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4/07 12:58
전 분석가이자 현 헤드코치인 라즈와 다른 코치인 이너플레임도 책임을 피할수 없을 거라 봅니다. 브로큰샤드가 SNS나 인터뷰로 워낙에 입을 털어대서 욕을 다 먹고 있지만 저 둘도 책임을 면할 수가 없죠.
16/04/07 12:52
크킄 꼬시당 하하하하하
근데 레니게이드랑 TDK는 소유자가 같지 않았나요?? 만약 둘다 올라가면 한개 팔아야 되는건가요??
16/04/07 12:56
TDK는 부분소유라고 알고 있기떄문에...TDK가 LCS 승격할 경우 몬테는 레니게이드나 TDK 중 한쪽의 소유 지분을 매각해야합니다.
16/04/07 13:01
김경우 캐스터님이 이후에 글을 하나 올리셨더군요.
http://www.nicegame.tv/bbs/freeboard/view/797593?page=2 쾌적하게 경기 보시겠다고 푸하하하...
16/04/07 14:19
일단 선수들 멘탈은 완전히 나가버린것 같습니다. 키위키드는 자기 한계라는 뉘앙스의 트윗을 올렸고 쉬프터는 아예 ah..라는 트윗을, 전 원딜인 아임큐티파이는 아예 멘탈 완전히 나가버렸습니다.
16/04/07 13:08
예상대로 간거죠 뭐... 정규시즌 수차례 병경기를 보여줬던 팀인데, 살아남으면 그것도 북미리그 클라스 인증이라ㅜㅜ
디그니타스eu판돈으로 거물 용병만 샀어도 됐을텐데....어휴ㅡㅡ
16/04/07 14:49
디그니타스 eu 가 매각한게 바로 스플라이스입니다. 이 팀도 강등전 갔죠. 솔직히 말해서 이팀 리빌딩하면서 영입한게 성격에 문제가 있는 스미시제이, 그나마 에이스 키레이, 무색무취 아폴로인데...과연 100만 달러가지고 이 선수들을 샀다...라...
일설에는 프나틱이 스피릿을 어머어마한 저가로 데려왔다는 이야기도 있었거든요. 그리고 트슴이 스벤스케렌 데려올때 월급을 5500달러 불러서 h2k에서 하이재킹 해왔다고도 했고...(그 덕분에 정글러는 유체정중 하나인 얀코스 왔죠.) 도대체 백만 달러 어디다 썼을까요?;
16/04/07 15:16
북미가 상대적으로 유럽보다 연봉이 높은건 사실인데, 저 디그니타스 이적 멤버들은 그 연봉 받을 친구들도 아니었죠. 유럽 2부리거 들이었으니
정말 구단주가 꿀꺽하고 만건가 싶기도 합니다..
16/04/07 13:33
캬아! 정의구현 좋군요.
TDK는 형제팀하고의 대결이라 많이 까다롭겠네요. 레니게이드 전력보강을 TDK선수들 빼가서 한거라 전력도 많이 차이나고 믿을껀 에이스인 오뀨선수밖에 없네요.
16/04/07 14:51
브로큰샤드가 욕을 먹는건 필요 이상으로 디스질에 정치질에 언플질을 해서 그렇지만 현재 코치들인 라즈, 이너플레임도 책임을 면할수 없다고 봅니다. 밴픽이나 경기력이 완전 쓰레기인데 브로큰샤드가 없는 와중에 원격 코칭한것도 아닐 뿐더러 아예 밴픽은 개판인데다 선수 멘탈 관리측면도 개판...8주차에서 나온 희대의 쓸데없는 명경기나 이어진 3억제기 깨고 역전당하는 플레이를 보면 경기 이후 피드백은 되는지 마는지...
16/04/07 14:52
애시당초 선수를 잘못뽑았죠... 선수를 똥같이 뽑아 놓으니 발전 가능성 자체가 없는 느낌..
의사소통이고 나발이고 실력이 체고시다...
