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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8 21:59
언젠가의 세일때 림보 사둔게 생각나서(_ _) 오늘 처음 림보 하다가 너무 잔인해서 놀랐어요~
그나저나 산건 좀 다 해봐야 하는데 시간이 없네...
16/07/09 02:13
플레이데드는 횡스크롤 어드벤쳐 깎는 장인이라고 불러도 될 듯 합니다. 2편만 내놓은 회사이긴 하지만...림보랑 다른 게 뭐냐라는 비판도 보이긴 한데 사실 한 우물 파는 장인이 되는 것도 쉽지 않으니까요. 뭐 이름난 디자이너나 디렉터, 회사도 한 우물만 파는 사람/회사가 다양한 장르를 파는 사람/회사보다 압도적으로 많기도 하고요.
16/07/09 02:16
이제야 나왔군요. 트레일러만 떡 하니 공개하고 사람 목빠지게 만들다가 2015년에 출시한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아서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아직 할 게임도 쌓여있어서 지금 정가로 사느냐, 할로윈 세일 때 사느냐... 고민되는군요.
16/07/10 16:06
난이도는 딱 전작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이고 조금만 눈썰미가 있으면 어떻게 해야될지 답이 보입니다. 캐릭터 모션이나 연출, 퍼즐의 자연스러움 등 여러모로 발전했는데, 가장 큰 차별점은 소름끼치고 혐오감을 일으킬만한 요소가 상당히 많아졌다는 겁니다. 부드럽고 다양한 모션이 되려 징그러움을 느끼게 하는..
어쨌건 LIMBO를 재미있게 했다면 INSIDE도 만족할것이고 그렇지 않았다면 이 작품도 별로일 겁니다.
20/12/28 17:34
이게 벌써 4년이 넘은 게임이었네요.
2020년 크리스마스를 중학생 아들과 함께 달리고 있습니다. 한번 죽을때마다 번갈아서, 서로 코치해주면서.. 아빠, 저기 빨간 스위치를 먼저 누르고 돌아와서, 다시 헤엄쳐서 가는것 같아요.. 아들아, 역시 네가 게임을 잘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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