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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2/22 19:33:10
Name 택용스칸
Subject 정말 최고수준의 테저전을 본 것 같습니다.
이영호 선수 일단 4강 진출을 축하합니다.

카트리나에서 메카닉을 들키고도 테란전 최고의 카드인 가디언 히드라 조합을 상대로

탱크와 골리앗으로 결국 한타 싸움에서 이긴 이후에 이겨버리네요.

카트리나라는 자원이 많은 맵이어서이겠지만 말이죠.

뮤탈에 의해서 짓지 말아야 할 터렛까지 짓던 이영호 선수.

이제동 선수도 메카닉을 상대로 정말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었지만..

가스를 먹고 가디언을 조금만 뽑고 뮤탈 히드라 모두 업글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탱크 배치 골리앗 뮤탈 공격 등등 정말 완벽한 이영호 선수의 경기였네요.

걸려도 상관없다는 식이었던 것도 같았고.

앞으로 그렇게 나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정말 난감해지네요.

이제동 선수는 아쉽지만 OSL은 여기서 끝이네요.

2회 연속 우승도 없지만 좋은 라이벌을 만난것 같습니다.

자신을 발전 시키기 위한 제일 좋은 것은 라이벌인 만큼.

이영호 선수를 이기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남은 GSL이 정말 기대되게 만들어지는 오늘의 3경기였습니다.

과연 이영호 선수는 또 메카닉을 쓸 것인가. 쓰기 좋은 맵이 2개나 있는 만큼..

이제동 선수는 대처를 잘 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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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22 19:34
수정 아이콘
멋진 역전경기 이기는 했지만 최고수준의 경기...?
매콤한맛
08/02/22 19:34
수정 아이콘
너무 자신감이 넘쳤던 탓일까요? 이제동선수 판단력이 아쉬웠네요.
엘리전양상으로 갔으면 필승이었을텐데, 왜 어정쩡한 병력으로 풀업 매카닉부대에 박치기를 했는지...
진리탐구자
08/02/22 19:34
수정 아이콘
3경기의 이제동 선수는...정말 승리를 과신했다는 말 밖에는 안 떠오르네요.
가디언-뮤탈-히드라의 조합이 메카닉 상대로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멀티 수가 워낙 많아 전선 조금씩 물리면서 소모전 해주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한 번에 들이 받고는 상황종료. -_-;;;;;
최승규
08/02/22 19:34
수정 아이콘
최고 수준의 경기는 아니고 플레이그만 썼으면,....
히로하루
08/02/22 19:35
수정 아이콘
메카닉에는 마법저그가 답입니다....
이제동 선수 저번에 당하고도 또 당하다니요;;
연습때는 그렇게 해서 이겼을까요?;;;
아레스
08/02/22 19:35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가장큰반전은 뭐니해도 엄재경해설이말한
꿈의저그최강의조합!! 가디언+히드라!! 아닌가요..
전 가디언+울트라라고 할줄알았는데..
처음느낌
08/02/22 19:35
수정 아이콘
역시 풀업메카닉과 정면 박치기는 무모하네요..

이제 1:1인가요? 마지막 곰티비 인비테이셔널이 남았습니다.

호동록이라는 라이벌전 이미지를 굳혀줄수 있는 최고의 경기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진리탐구자
08/02/22 19:36
수정 아이콘
아레스님// 오리지날 시절의 꿈의 조합이 아닐런지요....OTL
최승규
08/02/22 19:36
수정 아이콘
아레스님//가디언 울트라도 다 대형유닛이라 아닌데요.
Ace of Base
08/02/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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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남들같으면 뮤탈보면 베슬 올려서 잡을려고 하는데
퍼실리티는 그저 업그레이드를 위한 건물일뿐.
택용스칸
08/02/22 19:37
수정 아이콘
가디언 울트라보다 가디언 히드라가 값이 싸고 가격대비 성능도 제일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카닉 상대로 업 잘된 뮤탈에 히드라 다수가 제일 좋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호동록 정말 기대가 많이 되네요.
아킬레우스
08/02/22 19:37
수정 아이콘
3.3업글 무섭네요 .... 그냥 무탈 디파일러로해서 플레이그로했으면 어땟을까요...~
바포메트
08/02/22 19:38
수정 아이콘
가디언히드라가 꿈의조합인 이유는 마메로는 상대를 할수 없기 떄문이죠 -_-;;

실제로 몬티홀에서 가디언히드라 한번 완성되면 테란 다 죽었죠 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08/02/22 19:38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가디언 자체가 골리앗에는 추풍낙엽(...) 가디언 골리앗 상대로 일 대 일로 싸우면 깨지지 않던가요(...)
택용스칸
08/02/22 19:39
수정 아이콘
아킬레우스님 // 뮤탈 디파일러면 탱크로 디파일러 찍어서 잡아주기만 해도 gg일 듯 싶네요.
공3업 탱크라 보니.. 화력이..
세이야
08/02/22 19:39
수정 아이콘
아아아아아아아

마지막 전투에서 가디언이 언덕 조금 더 뒤에서 덮치는 구조였다면....

