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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6 13:00
블루는 한타로 모든걸 풀어가는 스탈이라 만만해보이고(한타만 잘하면 돼!! 그게 안되서 세계 최강 운영 화이트가 탄생했다 이것들아) 쉴드는 어제 상대가 카붐이어서 감이 좀 안오는가 본데....김칫국 거하게 마시고들 있네요 물론 lmq나 c9상대로 방심하면 충분히 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근데 양팀다 어제 하는거 보니 방심같은건 안할거같더군요 긴장도 어느정도는 풀렸을거고
마지막글은 선발전은 아에 안보고 쓴글인듯 하네요... 섬머 챔피언을 3:0으로 꺽었는데 7~8위라니
14/09/26 13:02
도대체 역대급 선발전을 뚫고 올라온 나진 실드를 왜 이렇게 무시하는거죠ㅠㅠㅠㅠㅠ
이걸나진이...를 외국도 믿고 있는 건가요 크크크크크크
14/09/26 13:02
쉴드가 한국선발전 뚫을때의 경기력만 유지하고 있다면 우승후보급이라고 봅니다.
살짝 걱정했었는데 카붐과의 경기를 보니 아직까지는 괜찮아 보이더군요. 물론 카붐이 약팀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별 걱정은 안듭니다.
14/09/26 13:02
확실한건.. 북미가 8강에 3팀 다 갈 확률은 지금 상당히 높죠..
C9가 카붐한테 지진 않을꺼고. 그럼 한국한테 다 진다고 해도 얼라에게 지고 + 재경기에서 또 지고. 하지 않는한 C9는 8강. LMQ도 벌써 프나틱, OMG를 그냥 꺽은만큼. 8강 진출 엄청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고요. 한국팀에게 두팀이 모두 지더라도, 북미가 8강 갈 확률은 상당히 높은지라 지금 북미뽕은 절정일껍니다. 문제는 유럽이죠.. 지금 승률이 눈뜨고는 볼수 없는 수준이 되버려서..
14/09/26 13:03
북미설레발... 안그래도 이번 개최때문에 짜증나는데 그냥 한국팀이 싹 다 발라버리고 전세계에 좌절을 라이엇에게 앙심을 품게했으면 좋겠네요.
14/09/26 13:04
뭐 오늘 넘어가면 다 봉인될 설레발들이라 크크
이게 다 c9 때문이죠. 한국팀이랑 아직 제대로 붙은 적이 없으니. 예전엔 tsm이 대회마다 짓밟히면서 아무 소리도 못하게 해줬는데
14/09/26 13:05
저도 오늘 적당히 북미와 한국이 승패를 주고받을 것 같은 느낌이 있네요.
사람이 간사한게 한국이 다 쳐발쳐발 할때는 롤드컵 노잼이네 하면서도 또 막상 한국이 질거라 하면 헛소리하지말라 하는게 사람심리인가봐요 크크크
14/09/26 13:06
실드가 그나마 삼성 양팀과는 달리 시즌내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롤코도 꽤 탔으니 그렇게 생각할만 하죠.
선발전 반짝 한거고 또 본선에서 못할지 누가 압니까...T.T 그러니까 우승하자.
14/09/26 13:08
근데 쉴드가 섬머떄 경기력이라도 한국팀이 아니라면 엥간하면 안질거 같아요 16강에서 3무 진출에 8강 광탈이긴하지만 8강에서 kt-a랑도 막상막하로 좋은 경기 했었구요
14/09/26 13:07
'이걸 나진이?' 라는 말은 있긴 하지만
선발전 모습에서 삼성에게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전력을 보여줬죠. 그럼에도 무시당하는 경향이 있나보네요. 크크
14/09/26 13:11
한국팀에게 이렇다할 팬심이 없는 입장에서는 북미팀이 선전하는걸 보고싶긴 하네요. 그래도 설마 한국팀이 지겠어? 라는 마음은 있는데 뭐...
14/09/26 13:15
이번 시즌에 8강 갔으니 8강급이라고 해도 딱히 틀린말은 아니죠.. - -a
(이번 시즌 나진 성적은 3무 1패, 세트 스코어 5승 6패로 8강입니다...)
