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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4 19:19
프로로의 첫무대를 부담없이 할수있었다는게 그나마 그에게는 성과가 아닐까 싶어요 흐흐 근데 임프 데프트 속에서 원딜로 자리를 차지할수는 있을런지 ㅜ
14/05/04 17:34
4강에서 패배의 쓴 잔을 마시고 바로 숙소로 돌아와서 밤새 랭크를 빡세게 돌리는 두 독종을 목격 하고 뭔지 모를 찡함과 본인에게 잔뜩 화가 난 듯한 서슬퍼런 독기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걸 방금 마타의 인터뷰 발언에서 재확인 했구요.
왜 이 둘이 꾸준히 원탑으로 거론 되고 있으며, 팀의 에이스 자리를 유지 하고 있는지 십분 이해가 가는. 개인적으로 저런 독종, 근성 있는 선수들을 유독 더 좋아하거든요. 진정 이 둘은 어디 까지 올라갈지 기대가 많이 되요. 앞으로 남은 챔스 3,4위 전과 플레이 오프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주는 두 독종. 플레임 & 마타. 힘내길 바랍니다. (뱀 다리로, 둘이 정말 한 팀이 된다면 대적 상대가 없을거란 글들을 본적 있는데. 그걸 떠나서 같은 팀원들이 이 둘의 독한 성격을 버티겠냐가 문제란 생각을 슬쩍 해 봤습니다.)
14/05/04 21:02
엠비션의 갓사딘은 WCG결승 삼성블루와의 2경기에서도 볼수있어요 그때도 라인전 밀렸지만 어느 순간 다 복구하고 갓사딘되서 삼블이 억제기 한개도 안깨졌는데 서렌친적이 있지요
14/05/04 20:30
CJ도 예전의 딱딱했던 분위기에서 점점 풀리고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눈물의 경기력은 잠시 잊고...)
빡겜도 빡겜이지만 게임 자체에 흥미를 잃어버린 것은 아닌가 걱정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멤버들끼리 서로 웃으면서 독기를 품을 수 있다면 그게 정말 강팀이겠죠. 호흡 좀 가다듬고 강행군에 나서면 좋겠습니다. 원년멤버는 많이 남지 않았지만 매력적인 게임을 펼쳤던 그들을 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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