승리는 이제동것이였을텐데 말이죠
08/02/22 19:39
수정 아이콘
절대 최고 수준의 경기까지는 아닌 것 같네요.
the7thdwarf
08/02/22 19:39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경기가 역전경기인가요?? 전 처음부터 끝까지 이영호가 불리하다고 생각이 안되던데요. 해설이 자꾸 이제동이 유리하다고 해서 이해가 안갔어요.
08/02/22 19:39
수정 아이콘
Ace of Base // 배슬 가스가 얼만데 본진+앞마당에서 메카닉 돌리면서 배슬까지 뽑습니까(..) 그러다가 스커지에 깨지면 개됩니다(...)
구아르 디올라
08/02/22 19:40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최고수준 아닙니까....? 요즘 가장 포스넘치기로 5손가락안에 들 선수들끼리의 경기인데...명경기가 밥먹듯이 나오면 희소가치가 없죠.
Ace of Base
08/02/22 19:40
수정 아이콘
the7thdwarf님// 당연히 이영호선수가 불리했죠.
저그 멀티는 물론 드론숫자 덜덜덜인데.. 그런데 이제동 선수가 유닛으로 모두 환산하지 못하고 그 타이밍에 나온
이영호의 타이밍이 사기일뿐.
바포메트
08/02/22 19:40
수정 아이콘
메카닉상대로 가디언 좋습니다

"단" 정면승부 말고 멀티깨기용으로 치고 빠지면 베슬없는 테란은 힘빠지죠
저그전메카닉
08/02/22 19:40
수정 아이콘
제 아이디가 현실로...
방금 같은 경우는 히드라 가디언 같은거 다 필요없고
투스파이어에서 공방업 돌리면서 무타만 빡세게 모으고
남는 미네랄로 저글링이나 좀 모았으면
저그가 이겼을 듯 합니다.
있는혼
08/02/22 19:40
수정 아이콘
최고수준의 경기까지는 아니였어도 풀업메카닉 화력의 한방이 있는 재미있는 경기였는데
OME한 해설로 재미없게 되버렸습니다.
08/02/22 19:40
수정 아이콘
경기수준에 반비례하는 온겜넷 해설진.. 아 경기보고나서 왜케 찝찝하죠.
08/02/22 19:40
수정 아이콘
몽환2의 경기는 MSL의 로키2 경기의 재판에 불과 했습니다. 이영호 선수는 초반에 좋았지만 후반 운영에서 밀리면서 승리를 내주었죠

몽환2도 좋은 초반에 나쁜 후반으로 경기를 내주더군요..

카트리나는 매우 유감스럽게요 이제동 선수에게 실망했습니다.. 지난번엔 러쉬거리는 멀었지만 이제동선수가 정찰을 놓친 부분이 있었지만 그당시 이영호선수는 본진에 터렛을 말그대로 싹 둘러쳤습니다. 이번에는 초반에 걸려서 이제동선수가 멀티를 많이 했지만 이영호선수 터렛은 별로 짓지도 않았죠. 두 경기 상황이 어느쪽이 더 낫다 나쁘다 할게 아닌거 같습니다.
다만 그때 진 이제동선수 이번에도 유사하게 졌다는것이... 참 실망스럽네요
전 당연히 그때 졌던걸 생각하며 이제동선수가 풀업땡뮤탈로 빈집 들락거리면서 도망자 하거나..(과거 메카닉잡던 저그 패턴이죠)
아니면 빠르게 디파일러 섞어서 저글링+울트라에 스웜, 플레이그를 사용해 줄줄 알았는데.........


