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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2/18 21:48:14
Name Rush본좌
Subject KTF 레알에서 벗어나다...
오늘 엠겜을 상대로 3:2승리를 거두었죠

포스트시즌은 현실적으로 어려워진 느낌이지만 정말 이번시즌은 소위 '남는장사했다' 라고 볼수있을것 같네요

KTF에서 더이상 홍진호 선수의 모습은 볼수 없었고 조용호, 이병민선수는 아예 로스터에서 제외된 상태
더욱이 강민, 박정석 두 토스들은 한없이 약해져만가고.. 중견급 김윤환선수마저 이번시즌 부진한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KTF에서 개인전카드는 부실하게만 보였죠. 그런데 혜성처럼 나타난 신인선수들..

홍진호, 조용호 선수뒤를있는 양저그 배병우 정명호 선수
홍진호선수는 부활할 기미조차 보이지않고 조용호선수는 어디서 무얼하는지도 모르는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 두선수가 10승을 챙겨주는 위력을 발휘하면서 불안하게만 보였던 저그 개인전 카드를 말끔하게 메꿔주었죠. 더욱이 그 경기내용 하나하나 살펴보았을때 이 두선수는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김정민선수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하여 영입한 이병민선수 하지만 로스터에서 제외된지 오래...
중견급 김윤환선수가 버텨주고 있긴했지만 이번시즌은 부진합니다. 그러나 역시 이영호라는 정말 걸출한 테란이 하나 영입(?) 되었죠.
김정민, 이병민으로 이어지는 3종족 모두 강점을 보이는.. 하지만 소위말하는 양산형테란과는 무언가 다른 특색있는 이영호선수 어느덧 온게임넷 2시즌 연속 8강안에 들면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줍니다. 역시 테란라인도 메꾸어 주었죠.

강민, 박정석 두 토스만이 그나마 프로리그에서 출전하면서 모습을 보입니다만.. 강민선수는 1승에 그치고 박정석선수는 7연패의 수렁.... 하지만 오늘경기를 펼친 우정호선수는 그 가능성을 보이기에 충분했습니다. 물량생산력에서도 스피릿 박지호선수에 전혀 밀리지 않고 중간중간에 보이는 다크견제와 템플러견제는 이선수의 센스를 엿볼수있게하는 장면이였습니다. 프로토스이영호선수와 함께 우정호 선수도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이스포츠계의 레알 마드리드 KTF.. 하지만 이제 그 타이틀도 머지않아 없어질것 같습니다. 이번시즌 어느팀보다도 신인선수를 잘 가꾸어낸 KTF. 과거 레알시절 이루었던 프로리그 연승기록과 결승기록들.. 기록들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기록들을 뒤로하고 레알에서 벗어나 또다른 모습의 KTF로 발전해 나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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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숑
07/12/18 21:52
수정 아이콘
갈락티코 정책의 레알마드리드에서,앙리를 과감히 떠나보내고 어린 선수들을 중심으로 하는 아스날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그레이브
07/12/18 22:05
수정 아이콘
옆동네의 SKT1과 하필 같이 경기하는데 왜이리 비교된건지......신인농사 풍작에 올드의 부진의 KTF, 신인농사 흉작에 올드까지 부진의 SKT1.....

프로리그 최강팀중 2팀이 이렇게 몰락할 줄이야......2~3년전만 해도 정말 이럴 줄은 생각도 못했을텐데....
07/12/18 22:08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자음어 사용금지)
KTF 진짜 신인들 후덜덜, 테영호, 정명호, 배병우 는 이미 실력이 상당하네요
07/12/18 22:11
수정 아이콘
왜 KTF 올드들을 버리는거죠? 아 이해가 안되네요.
부활이 아닌 바로 방출 같은 느낌
진리탐구자
07/12/18 22:13
수정 아이콘
버린다기보다는 꽤 오랜기간 잘 못해온 게 사실이라. ;;
초보저그
07/12/18 22:17
수정 아이콘
케텝은 정말 부활의 조짐이 보이는군요. 지금 잘해주고 있는 신인 선수들이 조금 더 경험을 쌓아서 한 단계 더 성장해주면 명가 케텝의 부활입니다.
이민재
07/12/18 22:18
수정 아이콘
음 사실 성적보면 올드들쓰고싶지가 않쵸..
Mcintosh
07/12/18 22:36
수정 아이콘
올드는 안쓰면서 김윤환선수는 왜 쓰는지 미스터리.
07/12/18 22:49
수정 아이콘
Bikini // 버린다고요? KTF 팬들 심정아십니까? 올드들 부활, 그 올드멤버의 우승을 몇년동안이나 기다려왔지만 누구보다도 한계를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는게 KTF팬들심정입니다. 그에따라 팀성적은 바닥을 치고 먹텝이란 욕 다 들으면서도 할말없는 현실. 요즘와서 꼬꼬마들이 잘해주니 얼마나 이쁜지모릅니다 . 아직도 올드들 부활해줄걸 바라지만 현실적으로 스타판 자체에서 흐름이 올드들이 묻히는 분위기죠. 몰버린다는건지 . 못하는데 계속쓸순없잖아요
07/12/18 22:52
수정 아이콘
Mcintosh // 올드는 안쓰면서 김윤환선수 왜쓰냐면 김윤환선수가 훨씬 잘하기때문이죠 . 이번시즌 김윤환선수가 부진하고 있긴해도 평소 반타작정도는 해주는선수였고 지금도 강민, 박정석선수 보다 갠전에서 승수 더 많이 쌓아주고있습니다. 올드들 나와도 김윤환보단 훨씬 잘할거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 많을거같은데요 이번시즌 박정석선수 나온 갠전경기랑 강민선수 나온경기 다 보고나면 그런소리 안나오실걸요. 저도 골수강민팬이어서 강민이 다시일어날거라고 믿고있긴하지만 최근경기력이 안나오는게 사실이고 이럴때마다 까이는 김윤환선수가 안타깝네요
07/12/18 22:58
수정 아이콘
테테전에서 이영호 선수 외에 잘해주는 선수도 없고, 승률 확신이 60% 이상을 기대하게 만드는 선수가 김윤환 선수죠. 강민-박정석 선수의 심각한 부진 (ㅜ_ㅡ)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영호-김윤환 투 테란에 배병우 정명호 등의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고...