16/04/07 15:04
그나마 키레이는 준척이었죠. 키레이는 원래 g2 였는데 키키스가 탑 포변 이후 정글 맡았습니다. 그리고 키레이가 나간 이후 영입된게 트릭...트릭선수는 지금 eu lcs 1위 하면서 mvp 먹고 그랬는데 키레이는 라이너들이 어질러 놓은거 치우다가 퍼진 느낌입니다....근데 지금 보면 키레이 선수가 불쌍한게 2017년 11월 까지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무슨일이 있어서 파기되지 않는 한은 2017년 11월까지는 디그니타스에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고요...일단 유럽에 비해 북미는 유럽,한국 쪽 용병 영입이 활발한 편이라서 디그니타스가 어마어마한 로스터를 짜는게 아니라면 2017 롤드컵 진출은 커녕 2017 스프링 승격도 힘에 겨울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현재 빌리보스와 쉬프터는 2016년 11월이 계약만료일인데 키레이, 아폴로, 키위키드는 2017년 11월이 계약 만료일입니다.
16/04/07 15:07
쉬프터가 dig에 작년인가 부터 있었는데 별로였고.. 빌리보스는 그말싫...
아폴로 키위키드도 그냥 그런듀오고...(장점이 없다 시피함..) 선수 선발 자체가 별로였어요. 키레이는 솔까 g2에서 잘 줏어온거고..
16/04/07 14:56
뭐 현 코치들이 삽질 한 것도 맞는데... 키토님 말씀처럼 선수 자체를 똥으로 뽑은게 가장 큰 거 같아서요.... 처음부터 브로큰샤드가 의사소통 드립을 치면서 선수를 그딴 식으로 뽑지만 않았어도 강등전은 해도 완전 강등은 면했을 거 같습니다...
16/04/07 15:19
디그니타스같은 팀이 어느 한 지역을 대표하는 1부리그에 있었다는 자체가 말이 안됐죠. 강등은 너무나도 당연한 수순이였고 브로큰샤드를 생각하면 사이다를 마신 시원함까지..크크.
16/04/07 16:27
이팀이 진짜 웃긴게 팀 자체가 LCS 런칭 이후로는 시즌2 롤드컵 선발전에서 트슴한테 0:2로 졌고 어쨌든 2등으로 나간 시즌 2 롤드컵에서는 그룹스테이지 탈락, 그냥 저냥 플레이오프 언저리 거치다가 2015 시즌 스프링 폭망했는데 이거는 선수보다는 팀이 통역도 없고 밴픽 관리해줄 코치도 없어서라는 평이 지배적이었죠. 그런데도 오너인 odee는 선수들 제대로 못한다면서 징징대다가 몬테한테 쿠사리 먹었고요. 거기에 감수 코어장전 선수의 경우 통역도 없고 영어교습 지원도 안해줬다는 이야기도 돌았었습니다. 즉 팀 매니지먼팅이 제대로 안되었다는 이야기죠. 그래놓고 2016 시즌 감수 코장 자르고 불러온게 브로큰샤드, 이너플레임 이고 이 둘이 데려온게 스미시제이와 키레이...브로큰샤드는 H2K 시절에 h2k를 승격시켰기 떄문에 영입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사실 이 팀 과거 로스터를 보면 현재 1부에서 날고 기는 선수가 많습니다. 당장 2부시절에 이 팀에 누가 있었냐면 현 유체미에 페이커랑 바로 되는 페씨가문(?) 둘째 페비벤, 현 유체정급 평가를 받는 얀코스, 바이탈리티의 페이커빠 누크덕 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h2k에서도 별로 오래 있지도 않았습니다. 2015년 h2k승격은 페비벤의 하드캐리라는 말이 많았고 심지어는 이 경기를 지켜보던 더블리프트는 트윗으로 "페비벤 그거(헬퍼)꺼라."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h2k가 강팀으로 올라온건 현재의 프롤리 코치와 카싱의 영입으로 완성되었구요. 절대로 브로큰샤드의 공은 아니죠.
