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0/21 11:54
가면 갈수록 옛날에(2000~2006??) 비해서 점점 퀄리티가 낮아지는 느낌이에요.
옛날에는 마인대박-마인드컨트롤-할루시네이션 등.. 너무도 많았는데 지금은 기계적인 느낌이라서 명경기는 있을지 몰라도 명장면은 생각이 안나네요.
11/10/21 11:56
김민철 선수와 정명훈 선수의 msl경기도 추천하고 싶네요. 3경기 다 김민철 선수가 승리했지만 모두 명경기였죠.
특히 퀸으로 메카닉을 분쇄하는 장면은 올해의 명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11/10/21 11:58
[2011.07.24] PO 2차전 CJ vs KT 5세트 라만차 신상문 vs 이영호
초 장기전에, 맵에 있는 자원 다 먹고, 배틀크루저도 떠서 결국 신상문 선수가 역전했던 경기입니다!
11/10/21 12:28
진짜 빨리 스1 경기 다시 보고 싶습니다.
제 머리속에서 명경기에 대한 기억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너무 기억 안나서 일정을 확인해봤더니 9월달에는 12경기 프로리그 결승이 8월 19일이었군요. 삼성전자홧팅님 꼭 완성해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11/10/21 12:36
명장면은 허영무 이영호 2경기에서의 스톰 샤워, 3경기에서의 셔틀 질럿 돌파와 셔틀 1질럿이 남아있어서 대박쳤던 게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4강에서마엘스트롬 장면.
11/10/21 12:44
좀 지났지만,, 구성훈VS송병구 박카스 10 OSL 8강 2경기 in 이카루스인데요 (명경기보다는 명장면)
송병구선수가 빌드 앞섰던거 구성훈선수가 신의 한수 (뭔지는 경기 보시길)로 역전했는데 이 때 처음 빌드 앞선게 무색할 정도로 승기가 구성훈에게 잡혔죠. 그 이후.. 이카루스 센터에서 양 선수의 대군이 교전을 치르기 시작하는데...
11/10/21 12:48
또 하나.
김현우 다음으로 저저전 기계급으로 인정받고 있는 임정현 선수. (명경기일 수도 있겠네요) 그만큼 타종족전에는 약점을 노출했던 그가 올킬 직전까지 갔다. 상대는 레이트메카닉의 대가 염보성. 빌드는 잘 못 만들어도 남의 빌드를 적당히(?)사용할 줄 아는 것만큼은 정말 일품인데, 그 둘이 밸런스맵 서킷에서 붙었다. 뮤짤을 잘 막고 레메를 시전하기 시작하는 순간, 모아두었던 퀸이 센터를 가로지르기 시작하는데...
11/10/21 13:43
KTvs웅진 플레이오프 2차전 에이스결정전에서 김명운이 이영호를 잡아내던경기
KTvsCJ 플레이오프 2차자전에서 신상문이 이영호를 잡았던 경기 스타리그 8강에서 허영무가 이영호를 스톰으로 잡았던 경기 음................ 최강자를 잡으면 다 명경기네요.
11/10/21 14:26
동영상 제작이 중단된 이유는
"명경기"는 하루에도 수없이 나오지만 "명장면"은 1년에 손꼽을 정도로 안나온다는 점에 있습니다.. 명경기를 보여주려면 한 경기를 오래동안 보여줘야하는데 그러면 몰입도가 떨어져서 지루하다 라는 평을 받게 되죠 짧게 짧게 20여초간으로 보여줄 수 있는 명장면은... 10-11에선 퀸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11/10/21 15:08
프로리그 2라운드 이영호 선수가 도재욱 선수 드랍쉽 여행 보낸 경기도 생각나네요.
그리고 위너스리그 3라운드에서 이영호 선수가 cj전에서 기록한 역3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첫 경기에서 마인 역대박으로 엄청 불리해진 경기를 불가사의한 경기력으로 역전하고 두번째 이영호 vs 신상문 경기에서 이영호 선수가 선보인 경악할만한 수비력도 생각납니다. 마지막으로 조병세 선수와 경기 할 때는 이영호 선수가 핵으로 멀티의 scv들을 몰살시키면서 조병세 선수가 실소를 지은 경기도 있구요. 두번째 고강민 선수를 위한 핵도 유머 포인트죠.
11/10/21 17:01
저도 이영호 vs 정명훈 벤젠경기 추천드립니다.
테란 1,2인자의 치고박는 난전끝에 배틀싸움까지 가서 결국 이영호선수가 승리하죠. 불리한 상황에서 이영호선수의 드랍쉽에 이은 멀티방어가 신의 한수였죠.
11/10/21 18:07
프로리그 도재욱vs이영호 써킷브레이커에서 물량쓰나미로 이영호선수의 200병력을 쓸어버리는 장면..
프로리그결승 이영호vs도재욱 써킷브레이커에서 탱크 시즈모드 했다 풀었다 하면서 도재욱선수 우왕좌왕하게 한 장면 .. 기억네 남네요~!
11/10/21 18:23
김택용 선수가 프로리그 라만차 경기에서 이제동 선수 노 오버로드 관광 시킨 것도 기억나네요. 그 때 인구수가 40/6 인가 그랬죠.
그리고 abc 마트 msl 4 강 이영호 vs 신동원 경기에서 이영호 선수가 엄청난 눈치로 러커 위치를 눈치채고 러커를 마린 메딕으로 싸먹은 장면도 있죠.
11/10/21 20:36
전개인적으로 공군 경기도 좋은게많아서요 프로리그에서 변형태가 3킬연속으로 할때 차명환선수상대로한 플레이도 인상깊네요
박영민 선수가 이영호선수를 잡는 경기도 인상깊네요 세번째 넥서스가 17피에서 안터졌는데 아직도생각나네요 신동원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이영호선수상대로 9드론인가 하고나서 빠른뮤탈로잡는경기도 인상적이구요 리쌍록 msl에서 d조에서 이제동선수가 이영호선수 상대로 보여주는 장면도 있구요. 또 프로리그에서 리쌍이 붙었는데 이영호 선수의 첫베슬이 거는 이레게잇 걸린뮤탈이 바로잡히는 경기도있었구요 생각하면 정말많네요 아참 하나더 생각나네요 이제동 선수와 전태양선수의 멀티태스킹이 빛나는 경기도있었죠
11/10/22 00:25
저는 위너스리그 플옵 7경기 김택용 vs 이제동 맵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그리고 위너스리그 결승전 5경기 아즈텍 김택용 vs 이영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