개인적으로 김윤환 선수 잘해줘도 왜 못하냐고 그러는지 참 미스테리. KTF에 관심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젠안녕
07/12/18 23:01
수정 아이콘
버린다고 표현할만한 선수는 단 한명, 조용호선수였습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기다릴만큼 기다려줬지만' 그래도 못살아난 선수들이였기에 더이상 프론트에서 받아줄수 없었던거죠
07/12/18 23:04
수정 아이콘
참 애석하네요. 그동안 먹텝이니 뭐니 그런 소리를 들어오면서 KTF를 이끌어 오던게 올드들인데요. 그때마다 신인들 문제가 대두됬었고 따지고보면 드들이 부진한건 별로 안됬는데 말이죠. 2007시즌 초까지만해도 강민 원맨팀이란 소리를 듣던게 KTF입니다.
07/12/18 23:10
수정 아이콘
김윤환선수 경기 보고있으면 도대체 왜 이병민,조용호 선수를 기용안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김정민의 스팀팩은 뭐하나요 한번 불러줬으면 좋겠네요
top[of]zerg=홍Yello
07/12/18 23:12
수정 아이콘
팀플에 김정민.조용호, 조커에 이병민, 에결에 강민..그리울뿐입니다..ㅠㅠ
얼마전까지는 박정석.임재덕 조합이 환상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몇경기정도밖에는 안졌지만 약간 삐그덕거리는 느낌이..ㅠ
이럴때 조용호선수라도 살아나서 팀플에서 1승씩 챙겨주면
오늘같이 에결까지 가서 가슴졸이는 일은 없었을텐데요..ㅠㅠ
07/12/18 23:28
수정 아이콘
하이님// 경기에는 당연히 팀 자체 평가전에서 상위권이 나오죠.김윤환선수도 실제로 팀 랭킹전에서는 항상 상위권이라고 하고요.
위 댓글은 읽어보시기라도 했나요?
스피넬
07/12/18 23:40
수정 아이콘
마냥 올드 선수들을 그리워하기에는 신인 선수들이 너무 잘해주고 있죠...
엔트리에 이름이 올라와주길 누구보다 바라지만, 요즘은 점점 아쉬운 감정마저 없어지네요..
김윤환선수는 제가 경기볼 때마다 져서(한 7번인가 본거 같네요;; 저번에 한번 이길때는 못봤어요;;) 경기가 불안해요...
박정석선수는 얼른 80승을 찍어야 할텐데... 계속 이 고비를 못넘네요 ㅠㅠ
강민선수는 다시 나올꺼란 믿음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매번 잘나가다 막판에 한경기 못잡고 꼭 5경기까지가서 이기긴해도 승점을 못얻고 ㅠㅠ
티원이랑 경기가 같이 있으면 꼭 결과는 상반되네요;;
彌親男
07/12/18 23:42
수정 아이콘
하이님// 김윤환 선수가 몇배는 잘하니까 그러겠죠. 조용호 선수는 집에서 연습중이라고 하고, 이병민 선수는 사생활이 문란하다나 그러네요.(루머이기를 바라지만..)

