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11/02 23:26:03
Name RInQ
Subject 081101 인크루트 스타리그 결승전 현장사진&개인 잡담입니다.
사진을 전혀 못찍는터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

시작하기전 경기장 모습입니다.

이날 오신 관중분들. 사진에 나오는건 극히 일부입니다.

경기 끝나고 두 선수입니다. 정명훈 선수의 모습이 조금은 안타깝네요.

이날 찍은 사진중 전 이게 손에 꼽히게 끌리네요 ^^;

삼성선수들 송병구 선수와 함께

인터뷰때 송병구 선수입니다.

이번 결승전 정말 많은 팬분들이 와주셨더라구요. 줄이 끝이 보이지 않을정도였습니다~

경기도 재미있었고 ^^ 제가 현장에 가면 대박 결승전이 나는군요~~!.....

정말 송병구 선수 팬이 되버렸다는~ 첫 우승의 감격~

축하드립니다 송병구 선수.

2000sky배 이후로 처음이였습니다...쿨럭


그리고 잡담.....


몇달전에 글이 하나 올라왔었습니다.

GAMPLEX란 방송국에서 Playple 생방송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인크루트 스타리그를 보고 함께 즐기면서 방송을 하는 지원자를 찾는 글이였죠.
(물론 금방 삭제되었습니다만...)

잠깐의 시간이였지만 제가 글을 보고 국장님께 신청을 했습니다.
(그저 일반인이였던 저를 감사하게도 ^^;;)

스타리그를 보고만 즐기던 제가 해설은 아니지만 육성으로 시청자분들과 Playple에서 만나게 된거죠.

제 목소리를 듣고 컨셉이 재미있다며 매일 방송을 찾아주시는 고마운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중간에 아마추어 스타리그 해설을 할수있는 영광스런 기회도 있었구요~^^;

그렇게 16강 첫날을 시작으로 결승전 현장중계까지 시간이 눈깜박하기도 전에 흘러갔고~

이제는 마지막까지 왔습니다 ^^

막상 이제 리그가 끝나니 매주 금요일은 허전할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더 재미있게 해보고 싶네요.

이 추억은 PGR에서 얻은 기회였기 때문에 마지막에 꼭 글 남기고 싶었습니다. (나름 비공인 PGR 대표였죠 ^^;)

끝으로 결승전 끝나고 사진 찍어주신 스타걸 백지현씨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면서 ^^;

즐거운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arrier_Kim
08/11/02 23:40
수정 아이콘
..... 미괄식이 유행이지 말입니다???
SallA_DiN
08/11/02 23:49
수정 아이콘
대세는 미괄식이군요 ,,,
08/11/02 23:57
수정 아이콘
문제는 스타걸의 사진이..
08/11/03 00:00
수정 아이콘
스타걸사진 찾았는데 왜없나요?
08/11/03 00:02
수정 아이콘
피스/Jolie님//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_-
08/11/03 00:20
수정 아이콘
스타걸 사진이 보고 싶어요. 참, 사진 찍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글 재밌게 읽었어요. 그리고 스타걸 사진이 참 보고 싶네요.
남자라면외길
08/11/03 00:41
수정 아이콘
스타걸을 올려달라
WizardMo진종
08/11/03 00:50
수정 아이콘
백지현님 우승축하드립니다!
얼음과불의노
08/11/03 01:16
수정 아이콘
전 이 방송을 어제 처음 봤는데 방송하시는 분이 설마 pgr대표이셨을 줄은 몰랐네요.
이 방송은 경기전후에 지루한 광고타임에 현장에서 실황중계를 해 줘서 지루할 틈 없이 즐겁게 시청했는데요.
특히 마지막에 온겜에서 엔딩까지 다 띄워주고 방송이 끝난 후에 사람들이 서 있는 위치에서 송병구선수가 트로피에 키스하는 모습을 직접 촬영해서 보여주실 때는 제가 코엑스에서 송병구선수를 직접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괜히 찡하더군요.
아, 그리고 우연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느 곳을 고정촬영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방송채팅창에서 어떤 분이 "카메라좀 돌려봐요"라고 하니까 조금 후에 진짜로 카메라가 돌아가서 깜짝 놀랬던 것도 있군요.
방송이 종료할 때까지 보고싶었는데 갑자기 팅겨버려서 엄재경씨 인터뷰하고 김캐리씨의 시크한 모습, 그리고 삼성전자선수들이 송병구선수 기다리는 것 까지밖에 못 봐서 조금 아쉬웠는데요.
많은 분이 이 방송 녹화나 재방송 안 되냐고 질문하셨었는데 저도 재방송같은게 된다면 다시 한 번 보고 싶네요.
글 잘 읽었구요, 앞으로도 힘내서 열심히 재밌는 방송 해 주세요 ^^