결론은, 양 선수 지난 MSL에서의 패인을 그대로 답습했고 최종 승자는 그때와 바뀌었지만 경기내용은 발전이 전혀 안보이네요.
바포메트
08/02/22 19:41
수정 아이콘
저그상대로 메카닉 한번이라도 써보신분이라면 이영호선수가 왜 불리했는지 아실텐데요 -_-;;

눈으로 보시는것과 실제로 하는건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만
the7thdwarf
08/02/22 19:4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영호야 처음부터 업그레이드에 중점을두고 업그레이드 완성 타이밍을 기다리고 참으면서 유닛을 모으고 있었을뿐인데요. 당연히 그 타이밍은 예정되어있었던것이구요
08/02/22 19:41
수정 아이콘
택용스칸님//아무리 탱크가 찍어 잡는다고 할지라도, 지상에 디파일러만 있는 것도 아닐 뿐더러 다크스웜이나 플레이그 칠 여력은 됩니다. 가디언 히드라는 메카닉 상대로 결코 좋은 조합이 아니라고 봐요. 이건 입스타로만 쳐도 바로 답 나옵니다. 가디언은 골리앗에 그냥 날아가고 히드라는 탱크에 추풍 낙엽인걸요(..)
Ace of Base
08/02/22 19:41
수정 아이콘
A1B2C3님// 골리앗 몇기를 포기하더라도 뮤탈을 상대하는데 베슬이란게 이론적이지 않습니까?
이게 좀 상대적인데요 뮤탈 저글링이면 베슬과 부족한가스는 벌쳐를 추가시켜줍니다 메카닉에서는.
그런데 이영호 선수는 뮤탈 히드라를 보고 베슬을 포기하고 업글과 골탱으로만 상대했다는것입니다.
아레스
08/02/22 19:41
수정 아이콘
가격대비효용을 말하는게아니라..
꿈의 최강의 조합이 완성되는건가요~ 란 멘트만듣고..
가디언+히드라를 언급하시니, 허탈했다는거죠..
효율면만본다면 차라리 히드라보단 다크스웜에 아드레날린저글링이 훨씬낫지않았을까요..
크라잉넛
08/02/22 19:41
수정 아이콘
저는 그다지요.
2경기는 이영호선수의 멀티태스킹능력과 경기력에 실망했고 3경기는 이제동선수의 무리한 가디언과, 알고도 당하는 메카닉.
저번보다 훨씬 유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전패를했고, 거기에 OME해설진의 하모니
08/02/22 19:42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이렇게 글과 댓글이 많이 달리는거 보니

이 두선수가 요즘 슈퍼스타가 맞긴맞군요 허허허

스타판 관심을 쫙쫙 모으는중~
08/02/22 19:43
수정 아이콘
Ace of Base님 // 메카닉은 통상적으로 가스가 부족하기 때문에 베슬을 뽑지 않습니다
괜히 베슬뽑다가 이레디에잇 1,2방 쓰고 잡힐 운명이라면 그 가스로 탱크와 골리앗을 몇기는 더 펑펑 뽑을수 있기 때문이죠
08/02/22 19:43
수정 아이콘
물론 메카닉 병력의 상당히 떨어지는 기동성을 활용하여 치고 빠지는 용도로는 강력할 수 있지만 한타싸움에서는 뭐...(....)
08/02/22 19:43
수정 아이콘
경기 질로는 오늘보다는 msl 8강이 더 나았다고 생각되네요.
이제 곰 인비만 남았군요.
근데 어쩌죠... 오늘 경기를 보고나니 두 선수의 경기가
기대되질 않아요. 곰 인비도 이영호 선수가 이길 것 같네요.
신예ⓣerran
08/02/22 19:43
수정 아이콘
토스던 저그이던 자기 병력이 업글과 물량이 앞서지 않는이상 테란의 풀업 메카닉과 싸우는 경우는 '없죠'
싸우려면 상대보다 고테크유닛과 조합으로 승부봐야 하는것이죠..
그게 아니라면 상대적으로 느린 테란의 '기동성'의 약점을 붙들어 잡고 끈질기게 물고늘어져야죠.

게다가 싸우는 위치도 너무 안좋았고요..
Ace of Base
08/02/22 19:43
수정 아이콘
다시한번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온리 골탱을 잡는건 히드라 뮤탈이 아니라 뮤탈 저글링입니다.
뮤탈 저글링을 상대할 수 있는건 골탱(벌쳐)과 베슬입니다.