김윤환 선수 그래도 반타작 이상은 합니다. 전형적인 양산형 테란의 표본격인 선수입니다.
이권국
07/12/18 23:42
수정 아이콘
뭐랄까? 프런트에서 김철감독을 계속 신뢰한다고 했을 때 좀 의아해 했는데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예전의 KTF는 올드의 잔광으로 버티던 팀이었다면, 이제는 새롭게 태어난 별들로 버티기 시작한 팀이라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광렐루야~와 영웅토스 때문에 KTF를 응원하고 있습니다만, 점점 신인들도 키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점점 좋아지는 성적으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 힘내라 KTF~!
찡하니
07/12/18 23:46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가 계속 하락세였으니까 팀에 남아있더라도 실력 발휘했을지는 장담 못하지만
전기리그만 해도 케텝에서 5승 5패 했고 플토 상대론 가장 유용한 카드였죠.
강민 선수도 전기리그에서는 반타작은 했었지만 이번 후기리그에와서 무너졌고요.
선수가 완전히 무너진 다음에는 팬들도 포기를 하겠지만 그래도 오래지 않은 과거에
프로리그 개인리그에서 활약한게 있으니까 잊지를 못하는 거죠.

여하튼 케텝은 이번시즌 뿐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신인들이 끌고 나갈것 같습니다.
올드들이 한번 마지막 힘을 내줬으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우승에 대한 기대는 고이 접어 한쪽 구석에 처박아 뒀으니까요;;)
XiooV.S2
07/12/18 23:54
수정 아이콘
KTF에 토스, 박재영을 기대해보세요. 물량물량 하는 도재욱선수보다 한층더 업그레이드 된 물량을 보여주는 선수..
아직까진 그럭저럭이지만 곧있으면 활짝 만개한 꽃이 될꺼라 믿습니다.
제3의타이밍
07/12/19 00:09
수정 아이콘
Tempest)Is( 박재영 기대해보세요 (2)
poiuytre
07/12/19 00:10
수정 아이콘
김윤환 화이팅.
몰라주는아픔
07/12/19 00:49
수정 아이콘
박재영..
[S&F]-Lions71
07/12/19 01:10
수정 아이콘
선수 전원이 우승자 급인 팀은 앞으로는 영원히 없을겁니다.
날라~~!
07/12/19 01:17
수정 아이콘
KTF팬으로써
김윤환선수는 플레이가 언제나 불안불안합니다. 잘할때는 정말잘하는데....
개인적으로 조용호선수가 제일 그립네요. 지극히 주관적으로 역대최고저그는 조용호선수라고 생각하기에...수년간 엄청난 꾸준함을 보여줬기에 갑자기 슬럼프를탄게 믿겨지지가 않네요
07/12/19 03:38
수정 아이콘
김철 감독님이었나요.. 부임 초기에는, 그럭저럭이더니.. 이제야 결실이 보이는가 보군요..
모짜르트
07/12/19 04:21
수정 아이콘
확실히 박정석 선수야 할말 없지만...
김윤환 선수가 강민 선수보다 낫다는 이야기에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강민 선수 전적이야 최근에 무너진거고 김윤환 선수도 이번 후기리그에서 승률이 5할이 안됩니다.
그나마 강민 선수는 상대팀 에이스급 선수들한테 계속해서 지기라도 했지만 김윤환 선수는 그것도 아니죠.
김윤환 선수 테테전 빼고는 많이 불안합니다.
Jeff_Hardy
07/12/19 04:44
수정 아이콘
김윤환선수가 참 불안하긴 합니다. 이기고 지고 승을 올리고를 떠나서,
경기를 보면 시원스럽지가 못하고 수준이 낮아보이는게 사실입니다.
단순히 케텝의 팬이라면 그래도 김윤환선수가 꾸준히 반타작은 해주니 고마울수 있지만
재밌는 경기, 멋진 경기를 위해 채널을 게임방송으로 돌리는 애청자들 입장으로선 그렇지가 않대요.
그런 면에서 오늘 배병우선수의 퍼펙트한 경기는 테영호선수가 한창 떠오를때 느낌을 줄만큼 임펙트가 컸습니다.
07/12/19 06:18
수정 아이콘
뭐 올드들이 경기에 나와서 뛰진 않을지라도, 팀내에서 신인을 연습시키고 많은 전략을 주고 경험을 쌓게하는데 큰역할을 하고 있다고 느끼는건 저뿐인가요? KTF신예들이라고 칭하는 선수들은 신예답지않게 참 경기가 노련하다고 느껴집니다. 분명히 팀내 고참선수들이 이런저런 경험을 잘 쌓아주고 있는것같고, 이런시스템을 김철감독이 상당히예리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00)^)
07/12/19 10:23
수정 아이콘
김윤환 선수가 질때 너무 어처구니 없이 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승률 5할 정도를 얼추 맞춰주고 있죠..

정말 나올때 마다 불안한것이..잘할 때는 정말 잘합니다. 특히 메카닉은요..하지만 저그전에서 항상 지는 경기를 보면

정말 잘했는데 상대가 더 잘해서 이긴 경기가 아니라..테란 프로게이머로써 해서는 안되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연발해서 지는 경기가

많아서..케텝팬들이 많이 불안해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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