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3/14 03:27:21
Name 한아
Subject [LOL] 레딧 피미르 모금 포스트에 달린 롤 해설자 MonteCristo의 댓글
다음은 레딧에 올라온 피미르 선수를 위한 모금 포스트(http://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20b8s9/fundraiser_for_ahq_promise/)에 달린
리그 오브 레전드 해설자이자 CLG.NA의 코치 MonteCristo의 댓글 번역입니다.

댓글 원문: http://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20b8s9/fundraiser_for_ahq_promise/cg1l0my

*. 짧은 영어로, 빠르게 그리고 서투르게 번역하느라 작성자의 원래 톤을 많이 희석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원문을 보시면 비록 짧은 댓글이지만 Monte가 얼마나 진중하고 세심하게 한 글자 한 글자 적어내려갔는지 알 수 있습니다. 부분적인 의역과 오역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리고, 자세한 부분은 원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ggMonteCristo   561 점  3 시간 전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의 Promise(=천민기 선수의 ahq시절 아이디)에 대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가 e스포츠 커뮤니티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우리가 언어의 장벽과 먼 지리적 거리를 뛰어 넘고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 여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한번도 보지 못한 사람들끼리 서로 돕고 있는 걸 바라보는게 기쁩니다.

인벤이 친절하게도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은 Promise의 진료비를 기부하고 싶은 외국의 팬들을 위해 PayPal 계정을 마련해주었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덧붙이자면, 인벤은 한국 메이저 e스포츠 뉴스 웹사이트이고, 리그 오브 레전드의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많은 전문 리포터들이 활동하는 곳입니다. 잠깐의 여유가 되신다면, 이 모금을 가능하게 해준 인벤의 허용욱(=Mike Huh) 님에게 트위터를 통해 감사를 표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twitter.com/InvenNoctt) 인벤은 여러분의 기부금이 확실하게 Promise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이번 모금 과정을 투명하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러분이 상기의(해당 레딧 글의 오프닝 포스트) 인벤 링크(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3&l=7257666)를 클릭하신다면, 이번 모금을 위해 새로 개설된 은행 계좌의 공식 문서(=통장 사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KeSPA의 회장은 대한민국 정부의 현직 국회의원이고(=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 및 민주당 원내대표), 이번 일에 대해 깊이 관여하고 있는 만큼, 여러분의 기부금이 엉뚱한 곳에 쓰이지 않는다고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영광스런 경쟁을 통해 그들의 꿈을 이뤄나가는 것을 볼 수 없었다면, e스포츠 업계에 종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롤 판 초기의 이런 부도덕한 개인이 젊고 뛰어난 아이들을 이용해 먹는 일은 정말 참아내기 힘들 정도로 굴욕적입니다. 시간이 흐르며 우리가 이 스캔들을 잊을 수 있길 바라지만, 그때까지 우리는 e스포츠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스스로 보살피고 지켜나가야 합니다.

저도 이미 기부했고, 다른 e스포츠 팬들의 많은 참여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에게,
--MonteCristo

----------------------------------


아래 게시글에서 Wicked라는 플레이어가 자신의 방송에서 얻는 수익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번 모금에 참여하겠다는 이야기가 있어,
관련글 댓글화로 묶을 수도 있겠지만 아래 게시글이 본래 다루는 주제가 다름으로 따로 글을 게시합니다.

이번 천민기 전 ahq 선수의 승부조작 폭로와 투신 소식은 해외 커뮤니티인 레딧(reddit.com)에도 알려졌고,
해외의 e스포츠 팬들도 많은 걱정과 우려,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레딧에 이미 친숙하고 자주 방문해보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는 소식이겠지요.

인벤에서 시작한 피미르 모금 소식도 레딧에 전해졌고,
우리에게 친숙한 외국인 롤 해설자 MonteCristo는 거의 이 모금의 시작부터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한 출처는 없지만 몬테는 500달러를 기부했다는 댓글이 해당 레딧 포스트에 있었습니다.)
그 후 위의 내용으로 해당 포스트에 달린 Monte의 댓글은 한국어와 한국 롤 커뮤니티를 잘 모르는 해외 팬들을 위해
인벤이란 곳에 어떤 사이트인지, 모금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 해외 팬이라면 현실적으로 알기 어려운 부분들까지 세심하게 설명하며,
해외팬들의 참여를 독려함과 동시에 이번 사태에 대한 솔직하면서 진지한 심정을 잘 담아내고 있어,
트위치 등을 통해 방송하고 있는 해외 롤 유명인사들과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레딧에도 천민기 선수의 재기에 어려웠던 점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거나, 도와주는 것이 옳은가 하는 다양한 시각과 비판 의견이 있습니다.
위의 댓글은 레딧 반응 중 MonteCristo 혼자만의 의견이며 모든 레딧과 해외 팬들의 반응을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아래 글에서 언급한 Wicked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수익금 기부를 위한 스트리밍을 열고,
팬들은 해당 방송을 꼭 시청하겠다는 식으로 여러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Mike Petersen ‏@Wickdlol  4시간
Starting my stream now and will donate 100% of todays ad revenue to AHQ Promise. I wish him a fast recovery.

