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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7 01:00
추신이 맘에 드네요 ^^
전 화면지정도 세개 다 사용하고 부대지정도 잘하는데 건물지정이 힘들어요 4m5m6m7m이렇게 뽑아보고 싶은데 손에 안익어서
11/08/17 01:03
저같은경우엔 테란이라서 테프전경우엔 200싸움을 많이하는 편입니다. 여기서 200싸움하려고 나갈려고 부대지정하는 그시간이
쫌 오래걸리는데 부대지정하는 노하우라던가 그런게 있나요??? 나갈때마다 한부대씩 빼놓고가서 한타싸움지는 상황이 나오면 참... 답답하더라구요.
11/08/17 01:05
저는 apm이 평균120정도고 빠르면 150나오는데 그나마 토스해야 나름 이곳저곳 신경쓸수 있더라구요
대신 테란,저그하면 망..특히 테vs저할때 후반가면 답없습니다 그래서 저그전하면 맨날 메카닉만............
11/08/17 01:20
윗분들은 정말 특별한 케이스고 웬만하면 apm이 중요하긴 합니다.
100~150이라도 정말 필요할 떄는 200이상 올라가는 경우같네요. 제가 테란이라서 그런지 apm은 너무나 공감되네요 저같은 경우 저그전을 자주 하다보니 마린메딕 컨이 손에 익으면서 자연스럽게 apm 올라가더군요.
11/08/17 01:23
apm 은 별로 안중요하지 않나여? 정말 중요한건 eapm 인데;;
apm 높아도 eapm 낮은분 수두록 합니다; 거의 잔손질이죠; 150으로도 충분히 b- 찍을수 있죠; 전 테란 230정도로 A 를 밥먹듯이 ;;
11/08/17 01:28
요새 b-가 어느정도 수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경험상으로도 apm 150에 기본기랑 센스만 있으면 b-는 충분히 찍고도 남습니다.. 물론 흔한 케이스는 아니겠지만요. (대략 b-~b에서는 200~300사이의 유저들이 가장 많습니다)
apm은 생각보다 중요한 수치가 아니라고 봅니다. 김택용 선수처럼 일부러 apm을 낮춘 케이스도 있고 송병구 선수는 200대의 apm으로 택뱅리쌍중 하나가 되었죠. 정명훈 선수도 apm자체는 높지 않았던걸로 기억하구요. 굳이 프로게이머까지 갈 것도 없이 제가 iccup을 한창할 때 (b- ~ b) apm을 거의 매경기 확인하곤 했는데. 내린 결론은 apm과 실력이 그닥 정비례 관계를 보이는 건 아니다 였습니다. 물론 빨라서 나쁠 건 없겠지만 apm수치가 멀티태스킹 능력을 나타내주지는 못하더군요.
11/08/17 01:30
저도 APM의 최소 기준은 스1 150 / 워크3 100 / 스2 10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 최소 기준만 만족하면 기본기와 센스로 APM의 차이는 얼마든지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1/08/17 01:42
APM과 실력의 상관관계는 묘해서..
고수일수록 APM이 높을 확률이 한 8-90%된다 보고 APM이 높을 경우 고수일 확률은 50%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종족을 확실히 타는듯 하구요 난다긴다하는 고수들중에 저그테란은 보통 250이상에 3-400도찍지만 토스는 3-400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고 보통 200초반대 150-200사이가 상당히 많더군요 심지어 150도 안되는데 고수들도 은근...
11/08/17 01:54
http://blog.naver.com/3rmfgks?Redirect=Log&logNo=30112124478
김택용 vs 김정우 진정한 손빠르기 달인들입니다 꼭보세요 1분38초 . 6분58초 저는 손이빨라야 고수가 될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
11/08/17 02:00
공방 60%인데 apm 평균150...
제가 수준 치고는 손이 제법빠른 거였군요 ㅠㅠ ps 일단 나에게 도움이 되는글이기에 추게로~ ^^;
11/08/17 02:20
apm90으로 A도 찍어봤지요. 사실 귀찮아서 그렇지 맘만 먹으면 금방 찍었던 거 같은데 -_-;
아무튼 apm빠르면 나쁠 건 없는데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11/08/17 02:47
저그, apm 150으로 신피지 B- 찍은 사람 여기도 있습니다. 손 빠르기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게 뇌 빠르기(?)라고 생각합니다.
