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1/08/22 10:37:31
Name 시경
Subject 이영호 (사실상) 재계약 체결
기사 원문: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esports/breaking/view.html?cateid=1079&newsid=20110822095804570&p=poctan&t__nil_sports=downtxt&nil_id=2

OSEN에서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영호 선수가 (사실상) 재계약을 했다고 하네요.

정확한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사에 따르면
이제동, 김택용 선수의 총액 수준에서 기본 연봉이 체결되었다고 하네요.
(인센티브도 당연히 붙었겠죠-)

예상은 했던 이야기지만
확정됐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꼼빠로서 흐뭇하군요. 흐흐-

이영호 선수 계약문제도 잘 해결됐고
이제는 손목 치료만 잘 하고 돌아오면 될 것 같습니다.

KT 우승에 이어
또 하나 좋은 소식이 들려오네요 ^^

앞으로도 이영호 선수 좋은 모습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써놓고 생각해보니 확실히 제계약 도장을 찍은건 아니라 '(사실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만,
이 정도는 설레발 아니겠지요. 흐흐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국진이빵조아
11/08/22 10:42
수정 아이콘
연봉 공개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언젠가는 e스포츠의 기초가 더욱 튼튼해져서 연봉 공개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빠이
11/08/22 10:44
수정 아이콘
[ 이영호의 순수연봉만 2년 전 FA 최고 대우를 놓고 경쟁을 벌이던 '혁명가' 김택용과 '폭군' 이제동의 총액을 뛰어넘는다고 밝혀 이영호가 이미 2010-2011시즌 부터 전체 프로게이머 중 최고 대우를 받고 있음을 설명했다. 지난 2009-2010시즌을 앞두고 FA 최대어로 주목받던 이제동은 2년간 총액 4억 원을 넘기는 대형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당시 경쟁자였던 김택용도 1년간 총액 2억 5000만 ]

기사를 보면 비슷한 수준에서 채결이 아니라, 순수 연봉만으로도 김택용, 이제동선수의 총액을 넘었다고 나오네요 ;;덜덜;;
흠 이제동선수는 2년에4억 이고 김택용선수도 fa풀리고 1년 2.5억 이나 받았네요 대박입니다....
그런데 작년 인센티브 합쳐 총연봉 3억의 이영호가, 2년 연속으로 우승으로 순수연봉 으로만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니
엄청나군요,김대엽도 이번시즌부터 억대를 받을거 같고 아무튼 2연속 우승의 위엄입니다.
데프톤스
11/08/22 10:54
수정 아이콘
아 부럽네요... 제 연봉이 거의 이영호 선수 한달 월급이니...
으랏차차
11/08/22 11:05
수정 아이콘
이번에 KT에서 최고 대우로 재계약을 했다고 그러더군요.
예상하고 있었던 일입니다. ^^
Go_TheMarine
11/08/22 11:15
수정 아이콘
작년 연봉이 2.5억+인센티브 0.5억 으로 알고 있었는데
올해는 기본연봉만 3.5억정도 될 것 같네요.
저는 2년간 인센티브 포함 총 8억정도 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全民鐵
11/08/22 11:18
수정 아이콘
진짜 궁금합니다. 이영호는 왜 이렇게 스타를 잘하나요?스타1이 막 나온 게임도 아니고..
사신과 모종의 거래를 했는가 아닌가 싶은데ㅡㅡ;
GODFlash
11/08/22 11:26
수정 아이콘
사실 역사상 최고로 남을 대우를 받아도 이상하지가 않은 상황이죠...
정말 대단합니다. 몸 상태도 좋지 않은데.... ㅠ ㅠ
PGR끊고싶다
11/08/22 11:31
수정 아이콘
이영호는 슬럼프도없고 A급이상인 상태로 몇년을 유지하니;;
작년에 2억5천이었다면 올해 3억은 넘었겠네요. 이영호 홍보효과도 꽤되구요. 여자사람들도 이영호는 알더라구요.
황제의 재림
11/08/22 11:47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의 재계약은 예견된 일이죠. KT가 이판을 접지않는한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놓치는 우를 범할리가 없으니. 스타리그 잘 마치고 수술 잘하고 돌아오세요 이영호선수~
11/08/22 11:53
수정 아이콘
kt가 아닌 이영호 선수는 상상이 안됩니다. 상상하기도 싫구요.
무엇보다 이영호 선수, 부디 수술 마치고 잘 회복해서 돌아와 주세요.
아직 스타리그 일정이 있습니다만, 보통꼼빠인 저는 가능한 오래 이영호 선수의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Han승연
11/08/22 13:20
수정 아이콘
이영호를 계속 KT서 볼수있게되어 기쁘네요!
11/08/22 13:38
수정 아이콘
잘되었네요 최고대우를 해주겠다고 했으니 별 문제 없이 재계약 할 듯 합니다.

