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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8 21:31
동참하죠. 기왕에 하는 보이콧 같이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봇전이나 하던 사람이긴 했지만 그나마도 안 하는 게 돈을 조금이라도 덜 물어다 주는 길일 것 같습니다.
14/06/28 21:31
지지합니다. 일단 이 글 및 롤드컵 관련 글에 대해서 댓글을 달고 있으니 4번은 아니고, 나머지는 일단 오늘 하루라도 하고 있네요. 앞으로도 할 생각이구요.
14/06/28 21:34
동참합니다. 이 시간부로 라이엇에 유무형의 이익을 가져다주는 행위는 모두 개인적인 차원에서 보이콧 할 것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를 소재로 하는 모든 방송에 대해서도 시청을 중단하겠습니다.
14/06/28 21:36
동참하겠습니다. 세상에 롤만큼 재미있는 게임도 참 많은데 너무 거만하네요. 저는 스킨, 챔피언, 룬페이지 등등 RP로 산 거 엄청 많지만 롤 계정 삭제했고 후회하지 않습니다. 라이엇 별로 보고 싶지 않네요.
14/06/28 21:41
보이콧 지지합니다. 마음같아서는 진짜 다 환불하고 싶지만 아쉬운 마음 뿐이고 투자한 시간과 돈이 모두 엄청 아까울 뿐입니다.
다시 운동이랑 비디오게임 쪽으로 넘어가야 겠네요.
14/06/28 21:42
챔프는 거의 RP로 사서 올챔인 호구중에 호구인데, 동참합니다.
쏟은 돈과 노력이 아까워서 계정삭제는 하지 않겠지만 앞으로 RP구매는 없을겁니다. 롤드컵? 롤챔? 바이바이.
14/06/28 21:45
저도 동참합니다. 히오스나 기대해봐야겠네요.
더불어 이런 움직임이 확산되면 라이엇의 롤수익은 모르겠으나 롤 관련 대회의 흥행과는 직접적으로 와닿겠네요. 롤 직관을 가는분들은 최소한 게시판활동도 하는 적극적으로 롤을 즐기는사람이 대부분이라 이런 분위기면 어느정도 변화도 기대해봐도 좋을것같습니다.
14/06/28 21:50
개인 사정으로 이미 몇 달전에 계정을 지웠지만, 이걸 보니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엇의 진심어린 사과나 성찰이 없는 이상 다시 돌아올 일은 없겠네요.
14/06/28 21:51
동참합니다, 롤챔스도 시청 안할까 하다가, 노력하는 팀들 생각해서 보기는 할 생각이지만
불판및 관련 글, 댓글은 쓰지 않을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롤드컵도 직관 거부합니다.
14/06/28 21:52
곧 방학이라는점, 월드컵이 끝난다는 점, 다른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 점
현실적으로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냥 한국 3팀이 열심히 연습해서 압도적으로 노잼경기 해줬으면 합니다 대진 겹치지 않아줬으면 하네요.
14/06/28 21:53
전 처음부터 롤게임은 안해봤고 그냥 롤챔스나 봤었는데 이제 롤챔스도 안봐도 되겠네요
SKK가 폼떨어져서 저절로 안챙겨보게 되긴 했지만...
14/06/28 21:55
동참합니다. 방송이야 어제부터 안보고있었고 계정탈퇴까지는 생각안했는데 사과문이라고 하는것보니까 화가좀 나서 탈퇴했네요.뭐 할건많으니까요.
14/06/28 21:56
게임은 안한지 1년 넘었지만 롤챔스든 나겜이든 LCS든 롤 관련 컨텐츠는 전부 멀리하렵니다. 마침 요즘 극도로 질리기도 했고. 오만정이 다 떨어지네요.
스팀 세일 타이밍이 기가 막혔네요. 덕분에 롤 대회 없어도 즐길게 차고넘칩니다.
14/06/28 22:00
찬성합니다. 저도 계정탈퇴 했네요. 어차피 하지도 않는데~
다만 여기에 따르지 않는다고 다른사람들에게 보이콧을 무리하게 강요하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역효과 날거라고 생각되네요.
14/06/28 22:01
북미부터 시작했던 유저인입니다.