지금 방송 시작하면서, 오늘 광고 수익의 100%를 ahq Promise에게 기부하겠습니다. 그의 쾌유를 빕니다.


Wicked의 트위터: https://twitter.com/Wickdlol


--------------------------


Edward ‏@EdwardCarryLoL  4시간
Will donate all my paypal money to Promise ! Can't use paypal in Russia anyway ^_^

내 PayPal의 잔액 모두를 Promise에게 기부하겠습니다. 어차피 러시아에서는 PayPal을 이용할 수 없어요.


Edward의 트위터: https://twitter.com/EdwardCarryLoL


---------------------------

CLG는 팀 차원에서 이번 모금에 참여하네요.

Counter Logic Gaming ‏@clgaming  3분
CLG will be donating 50% of all profits from store sales up till the donation deadline of the 19th for AHQ Promise.

CLG는 19일까지 온라인 스토어 판매 수익의 50%를 ahq Promise에게 기부하겠습니다.


CLGgaming 트위터: https://twitter.com/clgaming


---------------------------


한국에서도 SKT 푸만두 선수의 적극적인 행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고,
막눈으로 알려진 윤하운 선수도 모금 참여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하운 ‏@LoLMakNooN  3시간
Im going to give all donations I received so far and donations I receive tmrw for my dear friend ahq promise's recovery.Please support him.

나는 방송 시작하고(역자 주: 윤하운 군이 방송을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얻은 모든 수익금과 내일 얻을 수익금까지 나의 절친한 친구 ahq promise를 쾌유를 위해 기부할 것입니다. 그를 지원해주세요.

막눈 윤하운 군의 트위터:  https://twitter.com/LoLMakNooN

--------------------------




제 개인적으로도 이런 일을 맞이하게 되어 유감입니다.
저도 Monte의 댓글을 읽으며 그가 e스포츠에 가진 열정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피지알에 계신 여러분들도 같이 읽어보신다면 그 감정을 공유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해외 반응이 어떤지, Wicked 등의 해외 플레이어들이 어떻게 소식을 접하고 모금활동에 참여했는지 알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
이렇게 짧은 영어로라도 번역해 올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저지방.우유
14/03/14 03:57
수정 아이콘
훈훈합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3/14 03:59
수정 아이콘
세상에 멋진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 사실이 저를 기쁘게 합니다.
워3팬..
14/03/14 04:02
수정 아이콘
좋은일 하네요
저 신경쓰여요
14/03/14 04:04
수정 아이콘
그런데 만약 유럽이나 미국, 혹은 중국과 동남아 리그의 잘 알려지지 않은 게임단의 누군가가 같은 일을 당했을 때, 우리나라의 각종 커뮤니티 사람들과 해설자들과 선수들이 이렇게 자발적인 모금을 했을지 모르겠네요. 아마 누군가는 분명 했겠지만... 그 수와 비율이 현저히 적겠죠? 누군가, 특정 계층을 비난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저 자신도 남의 나라 선수였다면 '정말로 안타깝다, 이런 일이 있어선 안 될 것이다' 이상의 뭔가 현실적인 움직임을 취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을 것 같진 않거든요. 그저 다만... 저 모든 사람들이 대단합니다.
14/03/14 04:34
수정 아이콘
물론 저도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한국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중심지이고,
현재 가장 핫하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말 그대로 자발적인 기부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은 사람들이나 특정 계층을 굳이 비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기부가 시작된 곳은 미국이 아닌 한국 커뮤니티니까요.
저 신경쓰여요
14/03/14 04:50
수정 아이콘
제 리플을 읽으셨다면 아시겠지만, 누군가, 특정 계층을 비난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그저 다만 생판 모르는 타국의, 비록 핫한 씬이라고는 하나 약소 게임단의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선수를 도우려는 움직임이 대단하다고 생각할 뿐이죠.
14/03/14 04:53
수정 아이콘
저 신경쓰여요 님께서 비난하셨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제게도 역시 북미 팬들과 롤씬의 분위기는 굉장히 인상깊게 남을 것 같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3/14 04:55
수정 아이콘
아... 사과를 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냥 해명 같은 것이었어요. 제게 정말로 그런 의도는 없었기 때문에... 어쨌든 이렇게 많은 해외의 사람들과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있고 같이 누군가 한 사람을 돕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뜻깊게 느껴지네요.
곧내려갈게요
14/03/14 04:06
수정 아이콘
제 느낌에는 굉장히 격렬한 반응이군요.
이 사람들이 이스포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집니다.

