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4/07 16:21:12
Name Tad
Subject [디아3] 심심풀이로 살펴보는 월드랭킹
2014.4.7 기준
자료:www.diabloprogress.com

*본 랭킹은 홈페이지에 배틀태그가 등록된 자에 한해서 랭킹이 반영되므로 현재 모~든 디아블로 유저들을
반영한것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와우의 경우는 최상급 유명길드는 거의 모두 100프로에 가깝게 가입이 되어있습니다)

그럼에도 대략적으로 현재시점 하이엔드급이 어느정도인지 어떤클래스들이 어떤부분에서 강세를 뛰는지
그 경향성 자체는 참고할 수 있을듯 합니다.

심심풀이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정복자 랭킹]




 정복자 200중반도 채 달성하지 못한 저는 참 멀게만 느껴지는 500~600대 레벨이군요.
 확장팩출시전 경험치 주말 이벤트를 통으로 날려버린게 아쉽기만 합니다.
 제가 알기로 정복자 500대부터 거의 넘사벽 경험치 요구량상승폭이 있다고 하네요.
 채널에선 300-400대부터 조금 빡세지기 시작한다지만 진정한 시작은 500대부터랍니다.
 열심히 랩업합시다.
 





[공격력 랭킹]




악마사냥꾼과 마법사가 확실히 투탑을 이루며 랭킹에 많이 분포해 있는 모습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정예피해추댐과 속성피해추댐을 살펴봐야 할테지만 이미 저정도 프로필공격력이면 그런 요소 고려하지
않더라도 이미 달성하기 힘든 영역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월드랭킹 1위인분은 북미서버사람으로 보이는데 아이디를 보아하니 한국인이 아닐까 생각도 드네요.
아시아서버 7위인 카게님은 와우저로써 한때 네임드셨던 도적유저십니다.
극공 추구 악마사냥꾼으로 불양채널에서 가끔 봤었죠.
 






[강인함 랭킹]




전반적으로 성전사가 수위권을 수놓는 가운데 야만용사 아저씨들과 수도사들이 그 뒤를 따르는 형국입니다.
강인함의 경우 활력은 적절선에 두고(끔살만 안당하게끔)  모저와 방어도의 적절한 비율투자가 중시되며
성전사의 경우 다른 두 근접캐릭과 달리 30프로 대미지감소 패시브가 없으므로 실제 몸빵은 좀 더 약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대신 아카라트(와우로치면 신축)로 인해 높은 피통도 잘 활용할 수 있는 측면과 여러가지 패시브들을 고려해보면
대동소이하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강인함의 경우 회복력과 맞물려 시너지를 가지므로 회복력랭킹을 한 번 살펴봅시다.







[회복력 랭킹]



 
사실 관심 뒷전인 회복력 랭킹입니다.
회복력 분야는 수도사가 그냥 갑이군요.(수도사를 안키워봐서 이정도까지일 거라곤 생각 못했습니다.)
결국 위에서 살펴본 하이엔드급 강인함 랭킹과 맞물려 생각해보면 몸빵의 제왕-탱킹왕은 수도사라고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수도사에 비하면 야만용사와 성전사는 힐러없이 싸우는 전사들이고 수도사는 힐러1명 달고 싸우는 셈이네요.





