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8/09 00:24:13
Name 처음느낌
Subject 택동록을 잇는 또하나의 대박카드 명동록
◆ 4강 B조 정명훈 vs 이제동 - 8월 14일 오후 6시 30분
1세트 단장의능선
2세트 아웃사이더
3세트 홀리월드
4세트 왕의귀환
5세트 단장의능선

프로리그가 끝나고 이제 양대리그가 남았는데 다음주 금요일에 벌어질 정명훈 vs 이제동의 4강전...
정말 기대되는경기입니다.
아마 용산이 무너질듯한 열기가 뿜어져나올꺼 같습니다.
상대전적에서 5:4로 정명훈선수가 한경기 앞서가는 상황...

지난대회결승에서 극적인 역스웜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이제동선수
그것을 프로리그 에결에서 그것도 그당시 마지막에 울었던맵에서 엇박자 벙커링으로 복수한 정명훈선수
택뱅전멸 이영호선수탈락까지... 거기다 무한팀킬까지 흥행요소에 저해되는요소가 많았었는데
어제를 계기로 이제동 VS 정명훈 명동록카드가 완전 초대박 흥행카드로 떠올랐습니다.

정명훈선수 입장에서는 어떤상상초월 빌드를 준비해올까가 궁금하고
이제동선수는 그빌드를 어떻게 대처하느냐 싸움이 될꺼 같습니다.
이제동선수 입장에서는 정명훈선수의 속을 들여다보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뒤에 있는 임요환선수와 최연성플레잉코치의 속을 들여다보는게 더 중요하고 머리아플꺼 같습니다.
이미 그건 어제 드러났습니다.

임요환 최연성라인이라면 진짜 다전제 한방빌드 판짜기 이걸로는 따라올사람이 없는 그런 라인이기때문에
이제동선수입장에선 정명훈선수의 속보다도 임요환선수와 최연성플레잉코치의 속을 들여다봐야할꺼 같습니다.

어제를 계기로 택동록을 잇는 또하나의 대박카드로 확실하게 떠오른 명동록
분노게이지 대폭발 이제동선수와 자신의 능력+임최라인까지 더해진 정명훈선수와의 대결

다음주 금요일 용산이 무너질듯한 열기가 나올꺼 같고
정말 최고 명승부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히로요
09/08/09 00:28
수정 아이콘
훈제록은 어떨지...^^
용접봉마냥눈
09/08/09 00:28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온겜이 흥행 망했다 우는 소리했지만 오히려 엠겜보다 낫네요;;;
09/08/09 00:34
수정 아이콘
저그는 항상 테란 상태로 쉽지 않습니다.
전 정명훈 선수쪽이 더 우세해 보이네요.
Hyo-Ri_World
09/08/09 00:39
수정 아이콘
덴동록
완소탱
09/08/09 01:08
수정 아이콘
결승전은 테저전을 보고싶네요;;;
09/08/09 01:28
수정 아이콘
이영호가 변길섭이라는 서포터가 있을때 확실히 우승을 찍었듯이,
정명훈도 최연성이라는 서포터가 있을때 확실히 우승을 찍어야 하고 이번이 얼마 남지 않은 기회 같네요.

명승부 기대합니다.
소나기아다리
09/08/09 04:15
수정 아이콘
덴북록 -_-
NarabOayO
09/08/09 04:49
수정 아이콘
이제동 본좌론은
이영호선수가 막았고,
김택용선수가 막았으며, (김택용선수는 오히려 본좌후보까지...)
이제 정명훈 선수가 막겠네요
위원장
09/08/09 11:41
수정 아이콘
엄옹의 포장이 기대되는 1인...
09/08/09 12:22
수정 아이콘
덴동록.. 에덴의동쪽인가요
릴리러쉬
09/08/09 12:54
수정 아이콘
이게 결승서 나왔음 바투 택동록 깨졌을때 말도 안되는 비난을 받아야했던 정명훈 선수가 이번 결승은 비난안 받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최강견신 성제
09/08/09 14:51
수정 아이콘
문성진선수가 박명수선수를 이기고나서 완전체로 변신하고,
정명훈선수가 이제동선수를 이겨서 결승에 진출해서 둘이 대결.

완전체 셀vs손오공(임요환,최연성)이 뒤에서 지켜보고있는 손오반(정명훈) 의 대결로 포장하면 될려나요?
09/08/09 21:31
수정 아이콘
역시나 스타리그는 썩어도 준치라고..
망했다 망했다해도 흥행이 솔솔~
결승전은 박명수 와 정명훈 좋을것 같네요.
데뷔때부터 테본이었으나 항상 2인자소리에 그쳤던 토막박명수냐~
임요환이후 최초로 스타리그 3연속결승진출의 진정한 '국본'정명훈이냐~
우승은 토막 박명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543 이제동 선수 본인을 위해서 이적을 할 최적의 호기라 생각합니다. [182] 내스탈대로8740 09/08/10 8740 0
38541 이적시장의 키는 KT와 웅진 [51] noknow6089 09/08/10 6089 0
38540 역대 WCG 스타크래프트 결승 결과 및 대한민국 대표 성적 [26] 개념은나의것7323 09/08/10 7323 0
38539 WCG 2009 생중계 라이브 진행中!! [11] 100원의기적4707 09/08/10 4707 0
38537 WCG 대표 선발전 스타크래프트 24강전 1일차 [182] Alan_Baxter5600 09/08/10 5600 0
38535 2009년 프로게이머 FA 대상자 및 시행일정 공시 [70] 게르드6062 09/08/10 6062 0
38534 박용욱 선수 그리고 박용욱 해설 [20] 공고리6937 09/08/10 6937 1
38532 이제는 유머 게시판에 올려야 할 것 같은 밸런스 패치 관련 글 [16] 일룰4832 09/08/10 4832 0
38531 [의견수렴] 피지알에서 보고 싶은 전적관련 서비스는 ? [22] 메딕아빠4332 09/08/02 4332 0
38530 온게임넷은 HD 방송 같은거 언제쯤 할까요?? [17] 쿠루뽀롱6174 09/08/09 6174 0
38529 비인기팀, 이제동원맨팀 그리고 화승 [8] Zhard6443 09/08/09 6443 0
38528 티원은 우승하고 CJ와 KT는 못하는 이유 [26] noknow8963 09/08/09 8963 0
38527 제동선수에게 바치는(?) 詩 [4] Humaneer3956 09/08/09 3956 0
38525 소설, <삼무신三武神> 17 [6] aura4195 09/08/09 4195 1
38524 핫 이슈, SKT1 김성철 단장 FA 및 보강 발언 [107] 체념토스9939 09/08/09 9939 0
38523 ★ 8/8 COP - 정명훈 (SK Telecom T1) - 평점 9.7 ★ (이벤트 당첨자 공지) [11] 메딕아빠6624 09/08/09 6624 0
38521 질럿과 드라곤 뿐이였던 도재욱 선수.. [54] 전미가 울다8801 09/08/09 8801 0
38518 제 나름대로의 에이스 결정전 분석 [55] 신예terran10556 09/08/09 10556 2
38517 이번 결승에서 느낀 최고의 모습들 세가지 [21] Cand7166 09/08/09 7166 1
38516 최고의 판짜기. SK [8] 펠레5690 09/08/09 5690 1
38515 결승전 다전제 어떻게 보셨나요? [56] 인격5563 09/08/09 5563 0
38514 택동록을 잇는 또하나의 대박카드 명동록 [13] 처음느낌5740 09/08/09 5740 0
38513 SKT1... 3년만의 광안리... 그리고 우승 [8] 츠카모토야쿠4104 09/08/09 41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