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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31 18:37
그나저나 김동준해설은 언제쯤 돌아올려나요? 아까 예고보니까 너무 반갑더라구요...
의병전역을 검토할정도로 몸이 안좋았다던데 만기전역 하셨는지도 궁금하구요
11/01/31 18:39
자~ 엠히의 다음선수는 염보성선수의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요~
염보성선수를 잡고 이재호선수까지 끌어내면 김대엽으로 저격하는게 kt가 쉽게 갈수가 있는거거든요~
11/01/31 18:45
염보성선수가 나올게 거의 확실시고 김성대가 염보성을 잡으면 엠히는 참 난감해지죠~ 이재호를 바로 내면 그뒤에 아직 김대엽이 살아있다는게 부담스럽거든요~ 박수범선수의 상승세때문에 박수범선수를 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11/01/31 18:57
이거 이러면 이영호보다 이재호가 먼저나와야 겠는데요?
결국 이영호 나오기전에 이재호선수 스나이핑 그럼 이영호를 막을카드가 없는 엠겜은 필패분위기로... 이거는 잡아야하는데 너무 아쉽네요
11/01/31 19:00
참 KT는
처음엔 김대엽이 살아나고 그다음 우정호가 살아나고 그다엔 김성대가 살아나고 이번시즌 슬로우 스타트 했지만 다들 결국은 감잡가 가는거 같은데요? 이러면 이제 홍진호 선수나 박정석 선수가 나올 가망성도 높아지고 말이죠
11/01/31 19:04
사실 이정도까지 끌고온것만으로도 대단하긴 하죠....
이미 초반압박막히고 뮤탈에 털릴때부터 저그가 거의 질수 없는 구도로 가고있거든요.
11/01/31 19:19
이게 바로 레이트메카닉의 사기성인가요?
참 누가 발견했는진 모르겠지만 메카닉의 초반 불안함을 이런식으로 빌드를 꼬아서 만들다니.. 대단하네요
11/01/31 19:19
자원줄은 염보성이 전부 루트를 차단하고 있으니, 3시 멀티 아래쪽으로 오버로드 타고 팩토리지점을 잡는게 더 좋아보이는데요.
11/01/31 19:23
훔 엠겜경기를 보면 예전에 815맵에서 저그가 거의 올멀티수준에 엄청나게 유리한경기를 그냥 꼬라박기만 하다가 토스한테 대역전패당한 경기가 생각나네요
그때 저그가 김준영이었나 이주영이었나??
11/01/31 19:23
이게 멀티태스킹이 어설프면 많은 해처리에서 생산하다가 컨트롤을
소홀할수 밖에 없을듯하네요 수많은 해처리에서 생산과 정밀한 전투 마인과 사거리긴 탱크를 상대할려면 진짜 멀티태스킹 능력은 필수겠네요./.
11/01/31 19:25
염보성vs김성대
명경기까진 아닌듯한데 보는재미는있네요. 후반가서도 이런 10분에가까운 끝없는전투 보는재미로 스1을 보는듯... 성대선수가 너무 들이부은것도있었지만 염보성선수 이경기에서 마인심은 갯수가 궁금할정도로 부지런히 심네요
11/01/31 19:29
일단 전맵에 해처리가 펴진이상 모든 단축키와 화면지정키
그리고 부대지정까지 이거 마인까지 제거하면서 완벽하게 하는건 이제동 선수나 김명운선수 아니면 해낼저그가 별로 없어보이네요 물론 방금전 염보성 선수도 그순간에도 마인 꼬박꼬박 다박고 생산이나 콘트롤 부지런함 면에서 대단했지만요..
11/01/31 19:30
염보성도 잘했는데...김성대선수가 너무 아쉽네요...조금만 더 영리하게 하지...
자원줄에 러커+디파일러 드랍만 꾸준히 갔어도 이렇게 지진 않았을텐데요
11/01/31 19:30
테란이 레이트메카닉을 했을때, 3번째 센터가 무난하게 돌아가게 된다면 5가스이상의 저그도 상대하기 어렵다는건 같은 팀원인 이영호가 잘 보여주었던 개념이었는데..
