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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8 22:55
다른 것보다 시급해보이는 건, 박태민 해설의 덱 설명이 좀 더 간결하고 확실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박태민 해설은 모니터 사이에 앉아서 그저 말로 설명만 하고, 카메라는 덱 목록 확대하는데 쓸데 없는 시간을 잡아 먹고 있어서 굉장히 어수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차라리 덱 목록만 미리 확대해놓고, 박태민 해설이 이 덱의 핵심은 뭔지 직접 화면을 가리키면서(WCS EU에서 복기 시간에서 쓰는 방법이죠.) 하는 편이 훨씬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중계진은 계속 고정인건가요? 아니면 역할을 바꾸긴 하나요?
14/06/28 23:02
화면 교차는 방송을 보니 중국쪽의 화질이 나쁜걸 보고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과 중국 양쪽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다 보니 필연적으로 문제가 있었군요.
14/06/28 23:14
예선은 이미 끝났지만, 대회 룰이 실력보다 운에 기운다는 비판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온겜이 아닌 인벤에서 주최했기에 따지는 장소가 맞나 싶긴 해도 한때 상당히 시끄러웠는데요. 더구나 16강마저 3전 2선승이라는 점에서 온게임넷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1번... 덱 분석 횟수를 줄인다고 하셨는데 그냥 덱 분석을 안 하면 안 될까요? 시청자들 대부분 첫 핸드만 봐도 무슨 덱인지 다 압니다. 굳이 초보자들을 위해 분석을 해야한다면 경기가 끝나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선수가 덱을 고를 시간에도 굳이 인터뷰를 하기보다는 그냥 해설자가 경기를 리뷰하고 다음 경기를 예상하는 걸로 충분하지 않나 싶고요.
14/06/28 23:19
세트와 세트 사이에서의 선수 인터뷰는 오히려 중계석의 2명이 서로 얘기하면서 시간을 때우면 되지 않을까요
이겼을때의 인터뷰야 편하지만 졌을때는 오히려 선수 멘탈 정리 안될 가능성이 높은거 같은데요 아무리 긴장을 안해도 경기장 분위기가 1:다수 이니 선수에게 더 안 좋을수 있습니다
14/06/28 23:25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내일도 기대되네요.
한동안 하스스톤을 안 하다가 아이패드 사고 꿀 빨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14/06/28 23:39
하스스톤 리그가 아직 초창기인 상황이니 점점 더 나아지길 바라겠고 온게임넷이 스타2 관련 리그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인데도 꾸준히 WP랭킹 올려주시는 것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4/06/29 00:55
화면 구성건은 개선 된다고 하니 기쁘네요.
다만 좀 아쉬운 점을 적어보자면 엄재경 해설-김정민 해설의 해설데스크, 박태민 해설의 덱분석 데스크, 김태형 해설-권이슬 아나운서의 현장으로 나눠져 있는 것 같은데 굳이 이렇게 여러 장로소 나눌 필요가 있을지 좀 의문이 듭니다. 너무 난잡한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차라리 박태민 해설도 데스크로 들어와서 데스크에서 덱분석도 같이 하고, 경기 중간의 딜레이 시간에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선수 인터뷰 보다 해설진끼리 말로라도 방금전 경기를 복기해 주는 쪽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하스스톤이 하이라이트 영상 없으면 복기해주기 힘든 실시간 게임도 아니니까요. 아주 옛날에 엄재경의 스타이야기에서 실시간 전략게임이었던 스타도 맵 인쇄한 칠판(?)에다 유닛이나 건물들 판넬로 만들어서 붙여가면서 맵 특징이나 빌드 설명도 해주고 그랬던걸로 기억하거든요. 시각자료가 필요한데 하이라이트 넣기가 힘들면 그런 식으로 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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