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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7/13 23:27:05
Name 공유
Subject 사베보다 중요한 고스트
얼마 전부터 테프전에서는 사베의 emp가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베보다 고스트가 더욱 우선이라는 근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베 보다 고스트를 우선시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가격이 고스트가 더 쌉니다.
그래서 삼룡이에 가스가 없더라도 사베 대신 고스트 뽑는데에 문제가 없습니다.

2. 셔틀 처리가 가능합니다.
사베의 경우 셔틀에 태운 하템을 처리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하이템플러 때문에 역전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고스트의 경우는 견제하고 남은 드랍쉽에 몇기 태워서 다니면 토스가 셔틀 쓸 엄두도 못냅니다.
셔틀리버 및 셔틀질럿도 마찬가지 입니다.

3. 나오는 속도가 빠릅니다.
고스트는 사베보다 나오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사베 2마리가 나올 때 고스트는 6기 이상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4. 적중률이 높습니다.
emp의 경우 범위가 의외로 좁아서 emp를 걸러 가는 도중에 아비터에게 얼림을 당하거나 아비터가 도망가서 맞추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락다운은 유도탄이기 때문에 적중률이 높습니다.

5. 아비터가 모이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락다운의 경우 emp와는 달리 아비터 자체를 없애버릴 수 있습니다.


아직 사베 대신에 고스트의 활용을 많이 해보지는 못했으나 위의 근거들을 보면 충분히 시도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사베는 드랍쉽 1기 뽑고 바로 눌러주면 됩니다. 드랍쉽 안쓴다면 퍼실리티 완성되고 바로 눌러주면 되고요.
EMP보다 락다운 개발을 먼저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삼룡이 가스있는 맵이면 동시에 가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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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맛 우유
08/07/1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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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베를 쓰는 가장큰이유중하나가.. 아비터의 클로킹 유닛을 디텍팅하는것 아닌가요?? 또한 교전중에 하템에게도 emp를 쓸수 있으니... 고스트로 교전중에 사용하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요.
방어용으로는 상당히 괜찮다고 봅니다 락다 걸리면 200% 사망이니깐요.
08/07/13 23:32
수정 아이콘
저는 하템잡는 것은 벌처로 주로 합니다. 아비터에 emp 쏘고 나면 하템에 emp쏠 마나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디텍팅은 스캔으로 커버가 가능하고요. 사베를 아예 안뽑는건 아니고 고스트를 우선적으로 눌러주는 것 뿐입니다.
wkdsog_kr
08/07/13 23:32
수정 아이콘
락다운 마나 100입니다
그대는눈물겹
08/07/13 23:33
수정 아이콘
사베만 계속 뽑는 것보다 손이 따라준다면 고스트를 섞어주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아비터 상대로 베슬은 디텍팅 기능때문이라도 필수죠.
08/07/13 23:33
수정 아이콘
우유님의 말을 이어서 또한 추가로 이야기한다면 EMP가 쉴드까지 날려버린다는 것입니다. 뭐, 둘다 섞어서 사용한다면 좋겠죠.
08/07/13 23:35
수정 아이콘
wkdsog_kr님// 락다운 마나가 100이었군요. 수정하였습니다.

글의 요지는 사베를 안 뽑는다는 것은 아니고 사베보다 고스트를 먼저 뽑는다는 것입니다.
08/07/13 23:36
수정 아이콘
사베가 공중유닛이라는 점이 사베를 사용하는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락다운 사정거리 등을 생각하면 고스트도 매우 좋을 것 같군요.
그래도 체력이 좀 안습..
Carrier_Kim
08/07/13 23:38
수정 아이콘
고스트 시야업까지하면 락다운 사정거리도 늘어나나요 -_-??
08/07/13 23:40
수정 아이콘
체력문제는 제가 고스트 여러번 써보았지만 느끼지 못했습니다. 드랍쉽에 태워다니면 더 안전합니다. 느낀건 컨트롤이 다소 힘든다는 것이죠.