16/04/07 15:50
의사소통이란 건 기본적인 실력이 뒷받침 되고 나서야 의미가 있는거죠
지난 롤드컵에서 LCK팀의 약진과 의사소통이 대두가 된 건 어디까지나 LCK쯤 되니깐 그런거고요 LCK를 제외한 해외팀중에 좋은 성적을 거뒀던 팀..대표적으로 프나틱이 있는데 프나틱의 경우 레인오버 후니가 기본실력이 되고 영어실력까지 금방 늘었기때문에 제대로 된 팀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거죠 말 그대로 기본 실력이 밑바탕이 되어야하는데 저 망할놈의 LCS NA의 몇몇 팀 (디그나티스라던가 TSM이라던가) 는 그런건 전혀 생각도 안하고 의사소통 노래만 부르고 있었으니(..) 그나마 TSM은 그래도 북미나 유럽에서 어느정도 해주던 선수들이라도 데려왔지 (그럼에도 경기력이 그렇게 좋진 않았죠) 디그나티스는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팀 운영을 함에 있어 멍청한짓에 대한 인과응보죠.. 그것도 조금 멍청한 정도가 아니였으니..
16/04/07 16:39
실제로 후니와 레인오버 선수의 인터뷰 등을 보면 스프링 시즌 초반에는 후니 선수가 영어를 단 한마디도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당장 스프링 시즌 중간에 나오는 마이크체크(우리나라로 치면 오프더 레코드)에서는 점차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지고 이제 결승전에서는 아예 영어로 "MSI에서 유럽이 북미보다 낫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라고 인터뷰까지 했죠. 당장 현 NA CS 우승팀인 아펙스의 경우 에버의 원딜러였던 폴리스 선수 영입이 알려진게 셰비가 폴리스 선수가 영어교습을 받는 것을 트윗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알려졌죠. 거기에 TDK의 경우 플레이오프에서의 성적 수직상승의 이유를 한국어를 통한 의사소통을 버리고 전원 영어로 서로 의견교환이 가능해 진 이후였다는 것도 의미 심장합니다. 하지만 이 선수들이 기본적으로 후니 선수의 경우는 아예 어디팀으로 가는게 더 궁금할 정도로 프로에서까지 실력이 인정되던 선수였고, TDK의 오뀨 같은 경우 멘탈이 약하고 포지셔닝이 과감할정도로 공격적이라 그렇지 실력 하나만큼은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이미 실력 인정 받던 선수들이었는데 의사소통만 고치면 고성적을 내지만 디그니타스는 로스터 구성도 개판인데 거기서 의사소통만 운운하니...
만일 의사소통 원활로 우승권에 들면 중국에서는 OMG가 매번 우승했겠죠. 근데 지금 OMG 성적이 2015 시즌 이후부터 완전 나락이죠. 어디서 보기로는 omg는 한국 용병 영입을 팬들이 그렇게 주장해도 자기네들 팀 색깔이 있다면서 거부하고 있다라는 루머가 있다던데.... 실질적으로 의사소통 문제를 들먹일수 있는 팀은 프나틱인데 실질적으로 이 팀은 실력적인 면에 있어서는 디그니타스하고는 차원을 달리하는 팀이죠.
16/04/07 16:28
Hey sisters, am I the only one who feels uncomfortable with this post?
크크크크
16/04/07 17:22
프로스포츠엔 이런 격언이 있죠.
아마츄어는 팀웍이 승리를 만들어주지만 프로는 승리가 팀웍을 만들어준다. 프로에겐 팀웍이코 의사소통이건 승리를 하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죠. 결국 가장 중요한건 승리죠.그럴려면 기본실력이 있어야 되고 팀이 승승장구하면 없던 팀웍도 생기고 의사소통도 원활해집니다. 그걸 모르네요.
16/04/07 18:25
러보님이 댓글을!!!
위즈퓨진=아폴로 란건 알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팀코스트에선 쉬프터하고 같이 뛰었죠 당시에 쉬프터는 코스트의 에이스지만 아폴로는 구멍취급이었죠 tip시절에도 아폴로 보단 아드리안이 라인전을 주도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러보님께서 상대하셨을땐 어떤 느낌이셨나요?
