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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3 17:46
롤도 비슷한데 학생들 많은 시간은 아무래도 트롤및 욕설 비율이 좀 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신고누적되고 그게 반복되면 (아마 담시즌쯤엔 분위기가 좀 바뀌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6/07/03 17:53
질게에도 남겼지만 배치 9연패 하니 앞길이 막막하네요. 새벽에 시작해서 한게임은 이기고 자야지 하던게 9연패까지 갔네요-_- 2연패 했을때 끊었어야 하는데 롤에서도 그렇고 사람이 성질 급한건 변하지 않네요. 마음이 급해져서 주력인 탱힐버리고 승률안좋은 딜러 픽하며 요행수를 노린 제 잘못이죠....
게임이 참 쉬워졌네요. 슬슬 죽을타이밍인데 계속 살아있는 느낌? 올리려니 막막하긴 하지만요. 채팅은 무조건 차단이 답인것 같습니다. 멘탈이 깨진분들이 참 많네요.
16/07/03 17:57
채팅문화는 블리자드에서 미온하게 대처하면 롤같이 되는거 순식간일겁니다. 롤을 하면서 인간의 성악설을 믿게 되었죠.
본인이 신고한 유저가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메세지가 가면 신고할맛 날것 같은데 말이죠.
16/07/03 18:01
정작 멘탈이 깨지는 건 욕보다 오히려 비꼬거나 정치질하는 건데, 이건 롤하고 다를 바 없더군요(...)
특히 경쟁전 도입되면서 더 심해진 느낌입니다. 어쩔 수 없겠지만.
16/07/03 18:03
전 오늘 날잡아서 배치 10판을 달렸는데 운이 좋았는지 그래도 7승3패 해서 52점 받았습니다. 하는 동안 채팅으로 문제있었던건 한번 정도.. 리장타워에서 한 분이 어찌나 입을 털던지.. 심지어 그 사람이 고른것도 한조인데 딱히 잘 맞추지도 않는데 끝까지 안 바꾸면서 무슨 그렇게 말이 많은지, 딱히 특정 캐릭터에 편견이 없었는데 한조에 편견이 생길 정도 였네요. 그래서 그냥 신고하고 차단 눌러주니 나머진 쾌적하더군요. 물론 그판은 3:0으로 졌지만... 나머지판은 큰 채팅없이 그냥 조용조용 게임했던 것 같네요.
16/07/03 18:09
죽은후 본진에서 부활되는 시간이 매우 짧고, 조금만 가만히 있어도 방 탈주가 되어버리니 게임하는동안
남탓하는 채팅할 여유가 없지요. 게임 끝난뒤에나 좀 이야기할 시간이 생기지만 그때쯔음엔 나갈 사람 다 나가버린 상태이니...
16/07/03 18:12
고급시계하면서 느낀건, '게임이 문제가 아니구나. 사람이 문제구나.' 입니다.
고급시계의 M/S가 높아지면서 비례적으로 엄마를 찾거나 정치를 하는 사람도 증가하더군요..
16/07/03 18:14
3승 7패.. 크하하 35점.. 초초심해에 자리 잡았습니다. (북미섭) 배치고사 전체적으로도 딱 한 판 누가 한조 했다가 냅두라고 하니
서로 한조 하느라 4한조..-_-;;;; 나온 판 빼고는 (저는 루시우) 뭐 조합도 괜찮았고 발암적인 요소도 없었는데 그냥 실력이 저 포함 늘 상대팀보다 못해서 이렇게 바닥에 내려왔지만. 막상 이 동네 뭐 나쁘지 않더군요. 팀 운이 좋았는지 모르겠는데 조합 짜는 것도 괜찮고, 다만 저 포함.. 분명 저 벽 뒤에 바스티온 자리 잡고 있는 거 아는데 울 팀 한 명 던져주고 그걸 꼭 잡고 말겠다는 의지로 들이대다가 줄초상 나고.. 그런 플레이들이 다반사입니다. 다른 면으로는 유쾌하다고 해야 하나.. 어차피 딜러 쪽은 정크렛 말고는 잘 하지도 못해서 루시우, 메르시, 로그호드, 라인 정도 번갈아 하지만 심해도 뭐.. 그렇게 지옥도는 아직은 아닌 거 같습니다.