결국에는 전자로인한 뮤탈 히드라를 맞춤유닛으로 이영호 선수의 승리죠.
어중간한 히드라가 3경기의 에러였습니다.
진리탐구자
08/02/22 19:45
수정 아이콘
저그의 강점인 기동성과 병력 순환을 버리고 테란의 강점인 한방 화력을 극대화해줬으니 지는 게 당연했죠. 질 수 없는 유리한 상황에서 이제동 선수가 최악의 판단을 했다고 봅니다. 판단력이 원래 떨어지는 선수가 아니니 적을 경시한 것이 오늘의 패인이 되겠습니다.
08/02/22 19:45
수정 아이콘
Ace of Base님 // 베슬의 이레디가 뮤탈에게 좋긴 하지만, 뮤탈 뭉쳐 짤짤이를 하지 않는 이상은 골리앗과 탱크 더 뽑는 정도는 되지 않습니다. 거기다 3가스도 아니고 2가스입니다. 솔직히 2가스로 탱크 골리앗 그 정도 뽑는 것도 놀라운 거고, 3가스 확보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더더욱이 베슬 함부로 뽑았다가는 그냥 말립니다.
있는혼
08/02/22 19:46
수정 아이콘
오늘의 해설진들은 정말 이제동의 승리를 간절히 바랬던것 같은데 정반대의 전투결과가 만들어 지면서
마치 국어책 읽듯이 의무감으로 무슨말을 하는지도 잘 모르는듯이 내뱉는 중얼거림이 계속 귀에남아있습니다.

그 한방의 화력에 감탄도 잠시
pgr게시판에는 모든 회원들이 이제동이 이렇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들만 표현하고있습니다.
모두가 이제동의 승리를 원했기 때문에?
아니요, 해설진이 진정ome했기 때문입니다.
08/02/22 19:46
수정 아이콘
메카닉은 쌓이기 전에 끝내야하는거 아닌가요???
메카닉 쌓이면 뮤글링 히글링 다 답없던데...
드랍좀 해주지ㅜㅜ
Ace of Base
08/02/22 19:46
수정 아이콘
A1B2C3님// 베슬은 그럴때 쓰는게 아니고.....방금처럼 한타 싸움에서 쓰는겁니다.
그 한방의 위력은 말로 표현못하죠.
베슬을 뮤짤을 막아내는데 쓰는건 바이오닉이구요, 뮤짤은 골리앗만으로도 막습니다;
HalfDead
08/02/22 19:47
수정 아이콘
적을 경시했다기보다는, 높게 보고 이번기회에 아주 그냥 확!! 이런 생각이었을것 같아요.
어쨌든 라이벌 성립 이후 두 선수의 경기가 더 기대됩니다.
08/02/22 19:47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너무 아쉽네요. 싸우는 위치를 잘 정했어야했는데 좀 더 끌어들이지 않은게 패인인 것 같습니다.
경기 끝나고 저걸 어떻게 효율적으로 잡을까 생각해보았는데 퀸의 부르들링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테란이 메카닉으로 인구수 채울 때까지 안 나오고 있으면 미리미리 퀸을 뽑아놓아서 탱크만 어떻게든 잘 없애면 되지않을까요.
이번 경기에서도 이영호선수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한참 걸렸는데 그 정도 시간이면 퀸 마나도 채울 수 있고 탱크가 없어진
메카닉 부대는 간단하게 제압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물론 교전시에 부르들링을 쓰면 퀸이 잡힐 위험도 없고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한번 제압당한 메카닉 부대는 쉽게 복구가 안되니까요.. 아무튼 여러모로 팬 입장에서도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08/02/22 19:48
수정 아이콘
아마도 지난번에 졌던 그조합 그대로 힘으로 찍어눌러서 복수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던 듯 하네요,,,어차피 곰 인비에서 또 붙을테니,,아무튼 다음 카트리나 경기에서 이영호선수가 또 메카닉을 할지, 그것을 상대로 이제동선수가 또 같은전략으로 누르려할지 궁금하네요
08/02/22 19:49
수정 아이콘
아무튼 이로써 이제동 선수도 거침없이 전진하던 본좌로드에 작은 지장이 생겼습니다. 물론 본좌가 무조건 모든 경기를
이기는건 아니지만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상대가 자신과 똑같이 본좌로드에 이름이 거론되는 이영호 선수라는데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만약 이제동과 이영호 둘 중 한명이 압도적으로 상대방을 짓밟았다면 몰라도 많은 리그에서 두 선수가
호각으로 맞붙이치는건 라이벌로써, 그리고 팬들의 입장에선 재밌는 일이지만 본좌로드엔 상당히 악재라고 봅니다.
본좌란건 라이벌따윈 존재하지 않는 절대적 존재이기 때문이죠.
만약 다음 곰티비 인비테이셔널에서도 두 선수가 서로 호각으로 맞붙이치며 상대방을 겨우 넘어서는 정도로 누군가가
이긴다면 본좌가 아닌 군웅할거의 시대로 들어설꺼 같습니다.
혁명가 김택용, 총사령관 송병구, 파괴신(정말 맘에 안드는 별명이지만) 이제동, 어린괴물 이영호 등...
잠시동안 절대자의 시대가 아닌 강자들의 난립이 지속될꺼 같습니다.
드라군
08/02/22 19:49
수정 아이콘
경기도 정말 재밌었고
해설도 그냥그냥 들을만 했는데요...
너무들 하신거 같아요..크크
그쯤 하시면 충분히 말들하신거 같은데.. 새로 올라온 게시글엔 언제나 ome해설이란말부터.. 휴 -_-
바포메트
08/02/22 19:49
수정 아이콘
Ace of Base님// 한타싸울려고 마음먹었더만 뮤탈 넓게 펼쳐서 한번에 덥쳤을겁니다

