐 롤 도타 카스 로켓리그 기타등등 유명한 게임리그는 다 열어야 하나요? 님이야말로 허례의식에 빠져서 남들이 많이 하는 게임은 우리도 해야하고 우리도 남들 못지않게 거창한 게임대회 열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잘 찾아보시면 관심있는 게임 카페만 가봐도 주단위 월단위로 자기네들이 좋아하는 게임대회 열고 그럽니다 -_-
16/09/30 12:45
사실 스2 프로게임단 해체 루머가 시사하는 바는 생각보다 크죠. 단순히 인기가 없는 것 뿐만 아니라 신규선수 유입이 없는 것도 이유중 하나라고 봐서 단순히 스타2 뿐만 아니라 이제 스타2가 RTS 장르의 마지막 프로 게임이 될 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16/09/30 12:48
될 수도 있다가 아니라 100퍼 확정인것같네요 크크 사실 와우까지 rts로 치면 rts리그 돌아간게 와우 스1 스2 밖에 없어서.. 뭐 임진록같은 부가 리그가 있긴하지만 정식리그에서는여... 신규선수 유입은 뭐 없어도 그 게임이 인기가 있으면 선수가 부족하더라도 할겁니다 팀들은 이익이 우선이지 선수풀이 우선이 아니에요 흐흐
16/09/30 12:58
뭐 저 생각은 신규선수 유입이 없더라도 해도 인기가 있으면 리그가 돌아간다고 봐서 왜냐면 팀들은 팀을 운영할때
인기가 있어서 홍보효과가 있냐 없냐를 보지 선수가 있냐 없냐를 보는게 아니여서 신규선수 유입 문제는 걱정할 만한 문제가 아니죠 그리고 게임이 재밌어야(인기가 있어야) 선수가 있는거라 인기만 있으면 신규선수 유입은 당연히 되고 판도 활성화되죠 따라서 신규선수 유입이 없는건 인기가 없어서 발생하는 부가적인 문제같아요 이유가 아니라..
16/09/30 12:46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5498580&sub=main#!11
일단 케이티 숙소 이전 때문에 나온 루머인 것 같긴 합니다
16/09/30 12:48
중국에서 스2가 인기있었다면 그래도 중국시장을 노려보면서 해볼만할텐데... 스1을 포함해서 오랜 스타크래프트 팬으로서 착찹하지만
대세에서 한참 밀려난 상태이니 별 수 없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16/09/30 13:06
회사입장에서 아무래도 스2팀 대신 오버워치팀 만드는게 더 이득인것 같아요.
SKT입장에선 할만큼 한것 같아요. 스2 팀 소속이어도 스1하겟다고 나간 선수들도 많고요.
16/09/30 13:35
저도 제발 루머이기를 바랍니다.
루머가 아니고 사실이라면 저는 대한민국 이스포츠 종주국 이라는 소리를 더이상 듣고 싶지도 않네요. 그 소리 듣기만 해도 짜증날듯 싶습니다.
16/09/30 13:37
이 두팀 해체면 사실상 국내 스타2판은 끝이지요. 그리고 스갤 루머로는 김대엽은 은퇴준비중이고 KT숙소는 실제로 현숙소에서 선수들 나가고 임시숙소에서 지내고 있고 관계자들 사이에 떠도는 얘기라 무시할수 없는 얘기라고 하고 송병구 코치는 군대 준비중이고 최연성 감독은 강민 해설말에 빌리자면 현재 일 그만둔 상태라고 하네요.
16/09/30 15:46
강민 해설은 방송에서 최연성 감독 근황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스갤 댓글에서도 SK 감독하는지도 강민이 잘 모르나 보다 라는 댓글도 있었는데 말이죠.
16/09/30 13:48
아직 루머입니다..너무 상심하지 마시길...
그나저나 김택용 선수는 뭐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군대를 간건지? 아직 아프리카를 계속하고있는지?
16/09/30 13:48
스2는 근데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죠.
사실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었는데 외면했을 뿐 아직 그래도 즐기는 사람이 있는 워크래프트에 비해 스2는 현 분위기상 스1 마이너 느낌도 강해서 향후 수명도 장담 못하겠네요.