Carrier_Kim님// 시야업 하면 락다운 사정거리도 늘어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08/07/13 23:40
수정 아이콘
결론은.. 사베와 고스트를 섞어쓰자 ㅡ.ㅡ;;

입스타지만, 실현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폭풍저그홍진
08/07/13 23:4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입스타들이 현실로다가오는거같군요.....
각각 장단점들이있지만.. 손빠르신분들은 두개다 활용해주면 좋을듯... 베슬로 디텍팅과 쉴들 깍아놓고 아비터랑 셔틀한텐 락다..
그리고 지상병력으로 마무리... 이렇게해준다면 최강일듯....
그러기엔 손도 엄청빨라야되고 머리도 더 복잡해지고.. 그런데 본진에 2기정도둬서 락다운거는건 상당히 좋은거 같습니다..
요르문간드
08/07/13 23:44
수정 아이콘
스캔으로는 결국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설령 고스트를 먼저 쓴다고는 해도 그후 사베가 빨리 나와줘야겠네요. 1기정도는 뽑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사베의 공백을 최소화하는게 중요한데 이것도 컨트롤 문제... 고스트컨트롤도 그렇고 결국에는 컨트롤이 받쳐줘야겠네요;;;
AerospaceEng.
08/07/13 23:48
수정 아이콘
베슬대신 고스트 뽑기보다는 베슬 2-3기 뽑은 후에 고스트를 대동하는게 나아보입니다. 고스트는 디텍팅이 안되기 때문에 스캔 1,2초만 늦어도 전투에서 개박살 나구요. 그리고 서로의 테크가 다 올라가있기 때문에 대규모로 병력들이 이동하고 그럴텐데 지상군 사이에 껴서 아비터 마법 다 맞은 후에야 락다운을 걸겠군요. 아비터 최소 2-3기는 대동하는데 시즈모드 하고 고스트로 락다운 걸려면 좀 느리죠. 그사이에 스테이시스 필드 다 맞죠. 탱크&베슬 관리를 잘해야 가스에 여유가 생기는 것이구요. 공격용으론 아직 모르겠으나 수비용으론 괜찮을것 같습니다.
Legend0fProToss
08/07/13 23:56
수정 아이콘
저라면 정말 귀찮아서 못하겠지만... 그 말도안되던 입스타들이 실현되가는 시대기때문에...
일단 고스트는 베슬과달리 날지못한다는점에서 저는 데리고다니기가 피곤하긴할텐데 쓰면 참 좋긴할듯
몇기 잃어도 그냥 별 느낌없는것도 좋고 가스도 덜먹어서 좋긴하겠네요
08/07/13 23:57
수정 아이콘
지상군 사이에 끼어 다니기만 하는게 아니라 드랍쉽에 태워 다니면 됩니다. 그리고 스캔을 아끼면서 해보았더니 사베 없이도 가능하더군요. 뭐 해봤는데 안된다면 사베부터 뽑아야겠죠.
08/07/14 00:05
수정 아이콘
어차피 테크 상태를 생각하면 퍼실러티 완성시에 바로 '스타포트'에서 베슬누르고
코버트 옵스 이후 완성되면 '배럭'에서 고스트를 뽑는거니까 순서는 상관없긴 합니다.
두 업글을 동시에 (emp / 락다운) 하려면 개스부담은 좀 있을듯합니다.
멀티 셋이 돌아가는 상태라면 벌쳐위주로 생산하면 충분하지만..
폭풍저그홍진
08/07/14 00:07
수정 아이콘
스캔을아끼면서한다고하면뭐..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일단 아비터가나오는순간 베슬을 필수라고생각됩니다..
일단 베슬로 꼭 아비터,하템이아니더라고 지상병력 쉴드만깍아줘도 엄청난거구여 거기다가 언제든지 디텍팅가능..
정말 스캔은 0.1초라도 늦게 뿌려질가능성이 존재하기때문에.. 베슬은있는게 좋다고 판단됩니다..
베슬도 emp뿌리기기전에 아비터가먼저 기술을활용하고 emp를 맞는경우가있듯이..
락다운맞기전에 아비터가 활용되지않으니란 법은없기때문에..........
08/07/14 00:09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베슬은 바로 누르더라도 emp 보다 락다운을 먼저하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엉망저그
08/07/14 00:29
수정 아이콘
저기 죄송한데........... 락다운 걸리면 그 아비터 클록 기능이 사라지지 않나요??
남자라면스윙
08/07/14 00:31
수정 아이콘
엉망저그님// 그렇죠 근데 락다 걸리기 전까진 유효하니깐 갑자기 확 달려들었을때 반응 늦어서 대처 못하면 락다 걸기전에 싸먹힐 수 있다는...
AerospaceEng.
08/07/14 00:31
수정 아이콘
드랍쉽에 태워다닌다구요?.. 그 드랍쉽으로 멀티견제를 가겠습니다 저는.. 그리고 아머리를 일찍 짓고 후반을 도모하느라 가스소비가 꽤 되고 팩토리도 늘려야하고 탱크도 꾸준히 모아야 하고..삼룡이 가스는 필수입니다.. 요즘엔 벌처보다 탱크가 많죠.
unanimous
08/07/14 01:03
수정 아이콘
고스트는 싸긴 한데 바이오닉의 한계... 베슬에 비해 너무 잘죽죠 -_-a