16/07/03 19:12
제가 44점인데 이기고 싶어서 라인하르트나 메르시는 누가 꼭 하긴 하는데 기본적인 상성도 모르거나 애써 외면하는 분위기더군요. 만능무기 리퍼라거나 만능칼 솔져라거나...
16/07/03 19:18
뭐 모든 영웅을 다 다룰 줄 알고, 상황에따라 유연하게 고를 수 있다면, 아마 좀 더 고득점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한 영웅도 다루기 쉬운게 아니잖아요. 한 영웅이라도 겐지를 파카만큼 한다던가 하면 충분할텐데, 아마 장인들의 꿈이 그런걸 겁니다.(?)
16/07/04 02:29
어후...ㅠ.ㅠ;;; 겐지 튕기기도 안 바라고 솔저 짤짤이나 파라나 정크로 정면에 안 서고 깨는 시도라고 하면 좋겠는데..
이곳 심해는 너무 남자다워서 큰 일입니다. 단언하건데 심해는 (상대편) 바스티온이 초초초 op입니다. 바스티온 한테 공격수들 몰살 당했는데 그 사선 앞에서 메르시가 뛰어가서 부활 시키고는 연달아 더블 줄초상 나는 경우가.. 근데 그런 개그 플레이는 솔직히 화는 크게 안 나고 깔깔 거리게 되네요.
16/07/03 20:30
35점이 심해라니 후후후후 진짜 지옥을 아직 못보셨군요
제가 지금 마이클 조던 백넘버인 23점을 기록중인데...어머니 이 곳은 지옥입니다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흐흐흐흐흐
16/07/04 18:48
나중에 저랑 같이 하실래요. 여기 27등급 블랙홀 추가요. 남탓 하긴 싫고 솔큐로는 맨탈 관리가 안되서 동지가 필요합니다.
16/07/03 22:13
배치 세경기 3승으로 끝내고 쉬고 있는데 세경기 모두 끝까지 바스티온, 토르비욘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덕분에죄다 풀세트까지 가서 이겼고요. 딜러 잡으면 상대 카운터 치는 픽을 해주면 좋을텐데 너무 답답합니다. 그럴거면 만능 라인, 메르시, 루시우를 좀 하던가(..)
그래서 느낀 건 상대에 맞춰 유동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편 탱/힐 없어도 그냥 딜러가 답 같습니다. 딜러 하다 겐위한 많으면 윈스턴 픽하고 리퍼가 많으면 파라로 픽한다거나 3탱이면 리퍼로 바꾼다거나 등등.. 이제 나머지 7경기는 다음주에 듀오로 돌려야겠네요. 솔큐는 암입니다. 암
16/07/03 22:53
솔큐 루시우로 주말 아침과 열시 이후를 노려 능력에 과분한 7/3, 55를 찍었습니다.
진 3판은 이미 시작때 채팅부터 불길하더군요. 차단 유저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반면에 분위기 좋은 팀은 불리해도 질 수가 없게 되더라구요. 끝나고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이런 좋은 분들이랑만 게임하면서 무임승차하고 싶은데.. 어렵겠죠 흑
16/07/04 13:11
오버로그 보니까 예전엔 분당점수를 표기했었는데 이제는 표기하지 않더라구요.
항간에는 정치적 요소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 블리자드가 표기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는 말도 있고... 리스폰이 빠르다보니 정치할 시간이 짧은것도 정치질이 많지않은 이유 같아요
16/07/04 02:19
솔직히 말해서 울 편이 뭘 삽질해서 죽고.. 그래서 뭐가 말리고.. 그래야 정치가 되는데, 일단 내 밥 벌이도 힘들고,
울 팀이 뭘 어찌 하는지 알 수가 없으니..
16/07/04 15:32
6승 4패로 44점 시작했는데 어제 5시간 동안 11점 떨궜습니다...트겐위한은 50점 아래는 경쟁전에서 픽 못하게 해줬으면 합니다
왜 6명이 하는 게임인데 상대팀이 왜 님네팀은 3~4명 뿐이 안보이냐고 할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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