이젠 정말 갓이라는 클래스가 현실적으로 실체가 보이는 듯한 느낌이네요
씨밀레
11/08/22 15:03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연봉소식에 다른 KT선수들도 기대가 크겠군요.
작년에 선수들 우승이후 100% 연봉 인상되다는 기사를 봤는데
우승을 이끈 주전선수들은 뭐 말할 것도 없고 뒤에서 연습을 도운 나머지 선수들까지 다 함께 오른다고 봐야하니..
팀 해체를 앞둔 팀도 있는데 KT선수단은 맑음이네요.
11/08/22 15:35
수정 아이콘
인터넷 가서 world population 으로 검색해봤습니다. 근거를 위해서 말이죠.

6,775,235,700

67~68억. 현재 시각으로 이런데, 이 영호 선수는 그 중의 [단 하나]인 스타크래프트 1 월드 챔피언입니다.

No.1, StarCraft 1 Current World Champion

세 계 최 고 입니다. 스타크 1의 판이 좀 컸다면 수십억 연봉도 노릴 수 있는... 정말 아쉽습니다.

만일 북미에서 한국처럼 스타1이 인기 있는데 세계 최고면....-_-a

정말 수십억은 말 그대로 기본이었을텐데... 타이틀 매치 벌이면 총상금 백억도 꿈은 아닐텐데...

정말 판이 작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한국은 스타1 월드챔피언들의 나라군요... 스타2나 앞으로 다른 e-sport 종목에서도 많은 챔피언들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릴리러쉬^^
11/08/22 17:17
수정 아이콘
최고 대우 받을만 하죠..
sHellfire
11/08/22 21:58
수정 아이콘
수술만 잘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웃어보아요
11/08/22 22:20
수정 아이콘
이 판이 축소되는 걸 보며 안타까워하며 지키려는 마음도 크겠지만,
다른선수도 아닌 이영호선수 정도라면.. 몇년더 성장하면 왠만한 거물급스포츠스타(연봉포함해서) 반열에 들텐데 우리나라에선..
그 점도 매우 아쉽겠네요. 대단한 선수입니다 정말..
게다가 KT가 판 자체를 우려해서 잘못하면 생각했던 것 보다 덜 받을 수 있다는 제 우려를 말끔히 날려주는군요.
이제동선수가 아니라 아쉽긴 하지만, 어쩌면 이선수가 위너스리그 올킬(전승)하는 순간도 오려나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388 스타1의 한계? - 다양성으로 극복하자 [21] 차사마5657 11/08/24 5657 0
45387 GSL Aug. Code. S. 16강 프리뷰 2일차 [10] Lainworks5693 11/08/24 5693 0
45386 이판의 몰락은 레전드의 부재다? [24] 마재곰매니아6799 11/08/23 6799 0
45385 이영호가 E-스포츠를 망하게 한다? [70] 데프톤스8067 11/08/23 8067 0
45384 2011 PEPSI GSL Aug. - Code S, 16강 1회차 [285] kimbilly4557 11/08/23 4557 0
45383 스타판 전성기를 추억하는 기사들 [33] 로베르트6858 11/08/23 6858 0
45381 여러분은 혹시 주종족보다 부종족의 플레이가 더 원활했을때가 있나요? [31] 진꼬토스5151 11/08/23 5151 0
45380 모래위에 지은 성은 결국 한번에 무너진다. [54] 황제랑 늙어간다8658 11/08/23 8658 3
45379 희망적인 소식은 없는가 [14] [god]휘우7229 11/08/23 7229 0
45378 지금이라도 유즈맵 자체 패치로 리그를 진행 했으면 좋겠습니다. [71] 마빠이8266 11/08/23 8266 0
45377 e스포츠의 현실을 바라보며 [12] 요환이형...5277 11/08/23 5277 0
45375 이스포츠의 한계... 해결방안?? [46] 최군6764 11/08/23 6764 0
45374 이달말 폭스외 2개팀이 더 문을 닫는다는군요... [76] 마재곰매니아12786 11/08/23 12786 1
45373 GSL Aug. Code. S. 16강 프리뷰 1일차 [11] Lainworks5002 11/08/22 5002 1
45371 (위메이드) 폭스 게임단 해체 소식입니다. [95] 플로엔티나16838 11/08/22 16838 0
45370 lol, 리그 오브 레전드)euphoria의 챔프 가이드 이모저모 #1 Range AD편 (2/2) [18] Euphoria6828 11/08/22 6828 1
45369 이영호 (사실상) 재계약 체결 [19] 시경9672 11/08/22 9672 0
45367 6분 42초만에 인구수 200 채우기 [26] 2NE713316 11/08/21 13316 0
45366 '이영호 vs 도재욱 7set'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도재욱 선수의 패인 [29] 냥이풀8149 11/08/21 8149 2
45365 스타리그와 MSL, 프로리그의 중흥을 축원하며.. 내 기억 속 가장 재미있고 멋있었던 결승전 [9] 시나브로5205 11/08/21 5205 0
45364 김택용, 더 강해져라. [20] swflying6200 11/08/21 6200 0
45363 리그오브레전드 Intel Extreme Masters 결승전 [146] 마빠이5182 11/08/21 5182 0
45361 아마고수 VS 프로 [54] 내가바라는나9336 11/08/21 933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