16/04/07 19:25
아 조크였었군요 크크크 아폴로 선수는 '운영파'와 '피지컬파'로 나누자면 '피지컬파'에 속하는 원딜인데, 소극적인 라인전으로 선수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선수입니다. 애드리안 선수랑 친분이 있어서 아직도 자주 얘기를 나누곤 하는데, 애드리안이 주도했었지만 서로 합이 잘 안 맞았었다고 합니다.
16/04/07 22:21
브로큰샤드가 부임한 후에 한국용병인 감수 코어장전 선수를 방출했고 헬리오스 선수는 계약 만료 이후 팀을 떠났습니다. 이렇게 그냥저냥 국면이 끝났으면 되겠지만 브로큰샤드가 트윗으로 이야기 하길 우리는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했고 특히 감수는 팀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감수를 디스해버렸습니다. 그런데 당시 디그니타스의 캐리롤은 감수선수가 많이 담당했고 실제로 헤카림 자르반 같은 브루저로 많이 활약했습니다. 물론 스프링때 승강전을 갔고 서머 플옵때 tip에 졌는데 북미에서도 이건 감수를 비롯한 선수문제가 아닌 팀차원에서 밴픽을 담당할 헤드코치의 부재와 팀을 관리할 매니지먼트 부재 통역문제가 더 컸다는게 중론입니다. 거기에 팀소유주인 오디는 이런 매니지먼트 부재를 선수탓으로 돌렸다가 몬테에게 디스당했구요.
16/04/07 22:44
롤드컵 진출 실패하고 브로큰샤드 라즈 이너플레임 코치를 영입하면서 팀 리빌딩을 했습니다. 당시 디그는 디그eu의 1부시드를 스플라이스에게 1백만달러에 매각해 든든한 자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감수와 코장 헬리오스에 빈자리에 당시 유럽고 북미의 대어급이라던 선수들은 제끼고 각 코치들이 뛰던 유럽2부의 스미시제이와 키레이 그리고 소극적이고 1인분만 하는 아폴로를 영입하죠. 당시 시장에 풀려있던 선수 중 최대어만 꼽아도 후니 레인오버 임팩트 러쉬 프리즈 피카부 마린 이지훈 스피릿이었고 준척급도 많았는데 2부 경험만 있는 선수 영입하고 갈아야할 서포터인 키위키드는 잔류시키는 디그 팬들조차도 이해불가능한 리빌딩을 단행합니다. 이 리빌딩에 반발한 팬들을 진정시키 위해 한말이 바로 의사소통 문제와 감수 디스 였죠. 여기에 오너인 오디 역시 영상으로 나는 코치들을 믿는다는 요지의 발표를 했고 iem 쾰른에 출전합니다만 의사소통 잘 되서 두 배런 하다 qg한테 털리고 iem 탈락했고 이후 브로큰샤드는 사임을 빙자한 해고를 당합니다. 정규시즌이 시작되서라도 고성적을 내면 모르겠습니다만 의사소통 잘된다는 탑솔로 제이는 팀원과 갈등과 성격문제로 3주차만에 유럽 턴힐했고 새 멤버 빌리보스는 키위키드와 함께 버스폭파 개시해서 그 3연 병경기를 만들고 디그를 강등시켰죠. 브로큰샤드가 쫓아낸 코장 선수는 삼성들어가서 락스 잡아냈고 감수는 정규시즌 망했지만 iem 카토비체 준우승과 플옵 가서 최소4위로 서킷포인트 획득했죠. 그리고 브로큰샤드는 북미 2부팀 드림팀으로 가서 이 팀 또 망쳐서 플옵도 못보냈습니다. 디그 팬들 입장에서는 코치진의 리빌딩 실패로 팀이 완전 망가져서 강등 당했지만 그가 내보낸 선수들은 딴팀 가서 잘나가니 브로큰샤드 찢어죽이고 싶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