한편으로는 모금에 대한 반응이 우리나라보다도 더 뜨거운것 같아서
천민기선수의 상황이 어떤식으로 저쪽에 알려졌는지도 궁금하긴 하네요.
14/03/14 04:47
수정 아이콘
다양한 방법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국 커뮤니티에서 팬들이 파악하고 있는 만큼 해외 팬들도 알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 사건 통합 정리 영문: http://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209ogj/league_scandal_must_read_source_by_former_pro_adc/
피미르 인벤 글 번역: http://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209ogj/league_scandal_must_read_source_by_former_pro_adc/cg148e3
천민기 선수 현 상황에 대한 영어 기사: http://mundoverse.com/updates-promises-situation/
ahq 클럽의 공식 입장: https://www.facebook.com/AhqESportsClub/posts/10202625482232587?stream_ref=10
위 내용의 영문 번역: http://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20bh8g/ahq_esports_club_taiwan_official_announcement/

피지알 다이아1인데미필의 닉네임으로 올라왔던 Mulroc의 코멘트도 번역되어 있습니다.
http://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209ogj/league_scandal_must_read_source_by_former_pro_adc/cg18w1q

이외에도 Monte는 이번 사건 업데이트를 해외 팬들에게 알리겠다고 레딧과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구요.
저 신경쓰여요
14/03/14 04:54
수정 아이콘
와... 포괄적인 링크 정말 감사합니다. 정리하시는 것도 일이었겠다 싶네요. 이런 번역들은 주로 한국인에 의해 날라지는 거겠죠? 이 작업을 하신 분들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곧내려갈게요
14/03/14 05:26
수정 아이콘
링크들 감사드립니다. 여러 사람들의 노력이 느껴지네요.
다이아1인데미필
14/03/14 05:11
수정 아이콘
롤 판 정말 따뜻한거 같습니다.
14/03/14 07:31
수정 아이콘
고마워요 김몬테 윅드 그리고 해외팬들 ㅠㅠ
XellOsisM
14/03/14 08:08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clgaming/status/444183041112424449

CLG게이밍도 모금에 동참하는군요. 참 고마운 사람들이 많네요.
오리마루
14/03/14 08:46
수정 아이콘
저번 퀀틱게이밍 일도 그렇고 이번 모금도 그렇고. 탈도 많지만 이런 따뜻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어서 이스포츠팬임이 자랑스럽네요.
데자와
14/03/14 08:58
수정 아이콘
영어로 쓰셔도 좋으니,
김몬테님이 가끔 PGR에 와서 이야기를 쓰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wing tree
14/03/14 09:05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과는 관련이 없지만 오늘 아침 mbc 뉴스에 관련사건이 나왔는데 경찰 인터뷰가 가관이네요.
경찰 : 게임을 보통 사람보다 밤새도록 하고 순간적인 충동으로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이러고 있네요 한숨만 나옵니다 좀만 생각해봐도 아니란걸 알텐데 굳이 저렇게 인터뷰를 해서 편집까지 하는건 무슨 생각일까요.
뉴스 링크는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today/article/3429701_13495.html 여깁니다.
14/03/14 09:25
수정 아이콘
하... 진짜 짜증나네요
커피보다홍차
14/03/14 11:21
수정 아이콘
정말 화납니다. 이젠 mbc스 보기도 싫네요.
Faker Senpai
14/03/14 09:52
수정 아이콘
아름답네요.
14/03/14 10:02
수정 아이콘
본문에 푸만두가 뭘했는지 적혀있지않아 조금 궁금하네요
14/03/14 10:50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6&n=53632&c=2687264
제가 댓글달았는데 한번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14/03/14 11:00
수정 아이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커피보다홍차
14/03/14 11:21
수정 아이콘
http://cafe.daum.net/dotax/LaVM/267661

이 링크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NovemberRain
14/03/14 10:13
수정 아이콘
아 훈훈하다 ㅜㅜ
14/03/14 10:38
수정 아이콘
제가 다 고맙습니다..
14/03/14 10:49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TSMReginald/status/444271514330755072
TSM도 19일까지 스토어 수익 전액을 기부한다고 합니다.
돈의 문제를 떠나, 국내외 많은 이스포츠팬과 동료들이 자신을 도와주고 있다는 걸 피미르 선수가 보고 힘냈으면 좋겠어요.
14/03/14 11:09
수정 아이콘
물론 퍼센테이지와 액수가 중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괜히 라이벌 구단간에 비슷한 방법의 기부인데 좀 재밌어요
CLG는 50%인데 TSM은 100%라고 하니깐 웬지 TSM이 이긴거 같은..느낌..크크크

