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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6 21:08
조작 -> 저작권-> 이스트로 해체, cj 온게임넷 합병 -> 엠비씨겜 폐방, 위메이드 해체 직전 -> 1년농사 프로리그 결승전 취소.
점입가경입니다. 이쯤 되니 탓할 마음도 안 들고 그냥 한숨만 나오네요 ㅠㅠ
11/08/06 21:09
바람난 정신놓은 가장이 뒤통수맞고와서 조강지처한테 징징대며 다시 달려드는 모습을 보는것 같네요.
그러니까 처음부터 광안리에서 할것이지 변수가 넘쳐 터지는 중국은 왜 가서 이꼴을 보게 만드냐구요. 할거면 똑바로 하던가 아 진짜 화만 납니다.
11/08/06 21:10
엠겜은 스특스컵 흥행이 희망이었는데 케이티가 2군위주로 출격시키거나 아예 기권한다면 그것도 물거품이 되겠군요.. 프로리그 결승진출팀이 빠져버리면 흥행에 차질은 불가피하죠. 그렇다고 1군을 전력노출 감수하고 출전시키라는것도 안되는거구요. 그리고 skt와 kt의 1군이 다수 있는 스타리그 8강도 연기가 불가피할듯 합니다. 또 장소문제도 어딜 잡던 광안리와 비교될수밖에 없는거구요. 그저 한심하네요.. 진짜 스타1 판의 호흡기를 떼버린 느낌입니다.
11/08/06 21:11
최악의 상황은 많았지요.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상황은 중계권 사태였다고 보여집니다. 오후조까지 서바이버 예선이 경기를 진행되었는데 저녁조 시작할 무렵 게임단이 예선을 중단해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었지요. 예선을 중단한 최초의 리그 였을 것입니다. 2주후에 안 열렸던 저녁조 예선이 진행 되었지요.
11/08/06 22:13
역사가 짧은 만큼 일이 터질때 마다 최악이라고 생각해왔지요.
특히 조작사태때는 순수한 승부, 열정이란게 스스로 내세울수 있는 것이었는데 그게 훼손되면서 치명상을 입기도 했구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면 끝도 없지만 또 어찌어찌 버텨나갈지도 모르죠.. 제가 수능치기전인 6~7년전에도 이미 신규유입인구가 없니 스폰이 안되니 길어야 2~3년이니 했거든요 잘 버텨나가길 기원합니다
11/08/06 22:15
용산경기장 정모 가서 감자탕 먹고 돌아온 1인입니다. 용산경기장은 wcg한다고 컴퓨터도 새로 들이고 이것 저것 분주하더군요. 5시 즘에 여자외국인 그것도 어여쁜 금발처자 2명도 와서 사진찍길래 우와 외국인이 어떻게 알고 경기를 볼려고 찾아왔네 대단하다고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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