14/09/26 13:15
스레들이 레딧 탑페이지 스레도 아니고 북미 대다수가 나진이 질거라고 확신할지는 의문이네요
TPA를 처음 알았을때 우리가 그랬어 이 사람들아 크크 (2)
14/09/26 13:15
지금 외국팀들이 한국팀 상대로 30경기 넘게 한세트도 못따고 있는 걸로 아는데 300경기 무승 찍기 전에 힘 좀 내줬으면 좋겠네요.
14/09/26 13:17
C9이 작년, 올해 초까지만 해도 TSM 이나 CLG에 밀려 북미팬들에겐 상대적으로 팬이 적은 편이었고 실력에 비해 인정도 덜 받는 편이었는데 캬 확실히 성적 나오고 잘하는 모습 나오니까 북미의 기대주가 되네요 크크
어차피 오늘 한국팀들에게 져도 '한국이니까' 로 정신승리가 가능해서(...) 북미뽕 타격은 크지 않을듯 흐흐
14/09/26 13:17
과연 오늘 경기로 이 글은 거대한 역성지의 향연이 될것인가
반대로 나진은 지면 뭐 가루와같이 까일기세;; C9도 잘하는데 결과는 지켜봐야할듯요
14/09/26 13:24
롤판이 둥글긴 하지만 나진실드가 C9한테 지리라곤 생각되지 않네요 크크크;;
요새 제파+고릴라 라인이 너무 Crazy 해서... 맞라인 서면 봇만 믿고 가면 될 것 같습니다.
14/09/26 13:25
이게 참 웃긴게, 지금까지 북미팀이 보여준거라 해봐야 결국 B조에서 TSM이 로얄한테 밀려서 2위로 진출, 사실상 중국팀인 LMQ가 중국팀인 OMG를 이김, 북미에서 가장 강한 팀이라고 평가받는 C9 (그리고 북미에서 롤드컵간팀중 유일하게 로스터가 미국인으로만 구성된)이 유럽 1위상대로 이긴건데, 솔직히 북미랑 유럽이야 이기고 지고 했으니 별일도 아니고 또 이제 겨우 한판 이긴것 뿐인데 설레발이 엄청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북미팀들이 그동안 한국팀처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다른 지역 팀이 한 두판 이겼다고 해봤자 신경도 안쓰고 저평가 엄청났겠죠.
14/09/26 13:35
서머 우승팀을 꺾고 왔는데 평가가... ㅠㅠ
하필 또 어제 압도적으로 이겼는데 상대가 카붐...ㅠㅠㅠ 오늘 보여줄 수밖에 없겠네요 크크크
14/09/26 13:39
그래도 아직은 좀더 지켜보자라는 의견이 많네요.
TSM이 SK에게 진것이 아직 뇌리에 남아있고 2주차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으니까요. NA >> EU,CHINA 라고 하고싶지만 혹여 설레발칠까 자중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하하
14/09/26 13:40
사실 미국애들도 HYPE 잘 빨죠.. 레딧 nba 섹션이나 mlb 섹션 읽다보면 어이가 나가는 글들과 거기에 찬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14/09/26 16:49
8강에선 한국대 한국이 있을거니 3대 0 세번은 아니겠죠 흐흐 (화이트라면 한국팀 상대로 3대 0 가져가는 가능성이 그나마 보입니다만...)
14/09/26 17:07
아 그렇군요! 착각했네요 크할할 대신 북미팀들은 8강간 것만으로 대단한 성과라고 볼듯 해요. 대만족 하지 않을까요... 0-3의 향연이겠지만...
14/09/26 13:42
C, D조 시작하기 전엔 블루나 쉴드가 조금은 삐꺽거려야 롤드컵이 재밌지 않을까 생각했고 그러길 기대하고 있는데
세상에나 설레발이 크크크 이렇게 된 이상 블루나 쉴드나 외국팀 압살하길 바라겠습니다. 블루 쉴드 화이팅!!
14/09/26 13:45
우리나라가 월드컵때 상대팀들과 할만하다!!라고 하는것과 비슷한거 같아요 크크
피파랭킹 멤버구성 어느하나 앞서는게 없는데 할만하다니!!!
14/09/26 13:53
확률만 따지고 본다면 제일 확률이 높은거긴 하죠.