북미시절에 같이 게임을 해 봤을 순 있지만 어쨋든 거의 무명의 선수인데 해외 인지도 높은 선수들과 구단들이 나서서 힘내라고 해주니
고맙고 가슴이 찡해져 옵니다..
피미르 선수도 힘내줬으면 좋겠네요..
14/03/14 11:29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저 트윗에 CLG의 매니저가 멘션을 보냈더군요 크크.
커피보다홍차
14/03/14 11:25
수정 아이콘
정말 돈을 떠나 훈훈하니 좋습니다. 세계 모든 선수, 관련자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도움을 주려 하니 기분 좋네요.
이제 피미르 선수 힘내서 쾌유되고 나쁜 놈만 잡아 벌 주면 되겠군요.
iamhelene
14/03/14 12:00
수정 아이콘
피미르 선수가 이번일을 계기로 자신을 걱정해주는 사람이 아직 많음을 알고 이로 인해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으면 합니다 !!

쾌차 기원합니다 !!
14/03/14 12:02
수정 아이콘
진짜 울컥하네요 ㅠㅠ
바로 인벤통해서 만원 기부하고 왔습니다. 인종, 언어를 넘어서 esports 하나로 이렇게 뭉치는 모습 정말 감동적입니다.
일부 프로들이 실망스러운 행동들을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수가 이런 멋진 모습들을 보여주는게 아직 밝은 esports의 현재를 보여주는것 같네요
14/03/14 14:00
수정 아이콘
한국 이스포츠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다시한번 많은 외국분들에게 감사하고있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좋은 사람들이 많네요.. 이게 진짜 이스포츠같아요..
Arya Stark
14/03/14 14:44
수정 아이콘
참 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많고 이상한 사람도 많고 나쁜 사람도 많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923 [디아3] PS4 버전 대악마 공개 [9] Leeka11555 14/04/14 11555 0
53922 [스타2] 지옥에서 돌아온 고석현 [14] 저퀴8624 14/04/14 8624 7
53921 [LOL] 삼성과 IM. 마스터 매치 이야기 [29] Leeka9510 14/04/13 9510 0
53920 [디아3] 전설 위의 전설, 전설에도 급이 있다. [47] 엔타이어18298 14/04/13 18298 1
53919 [LOL] 롤마스터즈 4월 13일 직관후기 [8] 헤더9031 14/04/13 9031 2
53918 [LOL] IM선수들이 힘을 내길 바라며., [9] 바스테트7402 14/04/13 7402 7
53917 [기타] [스타1] Electric Romeo가 누구보다 어울리는 선수 [24] 소주의탄생9806 14/04/13 9806 1
53916 [스타2] 프로리그 2014시즌 3R 공식맵 - 미로(Maze) 가이드북 [17] Jacky12935 14/04/13 12935 25
53915 [LOL] JoyLuck 교육방송 3주차 1부 - 나진 엑스페션 : 탑 케넨 편 [18] JoyLuck10995 14/04/13 10995 2
53914 [LOL] 전적과 기타 이야기들로 보는 롤챔스 8강 [25] Leeka9429 14/04/12 9429 0
53913 [LOL] 심심풀이로 해보는 주관적인 롤챔스 8강 예측. [26] 대한민국질럿13896 14/04/12 13896 0
53912 [기타] 알파 센타우리가 돌아옵니다. [29] 저퀴9820 14/04/12 9820 0
53911 [LOL] 매우 주관적인 롤챔스 8강 예측 [74] 주환10230 14/04/12 10230 1
53910 [디아3] 폐지블로 -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푸념 [51] 마스터충달12005 14/04/12 12005 1
53909 [기타] 게임 불감증? [23] Quelzaram9770 14/04/12 9770 0
53908 [디아3] 야만용사 초보자를 위한 템트리 [18] gatzz20230 14/04/12 20230 2
53907 [디아3] 재미로 도는 일반난이도 부두술사 짝퉁 도관신단 빌드 [4] 닉부이치치10725 14/04/12 10725 0
53906 [LOL] bigfile NLB Spring 2014 12강 대진표가 나왔습니다. [29] 감자튀김9568 14/04/11 9568 1
53905 [디아3] 입문자를 위한 악마사냥꾼 아이템 맞추기 [15] 삭제됨12784 14/04/11 12784 2
53904 [기타] 주말에 gemcraft 어떠세요? [7] Cogito8544 14/04/11 8544 0
53903 [LOL] 브론즈/실버 랭크게임 점수 올리기 위한 기본적인 수칙 [38] 이성은이망극12452 14/04/11 12452 4
53900 [하스스톤] 3월 직업별 승률 지표 이야기. [21] Leeka11320 14/04/11 11320 0
53898 [LOL] SKT의 전승과 KT의 전패. 그리고 KT A의 진화. [71] Leeka12649 14/04/10 126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