이레디써봤자 별 의미없죠;; 게다가 가스도 엄청부족해서 골리앗1기가 아쉬운상황이니 노베슬은 현명한 판단입니다
08/02/22 19:50
수정 아이콘
숭이님// 저와 같은생각을.. 이제동선수처럼 영악한 선수가 질때와 같은 전략을 똑같이 들고 나와서 그대로 꼴아박을땐.. 참 안타까웠습니다.. 강단있는 선수이긴 한거같은데, 너무 오기를 부린듯한.. 그런거 말이죠
08/02/22 19:5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도 두선수의 팬이지만 오늘 경기가 최고수준의 테저전은 아닌것 같습니다. 2경기는 이도저도아닌 이영호선수와 병력운영이 아쉬웠고, 3경기는 한번당한 전략을 또 당하고 지는 이제동선수의 플레이가 아쉬웠습니다. MSL8강 경기가 더 나았던것 같네요. 그리고 해설이 워낙에 경기내용을 잘 이해못하는 엉뚱한 해설이다보니낀 경기볼때도 흥미가 떨어지더군요.;;
08/02/22 19:52
수정 아이콘
Ace of Base님// 한타 싸움에서 배슬은 더더욱 의미가 없죠 ㅡㅡ; 그리고 제가 언제 뮤짤 방비용으로 쓴다고 했습니까 ;; 뮤짤 방비용으로나 쓰겠다는 말이죠. 뮤탈 넓게 펼쳐도 되고, 스커지 몇 기 끌고나가면 골리앗 미사일 닿기도 전에 스커지가 자폭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배슬을 뽑는 만큼 탱크도 줄어들고 골리앗도 줄어드는데요. 정말 뮤탈 저글링 조합을 마음먹고 상대하려면 3가스 정도는 되어야 배슬도 탱크도 골리앗도 넉넉히 뽑을 수 있지 않을런지요.
08/02/22 19:52
수정 아이콘
최고수준?
글쎄요..전 이제동 선수의 모습에서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전 주의 msl에서의 똑같은 패배의 리플레이였습니다
솔직히 다크스웜에 저글링만 뽑았어도 괜찮지 않았을까요?
넘치는 자신감이 나쁘진 않지만 두 번 똑같은 선수가 똑같은 맵에서 똑같은 모습으로 승부가 갈렸다면 패자에겐 변명의 여지가 없는게 아닐까 합니다
08/02/22 19:52
수정 아이콘
카트리나는 지형상 무탈저글링은 그다지 좋아보이질 않습니다