16/09/30 14:07
그래도 워크래프트보다는 스2가 판이 더큰걸로... 일단 워크래프트리그는 중국내에서만 존재하는데 비해 스2는 글로벌하고
한국만 봐도 워크래프트 래더돌리는사람보다 스2가 더 래더 많이 돌리죠
16/09/30 14:04
뭐 어떤 종목이든 손익이 마이너스면 어떻게 프로리그가 생길수가 있겠어요.
이스포츠판은 그나마 홍보효과때문에 기업들이 창단하는건데 그마저도 없으면.. 제 주변에도 스타2 하는사람 한명도 없는 현실이니 뭐 별수있나요.
16/09/30 14:07
뭐 설사 본문의 내용은 루머라고 하더라도 이 스2판, 특히 국내 게임단의 수명 자체가 길어야 내년 정도 버틸 것 같아서 밍숭맹숭하네요.
16/09/30 14:08
일단 스2팀 살려면 프로리그 스폰을 잡아야됩니다.. 잡으면 뭐 유지되고 아니면 안되서 진짜 한해한해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느낌일것같아요
16/09/30 14:09
공유 초반에 삽질이 너무 컸어요. 공유 나오고 게임 시작한 사람은 제 주변에 많은데 1) 실력이 어느 정도 되지만 (다이아 이상), 사도(너프 하는데 100일이 걸렸죠)를 견디다 못해 한달 300판씩 하다가 접거나, 2) 갓 시작해서 플레 이하로 게임을 즐기는데 지뢰, 예언자 등 극초반 일꾼 학살에 게임이 터지는 걸 못 버티거나, 3) RTS 백그라운드가 있어서 빠르게 적응했지만 스1에 비해 어처구니 없이 강력하고 다양한 올인에 털리다가 모든 대처법을 알기 전에 포기하고 게임 접은 사람.
저 중에 반이라도 건졌으면...
16/09/30 14:16
군심때도 똑같았죠. 저도 자날때 playxp 사이트 기준 100위권 이내로 밀려난적이없엇는데.. 게임을 접고 군단나온뒤 초반 견제가 너무 극악이라 게임자체가 하기가 싫더라구요. 공유때는 더심해져서 그냥 아에 못하겠구요 흐흐. 생각해보니 자날땐 5병영사신도 막고 그랬는데 게임자체가 그런가봐요 크크
16/09/30 17:21
개임자체가 초보자에게 진입장벽이 너무 높았어요. 견제수단이 뭐이리 짜증나게 복잡하고 많은지... 그리고 '지게로봇 애벌래펌핑 차원관문' 이 3가지때문에 게임이 안드로메다로 갔죠.
냉정하게 말해서 스타1이 여전히 pc방순위 10위안에 있고 스타2는 몇년간 안보이던걸 보면 rts장르의 몰락이 아니라 스타2가 그냥 재미없었던 거에요.
16/09/30 15:03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42&aid=0000044432
일단 기사는 나왔는데, 정해진 것은 없다라고 나와있네요
16/09/30 15:41
어쩐지 지난 프로리그 결승 때 느낌이 쎄하더라니ㅜ
사실상 프로리그는 이제 끝이고 개인리그만 남은건가요? gsl, ssl은 내년에도 열릴 것 같은데.. 그럼 선수들이 무소속으로 나오는건가요..
16/09/30 17:40
이 판에서 가장 큰 팀인 SK와 KT가 발을 빼면 사실상 판은 끝나는건데 ㅠ_ㅠ 스타크래프트라는 대회판이 이렇게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건가요 결국...
16/09/30 19:51
기사 나오기전까지는 믿지도 않습니다만..국내 스2판 생각하면 충분히 신빙성이 있어보입니다.
냉정하게 구단이나 대회가 계속 열리는게 다행일정도라...
16/09/30 22:12
루머라고는 하지만 불안하네요. 이스포츠의 대명사인 스타크래프트가 이렇게 저무나요. 뭐 아재라고 해도 할말은 없지만 스투리그 없어지면 흥미자체가 없어지겠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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