개인적으로 보기에도 남은 조별리그 단판 경기에서 한국팀이 질 확률을 생각해보면, 1) C9이 나진 쉴드 상대로 승리: 이게 제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2) LMQ가 삼성 블루 상대로 승리: 그 다음으로 가능성 높은 경우라고 봅니다. 물론 애초에 그 가능성이 굉장히 낮은게 문제(?)라면 문제겠죠..
14/09/26 13:54
음.. 8강에는 미국 3팀 갈 수 있을거 같아요.
문제라면 모두 상대가 한국팀이라는것? 4강은 화이트-블루 삼성내전 / 중국-실드 한중전 결승은 삼성내전 승리팀 vs 실드 나진 우승 시나리오죠! 크크
14/09/26 14:02
나진은 최근은 화이트의 냄새가 나서... 약자멸시를 할줄 알아 보이고 아마 질일은 없을꺼 같습니다.
블루가 오히려 약자멸시를 잘 못하는 느낌이 있어서... 방심하면 한두 게임정도는 질수도 있을듯 싶지만... 어차피 올라갈테고, 다전제에선 상관없고... 결론은 그래도 해외팀이 한번이라도 이기려면 블루쪽을 노리는게 그나마 확률이 있지 않을까...
14/09/26 14:03
선발전은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마음 이해합니다. 혹시나..하는 맘으로 경기를 지켜 보는것도 이해해요..
경기전에 기대하는 맘 없으면 무슨 재미로 경기를 보겠습니니까..크크 근데 섬머시즌의 쉴드랑 선발전의 쉴드는 같은 팀이 아니죠. 전 웬지 쉴드가 블루보다 강할꺼 같아요 어쩌면 화이트보다 더요..그만큼 선발전에서 보여준 쉴드의 포스가 예사롭지 않았어요
14/09/26 14:09
저는 c9이 오히려 얼라이언스와의 재경기를 두려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첫경기는 얼라이언스가 c9에게 저항조차 하지 않은 느낌이 컸네요. 분명 두번째 판에선 전혀 다르게 전략을 짜올텐데... c9응원하며 해외대회에서 슬픔을 많이 겪어서... IEM때 WE, TPA를 박살내고 기세가 좋다가 프나틱한테 지거나, 올스타전에서도 OMG를 잡았다가 곧바로 깨지는 등... 오히려 두번째 경기를 지면 얼라이언스가 결국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실드와 c9의 차이는 어마어마 하죠...
14/09/26 14:11
서렌도 못치게 18분 넥서스 파괴 한 번 당해봐야
아이고 우리는 한국서버에서는 고급 봇 밖에 안되는구나... 소리가 나오지.. 아니 뭐 이길 수야 있는거긴 합니다만....
14/09/26 14:12
실드는 국내에서도 저평가가 좀 심한 편이죠.
온겜에서 스프링시즌 블레이즈와의 8강전을 앞두고 예고에 띄운 말이 "(지난 시즌이) 운이 아님을 증명하라" 였으니 ㅡㅡ;; 이번시즌도 우승팀 kta를 몰아세웠었고 엔엘비에선 형제팀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그 뒤 선발전에선 kta와 skk 를 압살했지요. 실드에게있어 이번 롤드컵이 저평가 이미지를 벗을 좋은 무대가 될 것 같습니다.
14/09/26 14:15
뭐... 사실 한국팀이 진다면 실드일것 같긴해요..
워낙 들쭉날쭉한 팀이라.. 스프링 준우승하길래 다음은 !! 했더니 8강 탈락을 하지 않나. 기대접고 좋은 경기력으로 기대라도 안겨줘! 했더니 압도적으로 이겨가면서 진출하지 않나.. 최근의 경기력은 정말 우승할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팀이긴 하지만... 이걸 나진이...는 아주 기나긴 역사죠... ㅠㅠ... 그러니까 이걸 나진이 우승 해줘
14/09/26 14:20
2년간 항상 설레발 치고 최종성적은 유럽 중국보다 좋았던 적이 없었던거 같은데
이번에도 4강은 다른대륙팀 있더라도 중국 유럽팀이 갈거 같네요
14/09/26 14:37
너무 한국이 독식하면 재미없으니 해외팀이 선전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런 분위기라면 나진이 개박살냈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커지네요.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건가..