 4가지 부분의 디아블로3 확장팩 랭킹을 살펴봤는데 너무 큰 의미부여는 하지 마시고 그냥 참고용 정도로 보면 좋을듯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네오크로우
14/04/07 16:2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부두도 분명 캐릭 중에 있는 것으로 아는데... ㅠ.ㅠ; 뭐 어디 끼는 데가 없네요. 하긴 저도 유일하게 오리지널 때 부두만 만렙을
못 찍었으니..;;
14/04/07 16:26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보니 부두가 왜 없죠 ㅠㅠ
진짜 네오크로우님 말씀듣고 처음 알았네요.
뭔가 허전하더라니...
그냥 우연이겠죠.부두님들이 저 사이트를 몰라서 등록을 안했을지도...
14/04/07 19:14
수정 아이콘
부두가 뭔가요? 디아에 그런 캐릭은 없는걸로 아는데
14/04/08 22:07
수정 아이콘
부두가 오리지널에서는 꽤 좋았는데요 ㅠㅠ;; 특히 소몰이 렙업속도는 최고였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04/07 16:28
수정 아이콘
강인함 오천만-O-
14/04/07 16:34
수정 아이콘
얼음보주 법사입니다.
속성피해 챙기기 시작하면서 플필 디피는 60만에서 정체 중인데.. 이거보니 그냥 깡디피 올리고 싶어지네요 크크크
엔타이어
14/04/07 16:37
수정 아이콘
저 랭킹에서 공격력 높은 사람들 보면 말그대로 허세용 세팅이죠..
정예 추뎀도 없고 속성 추뎀도 없습니다. 자원감소나 재사용감소 당연히 없구요.
강인함은 말도 안되게 낮죠.
오로지 DPS 눈에 보이는 숫자 하나만을 위해서 저 랭킹에 이름을 올리기 위한 세팅을 한거죠.
60랩제 한밤, 인나 끼고서 어떻게든 DPS 숫자만 늘린 사람들이라 세팅보면서 좋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저 사람들보다 DPS는 좀 낮아도 속성맞는 요르단 끼는게 훨씬 실제 데미지는 높게 나오죠.
강인함 없으면 고행 윗단계는 못 돌고.. 뭐 아귀는 잡겠지만요.
14/04/07 16:5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사실 한 분야를 극으로 올리려면 다른요소들을 거의 포기해야하죠.
실제적으로 극공일 경우 속성,정예추댐 이런거 떠나서 강인함자체는 형편없는 경우가 많구요.
방금 카게님꺼만 전정실로 함 보고 왔는데 강인함이 170만대네요.

저도 엔타이어님처럼 균형있게 강인함 공격력 정예추댐 고려해서 올리고 있는 입장에서(솔플,파플,각종유형정예,일반몹 쉽게 잡으려고요)
아무튼 저 랭커들중 일부는 허세성이 좀 짙긴하지만
그럼에도 저정도 랭킹은 닥공으로 간다고해서 쉽게 갈 수는 없을것 같긴 합니다.
제가 당장 정예추댐 다뺀다고 해서 저 프로필 디피는 엄두가 안나거든요.;;
톰슨가젤연탄구이
14/04/07 16:52
수정 아이콘
부두 ㅠㅠㅠㅠ
Arya Stark
14/04/07 17:28
수정 아이콘
60제 없이 플필 100만 정도에 강인함 플필 550만 정도 인데 더 할게 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14/04/07 17:33
수정 아이콘
주어진 아이템들의 스탯총합내에서 공격력 강인함 배분해보면 플필100/550 이면 거의 정체되는 단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때부터 업그레이드해봐야 찔끔찔끔 오르는 시기일테고
바닥에 뜨는 녹색기둥,주황색기둥들을 봐도 설레임이 덜할 시점이 아닐지..
Arya Stark
14/04/07 17:55
수정 아이콘
뭐 그렇죠 딱히 나와도 스탯이 좋지 않으면 쓰기도 애매하니까요
14/04/07 17:57
수정 아이콘
사실 성전사는 적으신대로.. 데미지 30% 점감이 없어서.. 실 몸은 수도사가 독보적으로 1위..