본계정은 올챔에 스킨도 있어서 탈퇴하진 못했지만 친구들이랑 시작하면서 만든 계정 3개는 다 정리하고 왔습니다.
14/06/28 22:08
동참합니다. 계정 탈퇴하고 왔네요.
디아3도 테섭이 나왔고...스팀에도 아직 결제만 한 게임은 많이 남아있으니까요. 롤이 없다고 해도 시간 때울 게임들은 많습니다.
14/06/28 22:08
원래 리그도 안봤고.. 게임도 벌써 정리한지 1년이 다 되었지만, 이번일이 라이엇이 반성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내에서 과반수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고 벌써부터 갑질을 하려 하다니..
14/06/28 22:10
음... 생각보다 한국이 무시받았다고 느끼신 분들이 많군요...
저는 그냥 생각이 짧거나 욕심이 지나친 거라고 생각해서 비웃을지언정 크게 화가 나거나 하진 않는데 어차피 집에서 볼 사람이라 그런지... 보통 다른 곳에 비해 반응이 유하기 마련인 피지알이 이런 것은 정말 놀랍네요.
14/06/28 22:36
휴가까지 쓸 각오까지 하면서 최대한 다양한 경기를 보고 싶었는데 흥이 다 깨져버려서요... 솔직히 저 개인은 보이콧이라기보다 경기를 보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다에 더 가까울겁니다.
14/06/28 23:21
회사 차원의 보이콧은 결국 대회의 보이콧으로 이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보이콧을 한다면 대회 보이콧을 포함하는 일이겠고 아쉽겠지만 윤주한님의 입장에서 생각하시는것처럼 대회 이후의 보복조치는 상황상 그리고 여론상 하기 힘듭니다. 이미 치루워 놓고 하는 보복성 플레이는 오히려 반감만 살것이 분명하니까요. 결국 윤주한님께서 말씀하시는 대회후의 보복은 하기도 힘들 뿐더러 보이콧이라는 특성을 살리지 못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할 수도 없고요.
죄송하지만 아마도 기대하시는 롤드컵은 적어도 한국 내에서는 불편해 질수 밖에 없습니다.
14/06/28 23:52
이미 요번 롤드컵은 불편한 사항이 되어버렸으면 이 사건을 아는 모든사람들은 이미 롤드컵은 불편한 시선으로 볼수 밖에 없습니다.
도대체 이거 아이디어 꺼낸사람 누구인지 한번 찾아가서 멱살잡고 묻고 싶네요.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딴 계획을 했냐고요...
14/06/28 22:55
어떤 사건을 바라보는데 있어서 사람마다 반응의 정도가 같을 수는 없을꺼 같아요..
그냥 실망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매우 화가 나는 사람도 있고요.. 일상 생활이 주말과 평일 밤엔 개인취미생활을 할 수가 없어서, 롤 직관을 단한번도 갈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 조별예선 하면 회사 휴가 내고 평일 낮에 꼭 가려고 맘먹고 있었습니다. 상위라운드는 주말이라 힘들구요..롤 팬하면서 3년동안 못가본 직관을 반드시 가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제 계획을 무참히 깨버려서 전 화가 많이 납니다..
14/06/28 23:26
저도는 오히려 윤주한님의 반응에 너무 놀랐습니다. 음 ,LOL에 투자를 별로 안하셨나 하면 그것도 아니신것 같아서...
결국 라이엇의 오만한태도와 발언이 요번사건을 키운듯 하고 어짜피 시즌3 이후로 게임은 손 땐상태에서 저도 탈퇴를 했습니다. 더이상 저런 기업에 돈 주기도 싫고 게임도 하기싫고 휴학을 하고 전경기 직관을 갈려던 제 생각도 고쳐먹게되네요. 결국 저딴 마인드로 한국을 보고 있었다니...
14/06/28 23:51
저랑 같으신데 딱 차이가 그 0.1%군요 저한테는 반감이 그만큼 크기때문에 시즌3부터 손을 때기 시작햇습니다. 뭐 정확하게는 여러가지 패치내용 답없는 클라이언트도 포함이 되는군요.
