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2/05 21:01:48
Name My name is J
Subject 오오오! 서지훈 선수!
입동의 효과(?)를 본건지 다크전략이 걸리고 드라군이 벙커에 터지고...
캐리어를 준비중이었음에도 병력을..쏟아부은 오영종선수를 누르고 오른 승자전.


...솔직히 서지훈 vs 전상욱 선수가 되었을때 서지훈 선수의 승리를 점치기는 했습니다만
(친구녀석이랑 늘 하는 농담이지만 전상욱 선수는 서지훈선수만 만나면 흔들흔들-한다고,...으하하하--;;;)
이 두선수가 만나니까 뭔가 옛스러운 경기가 펼쳐지긴 하네요. 으하하하


설마 설마 했더니만, 승리하고 챌린지 1위 결정전으로 가는 군요.






단일리그 최다우승을 노리는(?) 서지훈 선수의 앞날이 어찌 될지....
...
온게임넷은 정말 실버마우스라도..?



솔직히 1경기의 경기력으로 조금 걱정이 되기는 했습니다만
(훨씬 빨리 끝내야 된다고 봤거든요....친구왈 '프로리그에서 들이부어서 졌으니까 오늘은 참아가면서 한거지'..응?)
늘 무심하게 승리를 해냈던 그때 그가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뭔가 기분이 좋네요. 으하하하
(음....난 지훈선수는 취향이 아닌데..--;;;;이 몹쓸 올드팬근성!)


전상욱 선수도 힘든일 겪고 난후 뭔가 많이 단단해진 느낌이 들어서 안쓰러운데...
최종전 잘 통과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래놓고 오영종선수 응원중.)

서경종선수는 맨날 고생만하면서 제실력을 못보여주는 것 같아서 안타깝고 말이지요..먼산0

기대했던 것보다는 살짝 김이 빠지는 느낌이서 먹고 있는 닭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선수들 패자전부터는 치열하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2/05 21: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좀 의욉니다-_-; 어제경기보고 서지훈 선수는 올라가도 2위로 아주 힘겹게 올라갈 줄 알았는데...
아무튼 4번시드 받고 스타리그로 고고싱하시길
태바리
07/12/05 21:08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하 정말 오랜만에 기분좋게 스타봤습니다.
서테란, 은쥐 먹으러 GO! GO!
비공개
07/12/05 21:10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만큼 꾸준한 올드도 몇 없죠~.
서지훈 선수 화이팅!
07/12/05 21:12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 꾸준했었어요??
비공개
07/12/05 21:12
수정 아이콘
저는 메이저 리그에 꾸준히 올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꾸준하다고 생각합니다만... -_-;
루드베키아a
07/12/05 21:18
수정 아이콘
1경기 좀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2경기 예전의 테테전 최강자 자리 찾아가는건가요 (전상욱선수의 요즘 컨디션이 어떤지는 잘 모르지만;)
서지훈 선수 게임있을때 간간히 들어오는데
오늘도 2시간째 티비앞에서 승리하는거 보고
글 남겨봅니다
은쥐 먹으러 GO! GO! (2)
루드베키아a
07/12/05 21:19
수정 아이콘
OSL은 꾸준하다고 말할수 없지만
MSL만큼은 꾸준히 8강 이상 올라간것으로 기억합니다
벌처사랑
07/12/05 21:25
수정 아이콘
OSL은 올라간지 꽤 됐구요......ㅠㅠ
MSL은 거의 꼬박꼬박 올라가고 있습니다.이번에 10회진출했다고 공로패도 받았었지요
온겜은 빨리 은쥐제작 안들어가나요!!!!!
07/12/05 21:33
수정 아이콘
은쥐 먹으러 GO! GO! (3)
오늘만큼은 확실히 서즐이 아닌 퍼펙트테란이군요...
07/12/05 21:34
수정 아이콘
온겜에서도 짐승과도같은 그 4강 본능을 보여주세요!!
ThatSomething
07/12/05 21:35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 축하합니다^^