14/09/26 14:38
왜 발끈해요?
어차피 이길건데.[...] 전 오히려 나진 실드가 보여주는 경기를 편하게 감상한뒤 북미팬들이 멘붕할걸 지켜볼게 기대되는데요.
14/09/26 14:45
이건 북미만 그런게 아니였죠. 당장 pgr에서도 마치 북미>>>>>>>>>유럽 이라고도 하고 한국 다음으로 북미가 잘한다라는 평이 꽤 올라왔으니깐요. 고작 1~2 경기 모습 보고 말이죠.
14/09/26 14:48
북미>>>>>유럽은 맞는데요 지금
TSM과 로얄이 1:1로 비겼고 북미3위 LMQ가 OMG를 잡았으니 한국 다음이 북미라 해도 틀린말은 아니고요
14/09/26 14:56
SK도 조별리그에서 OMG한테 졌죠. 뭐, 실제로도 유럽보단 북미가 더 앞서는 거 같지만 아직 몇 경기 하지 않은 상황이라 단정적으로 평가할 단계는 아니라고 봐요.
14/09/26 15:11
SK 첫경기 지고 다음경기 이기긴 했지만..
그 당시엔 중국이 세계최고다라는 평이 많아서... 북미 VS 유럽 이벤트전같은걸로 하지 않았나요? 거기서 북미가 이겼지 않나.
14/09/26 15:01
월드컵으로 따지면 우리나라가 독일, 브라질만 아니면 이태리 포르투갈는 해볼만하다 뭐 이런거 아닐까요...그리고 스크림결과 북미선수들이 화이트 빼곤 비벼볼만하다고 직접 말해서 레딧애들도 그러는듯
14/09/26 14:46
저는 어제 경기 보면서 한국팀 경기가 가장 깔끔하고 한타도 더 잘 일어나서 재밌다고 생각했어요. 유럽팀이나 북미는 경기가 질질 끌리는 경우가 많아서 지루하더군요.
스타처럼 한국이 지배하는 걸 굳이 부정적으로 볼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결국 게임은 승자의 국적이나 인종이 누구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재미니까. 만약에 해외팀이 한국보다 더 재밌는 플레이 스타일을 들고 나온다면 그 때는 응원해줄 마음이 있지만 지금은 아니네요.
14/09/26 15:12
그 동안 설움이 한꺼번에 터진게 아닐 까 생각합니다 흐흐 몬테, 쏘린, 차이나 전문가들에게 농담거리로 무시 당하던 게 북미라, 그 동안 해외대회 기록도 역사적으로 어마어마하게 밀리고 해서 뚜들겨 맞으며 인정만 하고 있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오니까 급흥분 한 것 같네요. 오늘 그 꿈에서 깨겠죠... 대신 국내 해설진이 오히려 외국 팀들을 자꾸 띄워주려고 하는게 정이가더라고요. 얼라이언스나 c9은 해볼만 하다 등등... (속으론 절대 아니다라고 생각하실텐데) 의외인건 데스크나 몬테가 얼라상대로 c9 승을 예측한 거네요. 얼라이언스는 확실히 스크림에서 국내 팀상대로 나쁘지 않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고 c9은...
14/09/26 15:17
저도 여기 한표. 다들 약간 예민하게 반응 하시는 것 같은 데 그런 식으로 일부 한국팀 저평가 해온 건 중국 유럽팀들도 마찬가지였죠.
14/09/26 16:01
한국의 대해외팀전 승률 100%를 기원합니다.
투닥투닥 거리는거 보면 눈썩을거 같아서 차라리 압도적으로 바르는게 정화가 되더라구요.
14/09/26 16:07
이번 나진은 뭔가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거 잘하면 우승도 할 수 있겠는데...? 하는 느낌으로. 선발전에서 보여준 와치의 클라스만 유지되면 완전히 불가능한 일도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꿍의 챔프폭과 제파의 안정감이 불안요소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14/09/26 16:13
제파는 선발전 동안 각성한 것 같고 고릴라도 최상의 컨디션인거 같아 걱정없구요.