롤드컵건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제 입장은 롤드컵 개최와 요번 라이엇사의 결정과는 다른차원의 결정이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엔 뭐라고해도 라이엇사가 주최하는 대회이고 그 대회 개최건에서 이러한 문제가 터진 상황에서 두개를 다른 문제로 보시는것은 조금은 뭐랄까 어불성설같습니다... 결국 우리가 할수 잇는것은 보이콧형태의 보복이고 결국 이것은 어찌되었든 롤드컵 자체에 피해를 주는 형태로 나갈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 이러한 피해여야 조금이나마 그들도 신경을 쓰겠죠. 여기서 또 한번 죄송하지만 윤주한님의 바람과는 달리 이것은 롤드컵이 삐걱거리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이러한 신경차이는 직관을 가냐 안가냐에서 오는것 같군요. 저는 휴학을 하는 시점에서 전경기를 보러갈 생각이였거든요. 하지만 요번 사태로 1차적으로 그들의 이러한 행태때문에 2차적으로는 돈의 문제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어졌군요. 이러한 마인드에서 볼때 저 같은 입장에서 윤주한님을 보면 TV앞에서 떨어져 있으면서 난 재미있게 볼테다 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군요... 정말 죄송합니다. 아무리 봐도 TV앞에서 쿨하게 난 봐야지 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 게임을 소비를 하나 투자를 하나 기업에 돈을 주게되면 소비자의 권리가 오게 마련입니다. 그것이 아깝든 아깝지 않든 그 기업에 소비를 했으면 소비자의 권리를 주장 할 권리도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봤을떄 윤주한님 본인께서 너무 아무런 권리도 행사하지 않으시는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다만 아쉬울 뿐이고 그 결정에 대해서 제가 뭐라 할수도 강제로 할수도 없는 사항이죠...
14/06/29 00:16
애초에 말씀드렸듯이 제 개인적인 감정을 말씀드린것이며 어제부터 말씀드리지만 윤주한님 개인적인 결정에는 존중합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 볼때는 아쉬울수도 있죠. 댓글의 반정도는 그러한 아쉬움의 표현입니다.
두번째로 우리나라에서의 소비자권리의 표현이 너무 소극적입니다. 뭐 생활풍토때문에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정확하게는 적극적인 표현이 훨씬 더 효과적이고 즉각적입니다. 본인께서야 섵부르다고 하시지만 제가 볼때는 소극적이라는것 자체가 일정부분 소비자의 권리를 포기하는 꼴과 다름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나이브하다는 표현을 쓴것입니다. 본인의 실제 감정이 어떠하신지는 제가 알 수 없으나 댓글로 파악한 윤주한님의 느낌은 이정도였고 제 입장에서야 존중은 할수 있을지언정 그것에 반감이 가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다만 이것또한 제 개인적인 입장이므로 그것이 절대적이라고 할수도 없고요.
14/06/29 00:45
저도 굉장히 실망스럽고 처음엔 보이콧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보니 라이엇이 뒤통수 쳤다라기 보단 그냥 일처리 미숙으로 보이네요...
모르겠습니다. 좋아하던 게임인데 요즘엔 너무 정신적으로 고통스럽네요. 라이엇이 미워서 다른 게임으로 갈아타고 싶다기 보단 이런 일들을 겪는다는게 고통스러워서 다른 게임으로 갈아타고 싶네요. 그리고 트롤 처리나 섶폭 같은건 같이 함께 묶어서 비난 하면 안됩니다. 물론 그동안 쌓인게 있겠지만 이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고 특히 유럽 서버는 정말 툭하면 섭다에 핑 문제가 심각해서, 요즘같이 인벤글이 수시로 레딧으로 번역되서 나가는 시기엔, 논점을 흐리게 만들고 한국인들을 징징이로 보이게 만듭니다. 레딧은 라이엇 본사 직원들이나 사장이 직접 댓글을 달정도로 라이엇이 주시하고 있는 커뮤니티인데 거기서 동조 의견을 못모으면 이건 정말 한국에게 힘들어지거든요. OGN 번역가가 레딧에 올린 글때문에 한국의 보이콧 운동에 반감 가지는 사람이 늘었듯이요. 그냥 깔끔하게 롤드컵 문제만 놓고 말해야합니다.
