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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6 12:22
이승현....진짜 화가 납니다
그렇게 좋아하던 선수였는데....조작으로 몰고가지 말라고 일침을 놓던 그는 어디가고 그딴 짓을 했는지....
16/05/16 13:29
파급력이야 스타1 조작 사건이 몇 배는 크겠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이모씨가 포함된 스타2 조작 사건이 더 충격이었습니다.
마씨야 조작 사건 전에 이미 예선 통과도 할까말까한 성적이었지만 이씨는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라는 자리에서 그 짓거리를 했다는 게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놀라워서요. 더군다나 이씨는 제가 좋아하던 팀 소속(조작 사건 직전에 팀을 나가긴 했지만)이었고 팬으로서 응원한 이영호 선수와 한솥밥을 먹기도 했었고요.
16/05/16 13:46
http://sports.media.daum.net/sports/newsview?newsId=20100516090207322
6년 전 바로 오늘이었군요...에휴...
16/05/16 14:41
스타를 11년도 쯤 부터 접해서 스타1에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접한것이 아니라서 당사자들을 볼때마다 그냥 나쁘다 못됐다 이런 생각들 많이 드는데 이렇게 직접 접하다보니 울분이 치솟습니다...
16/05/16 14:53
관련글 쓸까말까 하다 스타2 결승전 앞두고 리그에 괜히 더 좋지않은 쪽으로 흘러갈까 싶어 미루다 그냥 말았는데
CJ는 대체 왜 정우용 관련해 팬들에게 거짓말 해놓고 검찰 발표 이후에도 말이 없는 겁니까?
16/05/16 18:51
잠깐 cj가 하락세였던 것으로 볼 때 정모씨한테 든 정이라도 꽤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한번 직관 갔을때 굉장히 친절하게 대했는데 지금은...
16/05/16 20:31
사실 6년 전 그 일로 끝났으면 우발적인 사고였을 것을 그 후에도 계속 갱신해줬다는게 문제죠..
보고있냐 이승현 내가 저그빠여도 니는 안 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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