3시와 6시를 생각보다 너무 무난히 준 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테란이 아무리 잘해도 수비병력을 라인으로 그어버리면 본진은 비게 마련인데요. 드랍개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테란이 생각하고있는 범위의 공격(센터 공수부대 드랍, 3시와 6시 동시공격 등 염보성이 생각할수 있는 범위의 공격들이었죠.)만 해 준게 결국 패인이 되어버렸네요.
11/01/31 19:31
KT저그 답없네요 진짜 ..
어떻게 이걸지는지.. 드랍간 오버로드만 뺴줬어도 미네랄이 몇 천은 넘게 남았을겁니다. 쉬프트만 클릭해도 살릴 수 있는 오버로드만 도대체 몇십마리를 잡히는건지.. 이겼다고 생각하고 정줄놓고 플레이했네요. 아까운 라바와 미네랄을 오버로드 재생산하는데 다쓰고 있으니..
11/01/31 19:31
김성대 하이브 전까지 플레이가 너무 좋았는데 하이브 이후 플레이가 너무 아쉬웠네요. 울트라를 너무 빨리 섞은 느낌도 들고요. 그냥 저글링 히드라 럴커 디파로 소모전 해주는게 더 좋다는걸 이영호의 패배에서 봤었는데 말이죠.
11/01/31 19:32
저번 경기에서 김명운 잡고, 염보성 상대 전까지 칭찬일색이던 김성대가 한경기 졌다고 까이는거 보면 조금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11/01/31 19:32
테란이 갓 6시 먹었을 때 본진 드랍을 했으면 좀더 편하게 이겼을 것 같은데 많이 아쉽네요. 김성대 선수, 융퉁성과 유연성이 부족해 보여요. 손도 빠르고 컨트롤도 괜찮아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1/01/31 19:37
잘하다가 중반 이후로 이겼다고 생각한 나머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서 모은 병력아니고 나뉜병력으로 들어가서...
방업 뮤탈이나 가디언찍으면 테란 답없는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11/01/31 19:39
kt 시즌초만 해도 스쿼드가 매우 두꺼워보였는데 고강민, 박재영 선수는 1승도 못해주고 있고 김성대 선수는 부진,
박지수 선수는 갑자기 은퇴해버리고 우정호 선수마저 병으로 쓰러지면서 스쿼드가 매우 얇아진 느낌이네요. 위너스리그야 문제없다지만 5,6 라운드를 어떻게 버틸지 모르겠네요
11/01/31 19:42
예전 이제동서수 누구와의 경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글링 히드라 썻다 무탈썻다 다시 하이브가서 무탈쓰고 히드라저글링 쓰다 이것저것 다쓰고 가디언까지 뛰워서 이긴경기... 아 기억났음 전상욱선수와 8강전으로 기억하는데 그때 전상욱선수 미친듯한 탄탄함을 보였는데 이제동이 말도안되는 멀티테스킹으로 이긴경기가 기억나네요.. 진짜 이제동선수의 멀티태스킹 능력은 상상이상인거 같습니다...
11/01/31 19:44
카메라에 비추어지는 여성분들 보면 오프가면 저런 분들만 있나..싶은 생각이 들 정도네요.
이쁜 분들이 너무나도 많아요..
11/01/31 20:00
이와중에 뜬금없지만 방금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이승훈선수가 5000미터를
너무 여유롭게 금메달을 따버렸네요... 응원 열심히 했는데 왠지 긴장감없는 경기 같은 기분도 들더군요...
11/01/31 20:11
불팔 갈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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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31 20:13
전투에서 실수 한 번 하니 이후부터는 테란이 하려는대로 끌려다니는군요. 토스로 하여금 테란의 거점 위주로 공격하게끔 유도하는 전술이 정말 뛰어나네요. 휴..
11/01/31 20:17
위너스는 이영호 버프로 어떻게든 버티겠지만, 위너스가 끝나고가 문제네요...지금 상태라면 4:2 스코어로 지는것도 힘들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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