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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03 11:39
오래전이라 언제쯤 했던가도 가물가물한 김태형 해설이 진행했던 온게임넷의 한 프로그램(데일리 게임북?) 내의
아마추어 고수를 찾아라? 와 같은 코너에서 그의 이름을 처음보고 2002년 Ongamenet 1차 듀얼토너먼트에서 홍진호 선수와 비프로스트 경기를 처음 본 이후로 그의 팬이 된지 5년째네요-! 그동안 본인도 마음고생이 적잖이 심했을텐데.. 이번엔 올라갑시다! 화이팅!
07/11/03 12:20
서지훈선수.. 그의 플레이에 반하고, 서지훈 선수 자체가 너무 좋아서 스타판에 빠지게되었고,
그로인해서 미친듯한 GO ( 현 CJ ) 빠가 된지도 얼마나 된지.. 서지훈선수의 화려한 비상을 기원합니다!
07/11/03 13:00
주현준, 박성균의 대진이 제외되고 최연성이 올라왔으면 더 재밌었을지도 모르지요.
최연성 / 마재윤 / 김택용 / 서지훈 OR 강민 네임밸류 만으로도 MSL 시청률 급상승
07/11/03 13:13
후리님// 저도 서지훈 선수 덕분에 GO팀을 좋아하게 되었지요.
물론 김정민 선수도 같이 좋아했지만요.^^ 서지훈 선수 항상 좋아하고 있지만 경기력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는데 '경기력 이제는 기대할 수 없겠구나' 하고 생각하면 몇번씩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죠. 이제는 몇번씩, 가끔이 아닌 '항상'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승패를 떠나서요. (물론 승리가 더 좋습니다.^^) 그리고 이번 MSL은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어버리면서요...(물론 저도 서지훈 선수가 우승할 거라고 예상은 하지 않습니다. 바랄 뿐이지요. 지금은...) 이번에 8강 진출할 때 정말 오랜만에 서지훈 선수의 승리에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이제는 서지훈 선수가 우승하길 바라고 다시 한번 감동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스타리그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내주길 바랍니다.
07/11/03 14:28
이 두선수가 붙으면 항상 박빙의 승부라기 보다는, 상대의 허를 찔러서 찔리면 지고 안찔리면 이기는 양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팀에서 비슷한 시기에 성장해서 그런지, 게임에 대한 시각이 어느정도 비슷해서 그런거 같은데, 오늘은 어떨지 정말 궁그하네요.
07/11/03 18:37
솔직히 MSL이 너무 흥행 성공할것 같습니다.
(마재윤이 올라온다면-_-;) 김택용, 강민, 서지훈 vs 마재윤 이 구도만 되면 정말 바랄게 없죠. 특히 강민 vs 마재윤이 되면, 마재윤쪽으로 기울어지는건 사실입니다만, 정말 거의 마지막이 될 성전이라는 점에서 엄청난 파장이 일어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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