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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5 09:24
저는 아침에 출근을 좀 빨리해서 한판하고 점심시간에 도시락 먹고 한판하고 퇴근시간후에 한판하고
뭐 이런식이였습니다. 이젠 힘들어서 못하겠....
16/04/05 11:30
Tiny님 전 브리튼이 망해서 헤브리디즈에 안착해서 살고 있는데 이주 안하셧죠? 요즘 헤브리디즈에 아서들이 아바타로 나타나서
옛추억에 잠기게 하더라구요.
16/04/05 11:35
전 일본판 괴리성 밀리언아서 로그인일수가 496일차입니다...
과금액은 공개 못하겠습니다. ㅠㅠ 지난달엔 잠시 괴자타임좀 왔는데 다시 또 열심히 하고 있어요 ^^;
16/04/05 10:42
10~12년 전에 스타 할 때랑 손 빠르기는 크게 차이 안나는 것 같은데.. 뇌가 썩었는지 머리가 안돌아갑니다 ㅠㅠ
전 44세 되면 낚시나 다녀야 할 것 같은데 대단하시네요 아직 현역..! 크크크
16/04/05 10:48
우와 올해 마흔되고 저보다 나이 많은 롤 유저는 피쟐에 없을꺼라고 뿌듯(?)해 하던 저자신을 반성합니다.
하지만 1승 7패인 랭겜을 끝까지 마무리 해봤자 브론즈로 가겠지... 골드라도 한 번 찍어보고 싶지만 나는 안될꺼야 아마
16/04/05 10:57
40대 플레면 유저수 감안해도 거의 40대중엔 페이커급 아닐까요?
30대지만 나이들수록 느끼는게 눈으론 아직도 다 보이는데 반응이 안되더군요 롤도 그렇고 특히 격겜을 어릴때부터 꽤 잘해서 2년전쯤에 오랜만에 해봐도 아직도 눈으로 상대방 점프가 보이고 승룡권 쓸려고 입력했는데 이미 제 캐릭터는 상대에게 콤보 맞고 있더라고요....
16/04/05 11:21
아...아재! PC방 초딩들보다도 롤을 더 잘하시는군요.
이제 티어 상승이 막혀도 손탓, 팀탓 하지말고 제 노오오오력을 탓해야겠습니다. [중년파] 선생님으로 모시겠습니다.
16/04/05 12:07
근데 진짜 40대 이상 시니어 대회 열면 페이커 되시겠는데요 크크크
직장인 대회, 여성부 대회에 이어 시니어 대회 개최를!
16/04/05 13:11
소나 원챔프에 배치 3승 2패에서 겁나서 멈추고 있는 실력인데 40대 팀랭팀 끼워주실수 있나 댓글달려다 생각해보니 언랭은 팀랭 같이 못하겠군요 흑흑. 얼릉 배치나 다 보고 싶은데 막상 랭겜 들어가면 아들뻘되는 초딩들한테 욕먹으면서 내가 이거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16/04/05 13:14
음 저도 배치 보다만 언랭인데요 뭐... 다 보면 브론즈 예약 되어 있음. (1승 7패 중)
그나저나 40대 롤 게이머가 벌써 4분이나 되네요. 역시 노인정 피쟐..
16/04/05 16:59
인생 게임은 '삼국지1' 이지만, 파판 3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게이머로서...
파판3 중간에 냉기인가 화염인가 속성공격만 유효한 보스가있었는데요. 공략을 모르고 무턱대고 들이대기만 하다가 도저히 못깨겟어서 그냥 노가다로 무식하게 레벨업만 해서 만렙을 찍고 깻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 만렙이 99렙이었던거 같은데... 막상 만렙을 찍으니 최종 보스까지 전부 거의 한방에 해결을 봤었던.... 거의 한달 내내 노가다만 했었던거 같은데요. 그 덕분에 거의 30년은 된거 같은데 파판 3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아무리 아둥바둥 해도 실버4를 넘기가 어렵던데.... 대단하십니다. 40대도 다이아를 갈수 있다는걸 한번 보여 주세요~~~
16/04/05 17:01
파판3.. 그땐 일본어 한글자도 모르고 메뉴얼도 없이 어떻게 클리어했나 모르겠어요.
장비를 모두 해제해야만 잡체인지를 할수 있다는걸 몰라서 양파검사로만 진행하다 우연히 방법을 알아냈을때의 감동이란..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게임하면서 느낀 최고의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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