거기다 많이 귀찮기 까지 하구요... 프로게이머야 뭘 못하겠나만... 일반인 입장에선 베슬보다 고스트가 더 귀찮을듯.
살인의추석
08/07/1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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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는 결정적으로 체력이 약해서 쉽게 죽습니다. 그래서 사용하기가 좀 곤란하죠. 잠깐만 한눈 팔아도 금방 죽을 것 같은....
08/07/14 01:23
수정 아이콘
고스트 솔직히- 하템보단 쓰기 쉽지않나요? 드랍쉽 태운다해도. 사정거리때문에? 체력은 얼마나 약한지 궁금하네요.
08/07/14 01:29
수정 아이콘
후반가면 드랍쉽 견제 별로 의미 없습니다. 드랍쉽은 중반까지 견제용으로 쓰다가 후반에 재활용하는 개념입니다. 벌처보다 탱크가 많은 건 별로라고 보는데요. 삼룡이에 가스 없는 경우도 emp 업글할 돈으로 고스트에 투자하면 가능합니다. 컨트롤 연습만 하면 해볼만 할 것 같네요. 체력문제는, 고스트를 드랍쉽에 태웠다가 1회용으로 써준다는 개념으로 사용해줘도 충분합니다. 어차피 중요한건 한방교전인데 그 때 고스트가 죽냐 사냐 보다 락다운을 거냐 못거냐가 중요하니까요.
08/07/14 01:31
수정 아이콘
고스트는 클로킹이 되기 때문에 하템만 잘 피한다면 대규모 교전에서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 옵져버가 걸리긴 하지만.. 뭐 결국 쓰기 나름인가; 고스트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천재를넘어
08/07/14 01:45
수정 아이콘
교전시 고스트로 아비터 락다만 걸어준다면 클로킹 기능 상실이니 베슬없이도 될것 같긴 하네요. emp 사용을 위해서 뽑아야긴 하겠지만, 어쨋든 싸움을 먼저 거는 상황일때 스캔 찍고 고스트로 락다운 명령 내린 상태에서 교전 들어간다면 베슬 없이도 괜찮을듯. 예전에 디파 플레이크 맞은 베슬을 왜 뮤탈로 안잡고 스커지로 잡냐 하는 글이 올라왔을때 방송경기에서 바로 그런 경기를 본적이 있는데, 고스트도 곧 실용화?되지 않을까요..
낭만테란
08/07/14 01:51
수정 아이콘
인공지능상 강제어택하지않는한 고스트는 탱크나 벌쳐에 비해 공격받을 우선순위에서 밀립니다.
따라서 생존율이 높아요.
산들바람-
08/07/14 01:56
수정 아이콘
저 같은경우는 베슬 좀 줄이고 고스트 섞어써주는편인데
확실히 번거롭긴합니다만 베슬단독으로 쓸때보단 효과가 괜찮은 편입니다.
베슬은 교전시엔 디텍팅용이고- 거의 저그전 비슷하게 운용할때가 많은 편입니다. 디파에 이레디걸듯 센터에 돌아다니는 아비터나 하템한테 emp 쏴주고요. 대신 드라군한데 잘 죽습니다 ㅠ_ㅠ
교전시엔 락다운을 emp보다 우선 걸어주는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고스트는 그냥 잘 모아둡니다.
공유님 말씀대로 어차피 아비터포함된 병력과 한방교전할때가 중요하기때문에 락다운 한두번만 잘 걸어주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고스트나 베슬 컨트롤한다고
중요화력인 벌쳐탱크 어이없게 잃는 일이 없어야하는것이겠죠.

