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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14:23
공군 vs T1은 공포의 올 동족전이군요; 그나마 두 프프전 매치업이 커서 다행이지; 박지수 선수는 오랜만인 느낌입니다.
마재윤 vs 이성은... 정말 저 두 사람 전생에 무슨 관계였을까요;
08/11/27 14:23
오오 공군엔트리가+_+;;;
한동욱선수도 저그전과 테란전이니!!! 또한 박정석선수, 오영정선수! 와우!!! 그리고 마재윤선수 대 이성은선수! 이번에야 말로 마재윤선수가 이성은선수의 콧대를 납작하게 해주기를!
08/11/27 14:23
또 마재윤vs이성은이네요. 프로리그에서 똑같은 상대로 이렇게 여러번 만나는것도 쉽지않은데 말이죠. 두사람 아무래도 인연인듯? 아님 조규남감독의 발트리인지 김가을감독의 신트리인지....
08/11/27 15:03
마재윤 vs 이성은 완전 기대.. 그리고 공군 한동욱, 오영종, 박정석 선수 세 명 다 출전이군요..여기도 기대..^^
케텝은 박찬수 이영호 선수만 돌리고 나머지는 1라운드와 다르게 실험 엔트리를 쓰네요. 박재영 선수 빼고 김대엽 선수 우정호 선수 투입이군요. 개인적으로 김대엽 선수(저번주에 이겼지만) 공중파 방송 경기 외의 경기를 보고 전부터 많이 기대했는데 빨리 성장해 주길바랍니다. 우훗..
08/11/27 16:04
이성은 vs 마재윤은 정말 미친듯이 게임 하겠군요-_-;
이성은선수는 '지면안되! 관광보내주겠어!!'모드겠고 마재윤선수도 '지면안되! 관광보내주겠어!!'모드겠군요... 1주차 최고의 매치업이라고 예상해봅니다..
08/11/27 16:55
근데 이 중요한 경기들 속에서 포인트는 단 하나군요.
'전역 준비하는 말년 병장 임요환!!' 유감독님 왈 " 야~ 요환이 형 어디 갔어?~~ " 갓 들어온 막내 오이병이 대답하기를 " 이병! 오!영!종! 오늘 하루 종일 안 보입니다. 지금 즉시 찾아보겠습니다. " 속으로는 씩씩거리는 한편, 두리번거리며 찾으러 가는데, 생일 20여일 빨라 막내 면한 한이병이 옆에서 " 아, 불쌍한 자식 크큭 " 발끈한 오이병 왈 " 유중위님~ 한이병 플토전 연습하고 있는데, 어떡합니까? " 그냥 픽션입니다.
08/11/27 17:09
Battery님// 아무리 군기가 빠졌다지만, 소대장이 병사한테 형이라고 부르다뇨.. 아마 전역해서 사적으로 만나도 절대 존칭안쓸걸요.
08/11/27 17:16
창작과도전님// 웃자고 쓴 댓글입니다..ㅠ
그런데 저희 부대에서는 장난으로 '형'이라는 호칭 쓰는 간부 무지 많았습니다만..^^;
08/11/27 19:25
마재윤선수 진짜 이성은선수 한번만 잡아주면 좋겠습니다.
마빡이로써 최대의 소원은 msl 4회 우승,그리고 이성은,김택용 잡기입니다. 단판이든 다전제든 좋으니 저 둘만은 어떻게든 이기고........ 천운저그 대진빨 소리 들어도 좋으니 msl 4회 우승을 가장 먼저 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08/11/27 19:53
역대최고의 엔트리같은데요?
와 박정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얼마만인가 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대교체한 공군 정말 기대됩니다.
08/11/27 19:55
이성은선수의 세레머니 예상구도
승리시 지지를 쳐줄때 1. 시옷 한자 9를 누르면 ㉨ 가 나온다. 즉 ㉨㉨를 쳐준다. 2. 地地, ⓖⓖ 을 재활용 할 수 있다. 3. 늘 하던데로 니은+지읒 지읒 조합을 꺼낼수도 있다. 요즘 이성은선수의 취향상 3번을 제외한 다른 지지를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 패배시 지지를 선언할 때 1. 늘 하던데로 니은이 섞인 지지를 친다. 그리고 쓴웃음.. 승리했을경우 부스에서 나와 세레머니 예상구도 1. 늘 하던데로 선글라스를 낀 후 저질댄스를 춘다. 2. 팥죽을 공수해서 CJ벤치 or 마재윤선수를 보며 맛있게 퍼먹은후 양 어깨를 살짝 들어올리며 '뭐 별거 아니네' 라는 느낌을주는 제스쳐를 취한다. ex) 흔히 볼 수 있는 ┘ └ 양팔을 이런식으로 해서 양손과 어깨를 동시에 올리는 제스쳐 3. 팥죽송음악에 맞춰 팥죽송에 나오는 춤을 춘다. (팥죽팥죽팥죽팥죽팥죽팥죽 머쉬룸~ 머쉬룸~~ .... ) 1번은 예상한거지만 2,3번은 친구와 문자를 주고받다 힌트를 얻음...-_-; 마재윤선수 팬분들에겐 그저 죄송할따름 -_-;;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ㅠ p.s 문자를 주고받다 하나더 떠오른게.. 만약 12월 21일 동지 이성은 vs 마재윤.. 이성은선수 승리시 엄청난 파장이 예상됨 -_-;; 그 러 나 이 날 성사될 가능성은 제로... 프로리그나 곰클에서 대결해야하는데.. 곰클은 물건너갔고 프로리그에서 만나야하는데 2라운드 첫주부터 대결성사.. 한줄요약 - 협회가 날을 잘못잡았다 -_-;;
08/11/27 20:39
창작과도전님 / 저 말년 일때 몇몇 간부들 저한테 '형~ 형~' 그랬습니다. 제가 저희중대 간부들중 3명빼고 나이가 더 많았거든요. -_-;;(좀 장난식이었지만요.)
08/11/28 11:59
이성은 선수가 이번에도 무참하게 마재윤 선수를 무너뜨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천적관계는 깨지는것보단 유지되는게 개인적으로 더 좋아 보입니다. 흐;;
08/11/28 18:43
글쎄요. 공군 박정석, 한동욱, 오영종 투입이 얼마나 도움이 될런지, 1승도 못할 것 같습니다만..
공백기간도 있고, 군대가기전 그들의 실력도 있고... 오영종은 좀 기대가 되지만, 특히 박정석, 한동욱은 ....
08/11/29 06:23
요즘은.............진짜
이성은 선수 대저그전 베틀보는 맛에 스타봅니다............. 안티에서 팬으로..... 가자 이성은..
08/12/01 15:44
기본적으로 기본유닛 컨트롤, 생산력, 멀티태스킹에 아무런 문제가 없던 박정석 이기에, 기대가 됩니다.
박정석 선수가 타 종족전 전체적인 운영이나, 감은 좀 떨어지는 편이었지만.. 기본기는 요즘 선수들한테도 안 밀린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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