14/06/29 00:55
일단 호갱 취급당한 것 맞죠..
그리고 저도 라이엇이 말 바꾼 것도 단독개최 아닌 것도 크게 화가 나지는 않습니다 배신/무시 이런 쪽도 아니고 그냥 실망이죠 전 근데 그것보다 로드투코리아라던가, 분산 개최가 글로벌 팬을 위한 거다라던가, 분산을 확대라고 언플, 라이엇 사과문 등 거기서 보여지는 변명이 화납니다 애초부터 "한국 단독 개최라고 말했지만, 지난 11월 발표 이후 여러 회의를 거쳐 애시당초 계획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하면 될 것을 "어? 우린 그당시 "단독"이라고 한적 없는데?"라며 언플하는 게 웃기다는 거죠
14/06/28 22:14
도타2 로고가 박힌 티셔츠를 가끔 입고 다녀야겠어요. HOS 에도 관심도 갖고요. 진짜 라이엇이 걱정하는 건 대안이 될만한 컨텐츠의 붐이 일어나는 거겠죠. 월챔 경기장 관중석이 비는 일은 왠지 안 일어날 듯...
14/06/28 22:21
라이엇이 롤 가지고 시간낭비 하지 말라고 도와주니 고맙네요.
어제, 오늘도 평소 같았으면 습관적으로 롤챔스를 봤을 텐데 덕분에 스킵했습니다.
14/06/28 22:22
어쨋든 라이엇 입장에서는 안 벌여도 될 이벤트를 돈 잔뜩 들여가면서 벌이는 건데 이런 결과라니...
물론 저도 화납니다. 논리적으로는 돈 들여서 이벤트 해주면서 무슨 소리를 무슨 소리를 듣는 건가 라이엇이 불쌍하기도 하면서도 감정적으로는 컨트롤이 안되네요. '줬다 뺏기', '어설프게 두마리 토끼 잡으려 하기'가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새삼 느끼게 되네요. 하긴 보통의 인간 관계에서도 간혹 벌어지는 일이지요. 저도 롤에만 300 에 가까운 돈을 쓴 챔프충, 스킨충이지만 (올챔 계정만 2개) 진지하게 갈아타볼까, 하고 도타2를 설치 했습니다... 만 너무 하드하군요. CS 먹기 부터 롤 하고는 난이도가 확 차이나는 느낌이네요. 너무 어려워요!
14/06/28 22:25
말씀에 공감합니다. 아예 안 주는 것보다 더 어리석은 게 줬다 뺏는 거죠. 기대를 하게 하는 만큼 실망감이 배가되고 이 실망감은 신뢰가 깨지는 것으로 이어져서 결국 관계에 악영향을 주니까요.
14/06/28 22:28
그러게 말이죠.
차라리 한국 개최 이야기가 전혀 없었던가, 정 안되면 가레나 쪽이랑 온전히 나누어서 1년씩 하는데 이런 저런 사정으로 우리나라가 다음 해로 밀렸다. 이 정도 이야기 였으면 이렇게 까지 화는 안 났을 텐데요. 혼자 먹을 걸 나눠 먹으라고 하니까 이 무슨 엄청난 분노가...
14/06/28 22:31
차라리 1년 밀렸다, 원래 한국에서 하려고 했는데 동남아에서 하게 되었다, 미안하다, 이런 식으로 나왔으면 (물론 라이엇 이놈들이 한국을 호갱 취급하냐는 말은 똑같이 나왔겠지만) 지금보다는 좀 반발이 덜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분산개최는 너무 빤하게 보이는 꼼수 같아서 말이죠...
14/06/28 22:34
네. 그것도 상당히 커 보입니다. 결국 사과문이라고 하는 것도 핵심을 찌르지 않고 빙빙 돌려서 치장했지만 결론은 "한국 팬이 일방적으로 방청에 대한 불이익을 감수해라"라는 이야기였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말씀하신 점도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4/06/28 23:58
이런글에 도타댓글달긴 좀 그렇지만..
cs먹기가 힘드시면 '벌목도끼'라는걸 사보세요. + 1렙 공격력이 50이하인 영웅의경우 프로들도 곧잘 cs 놓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14/06/29 02:22
전 줬다 뺐는 건 상관없고, 그건 라이엇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단순히 줬다 뺏었다고 뭐라고 하면 어린애가 징징대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걸 둘러싼 과정과 언플이 전 어이가 없어서... 비유가 맞을지 모르겠으나... 엄마가 장난감 네꺼라며 사줬는데 나중에 동생하고도 좀 나누라며 뺏는다면, 뭐 까짓것 짜증나도 같이 놀 수 있죠, 그게 뭐 어렵나요 근데 엄마가 대뜸 [네꺼라고 했지, 네것'만'이라곤 안했는데?] 이러고 가져가면.... 응?!
