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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8 12:50
GSL SSL 예선 불참으로 스2 선수 은퇴는 예견됐던거고...
나라의 부름까지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전까지는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동녕 선수한테 패배해 떨어졌던 GSL 시즌 1 최종전이 못내 아쉽네요.
16/07/18 12:54
뭐 스1때 우승 정말 많이하긴 했지만, 그래도 스 2때 13 시즌 2 파이널이나 글로벌 파이널 둘중하나라도 우승했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있어요. 특히 글로벌 파이널이 정말 아쉬운....
16/07/18 12:58
아쉽네요 군심 초중반에 저그 탑수준의 실력을 보여줬었는데 리그의 많은 변화로 인해 입지가 많이 줄고 의욕도 상실한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나저나 스타2도 선수풀이 군심때랑 비교하면 거의 반토막 수준이네요 신규유입은 없고 큰일입니다
16/07/18 12:59
근데 복귀 타이밍이 좀 아쉽긴 하네요.
한달 정도 일찍 왔으면 ASL 도전이라도 해봤을텐데. 일년에 딱 2번 있는 스1 리그인데...
16/07/18 14:08
김택용, 이영호만 봐도 대회참가는 좀 신중하죠..
예전 명성대로 실력이나 경력을 못 뽑아내면 화살을 맞는걸 아니까요. 리그 흥행은 몰라도 본인 방송에 좋다는 말은 아닐수 있어요 방송은 그냥 네임밸류만으로 흥행 될테니까요.
16/07/18 14:10
하긴 아프리카 잘 안 보는 제가 할 말은 아니었나보네요.
이미 콩두 소속이니 방송 꾸준히 하면서 좋은 소식 오래 들려줬으면 좋겠습니다.
16/07/18 13:38
사실 스타크래프트 라는 프렌차이즈가 이제 막바지라고 봐서요...
아마 현 BJ들 군대가는 시기에 스타1도 거의 사라지고 E스포츠는 롤하고 오버워치쪽에 집중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6/07/18 13:42
80년초중반생도 아니고 90년생이니 클라스는 어느정도 보여줄듯 합니다. 기대되네요.
폼만 끌어올리면 조만간 택갓균동 vs 점묵도매 4:4팀배!! 같은데서도 볼 수 있겠군요. 팀배하면 선수들끼리 스카이프도 하기땜에 택용 영호 제동 서로 이야기하는거 듣는재미도 쏠쏠하겠습니다. 사실 1인방송보다 요즘처럼 팀배하고 프로리그하면서 어울려서 하는게 더 재밌더라구요.
16/07/18 15:12
용택이가 래더 설렁설렁 하다가 저그한테 위협 느끼면
항상 끝나고 말하는 레파토리가 "어..JD?" 이건데 어제 추정인물이랑 두 판 했다고 하더군요. Hydra라는 아이디 (신동원 아이디로 추정) 1:1 근데 뭐 진짠지 아닌지랑 실제 아이디를 알고 있을 확률이 높아서 어제껀 드립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근데 현재 스1판은 아프리카 외엔 없다고 봐도 되서 (그나마 중국쪽 플랫폼?) 트위치면 나가리인데..
16/07/18 22:20
열혈 동빠시죠.
스타1 시절 이제동 보러 직관 가서 화면에 잡힌 적도 있고, 스타2도 사서 해 보고, 본인 입으로 이제동 팬이라고 늘상 말해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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