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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4 17:07
오... Alan_Baxter님의 글을 읽으면서 항상 옹겜의 OAP팀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정말 대박인데요. 정말 맘에 드네요. 하지만 슷하걸들의 의상은 용서 할 수 없어!!! 나의 슷하걸은 저렇지 않아!!! ㅠ_ㅠ 우앙...
09/10/14 17:12
http://live.andu.com/pea1 비밀번호 : 1234
보실 분들은 보세용~ 박지호선수!!! 오랜만에 스타리그 갑시다!! 부활해야지호!!
09/10/14 17:19
박지호 이정도면 거의 1승을 날로 가져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박지수 선수는 무슨 생각을 했던 건지.. 타임어태커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한 타이밍 잡고 싸우는 전투력이 엄청난 선수긴 하지만 4마린이 질럿에 잡히고 벙커까지 지은 상황에서 투팩은 너무 무리한 선택이죠. 게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상대는 리버...
09/10/14 17:26
스타리그 경기를 한줄로 평가하는 이벤트가 새로 생겼습니다. 생방송을 통해 나온다고 하는데, 상품권도 받아가셨으면..
http://www.ongamenet.com/community/communityEvent.ogn?eventIndex=161&pageNo=1&key=&keyword=&q=C&type=E
09/10/14 17:48
엘 니뇨 이 맵이 꽤 재미있네요. 미네랄이 적은데다 미네랄 덩이마다의 자원량이 다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자원이 급격히 줄어들고, 너무 많은 일꾼을 뽑으면 그게 곧 낭비가 됩니다. 미네랄 덩이가 8덩이일 때의 최적의 일꾼 숫자와 7덩이일 때의 최적의 숫자는 같을 수 없으니까요...
09/10/14 17:49
미네랄 덩이가 줄어들면 일꾼도 새로 재배치해주는 등의 컨트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그대로 두었다간 테란은 벌쳐, 플토는 질럿 뽑을 돈도 없을 수도 있겠어요. 저그야 뭐 걱정할 일 없겠고.
09/10/14 17:56
박지호 vs 고인규 하니
3년전에 신한시즌2 진출 최종예선에서 러시아워3에서 벌어진 혈투가 생각나네요 다시 한번 명경기가 펼쳐질지
09/10/14 18:00
http://www.ongamenet.com/broadcasting/tpl/leagueBBS.ogn?leagueId=EVER2009&mIdx=4201
스타리그 신맵인 태풍의 눈과 El_Nino 다운 가능합니다.
09/10/14 18:08
그나저나
스타리그걸 유니폼이 저게 뭔가요 -_- 과도한 어깨뽕과 몸에 착 감기는건 좋은데 싸구려 레자 비닐 냄새가 나는것 같고 하얀과 빨간 반반 삐에로도 아니고 ;;;;;
09/10/14 18:09
엄옹 말씀 들어보니깐 박지호 고인규 하부리그에서 인연이 많군요;;
예전 서바이버 최종전에서 끝장승부 하던거 기억나는데.. 박지호가 처절하게 싸웠지만 고인규가 이겼죠
09/10/14 18:31
첫 셔틀 리버 잡힌 시점에서 박지호에게 승산이 상당히 줄어들었고 언덕 전투에서 지면서 거의 끝난거였으니.
엘니뇨부터 잘 하면 됩니다. 멋진 승리 부탁합니다.
09/10/14 18:58
허허. 갑자기 떠오르는 드래곤 라자..
예, 프로토스 선수들에겐 자신만의 마법의 가을이 있게 마련이죠. 아직 36강이긴 하지만..
09/10/14 19:00
MC용준에게 "~드립"의 용례를 설명드려야겠군요 크크. "~드립"은 '애드립'의 준말이지만 본래 '즉흥적 발언'을 뜻하던 애드립과는 약간 다른 용례로 쓰이며 주로 '발언, 언급' 정도의 의미로 쓰입니다.
ex) '근데 마재윤 선수 이걸 다 막아내네요. 변형태 선수가 광전사면 마재윤 선수는 성기산가요~~' -> 성기사드립 ex2) '황제도~ 천재도 못 해낸걸 김준영 선수가 해냅니다. 대인이 되어야 해요 대인이....' -> 대인드립
09/10/14 19:02
참고로 PGR 예상 시스템(이라고 하지만, 대진표를 통해 나온 예상)에 의하면 단 2분 만이 박지호 선수의 진출을 예상했습니다.
09/10/14 19:04
x드립은 애드립을 무모하거나 의미없이 하는 경우 인터넷 속어로 개드립이라고 많이 썼구요.
의미 변화가 와서 언급 발언의 의미를 '낮춰'부르는 말입니다.. 윗님은 좋은 뜻으로 말씀하셨지만 일반적 발언에는 x드립이라는 말을 쓰지 않지요. 조금 오버하거나 무리수를 둔 발언을 낮춰 부를때 x드립이라는 말을 쓰는 것 같습니다. 꿀벅지는 성적비하 x드립은 대상격하 이런 느낌이 있어서 방송 기사등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09/10/14 19:05
Plus의 기대주 박지호는 하태기 감독을 만나자 첫 스타리그에서 4강에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하태기 감독이 물러나자 점차 성적이 떨어졌습니다. 다시 하태기 감독을 만났습니다. 이번엔 우승입니다.
09/10/14 19:10
정말 박지호 선수 하나만으로 기대되네요
사실 신 3대토스 중... 결과적으로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는 선수가 박지호 선수였는데... 이번에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09/10/14 19:13
근데 막질문이요................................................................
고인규 선수 msl 36강은 진출한 상태죠?? 인규는 msl 에서 좋은 활약 펼치자 !!!!
09/10/14 19:15
솔직히 이영한 선수와 박상우 선수 경기는 기대가 그리 크지 않은 건 사실이나...
승자 김택용 선수 좋은 경기를 바라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주연으로는 바라지 않되... 조연으로는 바라는 이 못쓸 심정
09/10/14 19:16
다음세기님// 고인규 선수는 지난 MSL8강리거여서 시드를 확보했죠. 서바이벼의 황제이지만 근 2년 반만에 첨으로 서바이벼를 참석하지 않고 엠에셀32강부터 볼 수 있습니다.
09/10/14 19:19
ArcanumToss님// 앗 늦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이였는데... 흐흐 요번 롯데리아 불새버거CF보고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09/10/14 19:25
요즘 저그가 저런식으로 몰아부치는 경기가 나오네요 ^^
통하면 시원하게 이겨 버리네요. 물론 아까 진영수 선수 처럼 막으면 끝이지만요 아까 용산 오프에 있었는데 진영수 선수 정말 잘 막더군요 -_-
09/10/14 19:44
결국 2년 연속 두산은 SK에게 역스윕을 당하네요(?)
현재 3회말 7:0으로 SK가 리드 하는중. 박지호선수 축하드립니다!
09/10/14 19:48
으하하핳 이기고도 찜찜하다니요 이렇게 정확할 수가...
아 진짜 보는 저도 찜찜하군요.... 이영한 선수 뭡니까??????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려는 노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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