14/06/28 22:59
저도 마음같아선 탈퇴하고 안하고싶은데.. 투자한게 너무 많아서.. 그냥 앞으로 돈안쓰고 친구들이랑 같이 안하는거면 안하는 소극적 보이콧으로 지지해야겠습니다
14/06/28 23:11
HOS가 이타이밍에 베타들어가면 신의 한수가 되었을텐데...
보이콧 동참이라기보단 우연히 롤을 좀 쉬던시점에 사건이 터져서 타이밍이 맞아버리네요.
14/06/28 23:19
동참합니다. 저번 아리 사태, 아무리 리폿해도 전혀 들어주지 않는 시스템, 개선의 의지가 없는 트롤 및 불법 프로그램 관리, 이번에 잘 알게된 한국 유저를 호구로 보는 시선.. 그동안 쌓이고 쌓인게 이제는 정말 못참겠습니다.
14/06/28 23:25
올챔 계정으로 한 70 이상 쓴거 같은데 탈퇴는 못하겠지만 저도 보이콧 지지합니다
마침 와우를 다시했는데 롤은 거들떠도 안볼랍니다
14/06/28 23:26
저는 이미 계정을 안쓰고있습니다. 아예 엄마안부묻고, 성희롱까지 하는데도(차단했는데도 부캐질로 쪽지 보내는경우도 있더군요) 신고를 받아들여주지도 않는 라이엇의 횡포에 기가 질렸습니다.
게임내에서에 대한 보이콧은 현재 진행중입니다. 곧 탈퇴할까도 생각합니다. 다만 직관러이고 현재 롤챔스 진행중이라 아마 직관은 부분보이콧할까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본선 자체를 보이콧할지도 망설이고 있고요. 하지만 롤드컵은 당연 보이콧합니다. 저런 부분진행,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14/06/28 23:37
적극적인 보이콧은 못하겠네요. 친구들과 노말 한두판씩 날마다 즐기고 있어서.
[대신 pc방에서 롤을 하지 않을것이며 더이상 rp지르지 않겠습니다.] 굉장히 소극적인 보이콧입니다만, 제가 현재 할수 있는 최선이네요. 이런 보이콧 동참도 괜찮으려나요 흐흐
14/06/29 00:45
지금까지 rp충전한게 60~70만원 정돈데 이제 더 이상 충전은 안하렵니다.
안그래도 시들해져서 ai로 첫승 보너스만 받고 방송도 예전에 비해 덜보는 상태인데 더 이상 충전안하고..방송도 포기해야겠네요. 그래도 롤드컵은 보러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분산개최 소식에 이젠 흥이 깨졌어요.
14/06/29 01:05
지지하고, 참여합니다. (라고 쓰고 사실 그동안 쭉 참여해온 게, 2년간 롤하면서 현금 충전한 게 2만원 한번뿐이라....크크)
14/06/29 01:07
어차피 한국에서 한다고 해서 보러 갈것도 아니고
개최에 별 관심도 없고 화가 나거나 하지 않지만, 이번일 진행하는 방식에서 무시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간 트롤러+욕설+핵 등에 악성유저들에 대처하는 방식등 북미부터 해왔던 저도 이제는 슬슬 접을때가 된거 같군요.