역시 답은 풀업온니무탈이었다는건데...이영호 선수도 온니무탈이었으면 운영에 변화를 줬겠죠

뭐 어쨌든 이영호 선수에게 베팅했기에...한타 이길때 환호성을...(?)
08/02/22 19:53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해설에게 제대로 경기를 읽어주기를 바라는것은 무리죠.
그냥 만담과 저주 타령. 그리고 전투상황 중계뿐
08/02/22 19:55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온리 뮤탈에 대해서 운영에 변화를 줄 여력이 나오기는 좀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온리 골리앗으로 나갈 수 있긴 하지만... 온리 뮤탈이 무서운 게 갑작스럽게 본진을 털어버릴 수도 있다는 점이 있으니까요 ;;
찡하니
08/02/22 19:55
수정 아이콘
온리 뮤탈 상대로는 배슬보다는 발키리가 차라리 효율이 좋을지도요.
08/02/22 19:56
수정 아이콘
드라군// 오늘 3경기의 해설은 정말 OME라 들어도 충분할만한 해설이었습니다. 3경기에서 이영호선수가 들고온 전략은 불과 일주일전 MSL8강 1경기에서 이미 이제동선수에게 쓴 전략이어요, 그 경기를 온겜해설진분들이 봤으면 오늘같은 해설은 절대로 나올수가 없었습니다. 특히나 스타포트밑에 퍼실리티짓는데 베슬뽑을거라는 해설에 정말....-_- 그리고 경기내내 이제동선수가 유리하다는 것도 이해불가...
은성이
08/02/22 19:57
수정 아이콘
울트라저글링 디파일러 뽑아봤자 탱크스플래쉬에 다 죽죠..
마재윤선수와의 경기를 떠올려 보세요..
SKY_LOVE
08/02/22 19:58
수정 아이콘
미네랄이 천이 넘었는데 저글링 좀 썼으면 좋았지않았나싶습니다.
와이숑
08/02/22 20:02
수정 아이콘
onlyoov님// 경기내내 이제동 선수가 유리했던건 맞죠. 다만 조합이 문제였을뿐
08/02/22 20:03
수정 아이콘
은성이님//마재윤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아예 이영호 선수가 자원에서 마재윤 선수를 충분히 이기는 상황이였습니다. 마재윤 선수가 울트라 뽑고 저글링 뽑고 디파일러 뽑는 상황에서 이미 승기는 많이 기운 상황이였죠. 오늘과는 전혀 틀립니다.
tongjolim
08/02/22 20: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영호선수가 베슬 안뽑은걸 보고 이제동선수가 판단을 좀 유연하게 해줬으면 이겻을겁니다...
베슬없는 카트리나 저그전 메카닉은 두부대 가량 뮤탈이 골리앗 나오는거보고 팩토리나 뒷마당가서 휘저으면
골리앗 귀환해야 합니다.... 저그전 메카닉에 베슬을 추가하는이유는 싸움에서 뮤탈숫자를 줄이려는게 주된것이 아니라
진출못하도록 기동성을 이용해 끊임없이 괴롭히는 뮤탈을 위축되게해서 빈집털이 위험을 줄이기위함이죠....
베슬3기에 이레디 5방만 있어도 뮤탈은 이레디 중복데미지 무서워서 움직임이 많이 위축됩니다
뭐 베슬3기가 떠다니는데 뮤탈 두부대로 잘만 빼면 되지 않느냐??
과연 어느뮤탈에 걸릴지도 모르는 이레디 5방을 컨트롤로 뺄 자신감이 있어서 뮤탈 적극적으로 활용할 게이머가 있을지...
여지껏 본적이없네요.... 아래서 터렛 혹은 골리앗이 빽업까지 하는데 말이죠....
08/02/22 20:04
수정 아이콘
미네랄 1000 다 멀티에 해처리펴고 도망자저그를 해야되는데ㅜㅜ 러시거리도 멀고 맵도 복잡해서리.....
쌓인 메카닉상대로 절대 한방싸움은 안되는거같애요
빈집이나 드랍같은걸로 상대해야지
엑스텐션
08/02/22 20:04
수정 아이콘
전 플레이그가 좀 아쉽더군요. 플레이그 뿌리면 메카닉 유닛은 깡통인데.. 그리고 멀티가 거의 전지역에 있었는데 가디언으로 그냥 본진쳐서 메카닉유닛만 남기고 건물은 다 부순다음에 수많은해처리에 성큰+유닛으로 남은 메카닉줄이면서 다줄이면 이기는 식으로 하는게 좋았을거라 생각해요.
은성이
08/02/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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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B2C3님// 전혀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겠죠..