꿍은 제드, 아리, 오리아나 정도가 카드인데, 야스오를 쫌 연습해 왔을지가 관건이 될거 같습니다. 결승가면 삼성인데 다데든 폰이든 야스오를 잘 하니 픽 카드로 쓰지 않고 밴 카드로 쓰면 픽밴부터 밀리는 싸움이라...
14/09/26 16:11
뭐가 됐든간에 16강 라운드 끝나고 보면 될일인데 문제는 북미2 한국2로 8강 나머지 자리가 결정나면 매치가 기가막힐 상황입니다.
한국 : 북미 / 중국 : 중국 / 한국 : 북미 / 한국 : 북미 이거나 한국 : 북미 / 중국 : 중국 / 북미 : 북미 / 한국 : 한국 일텐데, 후자보다는 전자의 확률이 더 높아보이기도 하고 과연 결과가 어찌 될지 궁금하네요. 어찌됐든 북미가 우승을 하려면 한국팀을 무조건 이기긴 해야 하는데 음..
14/09/26 16:19
실드랑 블루는 저들눈에 약해보일 이유야 없진않죠 흐흐. 그래도 삼화가 왜 롤챔스에서 우승을 못했고 섬머 우승팀인 KTA가 롤드컵 못왔는지도 생각해보면 좋을텐데...
그래도 한국팀이 결국 이겨서 북미뽕을 잠재워 줄거라고 보기때문에 오히려 즐거운(?) 마음이네요;;
14/09/26 17:19
나메이 세체원때처럼 게임을 즐길요소로 즐기면 좋을거같네요
사실 나메이 처발릴건 예상했지만 그래도 이런 가쉽거리가있어서 더재밌게봤었는데 이제 곧 경기인데 이런 가벼운 도발글들을 보면 경기가 더 재미있겠죠
14/09/26 17:30
그래도 가능성은 있는거라고, 만에 하나, 한국팀이 패배하면 롤드컵 무지 재밌어지겠네요.
한국팀 폭풍 까임이 발생하겠지만, 아무쪼록 까임은 별로 없는 가운데 긴장 고조되는 정도로 재밌었으면 좋겠습니다
14/09/26 17:34
좌우지간 나진/삼블이 꼭 승리해주길 바랍니다.
특히 나진이 졌을 경우, SKK가 나가야했다 KTA가 나가야했다, 애초부터 전력이 불안정한 팀이었다 득달같이 극딜당할 장면이 눈에 선하네요.
14/09/26 17:55
근데 reddit에서 완전 묻힌글들 가져와서 이래도 되나요?
정작 링크 들어가면 추천수도 0에다가 코멘트도 20-30개 밖에 안되는 글들을 가져오면서 미국 현지의 기대감이라고 하면 안되죠. reddit 롤 일간베스트 가려면 최소한 200이상의 추천과 100이상의 코멘은 있어야되는데 이 글들은 거의 아무도 안읽고 묻힌글입니다. 미국인들도 현실을 잘 알아요..
14/09/26 18:03
shasty님 말씀이 맞아요.
글쓴이 분 정성은 이해하지만,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하고 동의하는 사람도 적죠. 실제 레딧 분위기는 '북미가 잘하곤 있지만 한국은 그래도 넘사벽이다' 라고 보는 시선이 대부분 입니다. 물론 그래도 한국팀이지면 난리나긴 하겠지만요 하하;
14/09/27 00:01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어제 새벽에 레딧하다 본글들이고 게임 포스트리뷰에서도 비슷한 반응들을 여러번 봤기에 한번 모아본다는게 억지 비슷하게 되었군요. 지나친 일반화가 있었고 불편하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14/09/26 19:27
이거어어얼 나지니이이이이이
그래도 나진의 초중반 운영은 외쿡인들로 하여금 "그래도 우리가 나진은 이길 수 있다" 라는 말이 나오게 한 원인이 아닐지...보완이 시급해 보이네요 삼성 블루는 더 심각하고요.
14/09/27 09:11
어제 불판분위기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런글이 있었군요... -_-;;;
특히 예시로 뽑아오신 글 일부는 인벤 매칼게 관심종자들 글이나 다름없는 것들인데요. 어떻게 이런 글을 뽑아오시고 당당하게 저런 제목을 뽑으신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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