쓰다보면 익숙해지긴하는데, 말이야 쉽죠.
사실 손은 좀 많이 꼬이긴합니다 크크
08/07/14 02:04
수정 아이콘
이건 여담인데 스타 한겜 하기 힘드네요. iccup이나 브레인서버도 좀 그렇긴 하지만 저는 옵저버방을 즐겨하는데 유즈맵 방목록 보면 잡다한 맵들이 대다수 차지해서 옵저버방 숫자도 별로 없고 직접 만들면 몇 년 전부터 이상한 방렉현상 때매 한겜 하기가 힘들더군요. 방장이 겜하면 욕하는 무리도 있고.. 젤 짜증나는건 옵저버방 계속 들어오면서 위치 말하고 디스핵거는 무리들..
08/07/14 02:30
수정 아이콘
요즘들어 프로토스 유닛이 고급화 되어가는 추세이니 고스트가 괜찮을것 같습니다. 토스 입장에서 무엇보다 셔틀을 락다운 걸수 있다는게 무섭네요. 리버로 초반 견제에 이어 교전시 대박을 노리는 게이머도 많고, 벌쳐를 피하기 위해 셔틀에 하템태우고 다니는 게이머도 많은데 락다운은 공포네요. 락다운 거는것이 셔틀에서 내리는게 더 빨랐다 하더라도 한번내린 리버를 다시 못태운다면 그리 위협적이지 않고, 하템의 경우는 락다운이 다소 늦더라도 4기 다 내리기전에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1~2마리 내릴것 같네요.) 이도 아니라면 교전중 셔틀 질럿만 막아도 굉장한 성과 아니겠습니다.
이것만 해도 굉장한 수확이죠.
또 아비터도 아비터지만 부수적으로 리서치 다 업되고 몇기씩 모이기 시작한 고스트를 보면 만에 하나라도 캐리어로 전환하지도 못할것 같습니다.
꼬추잠자리
08/07/14 02:35
수정 아이콘
사이언스베슬이더좋아요리콜방어는고스트락다운이좋을지몰라도
힘싸움할때아비터나템플러지상병력에이엠피쓰는건당연한거고
스캔도싸울때만쓰는게아니라여기저기써야하기때문에스캔으로
아비터데리고다니는프르토스지상병력이랑싸우기힘듭니다.
꼬추잠자리
08/07/14 02:36
수정 아이콘
그리고아비터2~4기씩뽑아서다니는데고스트데리고다니면서그거다락다운하기힘들어요
그냥편하게이엠피쏘는게더좋죠질럿드리군도쉴드가다깎이면토스는도망가거든요
08/07/14 02:57
수정 아이콘
이엠피도 쏘기 힘들던데요. 요즘은 옵저버를 다 펼쳐놓고 아버터도 안뭉쳐놓거든요. 그리고 중요한건 이엠피 쏠 배슬보다 아비터 숫자가 더 많은 경우가 많더군요. 베슬은 제때 뽑지만 emp개발만 늦게하는 거니까 스캔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아비터 락다 걸리면 클락킹 안되고 스캔을 조금 남겨두어야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으면 제때 사용할 만큼은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각자 사용해보고 emp가 편하다면 고스트 안뽑아도 되겠지만요.

