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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3/27 21:58:26
Name Davi4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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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11년 3월 넷째주 WP 랭킹 (2011.3.27 기준)




2011년 3월 넷째주 WP 랭킹입니다.

이영호가 64주 연속 WP 통합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이제동과의 점수차는 188.2점으로 약 9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이영호가 신노열-박성균에게 승리하며 이제동과의 차이를 약간 벌려놓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이제동이 SK텔레콤의 에이스 선수들을 상대로
멀티킬 이상을 기록할 경우에는 1위가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테란랭킹 1위 역시 67주 연속 이영호입니다. (전체랭킹 1위, 통산 127주)
테란랭킹 2위 정명훈(전체랭킹 3위)과의 점수차는 486.5점으로 150점 정도 줄었습니다.

저그랭킹 1위는 105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전체랭킹 2위, 통산 168주)
저그랭킹 2위 신동원(전체랭킹 6위)과의 점수차는 942점으로 지난주와 비슷합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12주 연속 송병구입니다. (전체랭킹 4위, 통산 77주)
프로토스랭킹 2위 김택용(전체랭킹 5위)과의 점수차는 232점으로 지난주와 비슷합니다.

정명훈이 조성호-김경모-신동원-장윤철-진영화에게 승리하며
송병구를 제치고 3위로 1계단 올라섰습니다.
2위 이제동과의 점수차가 300점 이내이기 때문에
이번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올킬을 기록할 경우에는 2위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태양은 이영호를 꺾고 13위로 1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5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신노열은 김성대-김대엽-최용주에게 승리하며 20위로 5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8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고석현은 김명운-윤용태-조기석-김태균을 물리치고 26위로 4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1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허영무는 김윤환을 꺾고 39위로 3계단 상승했으며,
조일장은 허영무에게 승리하며 41위로 3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6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김윤중은 송병구를 물리치고 43위로 4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4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임정현은 고석현-박수범-김재훈-염보성에게 승리하며
45위로 13계단 상승했습니다.

김태균은 고석현을 꺾고 48위로 1계단 상승,
최호선은 신상문에게 승리하며 57위로 3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9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60위권 밖에서는  김유진을 꺾은 조성호가
100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2개월짜리 WP 랭킹' DWP랭킹에서는 정명훈이 새롭게 1위로 올라섰고,
이제동이 2위, 신동원 3위, 염보성 4위, 송병구 5위, 이영호 6위입니다.

TTWP 랭킹에서는 SK텔레콤 T1이 14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STX SOUL이 5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Best Pointer(60위권에서 점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선수)
임정현(237.8점 상승, 위너스리그 MBC게임전 고석현-박수범-김재훈-염보성 꺾고 올킬)
*정명훈은 234.7점 상승.

Best Jumper(60위권에서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선수)
임정현(13계단 상승, 위너스리그 MBC게임전 고석현-박수범-김재훈-염보성 꺾고 올킬)

Best Team(가장 점수가 많이 오른 팀)
SKTelecom T1(261.2점 상승, 김택용-정명훈 MSL 진출, 위너스리그 PO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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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7 21:59
수정 아이콘
요즘 포모스에서 4월 케스파랭킹 1위는 정명훈이라는 소리가 있던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영호의 양대광탈+스타리그+꾸준한 프로리그 성적 ...이라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 1위를 뛰어넘는 포스는 보여준 적이 있는지는 잘-_-;
PGR끊고싶다
11/03/27 22:17
수정 아이콘
정명훈선수가 많이따라잡았네요.
그나저나 저그1위인 이제동선수는 딱히 적수가없군요;;;
11/03/27 23:36
수정 아이콘
정명훈선수는 이제 테란 특유의 '압도적'인 포스를 만들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토스전은 늘 훌륭했고, 테테전도 손에 꼽을만큼 수준급이지만,,
투햇뮤탈 하실거죠? 포함 몇몇 인상깊은 경기때문인지 저그전은 나아지는 전적에 비해 부족해보이는 '인상'이 들거든요.

이제동선수 포함 어떤 선수와 해도 이길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지만,
반대로 B급 수준의 저그유저에게 졌다는 뉴스를 봐도 별 감흥이 없을것같은 느낌이 공존하는 저그전입니다.
예전 그 분의 아스트랄한 5대5 느낌이랄까요...;;
11/03/27 23:36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전 리그 백수, 혹은 그에 가깝게 지내더니 많이 따라잡혔네요. 이제 스타리그도 개막할 것으로 보이고 msl도 본격 시작할테니 이번 달과 다음 달 위기만 잘 넘기면..
11/03/28 05:30
수정 아이콘
이번 화승대 SKT전에서 이제동, 정명훈, 김택용선수중 올킬이 나온다면 순위 변동이 있겠네요.
(이제동 선수라면 정명훈, 김택용 선수를 잡고 올킬일테고, 정명훈, 김택용 선수도 이제동 선수를 잡을테니 큰 점수 따겠네요)
SKT, 이제동 선수 동시팬이라... 이제동 선수가 올킬하거나 3킬하고 SKT진출 같은 그림이 나오면 좋겠네요.(택명잡으면, 3킬해도 뒤집을라나)
11/03/28 11:22
수정 아이콘
음.. 미묘한 변동시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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