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댓말을 쓴다고 상대방을 존중하는게 아닙니다.
초성체를 안쓴다고 그 싸이트의 품격이 올라가진 않습니다.
맞춤법을 잘 쓴다고 지적인 사람인건 아닙니다.

<= 이거는 이제 제가 한동안 좀 써먹을까 하는 주제입니다. 아마 한동안 제가
꾸준 리플로 나름 복사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요즘 은근히 게임 게시판에서 싸움이 많이 일어나는데요. 그냥 자세히 보면 일정 싸이클이 있습니다.

관심이 가는 게임리그가 개최된다.
그 게임에 대한 리플을 마구마구단다.
그와중에 대박게임이 나오면 다들 글을 한 5~6개 정도 쓰면서 PGR 폭발!
(예를 들면 임요환 vs 이윤열후 폭발적인 반응.
이영호 vs 정명훈 어마어마한 테테전 이후 폭발적인 반응 -> 괄호부분은 리플후 수정부분
이른바 건설적인 이야기거나 감상이 많은 시기입니다)
게임리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다.
그러다가 결승이 끝난다.

이떄부터 시작되는게 몇가지글이 있습니다.

벨련스 논쟁 or 게임외적인 일에 대한 이야기


대충 요런 패턴으로 게임 게시판에 글이 많이 써집니다. 그러니까 게임 게시판에서 논쟁을 보기 싫으시다면,  게임리그 휴식기에 겜게를 안오시면 됩니다. GSL이나 스1 8강 16강 이상의 리그가 열리지 않는 이상, 분명 논쟁글이 올라옵니다. 이른바 PGR 자유 게시판은 정전이라던지 그런 사건이 없는 편이라 어떤 글이든 올라옵니다.

그러니 논란이 일어날거 같은 시기에는 PGR 게임게시판을 가지 않고 자게나 유게를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ps 가끔가다가 존댓말로 상대방 디스하는게 현실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리플들, 때로는 무척 폭력적인 리플들이 많이 달립니다. PGR은 정말로 가상세계잖아요. 그러니, 너무 현실을 끌어들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