이영호선수 인터뷰에는 메카닉이 3.3업되면 무적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도라지
08/02/22 20:07
수정 아이콘
딴거 필요 없습니다.
디파일러 + 저글링이면 메카닉은 추풍낙업이죠.
왜 이제동 선수는 이 사실을 간과했을까요...
tongjolim
08/02/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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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선수의 3경기 패인은
1. 뮤탈빈집류를 전혀 안한점(터렛이 10개쯤 있었다하더라도 뮤탈이 2부대면 터렛 겁 안나죠....)
2. 가디언 뮤탈 히드라 라는 조합을 구성했음에도 뮤탈이 전투중에 잠깐잠깐 뒤로 빠져서 한타싸움때 가디언이 얻어맞은점
(더불어 가디언 대신 퀸을 조금 추가해서 뮤탈 대주고 탱크만 6기쯤 부르드링 해줬으면 어떨까 싶네요....)
3. 전투 후 남은뮤탈이 1부대 가량이었고 해처리가 꽤 다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삼룡이 하나를 지키려고
뮤탈1부대만으로 테란 잔여병력과 싸운것(해처리에서 히드라든 뮤탈이든 한타임만 추가해줬어도...)
tongjolim
08/02/22 20:08
수정 아이콘
디파일러는 뭐 탱크 1부대 이하면 플레이그 쓸만하지만
부대단위 넘어가면 히드라들 맞는 스플래쉬에 같이 죽어버려요....
마에스트로 박
08/02/22 20:10
수정 아이콘
드랍은 어땠을까요...한방 나올때...히드라가 진짜 한게 없네요...
08/02/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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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이님//자주 하는 실수네요. 쩝 ;;
08/02/22 20:11
수정 아이콘
뭐 어떤 것이든지 모르겠지만 왠지 이제동 선수가 최악의 선택을 한 것 같다는 생각.
마법사scv
08/02/22 20:11
수정 아이콘
아니, 그 많은 자원으로 디파일러와 저글링을 다수 섞어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왜 그 병력으로 들이받은 걸까요? 이제동 선수는 메카닉테란을 상대하는 방법을 아직 모르는 걸까요;;;
마에스트로 박
08/02/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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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선수 인터뷰 떳네요.....
공방 3-3 되면 무조건 이긴다고 생각했다네요.....
본 저도 저그가 유리할꺼라 생각했는데요...
은성이
08/02/22 20:13
수정 아이콘
이런.. 파포에는 있고 포모스에는 없군요
파포가 또 소설썼나 보네요
아무튼 풀업메카닉 정말 강력해요.
마에스트로 박
08/02/22 20:14
수정 아이콘
이제 카트리나에서 테란이 공방 3-3 되면 저그는 어떻게 해야 한요...
마에스트로 박
08/02/22 20:15
수정 아이콘
은성이/소설..에 낚이다니....
마에스트로 박
08/02/22 20:19
수정 아이콘
출처-포모스
3경기에서는 연습 때 이런 상황이 많아서 왠지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메카닉 병력이 풀업이 되면 한번의 순간이 올 거라고 확신했다.

연습 상황에도 이런 상황이 많았다. 그래도 안정적으로 경기했다. 메카닉 병력이 3-3업이 되면 저그를 상대로 무적이다. 필승한다고 생각했다.- 파포

조금의 차이가 ^^ 소설을 만들다...
arq.Gstar
08/02/22 20:21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는 패배를 자초한것 같네요.
전 이영호선수가 2번째 멀티 가디언때문에 들어올리고 나서는
'질수도 있겠다' '지금이 마지막 타이밍이다' 라는 생각으로 공격을 나간것 같습니다만..

단지, 유닛 몇가지만 섞어줬으면 이제동선수가 압도한채로 끝났을것 같네요.
멀티 1개만 먹고 모은 유닛이라고 이제동선수가 너무 얕본듯 싶네요.
메카닉의 업그레이드는 장난이 아닌데..
그럴때마다
08/02/22 20:22
수정 아이콘
파포는 여전하군요.
뾰로통
08/02/22 21:10
수정 아이콘
이로써 다시 스타판은 전국시대가 되었군요. 아쉽네요..
따듯한담요
08/02/22 21:33
수정 아이콘
그 정도 자원이면 온리뮤탈로 해도 이길 수 있을듯 보였습니다.
탱크를 강요한 히드라는 적절했고요,
베실리티를 가리고 있는 떠 있던 스타포드도 봤구요.
정면승부로 가디언만 택하지 않았다면 그 가스로 4부대이상의 뮤탈과 다수저글링으로 충분히 제압가능했는데요..
골리앗이 한 30기정도로 보였는데 말이죠..
최악의 수를 뒀습니다. 이제동선수
08/02/22 22:16
수정 아이콘
가디언 히드라가 꿈의 조합은 아니죠.;;
가디언 사정거리는 8로 골리앗 9보다 짧은데다가 테란스캔도 있어서 언덕이점도 볼 수 없고,
대형유닛이라 데미지도 100% 다 입습니다. -_-;;
결과론 적이지만 히드라는 전진해 오는 골리앗 끊어 먹기 식으로 시간 벌기용으로 활용하면서, 온리뮤탈을 하는게 좋았다고 봅니다.
08/02/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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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는 압도적으로 이제동 선수가 유리했죠. 상대가 압박을 받는 상태에서 가스만 다섯개가 돌아 갔고, 게다가

