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6/07 15:24:48
Name ringring
File #1 mlb2010_3.jpg (135.6 KB), Download : 27
Subject 미국 2010 MLG 개인전 홀맨1위,팀전 한국팀 1위 소식




영상은 홀맨선수 개인전 1위 영상이구요.

6월초에 있었던 미국 MLG 에서 홀맨선수가 개인전 1위를 하고
3 vs 3 팀전에서 닌과 무릎 홀맨선수팀이 1위를 했습니다!

철권크래쉬를 보면서 철권을 좋아하게 되면서 홀맨선수의 팬이 되었는데요!
점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조금더 우리나라에서 리그가 확대되고 선수들이
생활할수 있을정도의 배경이 갖추어 졌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는군요.
상금을 보니 개인전성적과 팀전 성적을 모두 합쳐(닌과 무릎,홀맨모두를 합쳐)
1400달러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는데....비행기값도 안나오겠군요 ㅜ_ㅜ

정식으로 프로로서 활동할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스포츠로서 정말 많은 발전이 가능한 게임이 아닌가 합니다.

아래는 팀전우승기사를 어떤분이 번역하신것을 가져왔습니다.

"대3 토너먼트에서 Team Korea가 보여준 실력은 가히 압도적이였다.
결승에서 그들은 Team Complexity 와 맞붙게 되었는데,
Team Complexity에서 가장 강력한 멤버는 Kor이였기 때문에
그를 선봉에 내세우는 전략을 채용하게 되고,
이 전략은 패자전 결승까지 잘 맞아떨어져서
Kor 혼자 Team Pat_Thai를 누르는데 성공했다.


만약 Kor이 한국인 선수 3명중에 2명을 잡아낼수 있다면,
홀맨에게 "혼자 3명을 이겨야 한다"라는 중압감을 줄수 있을것이다.
Kor은 위험하지만 몰아붙이는 식으로 닌을 3:0으로 잡아내며 좋은 시작을 보였다.


하지만 Knee가 Kor의 공격을 버텨내면서 그의 돌파는 멈춰지기 시작했다.
횡이동 후 제트어퍼나, 라스의 (아주 위험한 기술인) 1rk를 막고 띄우거나 하는 식으로.
그가 Kor를 잡자, Team Complexity의 우승가능성은 현저하게 떨어졌다.

Naps 나 Crow 둘다 Knee에게 라운드 하나조차 따내지 못하였다.
Knee는 관중들에게 몇가지 혁신적인 자세(?)를 훌륭하게 해내었다.
그리고 물론, 항상 놀라운 도발-제트 어퍼 콤보는 히트 할때마다 관중들을 오싹케했다.

$1416 현금 (개인전에서 1,3,4등을 한 상금 포함)과 철권 호리 리얼 아케이드 스틱을 따낸

Team Korea를 축하합니다


홀맨선수 축하해요^^
그리고 무릎선수와 닌선수도 축하합니다^^


ps. 닌과 무릎,홀맨선수는 2006년도에 mbc게임에 나왔던
      <철권열전"내일은 어디냐">의 주인공들입니다.
      이들이 팀을 이루니 너무 좋군요^^
      혹시 색다른 예능이 보고싶으시다면 강추입니다 -_-;;;
     선수들 본인들도 말했듯이  물론 손발퇴갤은 준비하시구요 --b
     선수들의 멋진 손발퇴갤연기력을 보실수 있습니다 -_-;;;;
    
    강추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wss1985
10/06/07 15:30
수정 아이콘
닌 이분은 해설도 하면서 현역도 뛰는건가요?;
10/06/07 15:36
수정 아이콘
홀맨 선수야 역시 대단하고
무릎 선수도 도발-제트의 무서움을 보여주고 왔군요 ^^ 자랑스럽습니다!!
핫타이크
10/06/07 15:51
수정 아이콘
아 자랑스럽네요.
택켄크래쉬를 광안리로!! 이건 좀 아닌가요? 크크
10/06/07 15:53
수정 아이콘
헐 미국선수는 패드로 했네요;;; 패드로 철권을 해서 홀맨 선수에서 한 판 따낼 수도 있군요;
10/06/07 16:19
수정 아이콘
MLG라면 같은 기간에 열린 와우 3:3 투기장 종목이랑 같은 대회인가요? 여기서도 한국 플레이어팀이 우승햇던데요- 우왕 대단대단
cutiekaras
10/06/07 16:3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맨날 저런 대회 하는 사람들 상대로
이길생각을 하다니 후후후
학교빡세
10/06/07 17:23
수정 아이콘
서로 한화면을 보고 나란히 앉아서 경기를 하내요. 거기다 상대선수 패드...후덜덜
안소희킹왕짱
10/06/07 17:47
수정 아이콘
팀을 짰다길래 통발선수가 저기 들어가나 싶었는데 우리 테크해설 닌 님이셨군요..흐흐~
아무래도 좋습니다~ 빨리 테크5 열렸으면..
핸드레이크
10/06/07 18:01
수정 아이콘
큭 팀 배틀 영상도 보고 잡다!크크
timedriver
10/06/07 18:43
수정 아이콘
역시 홀맨! 무릎! 닌!
꺼먼안개
10/06/07 19:35
수정 아이콘
팀배틀 영상 어디서 볼 수 없을까요?? 무릎선수 영상도 보고싶네요~히히히
videodrome
10/06/07 21:10
수정 아이콘
닌이 3:0으로 졌다구요? 그게 말이 되나요? 스티브로 안했나?