미리미리 상대의 의도를 캐치해서 병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생산할 수 있다면 150은 장애가 아닙니다. 다만 꽤 오래전이라 당시에 난전의 대가인 디파일러는 별로 안 쓰였고, 테란 바이오닉은 apm 150으론 답이 없다는 것 정도는 느꼈네요. 그리고 스타2는 스1보다 apm이 더 낮게 나오는 경향도 있고 인터페이스도 편해져서 프로게이머 중에서도 150~160되는 선수 종종 있습니다. 아, 그리고 본문 글에는 매우 동감합니다. 특히 같은 빌드를 계속해서 쓰는 건 손빠르기 뿐만이 아니라 운영을 배우기에도 아주 좋겠네요. 예컨대 상대가 이런 빌드 쓰면 내 빌드가 약하더라 뭐 이런 빌드간의 상성도 알 수 있고 이때쯤 되면 돈이 남으니 생산건물을 늘려야지~ 뭐 이런 것도 알 수 있겠죠.
11/08/17 03:25
저는 테란으로 토스전만 해서 ICCUP B 까지 찍었었는데 손은 160~190 사이입니다.(요즘은 좀 쳐져서 160 대 정도만 계속 나오는 듯 하네요)
작년 여름 쯤에 찍었던 듯 한데 77승 26패로 찍었었네요. 다른 분들 처럼 노가다 했으면 B+까지는 올라가지 않았을까 싶은데 B 찍고 시즌 끝나서 걍 접었던 기억이 있네요. 여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apm이 높으면 낮은것 보다야 당연히 좋은거긴 하겠지만 높다고 절대적으로 실력과 연결되진 않는듯 합니다. (요즘 공방보면 승률 60% 정도 밖에 안되는데도 손속 300넘으시는 분이 꽤 많더군요) 머리 싸움(빌드싸움)이 가장 중요한 거야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실테고, 제가 봤을때 손속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대지정을 1번부터 0번까지 모두다 제대로 활용하느냐 인듯 합니다. 실제로 BW챠트로 게임 끝난뒤 리플을 돌려봤을때 보통 1번부터 4번 혹은 7번까지는 부대지정을 써도 0번까지 쓰시는 경우는 잘 없더라구요. 부대지정 1-4번 밖에 쓰지 않는 apm300보다는 1번부터 0번까지 모든 숫자 키를 다 부대지정하는 apm 150이 훨씬 잘하고 있는 거라고 봅니다
11/08/17 08:25
전 apm 150~180사이인데 A-까지 찍어봤구요.. 지금은 B+정도 인듯한데...
제가 생각하기에 손속도가 어느 수준 이상까지 끌어올리는데 정말 중요한 역활을 하는건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최연성 선수가 말한거마냥, 유리할때 손속도는 낮추고 어떻게 하면 이길수 있을지 생각하면 더 승률이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11/08/17 10:24
전 손이느려서 KEYTWEAK어플로 키보드 키를 바꿨습니다.
안쓰는 0987키를 원하는키로 바꿔서 같은APM이지만 생산력을 2배로높였지요
11/08/17 11:55
아주 옛날부터 느낀거지만 apm200넘으면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얼마나 깔끔하고 정확하게 하는게 문제겠죠. 과거 최연성선수 apm 200~300 서지훈선수 300~400 이상이여도 이미 결과는 손빠르기가 중요하지 않다는걸 보여줬죠. 그래서 저는 apm은 믿지 않아요.
11/08/17 12:35
손스타유저로서 apm낮아도 플레이가 가능했던건 2007년까지였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론 최소 200은 되야 머리속의 플레이를 할 수 있고 300이 넘어야 저그전에 자신이 붙는 것 같습니다 전 230~260정도 나오는데 아직도 저그전은 많이 해매네요 반면 토스는 제가 상대해본 분들은 최소 130까지도 나옵니다 -_-;; 가장 손이 덜 가는 종족은 맞는 거 같아요 물론 토스분들도 저그전할때는 apm이 더 올라가겠지만요;; 결국은 저그가 나쁜놈입니다(?)
11/08/17 12:54
주력 토스에 저그는 팀플할때만 하고
테란을 부종으로 하는데 테란vs저그전이 가장 어렵습니다 ㅠㅠ(아주 옛날 뮤짤 없을 시절엔 좋았는데 말이죠) 손이 느려서(컨디션 좋아야 200) 병력 쌓이고 난전되면 미치겠더군요. 마메 한두부대 탱크 2~3기 배슬1개 이정도면 어떻게 해보겠는데 말이죠. 베슬에 스콜지 잃는 것도 짜증나고, 토스면 유닛들 체력이 강해서 어디서 러커가 좀 쏴도 빼줄수가 있는데 이건 뭐 마메가다가 러커가 막 여기서 쏘고 저기서 쏘고 마린 막 떨어지고 -_-;;
11/08/17 14:28
apm 150정도로 iccup B+정도 찍는 외국인 유저들은 사실 널렸죠..