실험결과 베슬은 바로 누르더라도 emp 보다 락다운을 먼저하면 삼룡이에 가스 없는 맵에서도 충분히 가능해서 본문 내용 조금 수정했습니다.
08/07/14 04:24
수정 아이콘
테란의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나는 셈이니 토스는 대비해야할(혹은 신경써야할) 거리가 하나 더 늘어난 것이네요. 이래저래 테란에겐 이득입니다.
08/07/14 05:23
수정 아이콘
고스트 락다운을 저그에게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락다운을 메카닉유닛만이 아닌, 생체유닛에게도 걸 수 있다면,

아마 고스트는 왕따가 되지 않았을 거라 추정합니다.
信主NISSI
08/07/14 06:47
수정 아이콘
어쨌든 고스트를 섞어쓰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베슬의 최대효과는 디텍팅인데, 이건 다수가 필요한 건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없으면 안되니, 프로게이머들이라면 섞어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스트가 활용가치가 올라가게되면... 드디어 '입스타의 꽃'인 핵이 정말 '전술 핵'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하는 날이 오게되지도요.
지니-_-V
08/07/14 07:10
수정 아이콘
이렇게 가다간... 벌처고스트조합이 진짜 실현되는건 아닌지.. -_-;;;
마늘향기
08/07/14 07:24
수정 아이콘
공격용으로는 베슬보다 안좋은것 같고, 임요환선수처럼 방어용으로만 괜찮은것 같습니다.
날아라 용새
08/07/14 08:35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처럼 맵이 자원중심 맵이라면 다음 시즌에는 충분히 베슬+고스트가 필수가 될 것 같습니다.
익스트라
08/07/14 12:26
수정 아이콘
베슬 고스트는 둘다 컨톨하기 힘들뿐 더러 가스가 더럽게 많이 나갑니다. 전 상대프로가 캐리어만 따로 다니는 그런 상황일때 고스트 락다운을 쓰는데 좋습니다. 고스트가 잘 안 쓰이는 이유가 걷는 속도가 좀 느린게 크고, 가스부족, 템플러 스톰에 사살 여하튼 캐리어가 지상병력 없이 따로 다니는 타이밍에 드랍쉽에 태웠다가 떨구면서 도망가는 캐리어에 락다운하면 굳~
Legend0fProToss
08/07/14 13:50
수정 아이콘
고스트는 점사하기도 쉽지는 않을것같긴하네요
08/07/14 14:31
수정 아이콘
최근 프로게이머들이 교전시 아비터에 할루시네이션을 걸고 할루 아비터를 앞으로 내밀어서 emp를 대신 맞거나 골리앗의 공격받이용으로 사용하는 시도를 하더군요. 거의 1초만에 사망하지만 진짜 아비터이 마법을 쓸 수 있게 해 주고 뒤로 뺄 수 있게 해 주고 있습니다.
고스트가 귀신같이 락다운 걸었는데 할루 아비터면 난감.....
타마마임팩트
08/07/14 14:45
수정 아이콘
[shue]님// 대신 그럴 경우 스톰을 쓸 마나가 줄어든다는 점이..
08/07/14 14:51
수정 아이콘
한가지 또 있지요. 고스트 락다운은 유지시간이 더럽게 길다는거... 웹이나 멜스트롬 따위와는 상대도 안돼죠 - -;;
물론, 스테시스필드도 꽤 길지만... 어느 기술이 유지시간이 더 긴지는 잘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분?