별 견제 없이 시작한 초반 테크트리도 '노스포닝 쓰리해쳐리' 였으니까요.. 이미 지나간 경기니 별수 없지만 이 경기는

방심이 화를 불렀네요. 이제동 선수 3-3메카닉과 많이 안싸워 보셨나 봅니다. 별견제 없이 더블 커맨드에서 뽑았을때

저그유닛과 메카닉유닛은 물량 자체에서 압도 당합니다. '플레이그'만 있었어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싸움이었죠.
08/02/2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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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진이 계속 이제동이 좋다좋다 했지만 큰 피해없이 업글 잘된 메카닉 유닛이 계속 모이는 걸 보고 이건 모르겠다 싶었습니다. 메카닉 유닛은(더구나 33업이었죠)많은 수가 모이면 모일수록 훨씬 강해지기 때문에 모이지 못하게 계속 끊어줬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히드라 뽑지말고 온리뮤탈로 골리앗을 계속해서 줄여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베슬도 없었죠)
08/02/2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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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재경해설이
가디언 히드라 꿈에 조합이라 말할때 "이건 뭐야~"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_-
히드라는 탱크에 죽고 가디언은 골럇에게 죽어가고있는 상황에서..
또 그상황에서 지금 온니 저글링뽑는게 최선책이라니;;;;
가끔이면 몰라도 요즘 온겜해설진들 너무 실수 남발하네요;;
라울리스타
08/02/2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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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설은 정말 아쉽긴 하더군요.
물론 이제동 선수가 매우 유리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필승 상황까진 절대 아니었다고 봅니다.
3-3업 메카닉은 뮤탈의 쓰리쿠션이 아예 무력화될 뿐더러, 정말 전투가 일어나기 전까진 어떻게 될지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강력합니다.
때때로는 테란상대로 무적이라는 드라군, 템플러, 캐리어 조합도 양과 질로 압도해 버리고는 합니다. 따라서 각자 큰 한방이 맞붙을때, 슬그머니 이영호 선수의 승리 가능성도 말해주었어야 했었다고 봅니다. 나키님이 처럼 디파일러의 활용을 지적해 주시던가요.

그러나, 김태형 해설의 계속되는 비관적인 어조의 단정적인 해설과 엄재경 해설의 저글링 타령(뮤링으로 제압이 가능한 노업 메카닉이 아니죠)은 너무나 아쉽더군요.

그 동안 해설에 대해서 별로 까다로운 지적은 안하고 보는 편이었습니다만, 오늘 만큼은 정말로 아쉬웠습니다.
08/02/23 09:12
수정 아이콘
다크스웜을 히드라에만 뿌렸어도...
08/02/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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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경기 봤지만 엄해설이 저글링 타령할때 이제동 선수의 가스는 2자리 숫자였습니다. 미네랄은 1000이 넘고 있었구요. 뽑을 수 있는 유닛이 저글링밖에 없었죠. 꼭 틀린해설은 아닌거 같은데요-_-
호텔선인장
08/02/23 11:54
수정 아이콘
Lin0501 // 엄해설님께서 저글링을 뽑아야 한다고 했을때 이제동 선수의 자원상황 보셨는지요? 가스가 100대였습니다.미네랄은 2000가까이 있었구요. 제가듣기론 가스가 부족하기에 모든 해처리에서 일단 저글링이라도 찍어야 된다고 들었는데요.
무조건 실수라고만 하지마시고 상황을 봐가면서 말씀하시죠.
08/02/23 13:23
수정 아이콘
해설이 아쉬웠나요?
제가 게임을 잘보는 편은 아니지만 그냥 봤을때,
이제동선수 자원이 미네랄에 편중된 상황이였죠. 호텔선인장님 말씀대로 가스는 1200을 가디언 만드는데 사용하고,
이제 가스는 거의 제로상태에 미네랄은 2000가까이 되는 상황.

당연히 저글링을 뽑는게 맞죠. 온니 저글링 뽑는게 당연히 최선 아닌가요?
히드라 뽑을 가스 조차도 없었었는데 말이죠.-_-;

그리고 저는 게임 세번째 보면서 '해설이 경기를 띄워주는구나. 오늘은 해설 칭찬좀 해야곘네.'
했는데 와서 보니 괜히 기분만 나빠집니다. 쩝....

플레이그가 메카닉에 대한 답이긴 했지만, 가디언 히드라도 그 자리가 아니라 좀더 유리한 지형에서 싸웠더라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히드라가 일렬로 가다가 다죽는상태였을 뿐이죠.
CakeMarry
08/02/24 11:45
수정 아이콘
메카닉 부대랑 싸우는 건 답이 없다고 생각.

차라리 싸우지 않고 빈집을 들어가서 엘리전 갔으면 이겼을 겁니다.

그 후에 디파일러와 럴커만 있어도 저그 멀티는 깨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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