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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4 15:21
안 그래도 유게에 요즘 e-sports판에서 떠도는 소문들에 관한 글이 있던데요.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humor&page=1&sn1=&divpage=1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9784 이 글에서 트레이드설이 나온 팀이 KT와 STX인데... 혹시??? 3번이 의외로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겠군요. 물론 트레이드의 내용은 바뀌겠지만... 1번은 말 그대로 너무 꿈같은 이야기고, 2번은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한 가지 문제는, 최근의 조작 사건과 스타2 출시, 블리자드와 협회의 갈등으로 인해 이 판이 8월 이후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10/06/04 15:23
3번은 KT팬입장에서 절대 반대 입니다. 김현우 선수정도 되는 저그전 스페셜리스트를 구하긴 어렵지만 세종족전 밸런스로 봤을때 둘다 박지수선수의 뒤를 이어서 KT원투쓰리 펀치로 쓰기엔 너무 모자랍니다. 박지수와 트레이드를 하려면 최소 팀의 투쓰리정도 되는 선수가 와야됩니다. 트레이드의 목적이 지금보다 나은 전력을 위한거라면 3번 트레이드는 목적달성이 매우 불가능합니다.
둘다 온다면 그때는 얘기가 틀려지겠지만요. 2번은 어느정도 가능한거 같은데 1번은 이재균 감독님 스타일이나 양팀의 재정을 비교했을때 성립이 어려운 트레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10/06/04 16:34
박지수선수는 KT에서 놓치기 싫겠죠..
저그전은 확실히 잘한다고 볼 수 있고, 토스전과 테란전도 약점없이 잘하거든요. 개인적으로 황병영 선수가 이영호-박지수 라인 때문에 출전기회를 너무 못잡던데, 테란라인 약한 곳으로 트레이드가 되어 주전 혹은 백업 카드가 된다면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10/06/04 19:09
위메이드 강정우라..
그냥 박동수를 강인하게 키워 쓰겟습니다.. 가을이횽의 눈 밖에 난건지 요즘 1군 엔트리에도 잘 안보이긴 하지만.. 임태규or손석희면 그냥 이 친구들 쓰고 말겟습니다..
10/06/05 12:37
KT가 저그라인을 보강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저그를 대려와야하기 때문에, 박지수, 우정호, 김대엽 선수 중 한명 정도는 포기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토스라인은 둘중 하나를 버리기엔, 너무 리스크가 크니까 박지수 선수가 아무래도 가능성이 있겠죠. KT가 이전에 데려온 선수가 그 시기 3위안에 들던 저그였던 점을 감안한다면, 최소 강력한 주전 카드에 손을 댈 확률이 높습니다. 각 팀에서 내어줄 가능성이 있는 주전 저그선수는 웅진의 두 저그와 위메이드의 두 저그 정도밖에 생각이 나지 않네요. (특히나 웅진의 경우에서는 김민철 선수를 트레이드 시킬수도 있고, 테란만 좋은 선수가 온다면 김민철 선수를 믿고 한명을 내보낼수도 있죠) 만약 KT트레이드가 성사시킨다면, 토스카드를 사용해서 위메이드의 두 저그 중 한명을 데려올 확률이 높겠네요. KT가 많은 돈을 투자 한다면, 아무래도 박지수 선수 + 돈으로 웅진 투저그 중 한명을 데려오거나, 돈만으로 위메이드 저그를 데려올지도... STX가 부족한 테란 라인을 영입하려고 해도, STX에서 김윤중, 김구현, 김윤환 선수를 트레이드 시키지 않는다면, 거의 돈만으로 트레이드를 해야 할 듯 합니다. 하지만, 각 팀 에이스나 주전에 테란들이 많은 것을 감안한다면 STX는 쉽게 트레이드를 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김윤환 선수가 확고한 팀내 원탑 저그이므로 조일장 선수 정도가 트레이드에 쓰일 카드 겠네요.)
10/06/06 20:32
2번 정말 좋아보이군요
개인적으로 임태규선수 맵테스트때 보여준 신의 토스플레이가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데요. 뱅허라인에 너무 묻혀가는게 아닌가 아쉽군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장윤철 그 이상이될수도 있다봅니다. 위메이드의 토스카드가 너무 약한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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