어쨌거나, 아비터 1~2기 믿고 졸졸 따라온 병력들하고 교전 다 끝날때까지 락다운은 안풀립니다.
만약에, 테란이 교전에서 이겼다면, 교전 다 끝내고 여유있게 골리앗 1~2기로 잡아먹을 수 있죠;;
08/07/14 16:44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카르타고
08/07/14 16:48
수정 아이콘
락다운이 더깁니다
08/07/14 17:10
수정 아이콘
삼룡이에 가스 없는 맵에서도 베슬+고스트 가능합니다.
대신 emp를 늦게한다는 것이죠. 삼룡이에 가스 있는 맵이면 둘다 가능합니다.
기동성 문제는 드랍쉽이 관건입니다.

Clay님은 경고 좀 받으셔야겠군요.
08/07/14 19:04
수정 아이콘
입스타의 현실화를 수도 없이 목격했기 때문에
실현된다고 해도 크게 놀라지는 않을 듯 해요 +_+
08/07/14 20:03
수정 아이콘
시야업하면 락다운 사정거리도 늘어납니다.
AerospaceEng.
08/07/14 20:19
수정 아이콘
드랍쉽에 태워다닌다면 드랍쉽부터 얼려버리면 되겠군요. 밑에있는 탱크,벌쳐도 얼고 1석2조네요. 요즘 테란들은 소수골리앗+베슬로 옵저버 잡고 다닙니다. 교전시에는 골리앗이 셔틀강제어택을 하구요. 그리고 테란이 싸움을 건다고해서 토스가 무작정 들이받아 주진 않습니다. 요리조리 병력 돌리면서 리콜하고 멀티공격가고 그러죠. 삼룡이 가스없인 힘듭니다 진짜로. 탱크관리가 그렇게나 잘됩니까? 토스의 공격대상 1순위가 탱크인데요.그리고 스캔은 전투시에만 쓰는게 아니죠. 멀티체크,토스병력이동동선, 리콜이 들어왔을땐 막는거에 급하니까 스캔을 먼저 쓰죠. emp나 락다운을 걸려고해도 스캔을 먼저 뿌려서 토스보다 한발 빠르게 사용해야 하죠..토스가 200 채우고 스타게이트 잔뜩 늘려서 질럿소비후에 캐리어갈지도 모르구요..
08/07/14 20:45
수정 아이콘
드랍쉽을 대놓고 최전방에 내놓고 다니면 얼려지겠죠. 아비터가 먼저 얼리기 전에 락다운을 거는게 승부의 열쇠입니다. 스캔문제는 베슬을 안뽑는게 아니니까 쓸모없는 논쟁입니다. 리콜은 다른 방법들 보다도 본진 마인 도배가 최고 대처법입니다. 그리고 골리앗으로 셔틀 잡는건 기동성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골리앗은 소수일 뿐이고 대규모 병력 틈에 끼어서 어느 쪽에서 날아올지 모르는 셔틀을 한방에 잡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드랍쉽에서 전투시에 바로 고스트 내려서 락다운 쏘는거 보다 느립니다. emp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겠지만 락다운의 장점은 숫자입니다. 투스타에서 중반부터 아비터 모으는 토스 상대로 베슬 emp 가지고는 숫자에서 부족합니다.

그런데 Geni님 말씀 듣고 싱글에서 실험해보았는데 진짜 시야업하면 락다운 사거리가 늘어나는 것 같네요.
08/07/14 21:13
수정 아이콘
시야업 문제는 다시 실험해보니까 아니네요. 고스트를 조금씩 뒤로 이동하면서 쏘니까 시야업 하든 안하든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AerospaceEng.
08/07/14 21:51
수정 아이콘
아비터 스테이시스 필드보다 빨리 쓸수있으면 써보시던지요. 골리앗의 무지막지한 사정거리와 공격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베슬은 어짜피 2-3기만 대동합니다. 많아도 다 쓰지도 못하거든요. 드랍쉽이 최전방이 아니라면 마법 다 맞고 나서 락다운 걸겠네요.
08/07/14 21:58
수정 아이콘
스캔뿌려보면서 싸우기 전에 미리 내려야지요. 먼저 쏘고 못쏘고는 베슬이나 고스트나 실력문제입니다.
2초의똥꾸멍
08/07/14 22:5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고스트는 전투중에 아비터나 셔틀을 락다운시키는 효과가 클 듯 한데요. 본진 리콜 방어보다..