온겜우승1회 3위1회, 엠겜4강2회에 10회진출, wcg우승이
온겜우승1번, 준우승1번에 커리어에서 밀리는지 첨알았습니다. 엄해설님은 정말 온겜만 인식하고 계시네요.
영웅토스
07/12/05 21:44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은쥐가 뭔가요?
벌처사랑
07/12/05 21:50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3회우승하면 골든마우스를 주는데
하부리그격인 챌린지리그 3회우승하면 실버마우스라도 해달라는....
오가사카
07/12/05 22:06
수정 아이콘
근데 마지막인사가 쫌 그렇네요. 응원하는팬으로써 쫌...
그대가바라는
07/12/05 22:14
수정 아이콘
서경종선수는 올라오기만 하면 조가 왜 이렇게만 돼나요....
07/12/05 23:01
수정 아이콘
서지훈화이팅!
07/12/05 23:59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 생각에 나홀로 오랜만에 급충동적으로 용산경기장을 찾았는데 결과가 참~좋게 나와서 다행입니다..ㅠㅠ
승자전이 테테전이라 오래가는거 아닌가??패배해서 최종전까지 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도 했는데 다행히 일찍 끝났네요~
결론은 서지훈 만세라는 겁니다..
진리탐구자
07/12/06 00:38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최근 테테전 10전 8승 2패죠. 포스 다시 살아나는 듯-
료상위해
07/12/06 09:41
수정 아이콘
영웅토스 / 은쥐 = 실버마우스 로 해석됩니다.

골든마우스는 뭐 말그대로 금쥐 정도 되겠죠?
잃어버린기억
07/12/06 11:41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 어제 경기보니까 굉장히 단단하더군요.

반면 어제 오영종선수는 괜히 캐리어타이밍에 스피릿이 발동되면서 패배.
캐리어 1부대가량이 있는데도 자원골리앗을 이기지 못하더군요..
ⓔ상형신지™
07/12/06 13:14
수정 아이콘
지훈아ㅠ
07/12/06 18:07
수정 아이콘
팬인 저 조차도 첫 번째 경기는 오영종 선수에게 내주고 전상욱, 서경종 선수를 잡아내며 2위로 올라갈 줄 알았건만......
오영종 선수 정말로 가을 끝났다고 그러나요...왜 이러죠 -_-;;
전날 프로리그에서도 져서 참 암울한 기분이었는데 2승 진출이라니 그래도 기쁘네요!
오랜만에 스타리그까지 진출한다면......MSL 4강에 이어 확실히 부활했다는 소리 들을 수 있을 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118 오늘 서바이버 토너먼트 4조, 5조 경기 결과 및 짤막한 감상 [18] The xian5589 07/12/06 5589 1
33117 프로리그 10주차 엔트리 - 마재윤 선수 랜덤 출전/머머전/역시나 50% 넘는 동족전 [50] The xian9246 07/12/06 9246 1
33116 프로리그 홈 앤 어웨이 방식은 어떤가요? [11] 지나가다4220 07/12/06 4220 0
33114 팀리그에 대한 저의생각..(반대의견) [50] 서성수4014 07/12/06 4014 2
33113 스타챌린지 2007 시즌2 전적현황(진행중) [5] 프렐루드4300 07/12/06 4300 0
33111 스타리그 8강 마재윤 vs 김택용 2경기의 중국 팬들 반응 [32] 드림씨어터10129 07/12/06 10129 0
33109 오오오! 서지훈 선수! [22] My name is J7331 07/12/05 7331 0
33108 위메이드 4연승이군요. 엄청난 상승세! [22] 헤나투6640 07/12/05 6640 1
33107 프로게이머 박태민 [58] 비밀....9191 07/12/05 9191 0
33106 MSL 4차 곰티비 서바이버 박지호vs이성은 해설에 오류가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99] 밀가리10479 07/12/05 10479 9
33105 언젠가는, 랜덤본좌가 등장할 수 있을까요 , .. [21] Lupus5594 07/12/05 5594 1
33103 가능성이 없어 슬픈 종족, 테란 [44] 볼텍스6797 07/12/05 6797 4
33102 송병구!! [33] 종합백과6647 07/12/04 6647 0
33100 진정한 팀 대 팀의 대결이라는 측면에서의 팀리그에 대한 생각 [45] 블레싱you4126 07/12/04 4126 1
33099 선수추천을 위한 자료입니다. [2] 프렐루드4601 07/12/04 4601 1
33098 07시즌. 현재까지 선수들의 커리어 순위 정리. [26] Leeka6362 07/12/04 6362 1
33096 김택용 vs 송병구 2007시즌 승률비교 [38] 6043 07/12/04 6043 0
33095 김택용선수와 마재윤선수의 EVER스타리그 8강 경기가 끝났을때_ [11] 아뵤6779 07/12/04 6779 3
33094 프로리그 이런 방식은 어떤가요? <에결에 비중을 높이자> +++ [16] 메렁탱크4075 07/12/04 4075 1
33093 세레모니의 역사 [26] 노맵핵노랜덤6594 07/12/03 6594 0
33092 프로리그 시스템, 이런 건 어떨까? [6] Velikii_Van4262 07/12/03 4262 0
33091 송병구 선수의 온게임넷 우승과 올해의 선수상 [54] kips75527 07/12/03 5527 0
33090 야구에 비교하는 스타 전략 전술의 변화 [14] Hwasin3963 07/12/03 39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