아, 그리고 스타걸 사진이 참 보고 싶네요.(2) 크크
돌맹이친구
08/11/03 06:17
수정 아이콘
스타걸 사진이 없음으로 무효~~~~~~

이번오프 가보고 싶었는데.... 김준영이 결승\ 갔다면 갔을 텐데....
저그빠로 저그가 있는 결승만 응원간다능... -_-;;;;
가까운 서울이였는데... 아깝다......
GrandBleU
08/11/04 13:03
수정 아이콘
스타걸 사진은 어디있는거죠? 무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981 프로토스의 대 테란전 변화를 느끼면서. [18] 마동왕5868 08/11/07 5868 0
35978 오늘의 wcg 스타크래프트-박찬수,송병구 출전 [51] SKY926484 08/11/07 6484 0
35977 역상성 최강 9인. [54] 펠쨩~(염통)11915 08/11/07 11915 0
35976 WCG 대진을 위한 고의패배에 관한 생각 [92] 브랜드뉴7878 08/11/07 7878 0
35975 천재(天才)가 서역(西域)으로 떠나기 이틀 전... [42] The xian7352 08/11/07 7352 14
35974 오늘의 WCG 2008 스타크래프트,이제동 출전~ [134] SKY928488 08/11/06 8488 0
35973 비상하라 혁명가, 타오르는 전쟁터! [14] aura5342 08/11/06 5342 1
35971 이성은 VS 김택용 8강 D조~ [341] SKY927457 08/11/06 7457 0
35970 김택용 선수 응원글( 조금 깁니다) [22] 워3나해야지6074 08/11/05 6074 1
35969 오늘의 프로리그-공군 VS 이스트로 / 소울 vs 위메이드 [71] 200804636376 08/11/05 6376 0
35968 욕 먹는 해설진을 위한 변 또는 제안 [56] 주먹이뜨거워9127 08/11/05 9127 2
35967 SKT1의 진정한 승리는 언제쯤 볼수있을까? [17] 라르쿠5722 08/11/04 5722 0
35966 오늘의 프로리그-SKT VS KTF/온게임넷vs웅진 [246] SKY925807 08/11/04 5807 0
35963 될놈은 뭘해도 된다 [25] 라르쿠10347 08/11/03 10347 0
35961 다시 돌고, [9] 초짜5522 08/11/03 5522 0
35960 방금 기적(개그)을 보셨습니까? [96] 레종블랙13197 08/11/03 13197 0
35959 오늘의 프로리그-MBCgame VS 르까프/CJvs삼성 [315] SKY925342 08/11/03 5342 0
35958 송병구의 첫 개인리그우승, 그리고 김택용 [9] PuSan_Bisu6125 08/11/03 6125 2
35957 송병구 선수의 5세트를 보고... [25] 멜로6356 08/11/03 6356 0
35956 081101 인크루트 스타리그 결승전 현장사진&개인 잡담입니다. [11] RInQ6659 08/11/02 6659 0
35955 송병구선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5] 허풍저그4182 08/11/02 4182 0
35954 곰 TV 클래식 64강 2라운드 4주차 [386] SKY926301 08/11/02 6301 0
35953 송병구=영원한 에이스 [33] swflying5673 08/11/02 56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