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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8 22:28
집 앞에 저희동네 유일한 고급시계 베타 피방이 있어서 가보려 했지만 시간에 쫓겨서 못가봤다는 슬픈 일이....ㅠ
보는재미는 확실했으니 하는재미도 확실할거라 생각했는데. 왜 나는 당첨이 안되니 부들부들
16/04/18 22:41
롤도 다인큐 + 포지션 선택 때문에 서폿 빼고는 15분 넘게 걸리던데요.. 히오스는 늦어도 5분이면 되니까 그냥 히오스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유저수가 40배 차이가 나는데 매칭이 더 오래 걸리는 지 어휴;
16/04/18 22:57
사실 5인큐만 아니면 큐 대기 시간이 절반이 됩니다.
빠대가 아니라 등급전이 되면 거기서 절반이 되구요. 그래도 저렙 빠대 다인큐는 정만 안 잡히는건 문제이긴 하네요..
16/04/18 23:25
사람이 적은건 매칭탓만할순없는지라..
요즘 그래두 일열심히 하는모습이 보여서 만족하고있습니다 큰패치중에 하나가 시즌이랑 티어제가 남았는데 기다린만큼 잘나와서 유입이 조금이라두 늘었으면 좋겠네요 신규이벤트도 많이해줬으면 하구요 시체메 이런거 그만했으면 합니다 정말
16/04/18 23:52
예? 농담이시겠죠.
서비스 종료를 걱정해야 될 정도로 못나가는 게임일리가요. 히오스보다 못나가는 게임중에서도 서비스 안끊기고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서비스하는 게임은 줄을 세우면 끝이 보이지도 않을정도일겁니다.
16/04/18 23:56
아, 농담은 아니었지만 온라인 게임에서 잘 나가는 정도, 수익의 정도에 따른 서비스 기간에 대한 감이 없어서 그냥 수익이 나면 서비스 계속하겠구나, 다행이네, 정도의 의미로 쓴거에요.
16/04/19 00:01
본문과는 거리가 있는 이야기지만, 이외로 pc판 온라인 게임들은 '이거 아직도 서버 돌리네 땅 파서 장사하나' 싶을 많큼 적은 유저수에도 서버 돌리는 게임이 많죠.
반면 모바일 게임들은 반짝 수입내고 마켓에서 수익 랭킹에 안보인다 싶음 바로 섭종...
16/04/19 00:14
이게 딜레마죠. 히오스는 팀게임을 강조하는게임이라 팀으로 게임하는게 가장 재밋습니다.(유달리 재밋다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정돈 아니니까...)적어도 스트레스는 덜 받죠. 근데 문제는 팀을 구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큐가 너무 오래걸리죠. 이게 게임 내에서 자동 파티찾기 지원같은거라도 해줬으면 좀 나았을텐데, 현실은 일일히 채팅창에서 구해야합니다. 메인에 뜨는 랜덤 파티찾기는 빠대돌릴때나 쓸모있구요.
16/04/19 01:48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매칭 속도 꽤 많이 개선됐습니다.
한창땐 300초도 겪어본 적 있습니다만, 지금은 그렇게까지 걸리진 않고요. 단순 퀘스트 말고 그 이상 괜찮은 보상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6/04/19 03:28
후후..가장 고급음식인 5인 영리를 돌려보셨나요? 최고급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다보니
2시간가까이 2판 하고 포기했네요. 1500초 정도 까지 기다려봄.
16/04/19 04:01
사실 히어로즈가 유행하려면 꾸준함이 있어야 합니다. 어느 게임이나 마찬가지죠. 처음에 롤이 처음에 2~3년간은 꾸준히 투자하고 신챔프 내줬던 것처럼요. 이제는 어느새 스타1과 같은 '나오자마자 한방'의 게임 대박 시대는 조금 지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롤과 다른점이라면 AOS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나가는 입장에서 게임 내외의 시스템들, 특히 다인큐나 팀랭이나 여러 가지 제약들에 대한 유저들의 입장이 강하지 않았다면 히어로즈는 롤이라는 선도자가 있기 때문에 그것에 어느 정도 맞춰가다보면 꾸준함이 생기기 전에 떠나는 유저들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겠네요. 블리자드가 지금의 꾸준함을 놓지 않고 계속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주면 좋겠네요. 그런데 그 전에는 확실히 신규 유저 확보나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대책이 없으면 꾸준함만 있지 유저들은 없게 될까봐 걱정이기는 하네요.
16/04/19 07:49
꾸준함도 있고 최근에는(정확히는 스2 공유 발매후 단체 휴가 후부터..) 달라진 모습을 많이 보여서 기대가됩니다. 대기시간 단축의 경우는 계속적으로 맞춰주고 있는거 같아요. 처음에는 안잡히면 무조건 아무나 매칭이였는데 사람들이 좀 밸런스좀 맞춰줘라 해서 그렇게도 바꾸고하면서 지금의 형태가.. 충분히 나쁘지 않다고 봐요. 다만 경쟁게임이라 할 수 있는 롤 자체가 워낙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다보니 롤의 큐시간과 비교가 될뿐.. ㅜ
16/04/19 08:17
그쵸. 요즘 귀 막고 있는 분식집과는 다르게 계속 유저들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하는 꾸준함과 열심히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블리자드의 행보가 여러모로 마음에 듭니다.
요즘 피씨방 시장을 롤이 너무 독점하고 있어서 정말 잘되기를 바랍니다. 고급시계와 함께 크크
16/04/19 07:47
5인큐가 가장 재밌지만 5인큐가 가장 하기 힘들긴 하죠.. ㅜ 겨우겨우 맘에 맞는 파티를 꾸려서 5인 만들어놔도.. 큐가 오래걸려서 한두판 하면 5인파티가 사라짐..
뭐 어쩔수 없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요즘 패치도 잘해주고.. 스타2 공유 이후로 개발진들이 히어로즈에 올인 할 수 있어서 그런지 계속적인 개념마인드 때문에 아주 맘에 듭니다. 흐흐.. 그리고 요즘 영리는 아주 빠르게 잘 잡혀서 레스토랑 보다는 일반 음식점 까지는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흐흐.. 이제 가장 중요한 1시즌 시작과 클랜 시스템만 만들어주면 전 만족할것 같네요.. 보니까 랭크시스템을 새로 만들다보니 시즌이 늦춰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냥 시즌부터 내자... 그리고 레가르 본인선치좀 다시 되게끔... 그냥 체력 절반만 채워도 되니.. ㅜㅜ
16/04/19 15:56
전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친구들이 자꾸 분식집 가자네요....
하지만 요즘 분식집 서비스가 너무 엉망이라 저 혼자 레스토랑 종종 들릅니다.
16/04/23 23:42
반대로 너무 빨리잡히면 뭔가 이상하고 당황수러워요
피쟐에서 글 한두개읽고 유튜브켜서 노래하나 키고 인벤가서 공략도 보고있다보면 히오스창이 탁 켜지면서 '아, 보고있었는데 시작했네~' 하면서 게임을 즐겨줘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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