미리 알고 고스트 보면서 대기하는 경우 아니면 앵간히 손 빠르지 않는 이상 락다운으로 리콜을 완벽 수비하긴 힘들죠.

얼리기나 락다운이나 공유님 말처럼 실력문젭니다. 베슬+고스트 가스 더럽게 잡아먹는다는데 베슬 고스트가 주력도 아니고

몇기 뽑는거 가지고 지장 별로 없습니다.
2초의똥꾸멍
08/07/14 22:59
수정 아이콘
베슬 고스트 나올 정도면 중후반 운영 싸움이란건데 그 자원 부족하지도 않을거구요.
08/07/15 01:36
수정 아이콘
삼룡이 가스 없는 맵의 경우 두번 째 가스를 2팩에서 빠르게 가져가니까 emp와 락다업글 동시에 가능하기까지 하네요.
두번째 에드온은 삼룡이 쪽에 팩토리 바리케이트 친다음 늘리고..(즉 6팩이상에서 추가)
08/07/15 05:33
수정 아이콘
제목의 "사베보다 중요한 고스트"에는 동의 못하겠습니다.
고스트의 활용이 테란의 중후반 운영의 한 카드로써 자리 잡게 되면 테란이 더욱 강력해지겠지만.. 그렇다하여도 베슬보다 유용하게 쓰이진 않을 것 같습니다. emp로 아비터의 리콜이나 스테이시 필드만 막는다고 생각하면 "베슬=<고스트"일수도 있겠지만.. 템플러가 범위 내에 2-3기 있는 곳, 아칸이 다른 공격 유닛과 뭉쳐있는 곳 등에 emp를 쏠때의 효과도 무시못하죠. 드래곤이나 질럿이 뭉쳐있을때 써도 좋긴하지만, 저런 상황에서 베슬은 전투에 아!주! 큰 영향을 줄수 있답니다. 베슬이냐 고스트냐. 둘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베슬의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arq.Gstar
08/07/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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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까지 쓰는순간 고스트의 중요유닛 락다운은 거의 이제 말짱 꽝이 될것같다는..
오히려 테란이 허상들의 가짜 병력이동으로 인해 우왕좌왕 하는 일을 걱정해야할것같아용..
AerospaceEng.
08/07/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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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터의 스테이시스필드보다 빠르게 쓸수 있다면 써보세요. 멍청하게 맞아줄 토스는 절대 없으니까요. 고스트 락다운 1기이상 성공하긴 힘들겁니다. 토스병력은 끊임없이 움직이거든요. gkrk님 말씀대로 저도 제목엔 동의못하겠습니다.. 물론 고스트가 활용되면 볼거리는 더 풍성해져서 좋죠. 그런데 말처럼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
실루엣게임
08/07/1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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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는 일회성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주력으로 쓰기는 어렵다고 보거든요.
배슬과는 달리 고스트는 아비터의 저격을 목표로 하는데, 지난번 임요환선수의 경기때는 아비터의 이동경로를 쉽게
볼수있었지만, 고스트를 쓴다는것을 알게되면 바로 분신(할루지네이션)을 쓰거나 고스트가 있는 곳에서 상당히 돌아가서
기습리콜쪽으로 방향이 바뀔겁니다.
고스트는 아비터 락다운 이외에는 기능이 마땅찮기 때문에, 고스트+배슬 혼합보다는 그미네랄/가스로 배슬을 더뽑거나
병력충원을 더하는게 이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슬이 많으면 emp가 자주사용가능하고, 하템에게의 이레디 저격과
디펜시브등의 실용성있는 다양한 스킬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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