나가면 당연히 우승하는 사람 아니였나요? 정말 놀라운 일이군요.

닌이 해설만 하고 실전은 안하는 이유가 닌 나오면 항상 이기니까 그런 줄 알았는데..
Why so serious?
10/06/07 21:13
수정 아이콘
리저렉션 인터뷰에서 원래 홀맨 무릎 닌 세명이 팀이라고 했었죠.
무릎 선수가 군대를 가는 바람에 팀이 깨지고 거기에 닌 선수는 해설로..
그래서 이팀 저팀 정처없이 떠돌았던 게 텍크 2번 우승..
무릎 선수가 제대하고 닌 선수 빈자리를 정처없이 떠돌던 통발러브 선수를 영입해서 우승..
10/06/07 23:06
수정 아이콘
헐... 대단하네요... 근래 스타보다재밌어서 철권을 더 챙겨봣는데 우리나라팀이 세계에서도 최강이었군요!!
10/06/07 23:19
수정 아이콘
이 선수들 참 멋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978 [쓴소리] 선수는 저작권 홍보하는데 협회는 저작권 침해하는 e스포츠 [4] The xian5355 10/06/08 5355 0
41977 공군에이스 민찬기가 가지는 의미 [29] noknow9342 10/06/07 9342 0
41976 그래텍과 cj와의 지분관계 [10] 땅콩박사7546 10/06/07 7546 0
41975 승부조작 연루 프로게이머, 전원 ‘영구제명’ 떴네요... [78] eunviho14440 10/06/07 14440 0
41974 오늘의 프로리그 - KT 롤스터 vs 공군 ACE / 화승 OZ vs 웅진 Stars (2) [246] 칼잡이발도제6632 10/06/07 6632 0
41973 오늘의 프로리그 - KT 롤스터 vs 공군 ACE / 화승 OZ vs 웅진 Stars [295] 칼잡이발도제5527 10/06/07 5527 0
41972 미국 2010 MLG 개인전 홀맨1위,팀전 한국팀 1위 소식 [24] ringring7593 10/06/07 7593 0
41971 2010년 6월 첫째주 WP 랭킹 (2010.6.6 기준) [13] Davi4ever4814 10/06/07 4814 1
41970 블리자드와 대한항공의 파트너쉽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듯 합니다. [59] 물의 정령 운디14970 10/06/06 14970 1
41969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54] 제티마로14574 10/06/06 14574 0
41968 오늘의 프로리그-위메이드vsMBCgame/하이트vsSTX [176] SKY925182 10/06/06 5182 1
41967 테란에서, 저그에서, 토스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누굴까? [51] 信主SUNNY11132 10/06/06 11132 15
41966 스타크래프트2 리그가 출시부터 대박이 터지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55] 물의 정령 운디11695 10/06/05 11695 0
41965 빅파일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4조 [110] SKY926400 10/06/05 6400 0
41963 오늘의 프로리그-삼성vs이스트로/CJvsSK텔레콤 (2) [189] Alan_Baxter5508 10/06/05 5508 2
41961 오늘의 프로리그-삼성vs이스트로/CJvsSK텔레콤 [228] Alan_Baxter5031 10/06/05 5031 0
41960 엄재경 해설의 말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40] 물의 정령 운디14665 10/06/04 14665 0
41959 스타 뒷담화+강민의 올드보이 [298] SKY9210431 10/06/04 10431 0
41958 스타리그 2010 시즌2 예선전 대진표 [60] Alan_Baxter8148 10/06/04 8148 0
41957 아 이분 아직도 정신 못차린듯 [81] 사랑도구라14498 10/06/04 14498 0
41956 심심풀이 생각 '선수간 트레이드' [13] PianoForte5977 10/06/04 5977 0
41955 명예의전당 최종판 (골드,실버,안티크 클래스) [79] 그들이사는세7548 10/06/04 7548 5
41954 역대 양대리그 종족별 성적 분석 [9] 개념은나의것5806 10/06/04 58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