수도사는 2.0 패치에서 단저가 '보조옵'으로 내려가면서 템 세팅에 엄청나게 버프를 받았죠...
바바는 주옵에 모저를 넣어야 되는데.. 수도는 보조옵에 단저만 깔맞춤해도.........
Vienna Calling
14/04/07 19:20
수정 아이콘
부두... 왜 나는 너를 만나서...
트윈스
14/04/07 19:37
수정 아이콘
불지옥 시절에도 체력은 딱 한방만 버티게 해놓고 dp에 몰빵하고 불지옥 끝까지 깨던 악사들 많았으니 저기 랭크된 사람들도 고행 상위단계 충분히 깰수있을지도 모르죠. 굳이 그렇게 해야하나 싶긴 하지만 ..
14/04/07 21:16
수정 아이콘
부두교의 가르침을 받게나.. 나는 왜 트롤에 이어 또 부두를 선택하였는가.. ㅠㅠ
14/04/07 22:49
수정 아이콘
공격력 랭킹 아시아-세계 1위의 차이에 비해 강인함 랭킹 아시아-세계 1위의 차이가 큰건 종족특성일까요...?
GrabTheHip
14/04/08 02:10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해서 성전사들 아이템을 둘러봤는데
정작 요즘 유행하는 필연이나 악운 막시무스를 쓰는분은 없네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885 [기타] 이 세상에 천재라는것이 존재 할까요? [88] Alchemist110936 14/04/09 10936 0
53884 [스타2] Artosis 라는사람 [26] 허덩치9961 14/04/09 9961 0
53883 [하스스톤] 하스스톤 덱 명칭 이해하기 [9] Leeka34034 14/04/09 34034 8
53882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조별리그 순위결정전 프리뷰 [70] 노틸러스9582 14/04/09 9582 0
53881 [기타] [SMITE] 정식 서비스 기념 월드 토너먼트 TOP PLAY 소개 [2] 이호철6913 14/04/09 6913 0
53880 [디아3] 블리자드가 "타락" 스토리를 계속 써먹을 수 밖에 없는 이유 [54] lhjkr13829 14/04/08 13829 1
53879 [기타] [피파3] 오늘 기가막힌 전설 보상안이 공개되었습니다. [10] Daydew8318 14/04/08 8318 0
53878 [하스스톤] 4월 하스스톤 파워랭크 이야기 [16] Leeka8275 14/04/08 8275 0
53877 [LOL] 과거의 팀들에 대한 짧은 이야기 [17] Ayew8722 14/04/08 8722 0
53876 [LOL] 이걸 라이엇이? (패치 이야기) [38] Holy Cow!11682 14/04/08 11682 0
53875 [디아3] MSI 디아3 타임어택 (참가자 방송 리스트) [21] 염력의세계8528 14/04/08 8528 0
53873 [도타2] 넥슨 캐시 필요하신분 참고 (2만원) [4] 내가젤나가동굴8083 14/04/08 8083 0
53871 [스타2] 2014년 4월 첫째주 WP 랭킹 (2014.4.6 기준) - 챔피언 주성욱의 랭킹은? [1] Davi4ever6277 14/04/08 6277 0
53870 [LOL] 또한번의 대격변 4.5 패치노트 [58] Paper13063 14/04/08 13063 0
53869 [LOL] NLB 한일전, Rascal Jester 이야기 [22] 라덱8318 14/04/08 8318 8
53868 {} [17] 삭제됨10470 14/04/07 10470 5
53867 [디아3] 아귀사냥꾼 확산탄 악사를 소개합니다. [40] 삭제됨13059 14/04/07 13059 1
53866 [디아3] 심심풀이로 살펴보는 월드랭킹 [18] Tad11099 14/04/07 11099 1
53865 [LOL] 현재까지의 올스타전 현황 정리. [18] Leeka9918 14/04/07 9918 0
53864 [LOL] CJ의 3:0완승. 마스터즈 늦은 후기 [46] Leeka10539 14/04/07 10539 0
53863 [기타] 메타크리틱 이야기 [26] 저퀴7093 14/04/07 7093 0
53862 [디아3] 흥미로운 디아3의 경제 [70] nickyo15230 14/04/06 15230 30
53861 [LOL] 가벼움이 필요한 LOL과 U.R.F 모드 [41] 삭제됨9387 14/04/06 93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