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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1 11:18
pgr채널에 가끔 출몰하는 심해의 정글왕 teklith 입니다.
어떤 챔프가 어떤 챔프한테 쎄거나 하는 상성관계를 알고 싶거나 80여개의 챔피언 중에 뭘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의 카운터 픽 목록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100퍼센트 정답은 아니지만 유불리가 어느정도는 잘 나와있는 목록입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lv?hl=en_US&hl=en_US&key=0AqzKxo_kFrKtdF9HZVYxd25xQlR6OGhJNk04bWJxV2c&type=view&gid=0&f=true&sortcolid=-1&sortasc=true&rowsperpage=250 결론은 하나의 챔피언만 해서는 답 없다는거;
11/10/21 11:24
30, 27, 18, 9렙의 부부부캐 까지 가지고 있는데 진지하게 고민됩니다.
북미섭에서 안통하는 영어붙잡고 계속하느냐.. 섭 이전으로 한국말로 싸우면서 하느냐... 중국섭 오픈때처럼 이벤트만 빵빵하게해주면 확실하게 옮기겠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11/10/21 11:27
스타테일의 LOL팀 창단을 축하합니다.
앞으로의 LOL 국내 대회 행보에 대해서 살짝 썰을 풀어보자면 LOL이 개스파 정식종목이 되기위해서 드래곤플라이의 스포2처럼 기어들어오지 않은 이상 힘들려나요? 왠지 지금까지 입증된 개스파의 똘끼라면 전세계가 하는 LOL이 아닌 카오스 온라인2 만든 회사에 돈받고 그들만의 대회를 열겠지요. 이미 비협회 스타테일에 LOL팀이 창단 되기도하고 곰플레이어로 조금 편성되기도 하였으며, 온게임넷은 WCG말고 LOL을 선보인적이 없으니 블리자드 게임도 아닌게 스타2와 같은 식으로 국내 프로무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저에게 보여지는데. 과연 LOL이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궁금해지는군요.
11/10/21 11:42
와.. 정말 축하할만한 일입니다. 부디 좋은 스폰을 받아야할텐데 말이죠... 부튼 이렇게 장르가 다양해지는건 매우 긍정적으로 보이네요.
11/10/21 11:43
이건 따른 이야기이긴 한데, LOL이 워크:카오스 보다도 더 쉽나요?
저는 당연히 DOTA 같을줄 알고 (도타가 카오스보다 훨씬 어렵죠) 아예 게임 할 시도조차 안하고 있는데 친구녀석 말로는 오히려 카오스보다도 쉽다고 하네요. 아이템 같은것도 추천같은게 있고 추천영웅도 있고. . . 전 친구놈의 꼬드김일거라고 생각하는데, 정말로 카오스보다도 쉬운가요 ? (언어적인 측면 빼고)
11/10/21 14:42
전에 피지알에서 나온 카더라에 따르면 LOL도 준비 중인 스타2팀이 있다고 했는데 역시나 맞았군요. 근데 거기서 나온 말에는 LOL팀도 준비중인 이유 중의 하나가 스2만으론 채산이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되어있어서 여러가지로 심경이 얽히는군요. 스1 같은 천기를 타고난 게임이 나오지 않는 이상 시간이 지나면 결과적으로 프로 이스포츠팀은 한 팀에서 2-3의 종목을 꾸리는 팀들만 살아남지 않을까 싶네요.(이미 오랜 역사를 가진 몇몇 해외 팀들은 종목이 여럿이고 말이죠)
그리고 뭐 컨이 쉬우면 프로와 아마간의 차이가 없어서 컨이 어려워야한다는 말들이 스2 인터페이스 공개됐을때 부터 나왔는데(개인적으론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진입 장벽 낮추고 사람들 불러모으려면 컨트롤이 편해야하죠(게다가 스2는 컨이 더 편해져야하지 않나 싶을 정도고요)
11/10/21 19:58
기사들을 보니 wow pvp의 네임드급 유저들도 롤로 많이 넘어왔더군요. 그런데 저 처럼 반대로 전혀 aos 장르를 접해보지 않았던지라
롤에 재미 붙히고 나니 카오스 온라인과 도타2에도 많은 관심이 갑니다. 다만 선점의 엄청난 효과를 누리고 있는 롤의 자리를 뺐는 게 녹록치는 않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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