14/06/29 01:10
개인적으로 '흥겨운 축제'를 '정치암투' 로 바꿔버렸다는게 현재 라이엇이 롤드컵에서 제일 욕먹는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애초에 롤을 한판도 한적이 없어 지지고 반대고 뭐고 없군요...-.-;;
14/06/29 02:14
1. 롤드컵 대회에 대한 보이콧 - 보긴 할 텐데 직관 포기
2. 피시방에서 롤 사용에 대한 보이콧 - 어차피 안 감 3. 롤 공식 대회에 대한 보이콧 - 어제부터 정이 뚝 떨어져서 안 보고 있습니다 4. 온라인 상에서의 롤과 관련된 글 작성과 포스팅 자제 (롤 대회,게임과 관련된 리플 포함) - 이건 모르겠네요 - 선수들이 열심히 한 게임과 내가 즐긴 게임/노하우 정도는 의견 나눠도 라이엇하고 상관 없으니까요 5. 기타 라이엇이 금전적으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모든 행위에 대한 자제 - 청약철회 이미 했고, rp 다시는 충전 안 합니다 이정도도 보이콧이라 할수 있나요 ㅠ
14/06/29 02:25
제가 보기엔 충분히 훌륭한 것 같네요. 1번 같은 경우는 가능한 한(어디까지나 가능한 한) PC, 모바일로 보기보다 티비로 보시면 취지에 더 알맞을 것 같네요 흐흐 PC, 모바일은 시청자 수가 계산이 돼서... 티비로 보는 경우는 피플미터(시청률 측정 도구)를 달지 않았다면 하루 종일 틀어놔도 시청률에 영향이 안 가니까요~
14/06/29 12:09
호구 문자 그대로 라이엇 빠만 말하는겁니다.
이 사건에 대해 잘 모르는분들, 딱히 반대할 이유를 못 느끼는 분들은 당현히 호구가 아니죠... 제가 위에분들을 호구라고 말한적도 없구요라이엇에 도움되는건 사실이지만요 (1번글 에만 명기를 해서 해깔리게 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14/06/29 08:38
호구들이라뇨... 보이콧 참여하시는 분들께 별 거 아닌 일로 오바하는 소심한 사람들이라고 하면 기분 좋을까요.
애초에 보이콧은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려는 표현 수단 중 하나이지 유저들끼리 편가르려는 게 아닐 텐데요.
14/06/29 12:09
호구 문자 그대로 라이엇 빠만 말하는겁니다.
이 사건에 대해 잘 모르는분들, 딱히 반대할 이유를 못 느끼는 분들은 당현히 호구가 아니죠... 제가 위에분들을 호구라고 말한적도 없구요라이엇에 도움되는건 사실이지만요 (1번글 에만 명기를 해서 해깔리게 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14/06/29 04:26
몇몇 오해를 하셔셔 리플 안달려다가 글을 남기는데 보이콧 하자는게 아니라 제가 한다는 글 입니다 동참에 대한 것은 그래서 크게 의미가 없으며 발전에 대한 것도 반발하는 의견이 당연히 있을 것이기에 시도하지 않습니다. 모두 각각의 의견과 입장이 있는 것이고 저는 제 위치에서 보이콧 하겠습니다
14/06/29 11:07
글쎄요.. 지금까지 살펴보면서 느낀건 저 보이콧 내용은 너무 소극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7년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를 돌이켜보면 코엑스에서 진행한 신한은행 마스터즈 결승전에서는 프로리그 중계권에 대한 피켓 시위와 서명운동을 했었습니다. 게다가, 마스터즈 결승전 중에 카메라에 비추기도 했었고 더 나아가 ‘e스포츠 우리가 지킨다’ 라는 카페를 개설하고 활동 비용까지 모금하는 등 조직적인 움직임을 예고했습니다. 이런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중계권 사태가 해결이 되었는데 지금과 같은 보이콧 내용을 보면 소극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은 제가 게시판을 통해서 자세하게 언급해드리겠습니다.)
물론, 그 때 당시엔 온게임넷도 같은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우회적으로 자막이나 영상을 통해서 공감대를 형성했고 팬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지만 지금 롤드컵 같은 경우 그 당시와 다른 상황이라 지금으로선 이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다면 마치 온게임넷 스파키즈와 한동욱 선수의 사건이 터진 비슷한 시기에 했던 2007년 프로리그 올스타전에서 한동욱 선수를 언급하는 치어풀을 온게임넷 카메라에 비추려고 할 때 화면이 급전환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을 맞이할거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대상은 게임사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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