WCG에 나오는 그 허접해 보이는 외국인 선수들도 사실 대부분이 B+ A-정도 되는 실력입니다.
11/08/17 15:48
180으로 C+ B- 왔다갔다 했었네요. 3년 전에..노가다로 승률 50~55%의 B를 찍은 게 최고기록이구요.
지금은 손속도는 그대로인데 C에서 쩔쩔매는중입니다.
11/08/17 17:09
토스로 120 180 정도에 c랑 b랑 왔다갔다 했어요. 장기전 들어가면 뭐 두자리도 나오고... 금방끝나면 이백 넘게도 나오고 그랬는데 그타이밍 넘어가면 죽죽 떨어지더군요 [m]
11/08/17 17:21
apm 150 정도에서 고수이신 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전 테란인데 150~200 정도라 엄청 느리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아마추어 수준에서는 충분한 apm 을 가지고서도 실력이 문제였네요;; 그러고보면 최연성 선수도 apm 200으로 프로에서 지배했죠..
11/08/17 17:38
저도 실력이 안 늘어서 고민(?)입니다. 스타를 정말 좋아하고 좋아하는만큼 많이하는데 손빠르기도 그렇고 좀체 실력이 안 느네요..래더는 1160까지는 올려봣는데 못할때는 900 대로 떨어지고..종족은 테란이고 apm 은 180~195 epam 145~155 정도인데 테란이 apm 180 수준으로 원활한 중후반운영이 되는지 신기하네요..토스전은 베슬 포함 한방병력 컨트롤은 어느정도 될지 몰라도 멀티테스킹은 거의 안될텐데요. 대규며 병력컨+멀티거점확보+적시의 베슬의 이엠피 이런게 거의 동시에 되질않을텐데요..이엠피를 제대로 못 쏘니 리콜 한방에 그냥 무너지고 느린손 때문에 스테시스 필드도 먼저 당해버려 3,3업이고 나발이고 템플러나 아비터에 계속 병력 갉아먹히다가 자원확보못해서 지고 이렇게 되질 않나요? 저그전도 손빠른 저그 만나면 업마린 운영도 뮤탈한테 계속 끊어먹혀서 컨트롤도 제대로 하기 힘들텐데 테란 느린손으로 어떻게 그정도까지 할수있는지 정말 신기하네요..그리고 최연성 선수는 apm 250 은 됫어요;;
11/08/17 18:33
언제적 고수이냐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삼사년전과 지금 고수의 실력은 또 차이가 크거든요
저도 스타한창했을 삼사년전엔 공방에서 양민학살자였습니다. 고수만 이란 방제에서도 팔구십프로 승률을 기록했었죠 에이피엠은 토스로 평균 180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정말 몇달에한번 공방뛰면 고수방에서 승률 반반정도 되는거같네요 손이느리니 극후반 이백싸움때가 좌절입니다 아비터 슈팅스톰 학익진 덥치기가 전혀 안되서 판잘짜고도 테란의 한방에 털릴때가있습니다 손이느리고 지금까지도 고수이신분들은 아마 정말 게임센스가 좋으실거같습니다 극후반 정석힘싸움할때 손느리면 못합니다 [m]
11/08/17 22:43
swflying 님// 심히 공감갑니다ㅠㅠ
전 뇌성마비 장애인인데 apm이 100 전후로 왔다갔다 합니다. 예전에는 정말 베넷 승률 90% 나오는 태란도 때려 잡았는데 요즘은 양민도 겨우 이기는 저를 발견합니다..(주종 토스이지만 저그전은 양민도 어렵습니다...ㅠㅠ) 도저히 개인전은 현실적인 한계 때문에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맨날 한다는게 빨무3:3;;;;크크
11/08/18 12:01
저는 apm 300전후인데 잘하지는 못하네요. 제가 생각할때는 apm이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결국은 이기기 위한 부가적인 요소일 뿐이죠. 다른 중요한 것들도 많구요. 하지만 잘하려면 적어도 220~230은 넘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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